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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칭]이스타 재가동·외형 성장 이끈 조중석…다음 승부는 '수익성'

조중석 대표는 지난 2023년 취임 이후 이스타항공의 재운항 체제를 정립하고 노선과 기재 운영을 재설계해 회사 정상화에 집중해왔다. 조 대표는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이스타항공 인수 이후 선임한 전문경영인이다. VIG파트너스는 지난 2023년 1월 이스타항공 지분 100%를 인수한 직후 아시아나항공 전무 출신인 조 대표를 대표이사로 낙점했다. 1988년 금호그룹에 입사한 조 대표는 에어부산 경영본부장, 금호타이어 전략기획·영업 임원, 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본부장 등을 거치며 영업·재무·전략 전반을 경험했다. 조 대표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쌓은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아시아나항공 재직 시절에는 약 3년간 매출 8000억원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 취임 이후 이스타항공은 외형과 운영 지표에서 회복 흐름을 보였다. 지난 2023년 항공운항증명(AOC)을 재발급받은 뒤 재운항에 나섰고, 2024년에는 연간 결항 없이 정상 운항을 이어갔다. 지난 2024년 매출은 4612억원으로 전년(1469억원) 대비 약 21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577억원에서 374억원으로 줄며 손실 폭을 축소했다. 수송 지표도 개선됐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915만5529석을 공급하고 827만5894명을 수송해 연간 탑승률 90.4%를 기록했다. 이는 대한항공(84.4%), 아시아나항공(83.9%)을 비롯한 주요 항공사를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에도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지난달 탑승률은 93.5%로 1위를 기록했고, 전년 동월 대비 6.9%포인트 상승했다. 승객 증가율 역시 34.2%로 나타났다. 운영 효율 개선도 이어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사에서 체크인 소요 시간은 10분 8초로 국적 항공사 가운데 가장 짧게 나타났다. 글로벌 항공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하는 '세계 항공 어워드 2025'에서 이스타항공은 한국 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다. ◆안전 투자 확대…정비·훈련 인프라 강화 조 대표는 안전을 핵심 경쟁력으로 두고 운항·정비·훈련 체계를 전반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객실 승무원 채용 전형에 체력시험과 상황면접을 도입해 비상 대응 역량을 채용 단계부터 검증하도록 했다. 정비와 훈련 인프라도 확충했다. 지난해 10월 김포공항에 약 1700평 규모의 통합정비센터를 구축해 부품·자재 관리, 항공기 점검·수리, 정비 교육 기능을 통합했다. 지난 2024년 5월에는 비행훈련장치(FTD)를 도입해 윈드시어, 버드스트라이크 등 비정상 상황 대응 훈련을 강화했다. 외부 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24년 8월 국적 항공사 최초로 보잉의 운항·안전 전문 조직과 안전 운항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보잉 전문가가 주 1회 본사에 상주하며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IOSA 인증을 획득했다. ◆수속 단축·디지털 전환…이용 편의 개선 조 대표는 'Easy Flight'를 내세워 가격 경쟁력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개편해 예매 절차를 간소화했고, AI 챗봇을 도입해 고객 응대 효율을 높였다. 날짜 변경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하는 정책도 시행 중이다. 공항 서비스도 개선했다. 여객동 사용 확대, 탑승구 정보 실시간 제공, 외국어 배지 서비스, 교통약자용 셀프체크인 시스템, 셀프 백드롭 등을 도입하며 이용 편의를 높였다. 기내에서는 베지테리언 사전주문 기내식과 할랄 간편식을 도입했다. ◆기단 늘리고 운영 효율 높이고…중화권·중거리 확장 이스타항공은 운항 재개 이후 기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3년 3월 항공기 3대로 운항을 재개한 뒤 같은 해 10대, 2024년 15대, 2025년 20대로 늘렸으며, 올해는 24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기단 운영 효율화도 병행하고 있다. B737-8 중심 운영을 통해 외형 확대와 효율 개선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재 기단은 B737-800 10대와 B737-8 10대로 구성돼 있으며, 보유 항공기 20대 가운데 절반을 차세대 기종인 B737-8로 운영하고 있다. 노선도 함께 넓히고 있다. 현재 아시아 중심 27개 정기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정기 노선을 포함하면 약 30개 수준이다. 인천·청주·부산 등 주요 공항에서 운수권과 슬롯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확장 기반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인천-홍콩 노선에 신규 취항했고, 수요가 늘고 있는 중화권 노선을 중심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부산-알마티 노선 신규 취항도 앞두고 있다. ◆외형 키웠지만 재무 부담 지속…수익성은 과제 이스타항공은 외형 확대에도 불구하고 재무 부담은 여전한 상태다. 지난 2021년 회생절차에 들어간 뒤 2023년 VIG파트너스에 인수되며 정상화 작업이 본격화됐지만, 수익성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회사는 유상증자와 감자를 통해 자본잠식을 해소했으나, 지난 2024년 매출원가율이 97%에 달하고 254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다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진입했다. 유가 변동과 중동 리스크에 따른 노선 감편 등 대외 변수도 부담이다. 조 대표는 지난 1월 신년사에서 향후 3년을 도약의 전환점으로 규정하며 흑자 달성과 구조적 경쟁력 확보를 제시했다. 반복 업무 자동화, 조직 간 협업 구조 재편, AI 기반 운항 예측 및 안전 분석 고도화 등을 통해 수익 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약력 생년월일 : 1965년 11월 05일 출 생 지 : 서울 학력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환일고등학교 졸업 ◆ 주요 경력 2023.01 - 현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2017 - 2023 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 본부장 2016 - 2017 금호타이어 OE 영업 본부장 2014 - 2016 금호타이어 전략기획 본부장 2011 - 2014 금호타이어 전략기획담당 2010 - 2011 금호그룹 전략경영실 재무담당 2008 에어부산 경영본부 본부장

2026-04-09 15:12:41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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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5년간 총 49조원 투자해 친환경·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 강화

기아가 오는 2030년까지 총 49조원을 투자해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 전략 강화에 나선다. 특히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하며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량도 413만대로 목표를 상향했다. 기아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기아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기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9조원을 투자하고, 이 가운데 21조원을 전동화,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에 투입한다. 이는 기존 계획(2025~2029년) 대비 7조원 가량 증가한 규모로, 미래 사업 중심으로 투자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기아는 완성차 판매와 관련해선 2026년 335만대(시장점유율3.8%)에서 2030년에는 판매량 413만대, 시장점유율 4.5%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2030년 실적 목표는 매출액 170조 원, 영업이익 17조 원, 영업이익률 10%로 설정했다. 기아는 글로벌 시장 판매량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내연기관 신차 9종과 하이브리드 13종의 라인업을 확보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판매 목표는 내연기관 198만대, 하이브리드 115만대다. 내연기관은 올해 출시한 텔루라이드와 셀토스를 비롯해 핵심 차종을 지속 투입하고, 하이브리드는 텔루라이드 HEV, 셀토스 HEV를 시작으로 K4 HEV 등을 순차 출시해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픽업은 2025년 타스만 출시로 글로벌 신흥 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2030년 북미 핵심 시장 공략을 위한 바디 온 프레임 기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라인업도 추가한다. 전기차 라인업도 2026년 11개 모델에서 2030년에는 승용 2종, SUV 9종, PBV 3종 등 총 14개 모델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2030년 100만대, 시장점유율 3.8%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PBV는 지난해 출시한 최초 모델인 PV5를 전 세계 시장에 본격 출시해 연간 5만 4000대를 판매한다. 이후 PV7과 PV9으로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40가지 이상의 바디 타입을 통해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역별로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4종에서 2030년 8종으로 확대하고 SUV 볼륨 모델 육성, 픽업 시장 진출을 통해 2030년 102만대, 시장점유율 6.2%를 목표로 잡았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유럽에서는 2030년 74만6000대, 시장점유율 4.8% 달성을 제시했다. 인도에서는 2030년 전기차 라인업을 10종으로 확대하고 41만대, 점유율 7.6%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기아는 미래 성장 동력인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분야에도 힘을 싣는다. 기아는 2028년 아틀라스를 HMGMA에 본격 투입한데 이어 2029년 하반기 기아 조지아 공장에 투입하고, 글로벌 공장으로의 단계적 확대를 추진한다. 또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과 엔드투엔드(E2E) 기반의 자체 자율주행 모델을 통해 2027년 말 SDV를 개발하고 2029년 초 레벨 2++ 기술을 적용한 차량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기아의 첫 번째 SDV 차량에는 SDV 아키텍처 'CODA'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 차량용 에이전틱 AI '글레오 AI' 등 현대차그룹이 축적해 온 SDV 기술이 집약 적용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지난 5년간 브랜드, EV, PBV, ESG 등 전 부문에서 이뤄온 혁신의 성과를 바탕으로, EV, HEV, 자율주행, 로보틱스와 함께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9 15:03: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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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빵나눔' 전개

SK인텔릭스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빵나눔'은 직접 제빵과 포장 활동에 참여해 완성된 빵을 지역 취약계층을 비롯한 저소득층 및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SK인텔릭스의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연중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 전국 24개 지역에서 총국장 및 지국장 등 판매 전문직 구성원 240여 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참여 인원이 2배 이상 늘어난 530여 명의 종합직 전 구성원이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약 680여 세대와 기관 등에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3월 시작된 봉사활동은 지금까지 1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매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을 방문해 약 400개의 빵을 제작해 지역 소외계층 및 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을 비롯해 과천 R&D 오피스와 화성 캠퍼스를 거점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진영 SK인텔릭스 CSR 담당 매니저는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더욱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09 14:59:5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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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 말레이 최대 조선업체 MHB와 선박 신조·개조 MOU 체결

한화파워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조선업체인 MHB(Malaysia Marine and Heavy Engineering Holdings Berhad)와 선박 신조 및 개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해양 에너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차세대 친환경 해양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MHB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해상 건설 및 선박 수리·개조 전문 기업으로 특히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수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화파워는 MHB가 추진하는 신조 및 개조 프로젝트에 엔지니어링 및 조달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MHB는 기존의 선박 개조 중심 구조를 신조 시장으로 확장한다. 양사는 한화파워의 선박 설계부터 제작, 완제품 인도까지 아우르는 '턴키(일괄 수행)' 관리 역량과 MHB의 EPCIC(설계·조달·시공·설치·시운전)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석 한화파워 선박솔루션사업부장은 "선박 수리 및 종합 해양 엔지니어링 분야의 강자인 MHB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화파워의 해양 기술과 에너지 효율 솔루션, 그리고 MHB의 EPCIC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탈탄소화 여정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09 14:21:3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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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성적표 갈렸다...LG 회복세, 삼성은 '제자리걸음' 전망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가전 사업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양사 모두 관세 부담과 수요 둔화라는 공통된 과제를 안은 채 수익성 방어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가전(VD·DA) 사업부는 적자 또는 소규모 흑자 수준에 머물며 실적 회복 속도가 더뎌지는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LG전자는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23조 7330억원, 영업이익 1조 6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2.9%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외연 확장을 이룬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TV·가전을 담당하는 VD사업부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전 분기 약 6000억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는데 최근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 속에서 수익성 회복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DA·VD 부문이 AI 가전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며 얼마나 빠르게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지가 전사 수익 기반을 좌우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LG전자는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가 구독 가전 확대와 프리미엄 제품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HS사업본부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000억~80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안팎 성장이 예상된다. 생산지 최적화와 판가 조정으로 관세 부담에 대응하는 한편, 가전 수요 둔화 속에서도 AI 가전 라인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LG전자의 TV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 역시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MS사업본부는 TV수요 정체와 시장 경쟁 심화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 연간 7509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인력 효율화에 따른 고정비 감축과 광고·콘텐츠 사업 성장 등이 맞물리며 수익성 개선의 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양사의 희비가 엇갈린 성적표에도 대외 환경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공통으로 지적된다. 가전업계는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 가능성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이 이어지면서 올해 사업 환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는 철강·알루미늄·구리 등 금속이 포함된 제품을 대상으로 새로운 관세 체계 도입을 예고하며 업계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이에 제품 설계와 소재 구성에 따라 관세 부담이 달라질 수 있는 구조로 전환되면서, 기업별 원가 전략과 공급망 대응 능력이 향후 실적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가전 시장은 수요 둔화와 비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이라며 "결국 비용 통제와 제품 믹스 개선을 얼마나 빠르게 실행하느냐가 실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09 14:20:5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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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현대차·르노코리아

◆현대차, ST1 활용 성북구 친환경 폐기물 수거 실증 나서 현대차가 성북구에서 6개월 동안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 실증사업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8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민방위교육장에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폐기물 스마트 수거 시연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시연 행사에서 친환경 차량 ST1 기반의 스마트 수거차 2대(덤핑형·무빙플로어형)로 재활용품을 수거 및 적재하고 운반하는 작업을 선보였다. ST1 덤핑형 스마트 수거차는 위아래 슬라이딩 방식으로 개폐하는 적재함 측면문과 낮은 지상고를 갖췄다. 작업자는 차량 옆면에서 재활용품을 손쉽게 차에 실을 수 있으며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적재물을 내릴 수 있다. ST1 무빙플로어형 스마트 수거차는 적재함 바닥 레일의 전·후 이동이 가능해 작업자가 차량에 오르지 않고도 재활용품의 상·하차가 가능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무거운 재활용품을 적재 및 하역하기 편리하다. 실증 기간 스마트 수거차를 운행하는 작업자는 '엑스블 숄더'를 입고 폐기물을 적재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엑스블 숄더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으로, 사용자의 상완(어깨) 근력을 보조해 근골격계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현대차가 성북구와 체결한 '친환경차량 기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현대차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철한정화기업), 차량 특장 업체(한국쓰리축) 및 설루션 개발 업체(ACI) 등 중소기업과 협력한 결과다. 현대차는 10월까지 6개월간 성북구에서 ST1 기반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 2대를 활용해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정식 사업화 및 도입 지역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르노코리아, 협력사 160여곳과 그룹 중장기 전략 '퓨처레디(futuREady) 플랜' 공유 르노코리아가 지난 8일 부산공장에서 160여 곳의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2026 르노코리아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컨퍼런스에선 최근 발표된 르노 그룹의 중장기 전략 '퓨처레디 플랜' 비전을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 제품 경쟁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르노 그룹은 해당 전략을 통해 부산공장을 D, E세그먼트 차량의 생산 및 수출을 담당하는 글로벌 허브로 지목한 바 있다.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의 출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필랑트는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를 비롯한 르노코리아의 제품 경쟁력은 여러 협력사들과 함께 구축해 온 견고한 산업 생태계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차량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신차 개발 및 생산 프로젝트 수행에 적극 기여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상생 협력 부문 '동원테크', '씨엠에프', 성과 창출 부문 '패커드코리아', '디케이오스텍', '푸야오', 기술 혁신 부문 '에스엘', '티맵모빌리티', 품질 경영 부문 '디젠스', '유진에스엠알씨' 등 9개 협력사가 수상했다.

2026-04-09 14:06: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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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인드라그룹과 중남미 방산 협력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인 방산 기업 인드라 그룹과 손잡고 중남미 지상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칠레 장갑차 사업을 시작으로 플랫폼과 임무 체계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국제항공우주 박람회 'FIDAE 2026'에서 인드라 그룹과 칠레 장갑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드라 그룹은 46개국에 거점을 두고 140여개국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유럽 대표 방산 기업이다. 지상 무기체계의 통신과 지휘통제(C2), 상황인식 등 임무체계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남미 지역에서도 폭넓은 사업 실적과 현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칠레 장갑차 현대화 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타이곤 차륜형 장갑차 등 지상 플랫폼을 공급하고 인드라그룹은 통신과 상황인식, 지휘통제 등 임무 체계 장비를 맡는다. 인드라그룹은 중남미 지역 사업 조율과 현지 네트워크 지원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장갑차 플랫폼과 인드라 그룹의 임무 체계 기술을 결합해 턴키 솔루션 형태로 제안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양사는 칠레를 시작으로 중남미 지상 방산 시장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동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사업부장은 "인드라가 보유한 방산 전자 분야 역량과 중남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당사의 지상 방산 솔루션을 남미에 적극 제안할 예정"이라며 "칠레 등 남미 국가의 국방력 강화와 방위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드라 그룹 관계자는 "양사의 핵심 기술을 결합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남미 시장에 제안할 수 있게 됐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상 플랫폼과 당사의 임무 체계 기술이 결합하면 중남미 시장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09 14:06: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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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아르헨 리튬염호 추가 인수 완료…"리튬 공급망 경쟁력 강화"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리튬염호 추가 인수를 마무리하며 글로벌 리튬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정부의 투자 인센티브 제도 승인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자원 확보부터 생산, 사업성 측면까지 전반적인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포스코홀딩스는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을 통해 캐나다 리튬사우스(LIS)가 보유한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Hombre Muerto North) 염호 광권 100% 인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투자 계획을 최종 마무리한 것으로 인수 금액은 약 6500만달러(약 950억원)다.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 염호는 약 158만톤 규모의 리튬 매장량이 추정된다. 리튬 함량이 높고 불순물이 적어 고품위 자원으로 꼽힌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인수로 기존 보유 광권을 포함해 아르헨티나에서 매장량 기준 총 1500만톤 규모의 염수리튬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채굴 가능성과 수율을 감안하면 최소 300만톤 이상의 리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기차 약 7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홀딩스는 광권 확장을 통해 개발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현재 운영 중인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1단계 공장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2단계 공장에 추가 자원 확보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중장기 생산능력 확대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투자 환경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대규모 투자 유치 제도인 'RIGI(Regimen de Incentivo para Grandes Inversiones)'의 연내 승인을 앞두고 있다. RIGI는 에너지와 광업, 기술 등 국가 전략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RIGI 승인이 이뤄질 경우 법인세 인하와 관세 면세 등 세제 혜택을 통해 비용 부담을 낮추고 수익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대금의 단계적 외화 보유 허용 등 외환 규제 완화에 따라 자금 운용의 유연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가 RIGI 승인을 받게 되면 아르헨티나 정부의 투자 인센티브를 적용받는 첫 한국 기업이 된다.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추가 확보한 리튬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력과 공급망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도 "포스코홀딩스의 리튬 사업은 아르헨티나 내 전략산업 육성과 투자 확대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RIGI가 조속히 승인돼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원·소재 분야 협력 환경 조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09 14:05:4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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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멀티모달 AI 엑사원 4.5 공개..."텍스트·이미지 동시 이해·추론"

LG AI연구원이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EXAONE) 4.5'를 공개했다. 9일 LG에 따르면 '엑사원 4.5'는 LG AI연구원이 지난 2021년 12월 국내 최초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1.0'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비전 인코더와 거대언어모델(LLM)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비전-언어 모델(VLM)이다. 특히 '엑사원 4.5'는 계약서, 기술 도면, 재무제표, 스캔 문서 등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다루는 복합 문서를 정확하게 읽고 추론하는 능력에 강점이 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4.5'의 멀티모달 AI 모델의 시각 처리와 추론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점수 결과를 공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엑사원 4.5'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성능을 측정하는 5개 지표 평균 77.3점을 기록해 미국 오픈AI 지피티5-mini(73.5점), 앤트로픽 클로드 소넷 4.5(74.6점), 중국 알리바바 큐웬3 235B(77.0점)를 모두 앞섰다. 일반 시각 이해를 측정하는 3개 지표와, 이미지와 텍스트가 결합된 인포그래픽을 비롯해 전문 문헌 속 복합 정보를 읽어내는 문서 이해 및 추론 성능 평가 지표 5개를 포함한 13개 지표 평균 점수에서도 지피티5-mini와 클로드 소넷 4.5, 큐웬3-VL을 상회하는 성능을 보였다. 특히 코딩 성능 대표 지표인 라이브코드벤치 v6에서는 81.4점으로 구글의 최신 모델 젬마 4(80.0점)를 넘었으며, 복잡한 차트를 분석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ChartQA Pro에서는 62.2점으로 동급 모델과의 비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엑사원 4.5'는 성능과 함께 효율성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엑사원 4.5'는 330억 개 파라미터 규모(33B)로 지난해 말 공개한 'K-엑사원'의 약 7분의 1 크기이지만, 텍스트 이해 및 추론 영역에서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달성했다. 이는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어텐션 구조와 멀티 토큰 예측 기반의 고속 추론 기술을 적용한 결과다. LG AI연구원은 한국어와 영어 외에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베트남어까지 공식 지원 언어를 확장했다. 이진식 LG AI연구원 엑사원랩장은 "엑사원 4.5는 LG AI가 텍스트를 넘어 시각 정보까지 이해하는 멀티모달 시대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이번 모델을 시작으로 음성과 영상, 물리 환경까지 AI의 이해 범위를 확장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09 14:05: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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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술도 디자인도 사람 중심"...갤럭시 S26·버즈4, 사용성 강화해

"갤럭시는 기술도, 감성을 담은 디자인도 언제나 사람 중심이다. 첨단 기술이 담긴 제품이지만 편안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더해 소비자의 일상에 함께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이일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자인팀장 부사장은 9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열린 갤럭시S26시리즈와 갤럭시 버즈4 시리즈 디자인 콘셉트 및 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경험을 보다 자연스럽고 정교하게 설계한 '사람 중심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다.. 이지영 MX사업부 디자인팀 상무는 갤럭시S6 디자인을 두고 "갤럭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첫인상에서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느껴지고, 손에 쥐고 사용할 때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기술의 가치를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갤럭시S26 울트라 디자인은 외형 통일성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변화로 꼽힌다. S25 울트라까지는 S25와 S25플러스와는 다른 모서리 곡률이었으나 S26 울트라에서는 S26과 S26 플러스와 같은 곡률을 적용했다. 이로써 S26 시리즈는 3개 모델의 외곽 실루엣을 맞춘 최초의 S시리즈로, 강력해진 S시리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이 상무는 "갤럭시다운 인상과 편안한 그립감, 전체 조형의 균형을 모두 고려해 최적의 모서리 곡률인 7R(Radius)'을 도출했다"며 "이는 모서리뿐 아니라 S펜 팁도 비대칭으로 곡률을 맞춰 7R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S26시리즈는 더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완성하면서도 카메라가 주는 시각적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제품은 얇아지고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해서 생긴 바디와 카메라 간의 시각적 단차를 줄이기 위해 카메라 주변을 살짝 돌출시킨 영역인 카메라 섬(Island)을 적용했다. 갤럭시S26 울트라 소재를 티타늄에서 알루미늄으로 바꾼 질문에 대해서 이 상무는 "원매스 구현을 위한 일체감과 프리미엄 가치, 내구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즈4에 대한 착용감 중심 설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송준용 MX사업부 디자인팀 그룹장은 "웨어러블에서 착용감은 편안함 뿐만 아니라 성능의 문제"라며 "특히 이번 버즈4는 고음질 사운드 경험이 중요한 제품인 만큼 착용감에 가장 큰 우선순위를 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부터 미국 미시간 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전세계 1억 개 이상의 귀 형상 데이터와 1만 회 이상의 착용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인체공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버즈4의 착용감을 정교하게 설계했다. 블레이드 디자인 도입 배경을 묻는 말에 송 그룹장은 "사용성과 착용감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더 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정품 케이스 최초로 마그넷이 적용된 다양한 케이스와 ▲마그넷 무선 충전기 ▲마그넷 스탠드 카드 월렛 ▲듀얼 마그넷 링홀더 ▲마그넷 미러 그립 스탠드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또 버즈4 시리즈는 ▲전통 문양 시리즈 ▲통조림 시리즈 ▲레트로 게임기 시리즈 등 다양한 '갤럭시 버즈4 시리즈' 케이스를 출시하며, 이와 함께 ▲헬리녹스 러기드 ▲초코송이 등 이색 콜라보 케이스도 선보였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09 14:04:38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