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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홍삼오일' 앞세워 전립선 건기식 시장 본격 진출

정관장이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을 출시하고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홍삼오일 RXGIN CLEAN'은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은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KGC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5년간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한 결과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하고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홍삼오일 RXGIN CLEAN'은 홍삼오일을 추출하기 위해 최적화 된 초임계 공법을 이용해 유효성분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으로, 홍삼 1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되는 귀한 소재이다. 소형 캡슐 형태로 만들어져 목 넘김이 편하며, 1일 1회, 2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홍삼오일 RXGIN CLEAN' 캡슐(502㎎) 1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홍삼 10뿌리가 필요하다. 홍삼오일을 추출하는 초임계 공법은 55~65℃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오일을 추출하는 최첨단 방식으로 잔여물 없이 정제돼 더 높은 순도의 오일을 추출할 수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우리나라 중년남성의 절반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질환으로 노화에 의한 호르몬 및 성장인자 등의 불균형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발생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올라가고, 요절박·야간뇨·빈뇨 등의 전립선 비대증으로 오는 증상이 심해져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KGC인삼공사는 전립선비대유도모델을 활용한 동물시험에서 홍삼오일의 섭취가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성장인자 등을 조절하여 전립선의 무게와 두께를 감소시킴을 규명했다. 또한 전립선비대 증상을 가지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및 심각도를 평가하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와 전립선 크기의 예측인자로 활용되는 전립선특이항원 등에서 유의적인 개선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KGC인삼공사 브랜드실 김민주 실장은 "이번에 출시된 '홍삼오일 RXGIN CLEAN'은 2018년부터 5년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한 끝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남성들이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31 10:34: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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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단체급식에 로봇 자동화 도입…레인보우로보틱스와 MOU

삼성웰스토리가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단체급식에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 개발한 이족보행 로봇을 비롯해 로봇팔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의 국산화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의 대표적인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조리로봇 전문코너 웰리봇에 이어 급식 조리에 최적화된 로봇팔을 추가 개발하고 이를 급식 사업장에 도입, 확산하는데 있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긴밀히 협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 유형과 조리 공정별 특성에 맞는 조리로봇을 급식 사업장에 적극 도입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리로봇 외에도 서비스형 로봇(서빙·안내로봇) 사용성 평가와 신규 로봇 테스트를 지원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솔루션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조리로봇의 개발과 도입에는 로봇팔과 같은 하드웨어가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설계하는 로봇 SI(System Integration) 기업과의 협력도 필요하다.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연말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개발한 다양한 조리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고객사가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공간을 분당 본사에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올 상반기 선보인 국·탕·찌개 메뉴에 특화된 급식전용 조리로봇에 이어 튀김·누들·볶음 메뉴에 최적화된 조리로봇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내년 2곳의 사업장에 조리로봇 도입이 확정됐다"라며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주방공간을 스마트키친으로 탈바꿈하고 식음서비스 제공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미래형 운영모델인 Neo FS(Food Service)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2021년부터 시작한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WIT(Welstory Innovation Track)를 통해 급식 및 식자재유통 사업에 접목가능한 푸드테크 기술을 발굴해 적극 도입해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31 10:3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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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도 '젤리크루' 만난다..공식 입점

핸드허그 커머스 플랫폼 기반 통합 크리에이터 수익화 솔루션 '젤리크루'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한다고 31일 밝혔다. 젤리크루의 이번 올리브영 입점은 동일한 주요 고객층을 가진 양측에게 긍정적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영은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젤리크루 역시 새로운 분야의 온라인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입지를 다진다는 설명이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영이의숲, 뚜들리, 소소로운, 치치랜드, 밤토리상점 등 젤리크루 대표 작가들의 스티커, 메모지와 같은 문구부터 파우치, 키링, 러그 등의 리빙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다양한 품목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오늘의 특가 찬스와 같은 다양한 할인 행사도 준비된다. 젤리크루 사업본부 박규욱 팀장은 "올리브영 입점으로 젤리크루의 인기 제품을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핸드허그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를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며, 플랫폼에 입점된 600여 명의 크리에이터 팀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31 10:25: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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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밀린 이마트… 실적 개선 키워드는 무엇?

쿠팡의 첫 '연간 흑자 달성'이 가시권으로 들어오며 2분기 연속 매출이 쿠팡에 뒤진 이마트에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유통채널 1위 기업으로서 자존심을 구긴 상황에서 연간 매출 순위까지 밀리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견해가 엇갈리는 가운데, 6월 론칭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준수한 성적에 3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 전망이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이마트는 연결기준 매출 7조2711억원, 영업손실 5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매출은 1.7% 증가했으나 영업 손실은 407억원 늘었다. 반면 쿠팡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6749억원(58억3788만달러·이하 분기 환율 1314.68원), 영업이익 1940억원을 기록했다. 쿠팡이 2분기 영업이익에서 직전 분기 대비 42% 개선한 상황과 달리 이마트는 1분기에 처음 쿠팡에 매출이 밀린 후 회복하지 못 하는 모습이다. 이마트의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시각은 복잡하다. 내부 질서 개편 마무리와 SSG닷컴 등 온라인 사업 부문 경쟁력 강화에 실적 개선 가능성을 보고 긍정 전망을 내놓기도 하지만 반대로 온라인 사업 부문에서의 성장 한계 등을 근거로 부정 전망을 내놓는 전문가들도 많다. 부정 전망이 우세한 그룹에서의 주요한 특징은 SSG닷컴과 G마켓 등 이마트의 주요 온라인 사업 부문에 대한 부정 평가가 주로 작용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할인점의 구조적 감익 흐름, 이커머스 총거래액(GMV) 성장의 한계, 스타벅스의 수익성 악화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산재해 있다"며 "핵심 사업들 경쟁력에 대한 우려와 실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보는 그룹에서는 최근 나타나는 이마트의 빠른 적자폭 축소와 6월 시작한 멤버십 서비스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효과에 주목한다. 이마트는 지난 6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G마켓 ▲신세계면세점 ▲스타벅스 등 6개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내놓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종속 회사인 온라인 사업부 적자폭 축소가 빠르게 나타났고, 트레이더스의 기존점 부진이 완화되고 있으며, SCK컴퍼니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등 긍정적인 결과가 존재한다"며 "3분기부터는 고정비 절감을 통한 판관비 통제, 일산킨텍스 재개장에 따른 영업망 재개, SCK컴퍼니 기저구간 진입 등을 고려하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특히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론칭 후 6개 계열사 중 SSG닷컴이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는 점도 향후 이마트의 실적 개선 가능성에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신세계 측에 따르면 멤버십 서비스 시작 후 50일간 멤버십 가입 회원들은 평균 3개 계열사를 이용했는데, 특히 다른 계열사에서 멤버십을 가입한 후 SSG닷컴을 찾은 회원의 비율이 20%를 넘었다. 또 SSG닷컴 내 멤버십 회원 이용액은 전년 동기 42%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시장이나 성격이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미국 월마트의 상황도 참고할 만하다"며 "월마트는 현재 아마존에 대항하는 중인데, 옴니채널(온·오프라인 채널 통합) 강화 후 실적 개선 성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월마트는 미국 회계연도 기준 2분기 매출액 1616억달러를 달성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한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월마트가 호실적을 올린 배경에는 전자상거래 사업의 견조한 모멘텀과 고마진 광고사업 호조가 있다"며 "현재 온라인 주문 중 50% 이상을 로컬 스토어에서 처리하고 있어 앞으로 광고사업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배송과 온라인 주문 후 오프라인 매장 내 픽업으로 이어지는 옴니채널 전략이 성공을 거두면서 실적 상승이 이어진다는 평가다. 이어 유통업계 관계자는 "월마트와 비슷한 전략을 좇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반대로 말해서 옴니채널 전략의 실패가 곧 이마트의 실적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30 16:07: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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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티백'으로 우리는 하이볼 키트 단독 판매

11번가가 9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 단독판매를 시작한 '알디프 티 하이볼 키트(KIT)' 기획전을 진행한다. 알디프 티 하이볼 키트는 블렌딩 티백과 각종 재료들을 우려내 특색 있는 향미의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이색상품이다. 키트는 ▲티 블렌더 블렌딩 티백 파우치(2개) ▲건조과일 가니쉬 ▲대체당(알룰로스) 분말 ▲식용 오로라 가루 ▲담금주용 유리병 ▲레시피/티 정보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키트 내 재료들을 활용해 담금주를 만든 다음, 토닉워터와 담금주를 섞어 하이볼을 만드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단독 판매를 추진한 11번가 배은영 상품기획자(MD)는 "키트에 포함된 블렌딩 티백은 하이볼과 더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통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레시피로 개발된 것이 또 하나의 포인트"라며 "레시피 개발 과정에서 전통주 제조업체 '배상면주가'와 협업했으며 배상면주가의 전통주와 만났을 때 감칠맛과 풍미가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느린마을 소주21', '느린마을 증류주', '오매락25' 등 티 하이볼 키트를 활용해 하이볼을 제조해 마셨을 때 가장 맛있는 배상면주가 고창LB의 추천 전통주들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외에 11번가에서 판매하는 인기 전통주 20여종과 알디프의 '시그니처 블렌딩 티' 16종도 행사 기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30 14:05: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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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파트너사와 이색 컬래버로 행복한 동반성장

유통업계가 MZ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업종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하는 가운데, 배스킨라빈스는 식음료, 캐릭터 IP,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는 대표적인 '컬래버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수많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콘텐츠, 마케팅 전략, 영업망 등 자사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협력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우선, 배스킨라빈스는 인기 있는 국내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2030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트렌디한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핫플레이스에서만 판매하는 색다른 디저트를 배스킨라빈스만의 노하우를 접목한 신제품으로 개발하는 한편, 전국 1700여개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선보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파트너사에는 배스킨라빈스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도록 돕고,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각종 프로모션,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대중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배스킨라빈스의 상생 협력 사례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프릳츠(Fritz)'와의 협업이 대표적이다. 트렌디한 제품과 디자인으로 MZ세대에게 사랑받는 '노티드'와는 양사의 특색을 살린 8월 이달의 맛과 함께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노티드의 시그니처 스마일 캐릭터를 담은 문구세트부터 미니 파우치 등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높은 굿즈를 출시해 마니아층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이와 함께, 노티드의 대표 도넛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이달의 맛 '아이스 노티드 우유 생크림'을 선보이는 한편 엄정화를 모델로 한 여름 축제 콘셉트의 '페스티벌'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한 신제품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8월에는 고품질 원두로 커피 매니아 사이에서 핫한 '프릳츠'와 협업해 '까-페 브릳츠' 원두를 개발했다. 협업 기간 동안 배스킨라빈스의 모든 커피 메뉴에 '까-페 브릳츠' 원두를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원두 선택지를 제공하고, 프릳츠 대표 블렌딩 원두 '올드독'의 테이스팅 노트를 재해석한 '프릳츠 커피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디저트, 블라스트 등도 선보여 전국 배스킨라빈스를 통해 프릳츠 원두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 하이브(HIVE) 한남점에서 코리아 빈티지 감성을 담은 팝업 스토어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9월 개점을 앞두고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의 견고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핫한 국내 브랜드와 협업해 파트너사의 대중화를 돕고, 배스킨라빈스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동반성장이 가능한 상생 협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며 "MZ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릳츠', '노티드'와 손잡고 선보인 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30 13:50: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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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베이커리, 글로벌 몸집 키우기 가속도

국내 제빵 회사 SPC와 CJ푸드빌이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등 수요가 많은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내수 부진을 해소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글로벌 사업 전면에 나서면서 해외 진출 성과가 나오고 있다. SPC는 지난 3월 캐나다 토론토에 첫 점포를 내고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캐나다는 중국, 미국, 프랑스, 영국 등에 이어 10번째 진출 국가로,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로 알려진 영미권의 대표 시장이다. 2030년까지 북미 지역에서만 1000개 이상의 점포를 내겠다는 각오다. 그동안 해외 진출시 직영점을 먼저 오픈해온 파리바게뜨는 캐나다에 진출하면서 첫 점포를 가맹점 형식으로 선보였다.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가맹 사업에 돌입해 적극적으로 점포 확대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내 7개 매장 오픈이 목표다. 2004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사업에 첫발을 뗀 SPC는 이후 미국과 프랑스·중국·싱가포르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파리바게뜨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였다. SPC는 2019년 중국에 'SPC톈진공장'을 준공해 생산역량을 강화했으며, 적극적으로 신규국가 진출을 주도했다. 이에 2020년 3120억 원이던 SPC그룹의 해외법인 매출은 이듬해 4008억 원으로 28.5% 치솟았고, 지난해에는 4500억 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0월 미국 프랜차이즈 전문 매체인 '프랜차이즈 타임즈(Franchise Times)'에서 선정한 '프랜차이즈 기업 TOP 500'에서도 25위로 선정된 데 이어, 현지의 다수 유력 언론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상반기에만 미국에서 66개의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2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순항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인구감소로 인한 내수시장 침체와 베이커리 시장이 과포화 상태인 탓에 제빵 회사들이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이라며 "K-푸드 인기에 힘입어 K-베이커리도 해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시장과 아시아 권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2004년 미국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한 이후 현재 LA,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 등 미국 26개 주에 진출해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 하며 현지인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미국 동부 뉴욕의 맨해튼 인근에 미국 내 뚜레쥬르 100호점인 '브롱스빌 점'을 오픈했다. 브롱스빌 점은 미국에서 뚜레쥬르 매장을 다점포 운영하고 있는 점주가 5번째로 출점한 곳이라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뚜레쥬르가 탄탄한 수익 모델로 매장 당 높은 수익성을 보이며 현지인들에게 하나의 사업 모델로 인식되는 것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 5년간 뚜레쥬르의 미국 매장 출점은 지속적으로 탄력 받으며 가맹점 오픈에 속도를 붙여 왔다. 2020년까지 매해 약5~6개의 출점에서 2021년 부터는 연간 10개 매장 이상을 오픈해왔다. 가맹점 비중도 90% 이상으로 지난해 미국 내 뚜레쥬르 점포당 하루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상승하고, 2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다점포 가맹점 수도 절반에 달한다. 이처럼 미국에서 매장 출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뚜레쥬르의 성장세는 실적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뚜레쥬르는 2018년 CJ푸드빌의 해외법인 중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5년 연속 흑자 폭을 늘려왔다. 올 상반기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0%, 영업이익은 250% 신장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CJ푸드빌은 지난해 매출 약 7599억원, 영업이익 약 261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약 25%, 영업이익은 약 535% 가량 증가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머쥐었다. CJ푸드빌 측은 "흑자 기조를 굳힐 수 있었던 데에는 해외 사업의 고성과와 국내 사업 수익성 개선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며 "해외 사업은 지난해 CJ푸드빌 영업이익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해외 법인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정도로 사상 최대 흑자를 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약 71%, 영업 이익은 전년비 약 740% 상승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미국에서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뚜레쥬르의 글로벌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 하반기 미국 공장 착공 등 북미지역을 비롯한 아시아 등 세계 시장에서 앞으로도 K-베이커리를 알리는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30 13:47: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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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신규 브랜드 선보이기 무섭게 성과

롯데홈쇼핑이 지난 15일 선보인 자체 신규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 뎁 플러스(DEBB+)가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가을/겨울 패션 전략을 '상품 및 판매채널 다양화'로 선정했다.특히 이번 시즌 신규 단독 브랜드를 예년보다 2배 이상 확대하고 바이브리짓과 뎁플러스를 이달 선보였다. 지난 22일 론칭 방송을 진행한 바이브리짓은 크롭 셔츠가 30분 만에 5천 세트 판매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뎁 플러스는 가상인간 '루시'를 공식모델로 내세운 디자이너 브랜드로 28일 론칭 방송에서 140분 동안 주문건수 2만 건, 주문금액 14억 원을 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고급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신규 브랜드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9월 3일 오후 8시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한 모던 캐주얼 브랜드 '로던'을 모바일TV '엘라이브'와 4050 버티컬 패션앱 1위 '퀸잇'에서 동시 론칭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패션 성수기인 가을, 겨울 시즌을 대비해 신규 패션 브랜드를 예년보다 2배 이상 늘려 준비한 결과,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기존에 TV홈쇼핑에서는 선보이지 않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트렌드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30 12:42:1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