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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LG생건 더후, '기앤진 구미 밸런스 케어' 外

◆LG생활건강, '더후' 기앤진 구미 밸런스 케어 LG생활건강은 궁중 고급 화장품 브랜드 '더후'에서 이너뷰티 제품으로 '기앤진 구미 밸런스 케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침향, 녹용, 콜라겐, 비오틴 등 몸에 활력 에너지를 채워주는 성분들을 구미 1개에 모두 담고 있다. 고품질 인도네시아산 침향을 비롯해 더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핵심 성분들이 황금 비율로 배합됐다. 특히 LG생활건강 측은 이번 신제품에 더후가 독자 구축한 공진솔루션의 일부 성분을 넣음으로써 더후 제품군을 먹는 뷰티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앤진 구미 밸런스 케어는 저당으로 설계돼 단맛과 구미 제형의 안정성을 위해 첨가되는 설탕 성분은 최대한 배제됐다. 대신 감미료인 '말티톨'과 '솔비톨'을 함유해 단맛과 상쾌함을 구현했다. ◆동아제약, 이너뷰티 '아일로' 신제품 3종 동아제약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에서 체중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그번 코어컷 앰플 ▲듀얼 슬림컷 ▲차전자피환 등 3종으로 체지방 관리, 혈당 조절, 배변 활동 등에 도움을 준다. '마그번 코어컷 앰플'은 날씬하고 탄탄한 체형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이중 제형 제품이다. 근육 기능 유지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마그네슘, 비타민B6, 비오틴 성분은 정제 형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체지방 감소 소재 풋사과추출물(애플페논)은 액상 형태로 담았다. '듀얼 슬림컷'은 녹차 추출물, 바나바잎 추출물 등을 함유해 과 식후 혈당 상승을 조절해 준다. '차전자피환'은 배변 활동, 혈중 콜레스테롤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차전자피 식이섬유로 처방됐다. 3mm 초소형 크기로 섭취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해당 제품들은 부원료로는 고춧가루, 흑후추 등도 함유한다. 이에 대해 동아제약 측 관계자는 "다이어트 효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아일로만의 진짜 빨간 매운맛 다이어트법"이라고 설명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까스명수액'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협업해 '까스명수액'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2주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씨네밀 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까스명수액'이 1병을 증정받을 수 있다. '까스명수액'은 삼성제약의 국내 최초 탄산계 액상형 소화제로, 더부룩함,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완화해 준다. 빠른 약효와 함께 청량감 있는 복용감을 갖췄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제약과 '까스명수액'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U, '강릉 툇마루' 흑임자 디저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강릉 유명 카페 '툇마루'의 대표 메뉴인 툇마루 커피 맛을 재해석한 디저트 2종을 선보인다. 우선 당과점 '흑임자 롤케이크'는 흑임자 초콜릿 크림과 신선한 크림을 섞은 커피 크림이 미니 롤 안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흑임자 카스테라'는 커피 원두로 만든 커피 크림과 흑임자 반죽으로 만든 진한 크림 두 가지를 층층이 쌓은 것이 특징이다. CU는 향후 흑임자 껍질 사이에 커피 크림과 흑임자 쿠키가 들어간 '흑임자 마카롱'도 출시할 예정이다.

2025-04-27 16:22:2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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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 러시 가속"...中 징둥닷컴도 국내 진출 본격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이 국내 물류센터를 가동하며 알리·테무·쉬인(이하 알테쉬)에 이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의 쿠팡'이라 불릴 만큼 거대한 규모를 갖춘 징둥닷컴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 구도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이 한국법인 징둥코리아를 통해 국내 물류센터를 가동, 한국 시장 본격 진출에 나섰다. 이들이 국내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전개하는 것은 물류 대행 서비스다.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물건을 보관하고, 포장해 주는 것을 넘어 배송까지 처리해 주는 방식이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 지역에서 12시간 내 배송 서비스도 시작한다. 물류센터는 인천과 경기 이천에 마련됐다. 인천 센터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생활·소비재 브랜드와 국내 뷰티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는 전용 창고로, 이천 센터는 반려동물 전문 리테일 기업을 위한 물류센터로 운영된다. 징둥닷컴은 본격적인 물류 배송망 구축을 위해 국내 물류 업체들과 협력에도 나섰다. 실제로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계약을 맺어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징둥닷컴은 1998년 설립된 '중국의 쿠팡', '중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거대 유통 기업이다. 알리바바, 테무의 모회사인 핀둬둬 등 중국 내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과 경쟁하며 사업을 키워왔다. 한국법인인 징둥코리아는 2018년 처음 설립됐다 . 국내 법인을 설립한 지 약 7년 만에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 것이다. 징둥닷컴의 국내 진출 역시 중국에 대한 미국 관세 공격 가속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징둥닷컴은 미국이 중국 제품에 최대 1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 1년간 2000억 위안(약 40조원) 규모의 수출 제품을 내수용으로 전환해 구매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내수 중심 전략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징둥닷컴은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을 펼친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유통가 관계자는 "알리나 테무와 같은 C커머스 기업들은 보통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했는데, 징둥닷컴은 물류센터부터 가동해 버렸다"며 "이커머스 업계가 물류에 기반한 배송 경쟁력이 핵심인 것을 파악하고, 이를 먼저 선점해 한국 시장에 본격 자리 잡겠다는 의지인 것 같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징둥닷컴의 공세가 가속화되면 쿠팡을 중심으로 한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중국 거대 유통기업이 국내에 저가 물량을 쏟아내는 것과 동시에 물류망까지 갖추게 된다면,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어마어마한 경쟁력을 갖춘 것"이라며 "가뜩이나 C커머스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데 본격적인 공세가 지속된다면, 업계 내 쿠팡 위치도 위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 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합산 결제 추정 금액은 4조 2899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27 15:40:5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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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부터 숲 속 통나무까지…가정의 달, 특별한 프리미엄 케이크가 뜬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식음료 및 외식업계가 프리미엄 홀케이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차별화된 맛을 앞세운 케이크들은 가족과 감사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스는 시그니처 제품인 '카네이션 케이크'를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였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 위에 카네이션 모양의 머랭을 풍성하게 올려 꽃다발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올해는 핑크 그라데이션을 더해 한층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다. 폭신한 케이크 시트, 부드러운 생크림, 상큼한 딸기 콩포트를 조합했으며, 구매 시 'Thank you, Love you' 토퍼를 함께 제공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하겐다즈와 협업해 '올 마이 하트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딸기 과육, 우유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케이크 상단에는 하트 장식과 컬러풀한 디자인을 더했다. 구매 시 보냉백이 함께 제공돼 야외 모임이나 파티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과업계 양대산맥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도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는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대표 제품 '마이넘버원' 케이크를 출시했다. 고구마, 초코생크림, 딸기생크림, 수플레치즈, 피치얼그레이, 블루베리요거트 등 여섯 가지 맛을 하나의 케이크에 담은 형태다. 각 조각은 별도로도 판매된다. 이 기간 한정판 케이크 받침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불복 게임'이 인쇄돼 있다. 뚜레쥬르는 시그니처 딸기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시트와 생크림, 딸기 과육이 조화를 이루며, 비즈 레이스 띠지와 생딸기 장식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올해 초부터 '상상의끝', 상상의힘'의 연탄케이크 등 상상 시리즈와 유명 셰프와 콜라보 한 '셰프의킥' 등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왔다. 그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이색적인 디저트 상품을 기획하던 중, 화려한 비주얼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베이킹 콘텐츠를 소개하는 유튜버 '아리키친'과 협업해 '통나무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 이름처럼 통나무 모양을 본 떠 만든 것으로, 지름 12cm의 미니사이즈 케이크에 숲 속의 그림 같은 풍경을 정교하게 담아냈다. 나무껍질은 초콜릿 가나슈, 이끼와 풀은 버터크림, 작은 버섯은 수제 머랭쿠키로 표현했다. 가나슈는 전문 베이커리에서 사용하는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을 더해, 진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아리키친'은 그간 백화점, 특급호텔, 팝업스토어 등 유통 채널을 통해 상품을 선보여 왔으며, 편의점에서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맛과 디자인의 제품을 준비했다"며 "케이크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5월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27 13:21: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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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따라 고관세 위험…K-푸드 선제적 대응 필요

오는 7월 발표될 미국의 패키지 관세정책을 앞두고,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K-푸드 업계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가 수출국 원산지 기준이 아닌, 미국 세관의 '실질적 변형' 기준에 따라 적용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염두에 둔 절세 전략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액은 15억88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미국은 K-푸드 최대 수출 시장으로 향후 미국발 관세정책 변화는 국내 농식품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K-푸드 제품에 중국산이나 미국산 원재료가 포함될 경우, 원산지 판정에 주의해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김석오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ICTC) 이사장은 전날 열린 '2025년 농식품 수출기업 실전전략 세미나'에서 "고율 관세 면제를 위해서는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요건뿐만 아니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의 '실질적 변형'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ICTC가 공동 주최했다. 김 이사장은 "단순 혼합, 해동, 건조 등의 공정만으로는 한국산으로 인정받기 어려워 고관세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제품의 명칭, 성질, 용도가 모두 달라지는 '실질적 변형'을 입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제조 공정표, 원재료 성분표, 원산지 확인서 등 방대한 자료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현재 모든 국가에 보편관세 10%를 부과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5%, 일본에는 24%의 상호관세를 예고한 상태다. 이는 90일 유예 중이며, 중국에는 보복관세를 포함해 총 181%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원재료 원산지에 따라 고관세 적용 위험이 크기 때문에 실질적 변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최대 180%의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미국 세관은 최근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원료 사용을 금지하는 등 비관세장벽을 강화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도 원재료 생산지와 재배 이력, 가공 과정을 문서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이사장은 "무역 규제가 복잡해지는 시대에는 원산지 관리의 전문성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중관세 위기는 오히려 K-푸드 업계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4-26 10:10: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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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이와5 아쌍블라주5' 하우스오브신세계 입점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공식 수입·유통하는 프리미엄 사케 '이와5 아쌍블라주5(IWA5 Assemblage5)'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러에 입점한다. 이번 입점은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사케 브랜드를 선보이는 최초의 사례로 프리미엄 사케의 국내 시장 확장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라셀라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오는 26일,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아쌍블라주5(Assemblage5)'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와5(IWA5)'의 총괄 CEO인 샤를 앙투안 피카르가 방한하여 사케의 숙성 잠재력을 보여주는 '이와5'의 대표 사케인 '아쌍블라주2'와 '아쌍블라주5'를 소개하고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음 행사는 오후 3시와 6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하우스오브신세계를 방문하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이와5'는 샴페인의 대명사 '돔 페리뇽'을 28년간 이끌었던 전설적인 5대 셀러마스터, 리샤르 지오프루아(Richard Geoffroy)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이다. 도야마현의 시라이와 양조장과 협업해 탄생한 준마이다이긴죠로 전통과 혁신, 기술과 감성이 만나 이뤄낸 새로운 사케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쌍블라주5'는 다양한 재료의 조화를 통해 완성된 최초의 블렌딩 사케로 '아쌍블라주'는 프랑스어로 '조합', '혼합'을 의미한다. 야마다니시키, 오마치, 오백만석 등 세 가지 주조용 쌀과 와인 효모를 포함한 다섯 가지 효모를 사용해 섬세하게 조합해 빚었으며, 최소 14개월간의 병숙성을 거쳐 깊고도 정제된 풍미를 완성했다. '5'라는 숫자에는 다섯 가지 감각을 만족시키는 풍부한 맛의 경험과, 프랑스에서 '조화'를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독립적인 개성의 요소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플로럴한 꽃향기와 부드럽고 상쾌한 감각을 지니며,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할 때 음식의 감칠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매력을 발산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이와5 아쌍블라주5'는 사케의 전통적인 틀을 넘어 와인 애호가들까지 매료시킬 수 있는 깊이 있는 풍미와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사케"라며, "이번 하우스오브신세계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케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25 11:12: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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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쾌적 수면돕는 '아이스필 양면 냉감패드' 선봬

항 바이러스, 항균등 기능 갖춰…'유아 안전성' 인증도 청호나이스가 여름철 소비자들의 쾌적한 수면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아이스필 양면 냉감패드'(사진)를 출시했다. 2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아이스필 양면 냉감패드'는 냉감 기능성에 항 바이러스, 항균, 소취 기능은 물론이고 유아 안전성 인증을 받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냉감소재 기능성 원단인 '아이스필'과 특허물질인 '헬사클린(Healtha Clean)'으로 구성된 냉감원사로 제작해 피부에 닿는 즉시 피부표면의 온도가 낮아져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헬사클린(Healtha Clean)은 초미립자 성분을 이용해 각종냄새 및 유해가스까지 동시에 제거하는 친환경 공기정화 제품으로 20년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해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30회 세탁 후에도 항 바이러스, 항균 성능이 99.9% 유지되며, 20회 세탁 후에도 노네날(노인취) 97.9%, 땀냄새 71.1% 탈취력을 유지해 여름철 세탁 관리에도 편리하다. 이 외에도 유아사용 KC인증 및 무형광, 중금속 불검출 인증을 획득해 어린 아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냉감원사부터 봉제까지 전부 국내 생산해 품질 신뢰성도 갖췄다. 또한 4면 모서리 고무밴드 처리를 통해 수면 중 뒤척임에도 패드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배려했다.

2025-04-25 05:50: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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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삼양 '탱글' 3종 外

◆삼양, 탱글 신제품 3종 삼양식품은 글로벌 브랜드 '탱글' 신제품 3종(청크토마토 파스타, 갈릭오일 파스타, 머쉬룸크림 파스타)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4월 초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중국, 호주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중이며 국내에서는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신제품 3종은 삼양식품만의 제조 공법으로 만든 건면에 병아리콩을 넣어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국내 제품 한 봉지 기준 단백질 15g과 식이섬유 6g이 들어있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증숙 건조해 만드는 기존 건면 제품과 달리, 탱글의 건면은 물에 삶아 건조시켜 식감이 생면처럼 부드럽고 쫄깃하다. 차별화된 건면과 함께 제품별로 각각 토마토, 오일, 크림소스를 기본으로 각 소스에 어울리는 재료를 활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청크토마토 파스타는 큼직한 토마토와 마늘, 양파로 클래식한 풍미를, 갈릭오일 파스타는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레드페퍼로 담백하면서도 알싸한 풍미를 살렸다. 머쉬룸크림 파스타는 풍부한 크림에 양송이, 표고버섯과 트러플향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물을 버리지 않는 레시피를 적용해 4분 이내에 쉽고 빠르게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5월 신제품 파리바게뜨가 스테디셀러 '마이넘버원' 케이크를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였다. '마이넘버원' 케이크는 6가지 종류의 다른 조각 케이크가 하나의 케이크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플레이버인 고구마·초코생크림·딸기생크림·수플레치즈·피치얼그레이·블루베리요거트 케이크로 구성됐다. 각 플레이버 조각 케이크는 별도로 판매해 커피와 함께 디저트로 즐기기에도 좋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판매되는 제품에는 케이크 받침에 '복불복 게임'을 넣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크를 출시한다. ▲부드러운 코코넛 무스와 상큼한 딸기 콩포트가 어우러진 케이크 위에 초코 펜(별도 판매)으로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내 마음은 핑크하트'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레제르크림과 바삭한 초콜릿 크럼블을 넣은 케이크에 카네이션으로 특별함을 더한 '행복가득 꽃 케이크' ▲상큼한 베리 콩포트가 들어간 핑크 크림과 달콤한 화이트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2단 케이크 '땡큐베리머치 케이크' 등이다. 고급스러운 파운드케이크·롤케이크도 내놓는다. ▲ 촉촉한 파운드케이크가 과일의 풍미와 어우러진 '과일 쁘띠 파운드' 3종(살구바닐라·허니레몬·얼그레이자몽)▲상큼한 살구를 더해 입 안 가득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살구 블라썸 롤케익' 등이다. ▲스모어 마시멜로우 타르트·에그 타르트·치즈 타르트 등으로 구성된 '타르트 박스' ▲바삭한 식감으로 소리까지 맛있는 '버터크라상 파이' ▲밤·단팥 앙금을 넣은 만주에 클로버 각인으로 행운과 행복을 전하는 '행복만주세트' 등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다양한 디저트도 판매한다. ◆GS25, 하이브IM과 '퍼즐 세븐틴' 컬래버 빵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유통사 단독으로 이달 25일부터 하이브IM의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 세븐틴'와 협업해 아티스트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컬래버 빵 6종을 출시한다. 상품은 크게 민규·버논 크림치즈초코칩쿠키, 준·원우 레몬자몽마카롱, 에스쿱스·호시·우지 딸기크림맘모스빵, 정한·조슈아 연유스틱빵, 디에잇·디노 바닐라크림카스테라, 도겸·승관 모카크림빵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1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모든 제품에는 '퍼즐 세븐틴' 인기 의상을 입은 멤버별 아티스트 캐릭터 스티커가 랜덤으로 동봉돼, '퍼즐 세븐틴' 게임 속 세계관이 그대로 느껴지도록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자체브랜드(PB) 상품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애슐리와 협업해 호텔 PB(자체 브랜드) 상품 '프라이드 오징어' 2종 신제품을 출시해 선보인다.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프라이드 오징어는 특허 출원한 기술력으로 만든 오징어채에 애슐리 셰프가 개발한 양념을 더해 제작했다. 특히 애슐리만의 특별한 시즈닝은 두 가지 맛을 조화롭게 살려내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드 오징어는 '크림치즈 대파'와 '토마토 바질' 맛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크림치즈 대파는 크림치즈의 풍미와 알싸한 맛이 전해지는 대파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며 토마토 바질은 토마토의 맛에 향긋한 바질의 풍미를 더했다.

2025-04-24 16:47: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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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라면 이어 생리대까지?"…끝없이 퍼지는 편의점 서민 물가 압력

편의점 내 가격 오름세가 식품을 넘어 생필품까지 번졌다. 대표 생필품인 생리대까지 일제히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 체감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내 커피·라면·삼각김밥 등 먹거리 물가 상승에 이어 내달부터는 일부 생리대 가격도 인상된다. 대표적으로, 쏘피 생리대 경우, 일부 품목 기준 약 10%가량 가격이 오른다. '쏘피 볼록맞춤 중형' 제품이 7600원에서 8400원으로 10.5%가량 상승하고, '쏘피 순한면 슈퍼롱'이 4200원에서 4500으로 약 7% 인상된다. 이 외에도 '쏘피 유기농(중형) 오가닉' 제품이 2900원에서 3100원으로, '쏘피 내몸에 순한면 대형' 제품이 3200원에서 34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물가 인상 기조가 식품을 넘어서 전반적인 생필품까지 퍼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단행된 편의점 내 가격 인상은 주로 식음료 품목 위주였다. 최근 최소 900원 대를 유지하던 삼각김밥 제품이 1500원으로 올랐으며, 일부 대형 사이즈 삼각김밥은 2000원을 넘어섰다. 대부분의 과자류 역시 1700원 대로 올랐으며, 심지어 후라보노, 쥬시후레쉬, 후레쉬 민트 등 껌 제품이 각각 1200원 가량 상승했다. 편의점 대표 음식이라 불리는 컵라면 일부 제품과 아이스크림 역시 가격이 올랐다. 탄산음료도 내달부터 줄줄이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코카콜라는 내달부터 스프라이트, 미닛메이드, 조지아 등 일부 품목 출고가를 5.5%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적으로 생산비용이 증가하면서, 식품에 이어 생필품까지 가격 압박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3월 120.32로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여왔지만, 지난해 10월(119.01)부터 지난 2월(120.33)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지수는 114.69에서 지난 3월(116.29)까지 증가했다. 소비자 이 모 씨는 "평소에 가볍게 편의점을 이용했으나, 이제는 어지간한 상품들이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라 올랐다"며 "생리대 같은 경우도 급하게 필요할 때, 편의점에 들려 종종 부담 없이 구매했는데 가격이 올라 선뜻 사기가 망설여지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생리대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의 경우 입점 편의를 위해 구제품 코드와 신제품 상품 코드를 구분 없이 그대로 적용하다 보니, 가격이 오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며 "실제 진열 제품이 바뀌었거나 다른데, 매장 시스템상으로는 가격 인상처럼 보이는 오해가 빚어지기도 한다"고 해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24 15:43:27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