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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쏘카·한국타이어·한국앤컴퍼니·금호타이어

◆ ◆쏘카, 자율주행 기술 시연 쏘카는 지난 6일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산업의 미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율주행 공유차 실증 서비스 시승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쏘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인 '자율주행 레벨4/4+ 공유차 서비스 기술 개발' 국책 과제의 성과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임원진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람이 직접 차량을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거나 이용자가 특정 장소를 방문해 차량을 대여·반납해야 하는 렌터카 서비스의 제약을 자율주행 기술로 해소하는 실증 모델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쏘카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 수행하는 범부처 연구개발사업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의 핵심 시스템을 체험했다. 해당 기술은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차량이 자율주행으로 이용자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이용이 종료되면 스스로 반납 장소나 차고지로 이동하는 모델이다. 시승은 자율주행 차량으로 개발한 토레스EVX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일대 약 4.5km 구간을 주행하며 앱-운영 서버-자율주행 간 연동 적합성을 확인했다. 고재욱 쏘카 대외협력유닛 실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특정 기업의 성과를 넘어 모빌리티 생태계 전체가 마주하고 함께 준비해야 할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라며 "쏘카는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자율주행 기술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렌터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자율주행 시대의 상생 모델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크로아티아 랠리'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4라운드 '크로아티아 랠리'가 4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크로아티아 리예카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랠리는 2024년 이후 한 시즌 휴식을 거쳐 WRC 일정에 다시 복귀한 대회이다. 기존 수도 자그레브 중심 코스에서 벗어나 아드리아해 항구 도시 리예카 일대에서 새롭게 치러지며 해안 도로와 산악 고갯길을 아우르는 총 길이 300.28㎞, 20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로 전개된다. 크로아티아의 아스팔트 노면은 극심한 접지력 변화와 블라인드 크레스트(언덕 또는 급경사로 시야가 가려지는 구간)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랠리 코스 중 하나로 예상된다. 비가 내릴 경우에는 노면이 급격히 미끄러워지는 변덕스러운 기상 조건까지 더해져 드라이버와 팀 모두에게 높은 기술적 난도를 요구한다. 한국타이어는 타막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5'와 '벤투스 Z210'을 공급한다. '벤투스 Z215'는 마른 노면에서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벤투스 Z210'은 젖은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정밀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돼, 변화무쌍한 랠리 속 드라이버들의 완주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빼는 혁신' 사내 공모…'Less for Better' 캠페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핵심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빼는 혁신(Delete 혁신)' 아이디어를 사내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현범 회장의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 철학을 기반으로 지난 2016년 론칭한 그룹 차원의 조직문화 혁신 프로젝트인 'Less for Better(레스포베러)'의 강화 차원이다. 그룹은 2012년부터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이를 온라인 플랫폼 P.Studio로 확대해 제도를 정착시켰다. 플랫폼 오픈 이후 매년 약 1000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아이디에 직접 '혁신 마일리지'를 투자하고 댓글 피드백을 통해 심사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 실무를 총괄하는 오윤정 프로액티브컬처 팀장은 "하이테크 그룹을 지향하는 우리 그룹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상시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업무와 관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가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정 금호타이어는 한국신용평가(한신평) 기업신용등급이 기존 'A0'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신평은 등급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글로벌 시장 내 안정적인 영업 기반, 수익성 중심의 판매 믹스, 영업현금흐름 바탕의 차입금 감축 등을 꼽았다. 한신평은 "다변화된 거래처와 생산법인을 바탕으로 타이어 시장 내 일정 수준의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북미·유럽지역 유통 채널 확장 등을 통해 타이어 판매량을 확대하며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매출 5조1000억원을 목표로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6-04-07 16:38: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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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외연 확장 가속…글로벌 방산 경쟁력 강화 본격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잇따른 투자와 인수 추진을 통해 지상무기와 탄약, 항공·우주를 아우르는 방산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는 흐름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해외 수주 대응력과 공급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풍산 탄약사업부 인수 추진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확대 등을 통해 방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풍산은 5.56㎜ 소구경탄부터 155㎜ 곡사포탄까지 대부분의 탄약을 생산하는 국내 종합 탄약 기업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사업부 가치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1조500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풍산 탄약사업부 인수 추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상방산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공급 체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와 천무 등을 중심으로 지상무기 수출을 확대해 왔다. 여기에 탄약 생산 역량까지 확보하면 무기체계부터 탄약, 후속 군수지원까지 아우르는 일괄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된다. 최근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는 무기 성능뿐 아니라 납기 대응 능력과 후속 군수지원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 한화가 탄약 사업을 품을 경우 지상무기와 탄약을 결합한 패키지 수출 역량이 강화되면서 해외 수주전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최근 KAI 지분을 추가 매입해 총 4.99%를 확보한 점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지분을 정리한 이후 약 7년 만의 재투자다. 표면적으로는 우주항공·방산 분야 협력을 위한 투자라는 설명이 나오지만, 업계에서는 한화가 지상방산을 넘어 항공·우주 분야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KAI와의 접점이 넓어질 경우 한화의 방산 포트폴리오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무기와 탄약에 더해 항공·우주 역량까지 연결되면 사업 구조 전반이 넓어질 수 있어서다. 전투기와 헬기, 무인기 등 기체 제작 역량을 보유한 KAI와 엔진, 전장, 지상무기 분야 경쟁력을 갖춘 한화 계열이 맞물릴 경우 사업 간 연계 효과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 여력도 외연 확대 전략의 기반으로 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말 기준 4조원이 넘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2028년까지 총 1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 가운데 지상방산 인프라 투자 규모만 2조원대에 이른다. 생산기반 확대와 사업 확장에 필요한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이 같은 외연 확대 구상이 실제 재편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관계 당국의 판단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등은 결합 심사 과정에서 경쟁 제한 가능성과 산업적 파급효과를 함께 들여다볼 전망이다. 정부가 방산 수출 확대와 패키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해 온 만큼, 시장 영향뿐 아니라 산업 경쟁력 제고 측면도 함께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방위산업은 일반 제조업과 달리 대규모 투자와 장기간의 역량 축적이 필요한 분야"라며 "국내 시장만 볼 것이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무기와 탄약, 항공·우주 역량이 연결되면 수출 제안 범위와 대응 능력이 함께 확대될 수 있는 만큼 향후 방산 재편 논의도 글로벌 경쟁력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07 16:33: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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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공정 한계 넘는다...삼성 파운드리, 2nm 설계 혁신 가속

삼삼성전자가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적자 늪을 지나고 있는 파운드리 사업부의 반등 여부가 다음 관전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파운드리 사업부는 2나노(nm·10억분의1m) 공정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며 테일러팹 수주 확대를 병행하는 등 반등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 7일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 2026 발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2나노 극미세 공정의 최대 난제인 열밀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칩 하단에 위치했던 온도 센서를 상단 배선층으로 끌어올리는 기술을 개발했다. 당초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2나노 등 최선단 극미세 공정에서 발열과 면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온도 센서 설게자산(IP)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테일러팹이 최근 시운전 단계에 진입하며 가동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초미세 공정의 핵심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테스트가 시작됐으며 클린룸에는 식각·증착 등 주요 반도체 제조 장비가 순차적으로 반입되고 있다. 2나노 공정에는 삼성전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을 생산한다. 해당 칩은 갤럭시S26 일반·플러스 모델과 올해 출시될 플립 신제품에 탑재될 전망이다. 테슬라의 AI칩 'AI5'와 'AI6'도 양산할 예정이다. 이에 내년부터 테슬라향 AI칩 매출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위기다. 아울러 퀄컴의 신규 AP 수주에도 성공해 2나노 공정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해당 AP 신제품을 활용하는 고객이 확보되는 시점부터 칩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채굴용 주문형 반도체(ASIC)와 미국 자율주행 AI 반도체 기업 암바렐라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2나노 칩 주문도 확보했다. 1.4나노 공정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당초 내년 양산을 목표로 했지만 수율 안정화 등 기술적 과제를 반영해 양산 시점을 2029년으로 조정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2030년에는 1나노 공정을 도입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TSMC가 2028년 하반기 1.4나노 양산을 목표로 삼고 있으나 아직 1나노 생산 로드맵은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현재 2나노 공정이 가능한 업체가 TSMC와 삼성전자 두 곳에 불과한 만큼 양사의 1나노 공정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율과 기술이 안정화된 4나노 공정에서 HBM4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HBM4에 10나노급 6세대(1c) D램 코어 다이와 파운드리 4나노 핀펫(FinFET)기반 베이스다이를 적용했다. 테일러팹을 중심으로 인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테일러팹 일부 구역이 임시사용승인(TCO)를 취득한 만큼 전문 엔지니어의 현지 파견과 신규 인력 채용이 병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일에는 180건의 채용공고를 올리며 공정, 계측, 품질 관리, 공급망 관리, 인프라 등 라인 운영에 중요한 핵심 포지션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HBM4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메모리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동시에 파운드리 가동률도 점진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며 "두 사업부의 흐름이 맞물릴 경우 적자 폭 축소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07 16:33: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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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23조' 최대 매출…"가전 넘어 B2B가 키웠다"

LG전자가 올해 1분기 생활가전과 전장(B2B) 사업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돌며 직전 분기 적자에서 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쟁발 물류비 상승과 환율 부담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효과가 실적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 67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직전 분기 영업손실 1090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수준이다. 증권가 컨센서스였던 영업이익 1조3000억원대 중반을 상회하며 수익성 개선 폭이 예상보다 컸다.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HS)은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온라인 판매와 가전 구독 비중 확대도 외형 성장에 힘을 보탰다. 플랫폼·구독·온라인 판매 등 고수익 사업이 호실적을 뒷받침했다는 점은 이번 분기의 핵심 포인트로 꼽힌다. 전장(VS) 사업은 수주잔고 기반의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적극적인 원가 구조 개선으로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고, 해외 고객사 비중이 높은 사업 특성상 고환율 기조도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MS) 사업 역시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운영 효율화 기조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webOS 플랫폼 사업 성장세도 이어지며 TV 사업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수익성 개선의 배경으로는 선제적 관세 대응과 전사적인 원가 혁신이 꼽힌다. 회사는 생산지 최적화 등을 통해 대미 관세 리스크에 선제 대응했고, 사업 전반의 원가 구조 개선 효과가 이번 분기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외신은 이번 실적을 관세 리스크 선제 대응과 고수익 사업 확대 효과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다만 냉난방공조(ES) 사업은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LG전자는 히트펌프와 액체냉각 솔루션을 앞세워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계는 이번 실적을 LG전자의 B2B 전환 전략이 본격 성과를 낸 분기로 보고 있다. 생활가전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에 전장·플랫폼 성장세가 더해지며 실적 개선 폭을 키웠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가전에 더해 전장·플랫폼 등 B2B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사업 체질 전환 흐름이 한층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4-07 16:25: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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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영포티' 아빠를 위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L…공간·안전 모두 잡았다

지난 30년간 전 세계 시장에서 약 7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명차라는 수익어를 달기에 충분한 모델이다. 특히 시승하는 동안 여행과 레저를 즐기는 영포티를 위한 차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차 특유의 다소 거친 엔진음과 자연흡기의 부드러움과 럭셔리 앰프의 대명사 매킨토시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등 쿨하고 세련된 문화를 즐기는 그리고 자녀가 있는 40대 아빠에게 안성맞춤인 모델이다. 그랜드 체로키 L의 첫인상은 웅장함과 동시에 다부진 체격의 미식축구 선수의 느낌이 강하다. 실제 대형 SUV인 그랜드 체로키 L은 3열 좌석을 갖춘 풀사이즈 SUV로 뛰어난 공간성을 확보했다. 전장 5220㎜, 휠베이스 3090㎜로 2, 3열 모두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적재 공간도 3열을 사용해도 기본 487L를 제공하며 3열 시트를 접으면 1328L의 공간을 확보해 골프백 4개도 거뜬히 실을 수 있다. 실내 공간은 장인의 수작업 공정을 거친 가죽을 적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선사한다. 명품 가죽 제품과 동일한 공정을 거친 프리미엄 팔레르모 가죽 시트를 전 좌석에 적용했다. 특히 1열의 '12-방향 파워 마사지 시트'는 단순히 두드리는 수준을 넘어 등받이와 시트 쿠션 내부에 탑재된 에어셀이 상하좌우 및 대각선 등 12개 방향으로 미세하게 움직여 장거리 주행 시 근육 피로를 풀어주며 전 좌석 탑승객 모두 안락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파워트레인은 3.6L 펜타스타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미국 엔진 특유의 가속력은 물론 8단 자동변속기의 다단화로 정숙성과 가속 반응성,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럭셔리 플래그십 차량인 만큼 안전 편의 사양도 빼놓을 수 없다. 자율주행 레벨 2 등급의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를 비롯해 나이트 비전 카메라, 360도 서라운드 뷰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장거리 주행에도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고속도로는 물론 도심에서도 운전자 개입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매킨토시가 설계한 사운드 시스템은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제공했다. 연비는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전라남도 광주를 경유해 돌아오는 약 700㎞ 구간에서 도심과 고속도로를 주행한 결과 8.6km/L로 공인 복합연비(7.7㎞/L)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써밋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1억 23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2026-04-07 16:1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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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판가·수요 회복에 실적 개선 기대…원가·중동 변수 병존

국내 철강업계가 제품 가격 상승을 앞세워 1분기 실적 반등 흐름에 진입하고 있다. 반덤핑 관세와 전방산업 수요 회복이 맞물리며 판가가 오르는 구조가 형성된 가운데, 중동발 원가 부담과 공급 불안은 향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는 최근 포스코홀딩스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각각 17조4528억원(+0.06%), 6042억원(+6.6%)으로 집계했다. 현대제철은 매출 5조8611억원(+5.35%), 영업이익 1228억원(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실적 개선 배경으로는 반덤핑 관세에 따른 가격 상승이 꼽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중국산 후판에 27.91~38.02%, 일본·중국산 열연강판에 일본산 31.58~33.43%, 중국산 28.16~33.10%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저가 수입재 유입이 둔화되며 국내 철강재 유통가격이 상승했다. 전방산업 수요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25만9600대로 전월(18만8500대)과 전전월(24만6600대)을 웃돌았고, 전월 대비 37.8%,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가격 상승 흐름은 2분기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열연 가격은 t당 90만원으로 전주 대비 3.4% 올랐고, 철근은 82만5000원(+3.8%), 후판은 96만원(+2.1%)을 기록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WTI)가 배럴당 110달러를 웃돌며 에너지 비용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어 원가 부담은 확대되는 모습이다. 다만 글로벌 철강사들의 가격 인상 기조와 국내 재고 감소, 중동발 공급 차질이 맞물리며 원가 상승분의 판가 전가도 일정 부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란은 천연가스 기반 직접환원철(DRI)을 활용해 슬라브·빌릿 등 반제품을 생산해 중국과 동남아 등에 공급해 왔다. 하나증권 박성봉 연구원은 이란이 연간 조강 3000만톤을 생산해 약 1000만톤을 수출해 왔지만, 이번 전쟁으로 수출이 최소 500만톤 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이란산 반제품에 의존해 온 중국·동남아 지역은 생산 차질과 원가 부담 확대가 불가피해졌고, 국내 철강사들에는 일부 반사이익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국내 철강사들은 가격 인상과 함께 고부가 제품 중심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전기강판 생산능력도 100만톤 이상으로 확대하고 0.15mm 초극박 'Hyper NO'를 앞세워 전기차용 소재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제철 역시 3세대 자동차강판 글로벌 판매 확대와 탄소저감 제품 양산체제 구축, 생산성 향상 등을 올해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재윤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란산 저가 반제품 공급이 위축될 경우 동남아와 중국의 생산 차질과 원가 부담 확대가 불가피하다"면서도 "철강은 글로벌 경기와 환율, 물류비 등에 민감한 만큼 거시 변수에 따른 영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4-07 15:56:40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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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몸값 낮춰 소형 SUV 시장 공략…셀토스·트렉스 등과 경쟁

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을 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2027 코나'를 선보인다. 국내 소형 SUV 판매량 1위 기아 셀토스와 한국GM 트렉스 크로스오버 등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코나는 2023년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지 3년을 넘어서면서 판매 부진에 시달려왔다.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소형 SUV 시장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연식변경 모델 '2027 코나' 가솔린 1.6 터보 모던 트림은 2429만원으로 기존 가격(2478만원) 대비 49만원 인하했다. 2027 코나의 가솔린 2.0 모던 트림 가격도 2360만원으로 직전(2409만원) 대비 역시 49만원 저렴해졌다. 코나의 기존 모던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던 인조가죽 시트와 인조 가죽 내장을 옵션으로 빼면서 가격을 내린 것이다. 또 LED 실내등, ECM 룸미러, 2열 에어벤트 사양은 상위 트림 사양으로 조정했다. 코나 하이브리드도 모던 트림 가격을 59만원 낮췄다. 현대차는 "사양 등을 조정해 가격을 낮춰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형 SUV 고객층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코나는 동급 소형 SUV 기아 셀토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셀토스는 올해 전작 대비 상품성을 끌어올린 완전변경 모델을 내놓으면서 가격을 인상했다. 완전변경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 기본 트림인 트렌디의 가격은 2477만원으로, 2027 코나 기본 모던 트림 대비 48만원 비싼 수준이다. 한국GM은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2026년형에 'RS 이그나이트 에디션'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날렵한 디자인에 붉은색 포인트와 카본 패턴을 곳곳에 넣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2886만원이다.

2026-04-07 15:56: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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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3사, FIDAE 2026 참가…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이 'FIDAE 2026'에서 지상과 해양, 우주 전력을 아우르는 통합 방산 역량을 선보인다. 차륜형 장갑차와 자주포, 위성, 잠수함·호위함 등 각 사 핵심 제품을 앞세워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의 육·해·공 전력 현대화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한화 방산 3사는 7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FIDAE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FIDAE는 격년으로 열리는 중남미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로 이번 전시에는 35개국 440개사가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TIGON) 실물을 칠레에 처음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타이곤은 6x6 버전으로 각 바퀴를 독립적으로 구동·제어할 수 있어 기동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총탄과 지뢰에 대한 방호 성능도 갖췄다. 타이곤은 원격사격통제장치(RCWS) 등 다양한 장비를 탑재할 수 있어 실전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4x4와 8x8 등 운용 환경에 맞춘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칠레 국방부가 추진 중인 장갑차 현대화 사업에 맞춰 임무와 지형에 따라 최적화가 가능한 타이곤의 강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9A1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 다연장 첨단 유도무기 천무,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K-NIFV), 차세대 대전차 유도무기 천검 등도 함께 전시한다. 한화시스템은 주·야간 및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25cm급 해상도로 관측이 가능한 소형 SAR 위성을 전시한다. 위성 데이터에 한화의 독자적인 AI 위성 영상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전술 의사결정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였다. 무인체계와 실시간 협업하는 지능형 해상 지휘 거점인 '스마트 배틀십' 솔루션도 공개한다. 스텔스 설계와 AI 기반 지능형 전투체계, 콕핏(Cockpit)형 통합함교체계(IBS)를 갖춘 스마트 배틀십은 다영역 해상 작전환경에서 지휘 통제 기능을 통합했다. 표적 탐지부터 교전까지 AI를 적용한 최첨단 '잠수함 전투체계(CMS)'도 함께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잠수함과 수상함 중심의 해양 방산 역량을 선보인다. 3000톤급 장보고-III(KSS-III Batch-II), 2000톤급 잠수함 '오션 2000(OCEAN 2000)', 4000톤급 및 5600톤급 호위함 등을 전시해 중남미 국가들의 해양 안보 수요에 대응한다. 한화 관계자는 "육·해·공·우주 전 영역에 대응 가능한 통합 방위 솔루션으로 칠레 및 중남미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칠레의 국방력 기여 및 방산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07 15:56: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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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전체 순위는 테슬라 압도적 1위

BMW가 올 1분기 국내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 등을 누르고 판매 1위를 기록했다. BMW코리아는 1분기 총 2913대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순수전기차 총 1732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총 1181대를 판매했으며, 순수전기차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1157대) 대비 49.7% 증가했다. BMW코리아의 전기차 판매는 BMW i5가 이끌었다.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절반에 가까운 828대가 판매됐다. 다만 전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BMW코리아가 1위는 아니다. 테슬라는 프리미엄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전기차 전문 브랜드라는 점에서 판매량에 포함하지 않았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와 모델 3를 중심으로 한 판매량이 워낙 큰 만큼 전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사실상 독주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달에만 1만1130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월 1만대 판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BMW 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충전소 인프라 확장에 나서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적극적이다. BMW코리아는 2022년 말부터 전국 주요 거점에 공공 개방형 프리미엄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했으며, 현재까지 총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올해는 약 1000대의 충전기를 추가해 총 4000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전동화 모델 특화 AS 서비스 시스템도 구축했다. 현재 총 81곳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동화 모델의 정비와 소모품 교환 등이 가능하며, 고전압 배터리나 사고 수리 등 고난도 정비도 42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지원한다.전기차 전문 인력도 업계 최다 수준인 480명을 보유 중이다. BMW코리아는 "고객이 차량을 구매하고 운행하는 전 과정에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전동화 라인업 구축은 물론, 전기차 관련 인프라 확충까지 다양한 분야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07 15:55: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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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정년퇴직자 재고용 확대…"기술 경쟁력 강화"

LS일렉트릭이 정년퇴직자 재고용 확대를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2010년부터 매년 정년퇴직자의 약 3분의 1을 재고용해 왔다고 7일 밝혔다. 핵심 기술과 사업 경험을 보유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연구개발과 생산, 영업 현장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인사 정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정년 후 재고용 위원회'를 설치해 제도 운영의 체계성도 높였다. LS일렉트릭 노사는 지난해 9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차원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을 회사에 위임하고 정년 후 재고용 위원회를 신설해 고용 안정성과 회사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재고용 제도는 사업 경쟁력 강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장기간 축적된 직무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인재들이 영업, 연구개발, 생산 현장에 다시 투입되면서 제품 완성도와 품질 신뢰도,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있어서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는 시행착오를 줄여 납기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재고용 인력은 해외 사업 확대 과정에서도 역할을 넓히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배전반 제조 자회사 MCM엔지니어링II와 베트남 박닌 공장 등 해외 생산 거점에 영업, 연구개발, 생산 분야 재고용 인력을 전략적으로 파견하고 있다. 신규 채용 확대에도 힘을 싣고 있다. 매년 채용 규모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20년간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해 왔으며 지역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현장실습 인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정년 후 재고용은 단순한 인력 운영 방식이 아니라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 국면에서 안정적인 기술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확보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가진 기술 명장의 이탈을 막아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실히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07 14:35:2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