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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SE 2026서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솔루션 선봬

삼성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 전시장에 1728㎡(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초슬림 두께로 3D 입체감을 구현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또 ▲AI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솔루션 '삼성 VXT' ▲리테일·기업·교육·호텔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군을 폭넓게 선보인다. 전시관 입구에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콘텐츠의 디테일과 3D 입체감을 표현하는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3종과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컬러 이페이퍼' 4종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미래형 상업 공간의 비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85형 '스페이셜 사이니지(모델명: SMHX)'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 안경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돼 52mm의 슬림한 두께로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발, 의류 등 전시 제품이나 제품을 착용한 모델의 정면, 측면, 후면을 아우르는 360도 회전 영상을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퀀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4K UHD 업스케일링 ▲16비트 컬러 매핑 ▲다이내믹 HDR 기술을 적용해 더욱 선명한 디테일과 부드러운 색조 전환, 일관된 색 정확도를 제공한다.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솔루션인 '삼성 VXT'에 신규 탑재된 AI 기반 콘텐츠 제작 앱 'AI 스튜디오'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85형 모델 출시에 이어 ISE 2026에서 선보인 32형과 55형 모델도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기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시스코, 로지텍 등 업계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화상회의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Cisco)와 협업해 115형·146형 초대형 사이니지 제품에 대해 화상회의를 위한 시스코 기기 및 솔루션과의 호환성을 인증 받았다. 글로벌 IT 기업인 로지텍과의 협업도 확대됐다. 삼성전자의 4K 스마트 사이니지 QBC 라인업과 로지텍의 화상회의 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 솔루션이 결합된 신속 설치 패키지를 제공해 한 시간 이내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사장은 "상업 공간에서는 기기와 솔루션을 하나로 연결해 고객에게 일관되고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AI 기능이 탑재된 제품·솔루션 혁신을 통해 미래형 상업 공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3 13:58: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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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제주항공·티웨이항공

[M 항공 News]제주항공·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최대 할인 '찜 특가' 프로모션 실시···4명 예매 시 1명 항공 운임 면제 제주항공이 항공권 최대 할인 프로모션 '찜 특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선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은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월 1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적용 기간은 국내선은 3월 1일부터, 국제선은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적용된다.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국제선 항공권 4매 예약하면 1명에 대한 항공 운임을 면제해주는 '3+1'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혜택은 매일 선착순 21명, 총 147명에게 제공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은 별도 부담해야 하며, 중국 노선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찜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3600원부터, 국제선의 경우 ▲일본 3만5300원 ▲중화권 4만1300원 ▲동남아 6만4700원 ▲몽골 6만3700원 ▲사이판 9만5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승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기 위해 찜 특가 기간 동안 ▲사전 좌석 지정 ▲추가 수하물 구매 ▲골프·스포츠·펫 멤버십 ▲기내식 등 각종 부가서비스 할인 혜택과 함께 숙박, 관광, 면세 등 추가 제휴 혜택도 제공된다. 찜 특가 항공권은 무료 위탁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으며 기내 수하물 1개(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반입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노선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찜 특가를 선보이게 됐다"며 "항공권 할인과 함께 제공되는 각종 혜택을 활용해 부담 없는 여행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신입·경력 정비사 및 정비 전문강사 채용 티웨이항공이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정비사(신입인턴) ▲정비사(경력) ▲정비사 부품수리(경력) ▲정비 전문강사(경력)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정비사 신입인턴 모집 마감은 2월 11일(수) 14시까지이며, 정비사(경력), 정비사 부품수리(경력), 정비 전문강사(경력)는 상시 모집으로 채용 완료 시 마감될 예정이다. 정비사 신입인턴은 항공기 운항 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모집 대상은 기 졸업자 및 26년 8월 졸업예정자로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을 소지하고 외국어 시험 성적을 보유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신입 인턴은 1년간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 신입인턴 지원자 중 B737NG, B737-8, A330 기종 자격 소지 및 외국어 활용 능력 우수자, 자동차 운전면허 자격, 항공기 정비 부사관 경력자의 경우 우대된다. 정비사 경력 모집은 항공기 운항 정비 업무를 담당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 소지 및 B737, A330 또는 B777 확인 정비 경력을 보유해야 하며, 최근 24개월 이내 항공기 정비 경력 6개월 이상인 경우 응시 가능하다. 정비사 부품수리 경력 모집은 항공기 기체 수리 업무를 수행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을 소지한 자 중 항공기 기체 수리 경력 5년 이상 및 Wheel&Tire 수리 경력 보유자가 응시할 수 있다. 정비 전문강사(경력)의 경우 항공기 정비 교육 업무를 맡으며 B777·B737 또는 A330 확인 정비 경력 보유자 및 전문강사 5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채용 중이다. 금번 티웨이항공이 진행하는 정비사 채용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전형 일정,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 투자 및 정비 인력 확대를 통해 항상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2-03 13:21:51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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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AI 국제표준 인증 획득..."안전한 AI 영상보안 기술 제공"

한화비전이 AI 경영시스템(AIMS)을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따라 구축·운영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화비전이 인공지능(AI) 시스템의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한 국제표준(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한화비전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영상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SO·IEC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AI 기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제공·활용하는 조직이 AI 시스템을 책임감 있고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관리체계와 요구사항을 수립·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영상보안 업계에서는 AI 기술 확산에 따라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는 국제 인증이 그 어느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 학습을 비롯한 개발 단계부터 정보보호를 포함한 상용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윤리적 기준을 높이고 안전성을 입증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한화비전은 AI 경영시스템의 수립, 운영, 유지 및 지속적 개선 등 주요 점검 영역에서 요구 사항을 충족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AI 운영체계가 국제표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은 것으로, 영상보안 시장 내에서 차별화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한화비전은 유럽연합(EU)의 'AI 액트(Act)'와 AI기본법 등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I 경영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신뢰 기반의 기술 혁신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AI 시스템의 책임 있는 운영이 영상보안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3 13:21: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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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고로 대비 탄소 20% 줄인 ‘탄소저감 강판’ 양산

현대제철이 고로 제품 대비 탄소 배출을 20% 줄인 '탄소저감 강판' 양산에 돌입했다. 전기로와 고로 쇳물을 배합하는 복합프로세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 가동하며 자동차강판 공급을 시작으로 적용 물량을 확대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당진제철소에서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가동에 앞서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검증을 진행해 왔으며, 이달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고객사 평가와 강종 승인 절차를 병행해 양산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탄소저감 강판 2종을 포함해 총 25종의 강종 인증을 완료했으며, 연내 28종을 추가해 인증 범위를 총 53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탄소저감 제품 양산 체제 도입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탄소저감 로드맵에 선제 대응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올해부터 탄소저감 철강재를 국내 및 유럽 생산 차종에 일부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해당 공장에 공급되는 주요 자동차강판을 탄소저감 제품으로 공급하고, 향후 적용 강종과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탄소저감 제품 적용 범위를 수요 산업 전반으로 넓히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글로벌 완성차·부품사와 협업을 추진 중이며, 에너지강재 분야에서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저감 후판의 제작과 평가를 완료해 고객사와 소재 적합성을 확인했다. 현재는 다양한 글로벌 인증과 테스트를 병행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전기로 운영 노하우와 고로 기술력을 결합한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를 통해 탄소저감 제품 공급을 선도하게 됐다"며 "글로벌 고객사의 탄소저감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동차·에너지강재 등 수요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2-03 13:20:1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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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양극재 자회사 재세능원에 특허권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

LG화학이 중국 양극재 기업 롱바이(Ronbay)의 한국 자회사 재세능원이 청구한 양극재 핵심 특허무효 심판에서 승소한 데 이어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연간 7만톤 규모의 재세능원 국내 사업이 사실상 중단될 수 있어 국내 양극재 공급망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달 16일 재세능원을 대상으로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재세능원은 세계 삼원계(NCM) 양극재 생산량 1위 기업으로 알려진 중국 롱바이가 설립한 한국 자회사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재세능원이 청구한 LG화학의 양극재 결정구조 배향성 관련 특허 2건과 양극재 표면 상대적 조성비 관련 특허 1건에 대한 무효심판에서 특허심판원이 LG화학의 특허 유효성을 인정하며 청구를 기각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LG화학과 재세능원은 2024년부터 양극재 핵심 기술 특허를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 LG화학은 재세능원과 롱바이가 생산·판매하는 제품이 다수의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하고 2024년 8월 재세능원을 상대로 특허권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은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재세능원은 자사 기술이 독자적이며 LG화학의 특허는 무효라고 주장하며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했으나, 특허심판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LG화학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진행 중인 특허권 침해 금지 소송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재세능원의 특허 침해 제품은 생산과 판매, 유통이 즉시 제한된다. 재세능원은 충북 충주에 연간 7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순수 전기차 약 70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이다. 해당 공장이 가동을 멈출 경우 국내외 양극재 공급망 전반에 상당한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26-02-03 13:20: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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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효과' 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신기록 작성…판매량·수익성 기대감↑

현대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최근 '북미 올해의 차(NACTOY)'를 수상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 덕분이란 분석이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도매 판매(IR) 기준 팰리세이드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대수는 21만 1215대로 집계됐다.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2024년 16만 5745대와 비교해도 지난해 판매대수가 27.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전 세계 수출대수는 연간 10만 대를 넘었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본격적인 수출이 지난해 5월 북미 시장부터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7만 3574대를 판매한 가솔린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2만 8034대)까지 더해지면서 총 10만 1608대를 판매했다. 미국에선 4개월만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1만 대 가까이 판매됐다. 전통적으로 큰 차를 선호하는 미국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팰리세이드가 주요 선택지로 부상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기차 세액공제 제도를 폐지한 미국에선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선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가솔린 모델을 앞섰다. 지난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판매대수는 3만 8112대로 가솔린 2만 1394대 대비 1만 7000대 가까이 더 많았다. 시장에선 현대차가 신형 팰리세이드에 처음 적용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판매 증가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꼽고 있다. 대형 SUV 특유의 넉넉한 실내 공간성에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도입해 상품성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팰리세이드는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270점을 획득하며 2위 닛산 리프(135점)와 3위 루시드 그래비티(85점)를 큰 폭으로 제치고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한편 기아도 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며 북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북미 판매와 수익성을 떠받치는 대표 차종으로 향후 물량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을 이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미국은 보조금이 종료되면서 전기차(EV) 판매 비중이 줄어들면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가 대체하고 있다"며 "기아는 미국에서 텔루라이드가 50% 이상 증가된 18만대까지 늘어나고, 셀토스 등 신차 라인업이 보강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3 13:17: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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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연구인력 지원사업' 지방 中企 우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60%를 지방 중소기업에 할당하고 제조AI 중소기업 채용 지원도 늘린다. 중기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전문·학·석·박사 연구인력(신진·고경력) 채용 시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석사급 신진연구인력(만 39세 이하 전문학사 이상 취득 후 7년 이내)의 경우 1년차 연봉이 4100만원이라면 정부가 이 가운데 40%인 2000만원을 R&D비로 지원한다. 특히 장기근속을 위한 제도적 투자를 이행하는 기업에게는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 지원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AI 기술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신진 1명, 고경력 1명)까지 늘려 지원한다. 중소기업에 출연연·전문연 등 공공연구기관의 전문연구인력 파견도 지원한다. 파견한 연구인력은 기술애로 해결 및 기술노하우 전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중기부는 파견인력 연봉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올해에는 다양한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11개 파견연구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파견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도 지원한다. 중기부는 권역별로 선정된 연구인력혁신센터 4곳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맞춤형 연구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연구인력을 매칭하고 매칭인력의 인턴과정(2~4개월) 및 채용 확정 인력에 대한 R&D 프로젝트(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국립창원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 호서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 전북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채용 수요가 있는 제조AI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전문교육을 시행하고 양성된 인력을 해당 중소기업 채용에 연계할 계획이다. 중기부 권순재 지역기업정책관은 "디지털·AI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연구인력을 확보하는 것은 중소기업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필요한 연구인력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인력 지원 관련 세부 내용은 4일부터 중기부 누리집이나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03 12:0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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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전국 300여 복지시설에 먹거리 4만명분 기부 '나눔 실천'

중소기업계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300여 곳 복지시설에 4만 명분의 먹거리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2021년부터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키트를 만들어 전국 복지시설에 지원하며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한 떡만둣국 키트는 1박스에 40인분으로 쌀 20kg과 소고기 3kg, 떡국떡 9kg, 만두 2.6kg과 코인육수로 구성했다. 또한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김장김치 3000kg을 함께 지원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옹달샘드롭인센터 박성곤 센터장은 "노숙인에게 설 연휴는 추운 날씨보다 외로움으로 더욱 힘든 시기인데, 중소기업계의 이번 지원이 노숙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을 것 같다"며 화답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이번 설을 시작으로 1년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국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 복지시설에 지원하며 내수진작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03 10:3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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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독일서 차조명 기술 대거 선봬...'유럽 시장 공략 속도'

LG이노텍이 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차조명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LG이노텍은 드라이빙 비전 뉴스(DVN)가 주관하는 '제39회 라이팅 워크숍'에 참가해 차량조명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DVN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차량 부품 업계의 권위 있는 전문매체 겸 학술단체다. DVN이 매년 세계 각지에서 개최하는 '라이팅 워크숍'은 글로벌 차량 OEM 및 전장 부품 선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조명 업계를 둘러싼 핵심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DVN 라이팅 워크숍'은 오는 4~5일 독일 뮌헨 '올림피아 파크' 전시장에서 열린다. 워크숍 기간 동안 LG이노텍은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넥슬라이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실리콘 기반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얇고 가벼운 범퍼 및 그릴용 조명에 최적화된 '넥슬라이드 에어', 라이팅 픽셀의 크기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준인 2mm×2mm로 줄여 해상도를 대폭 개선한 '넥슬라이드 픽셀' 등이 대표적이다. LG이노텍은 '넥슬라이드 픽셀'로 지난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넥슬라이드 픽셀'은 차량 조명을 통해 기본적인 텍스트부터 이미지까지 고화질로 표현할 수 있어, V2X(차량과 사물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예를 들어 긴급 상황 발생 시 레터링(글자) 기능을 이용해 차량 내부 상황을 외부에 알리거나, 직접 만든 이모티콘을 띄워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층 레이어 구조를 이용한 플로팅 효과(빛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시각 효과)로 빛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넥슬라이드 큐브', 시야각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3D 다중 효과'가 적용된 '넥슬라이드 C+'도 전시 하이라이트다. LG이노텍은 'DVN 라이팅 워크숍' 이후 유럽 주요 OEM 고객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연계, 유럽 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차량 조명 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유병국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장은 "LG이노텍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라이팅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북미를 넘어 유럽·일본 시장에서도 고객이 신뢰하는 기술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3 10:26: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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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볼보자동차코리아·BYD코리아·MINI코리아

◆BYD, '천하제빵 베이크 유어 드림' 브랜드 파트너십 참여 BYD코리아가 MBN 예능 프로그램 '천하제빵: 베이크 유어 드림'에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하며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천하제빵: 베이크 유어 드림'은 최근 하나의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K-빵' 열풍을 조명하고, 세계 최강의 제빵사를 가리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BYD코리아는 '천하제빵'이 담고 있는 장인 정신과 끊임없는 도전, 결과로 증명되는 경쟁의 과정이 BYD가 추구해온 기술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이번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그램의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철학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강의 베이커로 선정된 프로그램 우승자에게는 BYD의 프리미엄 중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BYD SEALION 7)'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가장 안전한 도심형 소형차' 선정 MINI 코리아는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이 발표한 '2025 가장 안전한 도심형 소형차'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유로 NCAP이 지난해 테스트한 차량들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차급별 가장 안전한 모델 중 '2025 가장 안전한 도심형 소형차'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실제 주행 상황을 반영한 안전성 평가에서 SE는 물론 JCW까지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의 모든 라인업이 최상의 안전성을 입증하며 별 5개를 획득한데 더해, 경쟁 모델 대비 안전성 우위를 공식적으로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유로 NCAP의 네 가지 평가 항목인 ▲성인 탑승객 보호 ▲어린이 탑승객 보호 ▲교통 약자(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등) 보호 ▲안전 보조 장치에서 모두 뛰어난 보호 성능을 보여주며 안전성에서도 선도적인 지위를 이어갔다. ◆볼보차코리아, MBC 신규 예능 '마니또 클럽'에 車 지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MBC 신규 예능 '마니또 클럽'에 플래그십 SUV 'XC90'과 플래그십 세단 'S90', 중형 SUV 'XC60', 콤팩트 SUV 'XC40', 순수전기 SUV 'EX30 크로스컨트리(CC)' 등 주요 모델 5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만식 볼보차코리아 전무이사는 "예측할 수 없는 미션과 빠른 전개가 특징인 마니또 클럽을 통해 볼보차 주요 모델들이 일상적인 이동 수단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플래그십 SUV XC90과 플래그십 세단 S90, 프리미엄 중형 SUV XC60을 중심으로 2025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4위를 수성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26년에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X90과 ES90을 필두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확장하고,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새로운 차량 경험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6-02-03 10:22: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