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두바이 쫀득쿠키' 열풍…"원가·수급 불안" 디저트 붐의 그늘

두바이쫀득쿠키, 이른바 '두쫀쿠'가 디저트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중동식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를 결합한 이 디저트는 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와 베이커리는 물론, 대형유통 채널에서도 판매에 나서 하나의 유행 공식에 올라탔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화려한 열풍 이면에서는 자영업자들의 부담과 식품·유통업계의 신중론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원재료 수급 불안과 급등한 가격, 짧은 유행 주기에 대한 경계심이 맞물리며 시장 전반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두바이식 카다이프 뚱카롱'을 선보였으며, CU는 지난 14일부터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이크'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이밖에 '한입 두바이 쫀득 찰떡', '두바이 쫀득 초코' 등 추가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디저트 진열대 한켠을 '두바이 존'으로 채우고 있다. 베이커리의 경우 파리바게뜨가 최근 '두바이 쫀득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양재 본점과 판교 랩오브 파리바게뜨점, 광화문 1945점 등 직영 3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중이다. 던킨 역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과 'K두바이st 흑임자 도넛'을 선보였고, 후속 제품을 추가로 개발 중이다. 하지만 제품 생산에 뛰어들 것인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데, 가장 큰 걸림돌은 원재료 확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인 카다이프는 국내 생산이 되지 않아 수입 의존도가 높고, 중동 현지에서도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피스타치오와 화이트 초콜릿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원가 부담은 더욱 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가 뒷받침 되어야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다"며 "두쫀쿠는 그 전제가 성립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유행이 식을 경우 재고를 고스란히 떠안아야하는 부담도 있다. 프랜차이즈와 대형 식품사들은 점주 재고 부담과 가격 논란 가능성을 고려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두쫀쿠는 개당 7000~8000원대로 판매될 만큼 단가가 높은 편인데 프랜차이즈 구조상 이 가격대를 그대로 가져가기는 쉽지 않다. 또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하기도 쉽지 않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개인 카페는 수제 디저트라는 인식 덕분에 고가도 어느 정도 용인되지만, 프랜차이즈는 가격이 100원만 올라도 소비자들에게 민감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카페 자영업자의 사정도 녹록지 않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두쫀쿠 열풍으로 인한 재료비 상승과 품귀를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피스타치오 가격은 한 달 전 1kg에 약 7만원이었으나 현재는 13만원으로 올랐다. 몇 달 전 4만원 대와 비교하면 세 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유명 브랜드 카카오 파우더는 1kg 기준 3만원 대에서 최근 11만원까지 뛰었고, 벨기에산 화이트초콜릿은 2.5kg 기준 6만원 대에서 11만원으로 올랐다. 1kg에 1만원 안팎이던 마시멜로우도 현재는 4만9000원까지 뛰었다.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두쫀쿠가 아닌)기존 시그니처 메뉴에 쓰던 피스타치오와 화이트 초콜릿 가격이 급등했고, 아예 재료를 구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며 "두쫀쿠랑 관련도 없는 메뉴인데도 재료 수급이 어려워 피해를 보고 있다"고 허탈해했다. 이어 "또 SNS상에 노출되는 디저트가 두쫀쿠뿐이라 다양성이 사라진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번 열풍이 대만 카스테라, 벌집 아이스크림, 탕후루 등 과거 유행 디저트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들의 경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지만, 1년 안팎의 전성기를 지나며 급격히 사그라들었다. 원재료 가격 상승, 과잉 출점, 건강 논란 등이 겹치면서다. 두쫀쿠 역시 설탕·버터·초콜릿·마시멜로 등 고열량 재료로 구성돼 건강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품귀 현상이 해소돼 유사 제품이 쏟아질 경우 희소성도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원가 구조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지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가격과 원가 변동성이 커 시장이 과열될수록 부담은 현장에 전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6 15:51:2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락앤락, 25~35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택플로우' 론칭

락앤락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택플로우(TACTFLOW)'를 공식 론칭했다. 26일 락앤락에 따르면 '택플로우'는 바쁜 일상 속 개인의 휴식과 균형에 주목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생활 아이템을 통해 'ME TIME'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ME TIME'은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재충전을 위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의미하며, 셀프케어를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개념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택플로우는 ▲GO FLOW ▲STAY FLOW ▲SAVOR FLOW의 세 가지 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활동에 적합한 'GO FLOW'의 주요 제품으로는 런치박스·스낵컵, 런치백·푸퍼 파우치, 수트케이스, 데일리백, 세라믹 텀블러, 머그 텀블러, 플립 텀블러 등이 있으며, 'STAY FLOW'는 타올, 배스매트, 컴피 슬리퍼 등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미식에 취향을 더하는 'SAVOR FLOW'는 시리얼볼, 플레이트, 머그컵 등 테이블웨어 제품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GO FLOW' 라인에서 가장 주목할 제품은 텀블러 3종이다. '택플로우 세라믹 텀블러 650ml'는 프리미엄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텀블러 특유의 금속 맛없이 음료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트라이탄 소재의 밀폐형 캡으로 음료가 샐 걱정이 없다. 차량 컵홀더와 호환되는 슬림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택플로우 머그 텀블러 700ml'와 '플립 텀블러 730ml'는 빨대 사용과 직음용이 모두 가능한 2WAY 캡 구조를 적용했으며, 바닥 실리콘 스토퍼로 소음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머그 텀블러는 두께감 있는 핸들로 사무실이나 가정 등 실내 사용에 적합하며, 플립 텀블러는 뚜껑에 결합된 손잡이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야외 활동 시 활용도가 높다. 이 외에도 '택플로우 런치박스'와 '택플로우 스낵컵'은 가볍고 컴팩트한 모듈형 구조로 음식 보관과 휴대성이 돋보이며, '택플로우 수트케이스'는 100%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저소음 폴리우레탄 휠 등을 적용해 내구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택플로우의 다양한 제품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론칭을 기념해 2월22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택플로우 관계자는 "택플로우는 여유와 휴식의 가치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5~35세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반영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생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1-26 14:53:5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홍삼정, 광주요 컬래버로 전통 담은 '스페셜 에디션' 2종 출시

정관장이 '홍삼정'을 차로 즐기기 적합한 '울림잔'을 더한 '홍삼정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정관장의 대표 제품인 '홍삼정'에 상위 10% 수준의 양삼을 더한 특별한 '홍삼정'을 광주요의 '울림잔'과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60년 동안 우리 도자기를 지켜온 광주요는 도자문화의 생활화를 실현하며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던 방울잔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리잔'이 유명하다. '울림잔'은 소리잔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게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한 '울림잔'은 '홍삼정'에 물과 꿀 등을 더해 차처럼 따뜻하게 즐기기에 적합한 크기로 물잔이나 찻잔, 디저트 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손잡이 굽 안에 작은 도자기 구슬을 넣어 잔을 살짝 흔들면 잔잔한 울림이 퍼진다. '홍삼정'은 정관장을 대표해 10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설 명절을 맞아 품격 있는 선물로도 적합하다. 100% 계약 재배로 씨앗을 뿌리기 전 2년간 땅을 고르고 6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길러낸 홍삼만을 엄선해 43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원료만을 사용한다. 100% 홍삼농축액만을 담은 면역의 정수 '홍삼정'은 다양한 홍삼성분을 균형 있게 오롯이 느낄 수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면역력 증진·혈액흐름 개선·피로 개선·항산화·기억력 개선 기능성도 충족할 수 있다. '홍삼정 스페셜 에디션'은 달항아리의 아름다움을 닮은 새하얀 '월백 울림잔'과 푸릇한 소나무의 결을 닮은 '미송 울림잔'을 담은 2종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미를 담은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도자기의 색감과 유려한 곡선미는 '홍삼정'의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도 높게 표현한다. 정관장은 지난 '방짜유기 에디션'에 이어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먹는 건강'을 넘어 전통 문화를 '즐기는 건강'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한국 문화유산과 협업을 통해 홍삼정의 역사와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홍삼정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컬래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랜 세월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홍삼정의 헤리티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한국 문화유산과 결합한 다양한 협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6 14:45:5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LG유니참, 오는 3월 '합리적 가격' 생리대 출시 예정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인 LG유니참이 여성의 생리대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 가격대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LG유니참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흡수 기능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췄다. 특히 고객의 가격 부담은 낮추고 일상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을 확보하는 것에 가장 주력했다. LG유니참은 관련 법규와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고객경험의 변화를 최대한 빠르게 전달할 방침이다. 기본형 생리대를 조속히 재단장하기 위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필요한 품목 변경 신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오는 3월 중순 해당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기존 프리미엄 제품 대비 절반 가격 수준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여성정책 방향성에 공감하면서 흡수력과 착용감 등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신제품을 보다 합리적 가격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LG유니참은 여성의 기본적인 위생권 보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6 14:24:4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롯데, "공정위 뜻 존중"... 렌터카 합병 제동에도 "재무 개선 이상 무"

롯데그룹이 롯데렌탈과 SK렌터카의 기업결합을 불허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동시에 이번 매각 지연과 무관하게 그룹 차원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26일 롯데그룹은 입장문을 통해 "공정위의 롯데렌탈과 SK렌터카 기업결합 심사 결과의 취지를 존중한다"며 "향후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와 협의를 통해 공정위가 우려하는 시장 지배력 강화를 해소할 수 있는 추가 제안 가능성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사모펀드 어피니티가 롯데렌탈 주식 63.5%를 취득할 경우, 이미 어피니티가 소유한 SK렌터카와 함께 국내 렌터카 시장 1·2위 사업자가 모두 동일한 지배력 아래 놓이게 되어 경쟁 제한 우려가 크다며 '불허' 결정을 내렸다. 롯데그룹은 이번 지분 매각 일정에 변수가 생겼지만, 그룹 전반의 유동성 확보와 재무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롯데 측은 "그룹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 규모는 총 53조원에 달하며, 이는 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든 유동화 가능한 우량 자산"이라며 "현금성 자산 또한 약 13조원을 확보하고 있어 단기 및 중장기 유동성 대응에 충분한 체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 체질 개선 작업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롯데케미칼은 파키스탄 법인과 레조낙 지분 매각을 완료한 데 이어, 최근 대산·여수 등 주요 석유화학 단지의 나프타분해시설(NCC) 사업 효율화를 추진 중이다. 롯데그룹은 이를 포함해 전 계열사에 걸친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지속해서 높여갈 방침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건과 별개로 외부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포트폴리오 조정과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6 13:41:56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비어 먼데이 진행 "차별화된 외식 경험 제공할 것"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신세계푸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블스도어는 외식시장 전반에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매주 월요일 '비어 먼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과 코엑스점에서 1인당 3만원으로 3시간 동안 데블스도어 수제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가격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 혜택도 마련했다. 데블스도어 코엑스점은 2월 28일까지 시저샐러드, 파스타, 버거, 음료 2잔 구성의 런치 시그니처 세트를 22% 할인된 5만2000원, 프라이드 치킨, 얼티메이트 나초, 피자, 타코, 맥주 4잔으로 구성된 디너 시그니처 세트를 25% 할인된 8만7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은 3월 31일까지 점심, 저녁 시간대에 스페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주중 점심에는 요일별로 파스타, 샌드위치, 피자 등 50% 할인, 커피 무제한 제공, 수제맥주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주중 저녁에는 피자, 트러플 프라이즈, 치킨텐더 50% 할인, 맥주 샘플러 4종 1만원, 하이볼 1+1 등 혜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데블스도어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 가격 혜택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소비와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6 13:16: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삼양식품, 명동 시대 개막…불닭 탄생지에서 제2의 도약 선언

삼양식품이 본격적인 명동 시대를 개막했다. 명동 신사옥 이전을 통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은 26일 서울 중구 명동(충무로 2가)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마치고 임직원들이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1997년 성북구 하월곡동 사옥 준공 이후 약 28년 만이다. 급격한 글로벌 성장세에 걸맞은 업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양식품의 이번 명동 이전은 브랜드의 상징성과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모두 고려했다. 명동은 김정수 부회장이 과거 한 음식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불닭볶음면'을 탄생시킨 상징적인 장소다. 배경에는 폭발적인 사세 확장이 자리 잡고 있다. 'Buldak 브랜드'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10년 새 임직원 수가 약 2배 급증하면서 기존 하월곡동 사옥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2만 867㎡, 지하 6층 ~ 지상 15층 규모로 본사 인력뿐만 아니라 그간 분산되어 근무하던 삼양라운드스퀘어 주요 계열사 인력까지 한데 모아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명동 신사옥은 삼양식품의 '글로벌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한 명동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 이전을 기점으로 현지 맞춤형 전략과 수출 드라이브를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도심 중심부 입지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명동 신사옥 이전은 단순한 공간의 변화를 넘어, 삼양식품이 글로벌 식품 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전 세계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하월곡동 사옥은 영업 및 물류 조직의 거점으로 활용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6 11:49:2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림, '2026 설 선물세트' 출시…다양한 선택지로 이목 끌어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설을 앞두고 '2026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건강한 식단을 위한 닭가슴살 캔햄 세트, 혼자 보내는 설을 즐겁게 맞을 수 있는 간식 세트까지 풍성한 구성을 실속 있게 만나볼 기회다. 먼저 '하림 베스트 세트'는 다 함께 즐기기 좋은 하림의 대표 상품들을 담았다. 연령대나 기호 상관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스위트 바비큐 ▲IFF 한입쏙 닭안심 ▲순진한 순살닭갈비 등을 포함해, 다같이 모인 연휴에 반찬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입문자를 위한 '하림 스타터 세트'에는 ▲치킨너겟 ▲용가리치킨 등 튀김류부터 ▲하림삼계탕 ▲냄비요리 닭두루치기 같은 국물 제품까지 함께 구성하여 하림의 다채로운 닭 요리를 아직 맛보지 못한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일품요리와 보양식을 담은 '프리미엄 HMR 세트'도 눈길을 끈다. '하림 냄비요리 세트'는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제품으로 고기, 채소 원물 그대로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닭 요리인 ▲찜닭 ▲닭볶음탕 ▲닭두루치기 외에 ▲곱도리탕 ▲돼지두루치기 ▲오리두루치기까지 총 6개 제품을 육류를 선호하거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 간편식을 즐기는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하림 삼계탕 세트', '하림 왕갈비탕 세트'는 깊은 육수와 푸짐한 내용물로 보양식을 즐기는 부모님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챔 선물세트'는 닭가슴살로 만든 햄인 '챔'으로 구성했다. '챔'은 24시간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로 만들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혼자 명절을 보내는 이들도 분위기를 내기 좋은 간식 전용 세트를 마련했다. '情(정) 세트'는 출출할 때 간식으로 하나씩 꺼내 먹거나 술안주로 먹기 좋은 ▲하림 후라이드 순살치킨 ▲닭가슴살 핫도그 ▲치즈스틱 등이 포함됐다. '福(복) 세트'는 간단한 밥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 ▲팝콘치킨 ▲안심꿔바로우 ▲굿초이스 후라이드 닭다리 등을 포함하여 냉동실에 쟁여 놓고 먹기 좋다. 이번 출시된 하림 '2026 설 선물세트'는 현재 하림몰에서 판매 중이며, 2월 1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6 11:03: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파리바게뜨, 美 앙트러프러너 '2026 프랜차이즈 500' Top 30 진입

파리바게뜨가 미국 비즈니스 전문매체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가 발표한 '2026 프랜차이즈 500(Franchise 500)'에서 종합 순위 29위, 베이커리 카페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파리바게뜨는 2024년 61위에서 2025년 42위, 올해 29위로 매년 순위를 끌어올리며 상위권 '톱30'에 진입했다. 올해 프랜차이즈 500 순위 톱30에 이름을 올린 국내 브랜드는 파리바게뜨가 유일하다. 글로벌 프랜차이즈 격전지로 꼽히는 미국에서 성장성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프랜차이즈 500'은 포브스, 포춘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매거진인 앙트러프러너가 1980년부터 발표해온 평가 지표로,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 경쟁력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바로미터로 통한다. 매년 북미 지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 중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규모 및 성장세 ▲프랜차이즈 인프라 ▲마케팅 지원 ▲브랜드 경쟁력 ▲재무 안정성 등 150개 이상의 세부 항목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올해는 북미 지역에 본사를 두고 최소 1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1354개 브랜드가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실제로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만 북미에서 77개 매장을 신규 오픈해 현재 28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체결한 100여 건의 임대 계약과 약 300건의 개발 계약을 바탕으로 올해는 북미 전역에 15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 출점해 총 점포 수를 4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매출 흐름도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2019년 1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20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2025년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현지 사업을 본격 확대하기 위해 작년 9월에는 미국 텍사스에 약 2만8000㎡ 규모의 제빵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2029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시설은 북미 시장 내 생산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현지 맞춤형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대런 팁튼(Darren Tipton)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최고경영자(CEO)는 "프랜차이즈 500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이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소비자 공략을 위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작년에는 2년 연속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여해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선보인 데 이어,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와 CBS '드류 베리모어 쇼'를 통한 굿즈 소개 등 현지 미디어 접점을 지속 확대해왔다. 올해는 LA를 연고로 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국내 식품외식업계 최초로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6 11:00: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무신사, 명동에 300평 규모 편집숍 열어

무신사가 이달 30일 서울 중구 명동 상권에 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신규 매장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낸다. 무신사 스토어 명동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992㎡(약 300평) 규모로 조성됐다. 무신사는 지난 2024년 3월 연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무신사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편집숍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유망한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명동 상권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급증하며 쇼핑 관광 중심지로 재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은 지난해 전체 거래액의 약 55%가 외국인 고객으로부터 발생하는 등 글로벌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무신사는 이러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110개가 넘는 입점 브랜드 중 80% 이상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국내 브랜드로 구성해 K-패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이번 매장에는▲미드나잇 무브 ▲애즈유아 ▲오버듀플레어 ▲투에투아 등 명동점을 통해 오프라인 스토어에 처음 입점하는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나이스고스트클럽 ▲미세키서울 ▲배드블러드 ▲허그유어스킨 등 무신사 스토어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한다. 명동점은 무신사 스토어 전 매장과 동일하게 온라인의 편의성을 오프라인으로 연결한 O4O(Online For Offline)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 상품에 부착되어 있는 QR 코드를 통해 회원 혜택가 연동, 실시간 재고, 후기, 스냅 콘텐츠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장 내부는 ▲무신사 킥스(신발) ▲영(Young) ▲걸즈(Girls) 등 국내외 고객 취향을 반영한 테마별 큐레이션 존으로 쇼핑 편의를 높였다. 특히 지하 1층은 외국인 고객의 수요가 높은 상품으로 전 층을 구성했다.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는 가방, 모자 등 잡화 중심의 '백앤캡클럽(BAG&CAP CLUB)' 존으로 특화 운영한다. 무신사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젊은 여성 고객층으로부터 주목받는 '배드블러드' 브랜드 팝업을 선보인다. '새로운 시작'을 테마로 운영하는 이번 팝업에서는 26SS 시즌 신상품을 발매와 함께 전 상품 10% 오프라인 추가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 당일(30일)에는 30만 원 상당의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슈퍼백' 선착순 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명동 상권 내 식당, 카페, 바 등 지역 매장과 제휴해 명동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쇼핑과 미식 경험을 결합한 오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무신사가 큐레이션한 '명동 F&B 가이드'을 공개하고, 내달 22일까지 9개 제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무신사 스토어 명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토어 명동은 전 세계 각국 관광객들이 'K-패션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핵심 매장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지역 상권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명동을 대표하는 패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6 10:38:31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