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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롯데홈쇼핑 공식 입점 기념 '대규모 연합 세일'

G마켓이 롯데홈쇼핑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홈쇼핑은 물론 백화점, 온라인몰까지 합세한 연합 세일전을 펼친다. 롯데 계열의 백화점, 인터넷몰, 홈쇼핑까지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한 것은 G마켓이 처음이다. G마켓은 롯데백화점, 롯데아이몰, 롯데홈쇼핑 등 총 3개 유통 계열사와 함께 '롯데 그랜드 오픈 기획전'을 열고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G마켓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계열사의 베스트셀러를 최대 27% 할인해 특가 판매하고 최대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우선 매일 각 채널 별 베스트 상품 위주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11일에는 롯데아이몰에서는 '에페르네 린넨 재킷'을 2만3920원에, 롯데홈쇼핑에서는 '에스까다 쉬크 이모션 듀얼 마스카라 핏 4종'을 5만1680원에, '오브엠 이태리 천연 양가죽 웨지 슈즈'를 5만5200원에 판매한다. 또 롯데백화점에서는 '컬럼비아 드레인메이커 남녀 아쿠아슈즈'를 3만5260원에 선보인다. 롯데의 주간 베스트 상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의 대표 상품으로는 하유미 마스크팩 44매와 크림 세트(8만7200원), 아가타 모자 3종 세트(4만원), 해피콜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세트(32만3100원) 등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롯시땅 오조크 썸머 데일리 원피스와 네파 포모도리 집업티셔츠을, 롯데아이몰은 핏플랍 16SS 쥬얼리 샌들과 데티스테 튜브형 치약 4개 세트 등을 준비했다.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 전용 15% 중복 쿠폰(최대 2만원 할인)과 롯데아이몰 전용 20% 중복 쿠폰(최대 3만원 할인), 롯데백화점 전용 20% 중복 쿠폰(최대 3만원 할인)이 마련돼 있다. 제휴사별 ID 당 매일 1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주철 G마켓 제휴사업실 실장은 "3개의 롯데 계열사 공식 입점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G마켓에서 다양한 유통 채널의 브랜드 제품들을 한 번에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고 추가적인 할인 혜택까지 적용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의 경쟁력 있는 우수 상품을 채널 확대를 통해 젊은 고객들에게 선보여 2030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의 TV 시청 행태가 급격하게 변하고 업태 간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만큼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17-07-11 11:36:08 김유진 기자
CJ, TV광고 '세계인의 일상'편 한국·미국 동시 온에어

CJ, TV광고 '세계인의 일상'편 한국·미국 동시 온에어 CJ그룹이 '세계인의 일상'편 TV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TV광고는 지난 '패러다임 변화'편에 이은 CJ그룹의 2017년도 두 번째 TV광고다. 얼핏 보면 완전히 다른 광고로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하나의 맥락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 하다. 광고는 "CJ, 지금 어디야?"로 묻는 남자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이어서 전 세계의 사람들이 CJ의 컨텐츠를 즐기는 모습이 생동감 있게 보여진다. LA의 비비고, 멕시코의 오쇼핑, 호치민의 뚜레쥬르, 파리의 Mnet, 카이로의 CJ E&M 등이 보여진다. 광고는 2편으로 나누어서 온에어 되고 있다. 마지막엔 CJ가 계속 해오고 있는 일, "문화를 만듭니다" 슬로건과 "Live New"가 순차적으로 노출되며 광고가 마무리된다. 지난 '패러다임 변화'편에서 자동차, TV, 스마트폰 등 전통적으로 하드웨어 수출에 강세를 보이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K-POP, K-Drama, 한식, 패션 등 소프트웨어 수출 강국으로 패러다임이 새롭게 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면, 이번 '세계인의 일상'편에서는 CJ가 전세계로 수출한 라이프스타일을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에 보던 그룹광고 형태가 아니라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국내 대기업 그룹 광고들은 그룹의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감성을 자극하거나 감동을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어왔다. 하지만 CJ의 이번 그룹광고는 마치 CJ가 소비자의 친구가 된 것처럼 함께 먹고 즐기고 경험하는 전세계인의 라이브한 일상을 다른 미사여구 없이 심플하게 보여준다. 해당 광고를 제작한 CJ그룹 마케팅실 담당자는 "일반적인 기업 TV광고와 차별적이면서도 CJ만의 느낌을 최대한 보여주기 위해 1년에 걸쳐 기획했다"며 "전 세계인의 일상을 새롭고 즐겁게 만드는 것이 CJ의 역할인 것처럼, 앞으로 광고 영역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고는 지난 1일부터 국내를 비롯해 미국에서도 동시에 온에어 되고 있다.

2017-07-11 11:35: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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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논란 패티, 국산 돈육으로 만들어"…"내장 섞어 사용하지 않아"

맥도날드 "논란 패티, 국산 돈육으로 만들어"…"내장 섞어 사용하지 않아" 맥도날드가 최근 논란이 된 제품의 패티는 쇠고기가 아니라 국산 돈육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며 내장도 섞어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10일 입장자료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의 패티는 쇠고기가 아닌 국산 돈육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정부가 인증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프로그램이 적용된 생산시설에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패티 또한 내장을 섞어 만든 분쇄육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자사의 어느 패티에도 내장을 섞어 사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이 햄버거병 이라는 용어로 통칭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며 "HUS를 일으키는 원인은 수없이 다양하며 특정 음식에 한정 지을 수는 없다"고 전했다. 끝으로 맥도날드는 "무엇보다도 아직 사법당국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중임으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사실관계가 밝혀질 수 있도록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란은 지난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여아가 HUS 진단을 받았고 지난 5일 아이의 부모가 맥도날드를 식품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피해자 측에 따르면 지난해 9월 A양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고 2∼3시간 뒤 복통을 느꼈고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HUS 진단을 받았다.

2017-07-10 17:45: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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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세권 라이벌]⑭ 5호선 양평역 유료회원제·대형마트 등 유통사 경쟁 '치열'

대형마트 업계에서 서울 상권의 최대 격전지는 '서울 서남구'다. 5호선 양평역을 중심으로 코스트코와 롯데빅마켓 등 유료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마트와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마트 3사의 점포가 모두 입점돼 있는 상권이다. 양평역을 중심으로 반경을 더 넓히면 목동과 신도림 여의도 상권까지 확장, 곳곳에 입점된 대형마트는 총 10여개에 달한다. ◆5호선 양평역 입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5호선 양평역. 인근에는 영등포와 당산(2·9호선 당산역), 목동(5호선 오목교역), 신도림(2호선 신도림역), 여의도(5·9호선 여의도역) 등의 서울 주요 상권이 연결돼 있다. 무엇보다 이 곳은 서울 상권중에서도 대형마트 밀집도가 높다. 지하철 역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면서 신흥 주거지로 자리잡자 대형마트 등의 인프라 시설이 확충됐다. 양평역 인근 대형마트의 주요 고객은 인근 영등포구 주민들과 대규모 오피스 빌딩이 밀집된 여의도 등에 직장을 둔 30대 여성이다. 실제로 행정자치부에 등록된 주민등록통계상 양평동과 당산동, 문래동 등은 20~30대 인구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약 8.8%가 높다. ◆유료회원제·대형마트 넘쳐 양평역을 중심으로는 유료회원제 창고가 두 곳이 있다. 롯데에서 운영하는 빅마켓 영등포점과 코스트코 양평점이다. 서울 상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유료회원제 마트는 빅마켓이 3개(금천점·도봉점·영등포점), 코스트코가 3개(양재점·양평점·상봉점)다. 소수의 점포만이 운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 양평역 인근 상당히 가까운 입지에 유료회원제 창고가 붙어있는 셈이다. 이 외에 국내 대형마트도 여럿 자리잡고 있다. 우선 양평역에서 1.6km 떨어진 2호선 문래역 앞에는 홈플러스 영등포점이 있다. 또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 1호선 영등포역 을 둘러싸고 있는 타임스퀘어 안에는 이마트 영등포점이 운영되고 있다. 양평역을 중심으로 목동 방향으로도 홈플러스 목동점과 이마트 목동점이 자리한다.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 사이에 있는 두 마트의 거리는 약 700m 밖에 되지 않는다. 영등포역 인근 구로구까지 확장해서 대형마트를 찾아보면 문래역과 영등포역에서 한 정거장이면 다다를 수 있는 신도림역(1·2호선)에도 홈플러스 신도림점과 이마트 신도림점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두 대형마트는 약 800m를 사이에 두고 운영 중이다. 신도림역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롯데시네마, CGV 등도 마련된 쇼핑 상권이다. 이마트 여의도점도 인근 대형마트에 속한다. 즉 양평역을 중심으로 신도림역, 문래역, 오목교역 등 반경을 넓히면 이마트 여의도점까지 더하면 인근 대형마트는 약 10여개에 달한다. ◆롯데마트의 신개념 승부 한편 최근 롯데마트가 서울 서남권 상권에 '롯데마트 서울양평점' 점포를 오픈해 경쟁구도가 더 과열됐다. 초 격전지에서 살아남는 전략으로 '휴식'이라는 콘셉을 내세우고 소득이 높은 30대 여성을 타깃으로 MD를 구성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앞서 근접 상권에 10여개의 대형마트가 운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의 차별화된 도심 매장을 세웠다고 롯데마트측은 설명했다. 가장 독특한 점은 기본적으로 대형마트의 고매출이 인증된 자리 1층에 쇼핑 공간보다 휴식공간이 더 크다는 점이다. 특정 매장에 속한 좌석이 아닌 소비자 누구나 자유롭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MD구성 또한 경험에 맞췄다. 수산 매장의 수족관에 설치된 '클린 클라스 스테이션'에서는 회를 뜨는 작업을 소비자가 직접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기를 구매하고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 스테이션', 시리얼 전문존, 에이징 전용 숙성고 등 기존 대형마트에서 운영하지 않는 카테고리도 추가됐다. 롯데마트의 장난감 전문매장 토이저러스 내에는 무선자동차와 드론 등을 작동해 볼 수 있는 시연 공간도 마련됐으며 롯데마트의 기존 특화 MD인 페이지그린, 룸바이홈, 펫가든, 하이마트, 챔피언(키즈 스포츠 시설) 등도 인근 대형마트와의 차별화된 구성으로 꼽힌다.

2017-07-10 16:53:2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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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일본 금융기관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롯데, 일본 금융기관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롯데 신동빈 회장이 일본 금융기관 대상 투자설명회에 참석, 직접 그룹 현황을 설명했다. 이는 일본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다. 롯데는 10일 노무라 증권, 미즈호 은행, 스미모토 은행 등 일본 주요 금융, 증권, 투자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투자설명회에서 신동빈 회장은 직접 현황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활동을 펼쳤다. 신 회장과 함께 참석한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은 롯데그룹은 재판, 사드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지만,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화학사업의 투자와 고객중심 옴니채널 강화를 통한 온라인 매출 증대, AI 프로젝트 도입 등 지속적인 혁신으로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현황과 계열사 혁신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 롯데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여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그룹 숙원 사업인 롯데월드타워 완공 및 그룹 본부의 롯데월드타워 이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 지주회사 전환이 이루어지면 경영 투명성 제고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체제도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은 "우리가 잘하고 있고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M&A를 적극 추진해 롯데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 롯데홀딩스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이 한일 양국을 동시에 경영한 이후로 영업이익이 266억엔(약 2677억)으로 전년 실적 대비 1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동빈 회장은 "20여년 동안 지속됐던 설명회를 지난해 개최하지 못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 앞으로 롯데그룹은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과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더해나갈 것"이라며 "총수가 모두 관여하는 중앙집권적 경영이 아닌 현장과 기업 단위의 자율성을 존중함으로써 더 큰 창의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 롯데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통합 경영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세계시장 진출도 더욱 큰 경쟁력을 가지고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투자 설명회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사장, 이봉철 부사장, 오성엽 부사장, 임병연 부사장, 이진성 전무 등이 참석해 한국 경제 동향 및 전망, 롯데그룹의 경영 현황 등을 설명했다.

2017-07-10 16:36: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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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전자담배 '아이코스' 유해성 검사…필립모리스 "적극 환영, 협조할 것"

식약처, 전자담배 '아이코스' 유해성 검사…필립모리스 "적극 환영, 협조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에 대해 유해성 검사에 들어간다. 식약처는 10일 아이코스에 얼마나 많은 유해물질이 나오는지 8월부터 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자체적으로 시험방법을 개발하거나 업체로부터 검사법을 넘겨받아 평가 후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업체의 시험방법을 채택해 유해성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식약처는 니코틴과 타르 등 2개 유해물질이 아이코스 흡연과정에서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집중적으로 검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코스는 담배 연기가 없는 히팅 방식의 제품으로 지난 5월 국내에 출시됐다. 담뱃잎에 직접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궐련 담배와는 다르게 전용 담배를 충전식 전자장치에 꽂아 고열로 찌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아이코스에 대한 식약처의 유해성 검사 결정을 적극 환영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며 "다만 이번 유해성 검사는 국제기관 및 단체에서 표준으로 삼는 기준을 사용해 소비자가 정확하고 객관적인 실험결과를 조속히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스에 대한 과세논란도 지속되고 있다. 현재 권렬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는 전자담배로 분류돼 일반 연초담배와 비교해 세금이 낮지만, 모양이나 연기 등이 일반 담배와 다르지 않아 세율을 올려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 보통 일반 담배 한 갑에 담배소비세 1007원, 지방교육세 443원, 국민건강증진기금 841원, 개별소비세 594원 등이 부과된다. 아이코스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비슷하게 일반 담배의 50∼60% 수준의 세금만 붙는다. 과세논란과 관련해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인숙 바른정당 의원 등이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금을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관련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연초 고형물' 제품은 전자담배로서 1g당 88원의 담배소비세와 1g당 73원의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이미 확정되어 시행 중이며, 동일한 과세체계에 따라 개별소비세가 확정, 시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아울러 식약처의 유해성 검사 결과를 반영해 담배제품들의 유해성 정도를 반영한 과세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흡연자들은 과세논란과 관련해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제조원가가 높고, 유해물질 발생량이 현저히 적다면서 지금보다 세금을 올리면 소비자에게 큰 부담만 준다고 반발하고 있다.

2017-07-10 15:54: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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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에 디지털을 더하다"…레고, 미주·유럽 이어 국내에도 'SNS 앱' 구축

"지난 85년간 레고는 1억명의 어린이와 함께 해왔습니다. 레고그룹 100주년이 되는 2032년까지 3억명의 어린이와 함께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레고는 '최고만이 최선'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레고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학습 경험을 함께 만족시키는 새로운 놀이 방식을 지속 개척하겠습니다" 마이클 에베센 레고코리아 대표가 말했다. 덴마크 최대 장난감기업 레고그룹이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IT기술을 접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어린이들을 위해 신모델을 제시했다. 2018년부터 국내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디지털 산업이 접목된 완구가 국내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레고코리아(대표 마이클 에베센)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브릭토크 2017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레고 라이프'라는 주제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어린이 사용자를 위해 레고그룹이 자체 개발한 SNS 앱 '레고 라이프'를 국내 첫 공개했다. 이날 국내 공식 출시를 알린 레고 라이프는 어린이들이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레고그룹의 SNS 앱이다. 지난 1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먼저 출시됐고 최근 한국에도 국내 환경에 맞춘 최적화 작업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 레고 라이프는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이 직접 만든 레고 창작물을 SNS앱에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한나 레고코리아 마케팅 차장은 "평소 레고를 즐기는 아이들이 레고 라이프를 통해 새로운 창작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것"이라며 "레고 라이프가 브릭 놀이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켜주는 훌륭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고 라이프의 주요 콘텐츠로는 '레고 브릭 6개를 활용해 무엇이든 만들어보기'와 같은 다양한 챌린지와 동영상, 퀴즈, 게임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이 있다.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레고 캐릭터와 그룹을 팔로우하며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3D 레고 미니피겨 아바타도 꾸밀 수 있다. 마이클 에베센 대표는 "한국은 레고그룹에게도 중요한 시장"이라며 "매년 정기적으로 레고를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판단, 더 많은 아이들에게 레고를 가져다주고자 한다"고 국내 진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레고그룹은 레고 라이프를 기획하며 '어린이 안전성'을 최고 수준으로 확보했다. 미국과 유럽은 물론 국내에도 SNS에 노출된 아동의 정보를 통해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우려가 많았기 때문이다. 레고 라이프는 아이들의 신상 정보 노출을 막기 위해 자동 생성 닉네임 방식을 적용했다. 또 아이들의 얼굴, 사진, 위치 등 개인 신상 정보와 유해성 콘텐츠가 공유되지 않도록 북미와 유럽, 아태지역으로 나뉜 레고 라이프 전담 모니터링팀이 24시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날 레고코리아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에서 공개된 '레고 부스트'도 국내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레고 부스트는 개인 로봇, 고양이, 기타, 다기능 차량 및 건축기계 등 5가지 기본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레고 브릭과도 100% 호환된다. 진권영 레고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내년부터 한국의 초·중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순차적으로 의무화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레고의 혁신적 제품"이라며 "아이들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활동을 연결해 창조적인 방식으로 코딩의 기초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훌륭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레고코리아는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인 레고 닌자고 무비 영화도 공개했다. 레고 닌자고 무비는 2014년 레고 무비에 이어 올해 2월 개봉한 레고 배트맨 무비 제작진이 선보이는 세 번째 레고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1932년 나무목재 장난감 회사로 시작된 레고그룹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2016년 레고그룹의 영업이익(한화기준)은 2조1900억원, 순익은 1조6600억원이다.

2017-07-10 15:51: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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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2017 마이런 서울' 참가 신청 프로모션 진행

아디다스는 '서울아 운동하자 2017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9월 10일 여의도 공원부터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이어지는 이번 마라톤은 마라톤은 15km 코스, 10km 코스와 더불어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 WOMEN'S 10K 총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아디다스는 총 1만5000여 명의 러너들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이 대회 당일 뿐만 아니라 전 후로도 러닝을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의 러닝 실력 향상을 위해서 우먼스와 크루 프로그램이 사전에 진행되고 '러닝 코칭 클래스', '테이핑 클래스' 등을 수강할 수 있는 '마이런 엑스포'가 준비됐다. 또 대회 하루 전에 참가자들을 위한 전야제(WE ARE ADIDAS RUNNERS)도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지정된 아디다스 매장과 경리단길에 위치한 '런베이스 서울'에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대회 접수는 10일부터 진행된다. 아디다스 여성 전용 러닝화 '울트라 부스트X'와 남녀노소 편하게 착용 가능한 '알파바운스' 러닝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회 무료 참가권을 제공한다. 울트라부스트X 구매 고객 100명에게는 참가권 2매, 알파바운스 구매고객 400명에게는 참가권 1매가 제공된다. 오는 8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안내 문자에 따라 아디클럽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매장 접수가 진행되며 8월 8일에는 온라인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7-07-10 14:24:22 김유진 기자
CJ오쇼핑,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CJ오쇼핑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CJ오쇼핑과 아시아교류협회가 연계해 진행하는 '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운영비용은 CJ오쇼핑이 전액 부담한다. 초등학생 5~6학년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캠프는 8월7일부터 4박5일간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참여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와의 제주도 탐방 등 다양한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아시아교류협회 홈페이지(www.asiae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오는 14일까지 이메일(ygjjang920@asiae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지원자 중 총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왕복 항공료를 포함한 참가비 전액을 CJ오쇼핑이 후원한다. 신혜진 CJ오쇼핑 CSV경영팀장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지만 소외계층은 영어교육 등 관련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꿈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10 14:24:1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