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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윤리 경영 강화에 나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정도·윤리 경영 강화에 나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정도·윤리 경영 강화에 나선다.협회는 앞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회원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취하기로 했다.또한 임원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윤리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일부 프랜차이즈기업의 불공정 거래와 오너의 부적절한 행위 등으로 가맹점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협회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미스터 피자'와 '호식이두마리 치킨' 등 2개 회원사에 대해 제명과 자진 사퇴 등의 형식으로 회원사 탈퇴를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창업주인 정우현 전 회장이 가맹점에 피자를 비싼 값에 강매한 치즈 통행세 의혹과 탈퇴 가맹점을 상대로 벌인 보복 출점 등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은 지난달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에 성추행 사건이 알려지면서 최 전 회장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호식이두마치치킨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회원사 제명은 협회가 정관에 따라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재다. 협회 이사회는 앞으로 물의를 빚은 회원사가 발생할 경우 협회 정관에 따라 강력한 제재를 취하기로 결의했다.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상생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는 어떤 산업보다도 높은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요구된다"며 "앞으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정도경영 및 윤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업체의 잘못으로 전체 프랜차이즈산업이 매도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협회가 앞장서 과감한 자정과 혁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한 비난과 편견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에 따라 오는 12일 경기도 양평에서 전체임원 연속회의를 열어 '윤리경영실천선포식'을 갖고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상생시스템 구축 및 소위 '갑질논란'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윤리경영 액션플랜도 발표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 선포식에 이어 협회 윤리위원장인 고려대 어도선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6개 지회를 순회하며 윤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7-07-04 15:50: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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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업계, 가정간편식 수요 늘자 '프리미엄 식품' 강화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식품들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셰프들이 엄선하는 식품을 내놓는 방송이 신규 론칭되는가 하면 스타들과 협업을 통한 기획 상품을 연이어 론칭하는 등 홈쇼핑업계가 '프리미엄 식품'을 강화하는 추세다. ◆스타셰프 출동…프로그램 론칭 4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최근 CJ오쇼핑과 롯데홈쇼핑이 가정간편식 인기에 힘입어 프리미엄 식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1인 가정이 증가하면서 소포장 식품과 가정간편식 매출이 오르자 프리미엄 상품으로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실제로 CJ오쇼핑의 경우 지난해 떡갈비, 손질새우, 훈제연어 등을 내세워 가정간편식 카테고리에서 약 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에드워드권 시리즈에 힘입어 주문금액 173억원, 주문수량 29만개 이상을 기록했다. 에드워드권 시리즈는 16만5000개 이상이 팔려나가며 주문금액96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30% 이상 매출이 올랐다. CJ오쇼핑은 오는 6일 스타 셰프들이 직접 출연하는 신규 프로그램 '쿡민셰프'를 론칭한다. 이연복, 정호영, 미카엘 등의 유명 셰프들이 자신이 개발한 가정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요리법도 제안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CJ오쇼핑은 세 명의 셰프 상품을 내놓았지만 추후 2~3명 정도의 셰프를 추가 영입. 셰프 상품으로만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는 상품들은 셰프의 안목과 CJ오쇼핑 식품 담당 MD의 노력을 통해 개발됐다. 셰프들은 고기나 김치 등의 원물을 직접 고르는 것은 물론 재료의 혼합비율, 제조법 등을 모두 챙겼다. 식품 MD와 주 2~3회 미팅을 하며 상품 구성, 가격, 판매전략까지도 꼼꼼히 체크했다고 CJ측은 설명했다. CJ오쇼핑은 이연복셰프의 딤섬·샤오롱바오 판매에 이어 정호영 셰프의 '안창살 치즈 햄버그스테이크', 미카엘 셰프의 '폭립 바비큐' 등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홍수경 CJ오쇼핑 방송콘텐츠담당 PD는 "최근 셰프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고 제품의 맛과 품질에 있어서도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셰프 상품을 한데 모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 홈쇼핑에 없던 재미와 정보가 함께 있는 차별화된 푸드 쇼핑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회 완판…'디저트'까지 확장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부터 유명 셰프와 협업 상품, 오프라인 맛집 인기 메뉴를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월에 롯데홈쇼핑이 단독 론칭한 이연복 셰프의 '딤섬·샤오롱바오'에 이어 4월에는 유민주 파티시에와 '글래머러스 펭귄 티라미수'를 판매, 매회 완판을 기록하며 주문 금액만 13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5월에는 가수 노사연씨의 언니 노사봉씨가 운영하는 '아리랑'의 소불고기를 론칭했다. 방송에서만 5000세트, 주문금액 2억7000만원을 올렸다. 지난달 27일에는 개그맨 박수홍과 함께 삼겹살과 새우를 접목한 이색 간편식 '대세롤'을 기획하고 주문수량 3300세트, 주문금액 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또 롯데홈쇼핑은 프리미엄 식품 판매를 더 강화하고자 오프라인 매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디저트 상품군도 기획하고 있다. 불로장생을 위해 중국 진시황이 매일 먹었다는 '유기농 캡틴콤부차' 음료, 유기농 아이스크림 '떼르드글라스' 등을 최근 선보였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쿡방', '디저트 시장 활성화' 등 최근 먹거리 트렌드에 따라 오프라인 화제 상품, 유명인들과의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 식품들을 대거 론칭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롯데홈쇼핑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식품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7-04 15:08: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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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논산 육군훈련소에 행복의 버거 1만3000개 제공

맥도날드, 논산 육군훈련소에 행복의 버거 1만3000개 제공 맥도날드는 육군 훈련병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에 행복의 버거 1만3000개를 무상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3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구재서 육군훈련소장 및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훈련소 인근에 문을 연 맥도날드 논산DT점을 통해 한 번에 500개씩, 모두 1만3000개의 행복의 버거를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논산 육군훈련소는 단일 부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기관으로 육군훈련병들이 입소하여 5주간의 기초 군사교육을 받는 곳이다. 맥도날드는 입소 훈련병들을 위해 행복의 버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면회가족이 없는 훈련병에게도 매주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육군훈련소와 함께 지역 사회 공헌과 육군 훈련병 및 장병들의 사기 증진을 위한 사업에 장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애쓰는 육군 훈련병들의 사기 증진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훈련소 인근에 매장이 문을 연 만큼,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지역 사회 공헌 및 육군 훈련병, 장병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17-07-04 15:07: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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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사람 중심 기업문화 만든다

롯데그룹, 사람 중심 기업문화 만든다 롯데가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업문화위원회 2기'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문화위는 상설조직으로 앞으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롯데가 구현하고자하는 질적 성장을 위한 기업 문화를 만드는데 필요한 정책과 과제를 심의하게 된다. 선정된 정책과 과제는 전 계열사로 전파 시행되며,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을 할 예정이다. 특히 2기부터는 45개 계열사별로 '계열사 기업문화 TFT' 조직을 꾸리는 동시에, 위원회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주니어보드'를 신설해 현장과의 소통과 정책 실행력을 강화시킨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외부위원들과 간담회를 겸한 오찬을 같이했다. 신 회장은 "롯데가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의견과 제안이 절실하다"며 "내·외부 기업문화 위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하면서 롯데의 기업문화 혁신에 힘써줄 것을당부할 계획이다. 롯데는 2기 출범과 더불어 기존 '기업문화개선위원회'에서 '기업문화위원회'로 조직 명칭을 변경한다. 이는 2기의 활동방향과도 맞물려 있다. 지난 1기 활동은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회복'을 위해 단기적 관점에서 기업문화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반해 2기는 지난 4월 선포한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 뉴 비전과 가족경영, 상생경영이라는 신 회장의 경영철학에 기반해 '창의', '존중', '상생' 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잡아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건강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롯데만의 '질적 성장'의 기업문화를 '구현'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위원회의 명칭 변경과 함께 조직도 강화됐다. 기존 공동위원장 및 위원 11 명과 실무를 담당하게 될 사무국 외에 '계열사 기업문화 TFT'와 '주니어보드'가 2기부터 신설된다. 먼저 계열사 기업문화 TFT는 모두 45개 계열사별로 구성되며, 다양한 직무 및 직급을 가진 임직원 119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임직원 및 외부 이해관계자들이 롯데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과제를 계열사 단위에서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 기업문화위원회는 계열사 기업문화 TFT가 발굴한 실행 과제와 정책을 효과성과 파급력을 기준으로 심의하고, 선정된 정책은 그룹단위로 실행하게 된다. 주니어보드는 현장과 위원회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계열사 기업문화 TFT 참여자 중 실무자급(대리 및 책임) 직원 4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위원회 회의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내·외부 위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기업문화위원회를 통해 나온 실천과제와 정책을 다시 현장에 전파하여 직원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 채널' 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공동위원장인 황각규 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기는 외부위원들의 조언과 변화에 대한 임직원의 강한 의지를 기반으로 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물꼬를 튼 시간"이라며 "2기에서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이경묵 교수는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가 필요하다"며 "객관적인 시각에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등 롯데가 질적 성장에 필요한 기업문화로 전환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황각규 롯데 경영혁신실 실장과 이경묵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한 내·외부위원, 실무진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1기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질적 성장의 기업문화 육성을 위한 2기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외부위원에는 1기에 참여했던 이경묵 공동위원장, 이복실 前 여성가족부 차관, 예종석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외에 김동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송재희 前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새로 참여한다. 내부위원으로는 윤종민 롯데 경영혁신실 HR혁신팀장,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 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 이영구 롯데칠성 대표이사, 김영희 롯데백화점 분당점장이 참여한다.

2017-07-04 14:39: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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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손톱 안전성 문제 대두…접착제서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간편하고 저렴하게 손톱을 꾸밀 수 있는 인조손톱의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조손톱 접착제와 네일팁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인조손톱 20개 제품(액체형 접착제 10개·테이프형 접착제 10개)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함량과 표시실태를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험검사 결과에서는 액체형 접착제 10개 중 9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5개 제품은 '톨루엔'이 기준치의 최소 1.7배~최대 40.3배, 또 다른 5개 제품에서는 '클로로포름'이 기준치의 최소 5배~최대 22.8배까지 초과 검출됐다. 또 인조손톱 네일팁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중금속(납·카드뮴) 및 프탈레이트 가소제 혼입여부를 검사한 결과 성인용 1개 제품에서 납이 유럽연합 기준의 5.8배를 초과했다. 접착제는 표시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있었다. 액체형 인조손톱 접착제는 종류·성분 등 표시가 대부분 미흡했다. 안전·표시기준을 준수했음을 확인하는 '자가검사표시'를 표기한 제품은 1개 제품에 불과했다. 어린이용 인조손톱 3개 제품은 '사용가능 연령'을 표기하지 않았고 3개 제품은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표시하는 '안전확인표시'를 표기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인조손톱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위해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사업자에게 기준 위반 제품의 회수 및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업체는 즉시 회수 조치하고 부적합 표시사항은 개선하기로 했다. 또 환경부에는 시중 유통·판매 중인 인조손톱용 접착제에 대한 안전 및 표시 관리 강화를, 국가기술표준원에는 인조손톱 네일팁(성인용)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 검토 및 어린이용 인조손톱에 대한 표시 관리 강화를 각각 요청할 계획이다.

2017-07-04 14:16: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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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장마 시작에 식당가 매출 '특수'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을 맞이해 백화점 식당가 매출이 눈에띄게 상승하고 있다. 대개 긴 비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외출을 꺼려하기 때문에 백화점 매출도 주춤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백화점 식당가가 전국팔도 맛집은 물론 세계적 미식을 선보이는 맛의 거리를 조성하는 듯 집객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어 백화점 식당가가 매년 '장마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7월 2일까지 식당가 매출은 무려 36.5%나 신장했다. 또 장마기간이 메르스와 겹친 2015년을 제외한 최근 3년간 장마철(장마시작 후 2주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식당가 매출신장률이 백화점 전체 신장률을 큰 폭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상승세의 배경으로는 그간 백화점 식당가가 쇼핑하고 남는 시간에 요기를 떼우는 장소에서 전국 팔도의 맛있는 요리를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장소로 변모했기 때문이라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해 리뉴얼을 마친 강남점에 '평양면옥'을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담양에서 가장 유명한 떡갈비 맛집인 '덕인관'도 들여왔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대구신세계에서도 세계각국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식당가 '루앙스트리트'를 선보여 국내 최고 수준의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1930년대 상해의 옛 골목을 재해석한 '루앙스트리트'에는 올반, 살라토레쿠오모, 크리스탈제이드, 구슬함박, 아이엠어버거, 와라쿠, 강산면옥, 딤딤섬 등 한식, 일식 중식을 비롯 태국, 이태리 등 다양한 국가의 미각을 맛볼 수 있는 20여개 맛집을 한자리에 모았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올 여름 사상최대의 폭염이 예보된 만큼 도심 속 대형 백화점에서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기는 '백캉스족'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백화점이 점점 물건을 파는 곳에서 쇼핑과 함께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쇼핑리조트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차별화 시설과 마케팅으로 백캉스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올 여름 장맛비를 피해 맛집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소셜커머스 티몬과 손잡고 다양한 맛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티몬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유료 결제 없이 원하는 점포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본점 오슬로 아이스크림 1+1, 강남점 자주테이블 5000원 할인권 등 장마철 식당가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7월 한 달간 백화점을 방문하는 백캉스족들을 위해 국내 대표 모바일 지갑 '시럽'과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신세계 멤버스바 음료 교환권과 식음매장 금액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2017-07-04 13:46: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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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상온 간편식' 3종 출시

CJ제일제당, '고메 상온 간편식' 3종 출시 CJ제일제당은 '고메(Gourmet) 상온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서보이는 '고메 상온 간편식'은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고메 토마토미트볼', '고메 크림베이컨포테이토' 등 모두 3종이다. 고기를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넣어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구현했다. 셰프 레시피로 만든 소스와 채소를 곁들여 맛의 풍미를 더했다. 조리가 쉽고 장시간 보관이 가능한 간편식을 선호하는 1~2인 가구 특성에 맞춰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는 상온 제품으로 개발했다. 집에서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1분30초만으로 근사한 요리를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연구소, 마케팅, 공장 등 제조 전문가부터 경영진, 전문 셰프까지 까다로운 맛 검증 절차에 참여해 만들었다. 고급스러운 붉은색 용기에 담아 별도의 그릇이 없어도 간편하게 조리하고 근사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 측은 고메 상온 간편식이 밥 반찬은 물론 간식, 맥주 안주 등으로 인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1년6개월에 걸쳐 이 제품을 개발했다. '상온 제품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차별화된 살균기술을 적용했다. 회전식 살균설비를 통해 빠른 시간 동안 균일하게 열을 가해 식감과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고메 함박스테이크'는 굵게 썰어 넣은 국산 돼지고기를 수제 스타일로 반죽을 빚고 오븐에 구워낸 제품이다. 토마토와 양파를 넣어 진하고 깊은 맛을 살린 데미그라스소스와 웨지감자, 양송이버섯이 들어있어 풍부하게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고메 토마토미트볼'은 큼직하게 썰어 낸 국산 돼지고기로 반죽을 동그랗게 빚고 오븐에 구워 풍부한 육즙을 구현한 제품이다. 직접 볶은 야채와 허브로 요리한 토마토소스와 부드러운 양송이버섯을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고메 크림베이컨포테이토'는 5㎜ 두께로 썰어낸 베이컨을 오븐에 구워내 담백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전문점 셰프 레시피를 구현하기 위해 국내산 생크림과 그라나파다노치즈로 크림소스를 만들었고, 웨지감자와 양송이버섯이 함께 들어있다. 김국화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과 조리 간편성, 보관 편의성 등에 초점을 맞춰 선보였다"며 "여름 휴가철 및 맥주 성수기 시즌을 맞아 보관이 편하고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04 11:43: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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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인증 획득

한국암웨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인증 획득 한국암웨이가 서비스 분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암웨이 본사에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2015년 고객만족경영(ISO 10002), 2016년 서비스품질경영(ISO 9001)과 함께 ISO 포트폴리오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며 글로벌 수준의 고객 서비스와 함께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 의지를 인정 받았다. 국내 서비스 품질 경영 분야에서 해당 인증 세 개를 모두 획득한 기업은 한국암웨이가 유일하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은 친환경 경영의 효과적 실행을 위한 기업의 조직 구조와 실질적 활동 계획, 책임, 절차, 자원 등의 요소를 체계화한 것이다. 조직의 환경 법규·규제 준수 현황 및 설정된 환경 방침과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시스템 등 다양한 항목을 프로세스 점검과 현장 실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한국암웨이는 홈케어 매니저들을 활용한 고장 부품 회수 및 폐 필터류 수거 등 선진화된 친환경 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거된 폐품은 고장 원인 분석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후 분석된 내용을 기반으로 한 품질 개선과 폐 부품 발생 최소화로 이어지는 환경 보호의 선순환 사이클이 가능해졌다. 또한 한국암웨이는 2013년 도입한 '고장 부품 98% 회수 목표제'와 더불어 폐 필터 사용량 측정 서비스 및 소비자 대상 효율적 제품 사용 안내를 골자로 한 '듀러블 굿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남다른 책임 의식과 사명감을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을 일관되게 시행해 왔다"며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 관리와 더불어 이번 ISO 인증을 기점으로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다방면의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증서 수여식에는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ISO 인증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 한국지사 이종호 대표가 참석했다.

2017-07-04 11:43: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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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온라인몰서 '전국 각 지역 먹거리' 기획전

롯데마트는 온라인 쇼핑몰 롯데마트몰에서 '전국 각 지역 먹거리'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들이 지역 맛집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맛집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마트몰에서 주문 후 2~3일 이내에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서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는 지난 몇 년간 맛집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먹거리에 대한 고객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자 롯데마트는 온라인몰까지 지역 맛집을 확장, 유치한 것이다. 이번에 롯데마트몰에서 준비한 지역 맛집 상품은 총 38가지다. 온라인 블로그와 다수의 소비자가 직접 맛집으로 평가한 식당들로 구성됐다. 식품 제조 가공업 허가를 받아 맛과 품질이 모두 검증된 업체라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거제도 유명 관광명소인 바람의 언덕 입구에서 판매하는 '바람의 핫도그'(3개입)를 9000원에 선보인다. 거제도 명물 먹거리인 바람의 핫도그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며 각종 SNS를 통해 알려진 유명 먹거리다. 또 개인 판매 사이트를 운영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아산 주꾸미 볶음 쭈꾸뿅'(700g·2팩)을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순한맛, 매운맛, 뿅맛(가장 매운맛)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쫄면 명가 '영주 나드리 쫄면'(면5인분·양념소스500g)을 1만5000원에 선보인다. 심성보 롯데마트 M큐레이션혁신그룹 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롯데마트에서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집에서 간편하게 지역 맛집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04 11:42:5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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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 aT와 '한국 농식품 홍보관' 개장

HDC신라면세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신라아이파크면세점 7층 상생협력관에 'aT센터 한국농식품관'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청환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와 여인홍 aT 사장이 참석해 국내 우수 농식품의 수출 활성화 및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양사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 7층 상생협력관에 문을 연 'aT센터 한국농식품관'을 통해 'K-푸드'의 효과적인 인지도 제고와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aT센터 한국농식품관에서는 방한 외국인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수출상품 외에도 최근 관심품목으로 대두되고 있는 영유아 식품, aT가 수출 주력상품으로 육성하는 유망식품, 정부인증 제품인 6차산업인증식품 등 중소업체 제품 중심으로 1000여점의 농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K-푸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 추진에도 합의했다. 김치 담그기, 장류를 이용한 요리 클래스 등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엔터테인먼트 활동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차별화된 쇼핑 혜택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김청환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는 "우리나라와 세계를 잇는 하나의 문화적 소통 창구로서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에 세계인이 공감하고 포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대하고자 aT센터 한국농식품관을 공동으로 개장하게 됐다"며 "HDC신라면세점은 aT와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수출 농식품의 경쟁력 홍보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매장 개설 및 혜택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신라면세점은 지난해 3월 농식품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신라아이파크면세점 7층에 상생협력관을 운영 중이다. 700㎡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상생협력관'에서는 품질은 우수하지만 해외에 소개 될 기회가 적었던 지방 특산물과 농수산품, 중소기업 상품 등 해외경쟁력을 가진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판매하고 있다.

2017-07-04 11:42:4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