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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바다로 띄운다…삼성중공업, FDC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중공업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대응해 부유식 데이터센터(Floating Data Center·FDC) 시장 선점에 나선다.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 인증, 시장성 검증, AI 서버 운용 기술까지 글로벌 협력망을 구축하며 조선업의 새로운 성장 시장으로 떠오른 FDC 사업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중공업은 1일부터 5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선박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6'에 참가해 그리스 선주사 캐피탈, 영국 로이드선급과 FDC 3자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FDC 기술 개발과 건조를 맡고, 캐피탈은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를 담당한다. 로이드선급은 FDC 관련 규정과 인증 분야에서 협력한다. 삼성중공업은 로이드선급 산하 컨설팅 전문회사인 로이드 어드바이저리와도 별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시장성을 분석하고 경제적 타당성 검증을 진행해 글로벌 FDC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정보통신 박람회 '이노베이트 APAC 2026'에서 미국 AI 서버 전문업체 수퍼마이크로와 공동개발 협력(JDP)을 체결했다. 해상 환경은 진동과 경사, 염분, 습도 변화 등으로 정밀 AI 서버의 수명과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해상 위치 제어와 염분·습도 차단 기술을 개발하고, 수퍼마이크로는 강이나 바다 위 환경에서 AI 서버 운용 조건을 검증할 예정이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은 AI 확산과 함께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오는 2030년까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최대 3조 달러, 약 4400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중공업은 FDC 프로젝트의 투자처 발굴, 시장 분석과 경제성 검증,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바다 위 데이터센터는 조선·해운업에 열려 있는 기회의 시장"이라며 "글로벌 협력을 통해 FDC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3 14:15:0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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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방정부위한 중기벤처소상공인 정책 현안 어떤게 있나

6·3 지방선거가 3일로 막을 내리고 새로운 지방정부가 꾸려질 예정임에 따라 중소벤처소상공인업계가 앞서 제시한 지방 정책 과제들이 향후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갈수록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체 기업의 99%, 일자리의 80%를 차지하는 중소벤처소상공인 관련 정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의 지역내 총생산(GRDP)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당시 비수도권의 GRDP 비중은 50.8%로 수도권(49.2%)을 앞섰다. 하지만 이 수치가 2015년부터 수도권 50.1%, 비수도권 49.9%로 역전되더니 2023년 현재 수도권(52.5%)과 비수도권(47.5%)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지방시대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국내 500대 기업 본사의 77%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또 디지털 기술기업의 76%(2022년)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 특히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사이 청년 67만명이 수도권으로 순이동했다. 매년 평균 5만6000여 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지방에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으로 옮기고 있는 것이다. 충남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한 기업인은 "연구개발(R&D) 인력의 남방한계선이 경기 판교라는 이야기는 지방 기업들에게는 참 슬픈 현실이다. 제대로 된 R&D 인재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고, 제조 현장의 고령화는 가속화되고 있어 지역에 있는 기업들은 사면초가 상태"라고 토로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올해 초 수도권 203곳, 비수도권 569곳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비수도권 기업의 63.4%는 수도권과 기업 경영환경 격차가 크다고 인식하고 있다. 게다가 수도권 기업의 99.5%는 지방으로 이전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수도권 기업들은 지방 중소기업 활성화에 가장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인력확보 지원'과 '투자·재정지원 확대'를 꼽았다. 이런 상황에서 곧 출범할 지방정부들은 중소기업계 맏형인 중기중앙회, 벤처기업협회를 중심으로 한 혁신벤처단체협의회 그리고 유일한 소상공인 관련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선을 앞두고 내놓은 다양한 정책 제안들을 참고해 볼 만하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이 이끄는 지방주도 성장'이란 비전 아래 오고 싶은 지방, 성장하는 지방, 살고 싶은 지방을 목표로 ▲기업 및 인재 유입 촉진 ▲산업 및 기업 혁신역량 제고 ▲인프라 개선의 '3대 전략'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기업·인재 유입을 위해 리쇼어링 기업의 지방 유입 촉진을 위한 인정범위 확대,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엔젤투자 활성화, 강소기업 플랫폼을 통한 청년구직자와 지역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 고숙련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지방투자보조금내 고용지원금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혁신역량 제고를 위해선 지역 전통 제조업 사업전환 지원, 지역 중소기업 R&D와 조달 연계체계 구축 , 지역거점대·폴리텍대·지역기업간 연계·협업 강화, 지역 주력(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조직화 지원 등을 주문했다. 그리고 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역기업 정착을 위해선 노후산단 입주업종 유연화, 청년층 지역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역 중소기업 금융 접근성 강화, 지역 제품 우선 구매 목표제 도입 및 관리 강화 등을 제안했다. 혁신벤처업계도 '지역 벤처생태계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을 통해 ▲규제혁신기준국가 목표제 및 규제권한 지방이양 ▲지역 전략산업 실증-제도화-자금조달 패스트트랙 구축 ▲지역 벤처기업 코스닥 상장 활성화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벤처투자 빌리지 구축 ▲지역 벤처스타트업 중심의 공공조달시장 형성 ▲지역 중소·벤처기업 구성원의 정착지원 ▲지역 특화형 벤처캠퍼스타운 조성 ▲지역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 확대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벤처기업협회 이민형 혁신정책본부장은 "기존엔 규제 샌드박스 등을 중앙정부가 관리했다. 하지만 현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5극3특 추진 전략' 추진 과정에서 지역별 핵심 산업들이 생겨날 텐데 이를 위해서도 산업규제 허용 등에 대한 권한을 지방정부에 줘 지방이 주도해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아울러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 기능을 지역으로 확산하기위한 온라인 지역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권역별 스타트업 혁신도시를 조성해 창업, 투자, 인재, 글로벌 진출 등의 기능을 집적시켜야 지역의 창업생태계가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공연도 지방선거를 맞아 소상공인 관련 '4대 아젠다 22대 핵심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여기에는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반대, 최저임금 제도 개선 등 공통 현안 뿐만 아니라 지역신보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소상공인 균형 성장 추진, 폐업 소상공인 지원 정책 사각지대 해소,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인공지능 전환 지원, 소상공인 전용 소액대출 상품 도입 등의 내용도 두루 포함돼 있다. 한편 소공연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소상공인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존권 사수와 고용 정책 대전환 촉구 범 소상공인 결의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2026-06-03 14:15: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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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어컨·공기청정기에 '가전 포장재 재활용 신소재' 적용

삼성전자가 폐자원을 다시 제품 생산에 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폐유리와 폐식용유에 이어 가전제품 포장재로 사용된 폐스티로폼까지 재활용 소재로 활용 범위를 넓히며 친환경 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포장용 스티로폼을 재활용한 신소재를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의 내장재에 적용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ECV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전자제품 교체 주기가 짧아지면서 폐가전 재활용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자폐기물 관리 시장 규모는 지난 2024년 6910만톤에서 오는 2030년 1억130만톤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6.7% 수준이다. 삼성전자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폐자원의 재활용 범위를 확대하며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설치 후 남은 포장용 스티로폼을 수거해 선별 및 제조 공정을 거쳐 기존 소재와 동일한 품질의 플라스틱 혼합 신소재로 재탄생시켰다. 포장용 스티로폼은 오염도가 낮아 냄새와 유해물질이 적어 재활용 소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번 신소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과 '인피니트 AI 공기청정기'의 내장재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UL 솔루션즈'로부터 재활용 소재 함유율 10%에 대한 ECV 인증을 획득했다. ECV 인증은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의 사용률이나 유해 물질 함유율 등 기업이 주장하는 제품의 환경성이 사실인지 검증해 부여된다. 인증 절차는 재활용 소재 함유율에 대한 제조 공정 심사와 전문 엔지니어 검증 등을 통해 엄격하게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올한해 재활용 예정인 폐스티로폼은 총 165톤으로 부피로 환산하면 약 5500㎥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전체 면적을 약 77cm 높이로 채울 수 있는 양이다. 삼성전자는 환경에 끼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재활용 소재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폐유리를 재활용한 복합 섬유 소재를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 외부 세탁조에 적용해, UL 솔루션즈로부터 ECV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소재를 냉장고 수납장에 적용하는 등 새로운 재활용 소재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폐세탁기 통을 재활용한 소재도 에어컨 등 가전 제품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개발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제품 전반으로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을 통해 환경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6-03 13:55:5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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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美 관세 정면 돌파…현지서 스포티지 HEV 생산 시작

기아가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 폭탄에 대응하고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북미 공장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HEV)를 직접 생산한다. 기아는 그동안 스포티지 수출 모델을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생산했다. 기아 미국 법인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HMGMA에서 스포티지 HEV 생산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생산을 본격화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HMGMA 최초의 기아 모델이자 첫 번째 하이브리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9에 이어 세 번째로 HMGMA에서 생산되는 차량이다. 이날 HMGMA에서 생산된 첫 번째 기아 스포티지 HEV는 자율이동로봇에 실려 무대로 등장, HMGMA의 고도화된 자동화 역량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생산 라인업 합류로 HMGMA는 전기차·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전동화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 또 기아는 미국 시장을 위한 SUV 생산 및 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전체 라인업의 전동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기아는 기존 웨스트포인트 지역 기아 조지아 공장과 HMGMA의 생산 역량을 더해 2030년까지 연간 최대 55만 대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025년 생산 개시 이후 HMGMA는 조지아 출신 인재들로 구성된 우수한 팀을 구축했으며 이제 전국 고객을 위한 또 하나의 혁신적인 차량을 생산하게 됐다"며 "이번 공동의 성공은 기아 미국법인, HMGMA, 지역사회, 그리고 조지아주 시민들과의 검증된 파트너십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판매법인장 사장은 "메타플랜트는 기아가 조지아주에서 진행한 두 번째 대규모 투자로, 기아가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서 조지아주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을 공개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기아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메타플랜트 생산을 통해 기아의 미국 내 성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6-06-03 13:55: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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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사외이사 논란 정면 반박…"모든 사안 아전인수격 해석 말아야"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측의 잇단 문제 제기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한 주장"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최근 사외이사 4인의 사임을 둘러싼 해석이 다시 충돌하면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주주와 시장의 피로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이번 사외이사 사임은 장기간 이어진 직무집행정지 상태와 개인적·직업적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자발적 결정이다. 일부 이사들이 먼저 사임 의사를 밝힌 뒤 나머지 이사들과 논의가 이뤄졌고, 회사는 이를 존중해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고려아연은 영풍·MBK 측이 이 같은 사안을 자신들의 주장에 유리한 근거처럼 연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회사 측은 법원 판단도 일부 가처분 결정만을 반복적으로 부각하고 있으며 정장 이후 대법원이 내린 핵심 판단과 결론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정기주총에서 영풍의 의결권 제한 조치가 적법하다는 판단, 호주 자회사 관련 지분 취득과 상호주 관계 형성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 등은 충분히 설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이사회 운영과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에도 선을 그었다. 고려아연은 최근 공시한 2025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서 핵심지표 15개 전 항목을 충족했다며, 주주권 보호와 이사회 독립성, 내부통제 체계 등에서 안정적인 거버넌스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회사 운영과 이사회 기능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모범적인 거버넌스 체제를 유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주 및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는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영풍·MBK 측 역시 반복적인 왜곡과 소모적 공방을 중단하고 고려아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6-03 13:48: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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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투 매트리스 시스템' 적용 '오노레' 출시

에이스침대가 뉴 클래식 감성이 돋보이는 신제품 '오노레(ONORE)'(사진)를 출시했다. 3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오노레'는 클래식한 감성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먼저 헤드보드는 나무 본연의 결이 살아있는 월넛 무늬목을 적용해 따뜻하고 내추럴한 매력을 강조했다. 전면부에는 입체적인 질감의 패브릭 패턴을 적용해 우드 프레임에 한층 부드러운 인상을 더했으며, 이를 통해 호텔에 머무는 듯한 안락한 침실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핵심 포인트인 원목 기둥에도 섬세한 조형미와 디테일을 담아냈다. 곡선과 직선이 완벽한 비례감을 이루는 원목 기둥은 헤드보드의 실루엣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고급스러운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제품의 슬림하면서도 부드러운 라인이 더욱 돋보이며, 침실 전체에 정제된 아름다움과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감각을 선사한다. 에이스침대만의 독보적인 침대 과학 기술력도 함께 적용됐다. 파운데이션 내부의 전용 스프링이 상단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하중과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시스템을 통해 탄탄한 지지력과 안정감을 제공해 보다 안락한 수면 환경을 구현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신제품 '오노레'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편안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침실을 꾸미고 싶은 고객분들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3 10:16: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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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다양한 스마트 기능 'W인덕션 프로' 출시

코웨이가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어온 W 인덕션을 다양한 스마트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W 인덕션 프로'(사진)를 출시했다. 3일 코웨이에 따르면 W 인덕션 프로는 전체 화구에 최대 3400W의 강력한 초고화력을 적용해 조리 시간을 줄이고, 혁신적인 '3D 히팅 가열 기술'을 통해 요리의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우측 화구에 탑재된 이 기술은 바닥면은 물론 용기 측면 높이 4cm까지 열을 입체적으로 전달해 측면 온도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조리 용기의 크기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요리할 수 있도록 좌측에는 필요에 따라 두 화구를 하나로 연결해 사각그릴 등 넓은 용기도 경계 없이 쓸 수 있는 '플러스 존'을, 우측에는 용기 크기를 자동 감지해 가열 효율을 높이는 '듀얼링 기술'을 적용했다. 가열 중 용기를 다른 화구로 이동해도 기존 화력과 타이머가 그대로 연동되는 '스마트 오토 센싱', 용기를 위아래로 움직여 화력을 제어하는 좌측 화구 전용 '드래그 파워 컨트롤' 기능 등이 더해져 조리 동선과 사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외에도 코웨이 W 인덕션 프로는 이중 잠금, 상판 과열 제어 등 22종의 안전장치를 탑재해 안심을 더했다. 특히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를 이용하는 렌탈 고객에게는 약정 기간 내 상판을 무상으로 1회 교체해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나 새 제품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06-03 10:1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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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 조성우·유용규 부사장 영입…AX·미래사업 고도화

대동그룹이 AX 기반 경영 혁신과 미래사업 고도화를 위해 임원들을 영입했다. 대동그룹은 딜로이트 코리아(Deloitte Korea)에서 딜로이트 프라이빗(DP) 리더 및 에쿼티 파트너(Equity Partner)를 역임한 조성우 부사장(사진)을 대동 경영기획부문장으로, KT에서 미래사업 전략 수립 및 운영 총괄을 수행한 유용규 부사장(사진)을 대동모빌리티 사업총괄로 각각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대동은 올해 ▲AI·로보틱스 상품 혁신 ▲전사적 AX 추진 ▲수익 성장 가시화를 3대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전사 AX 를 통한 경영 혁신 및 효율성 제고, 농업 피지컬 AI기반의 농업 운영 플랫폼 전환, 그룹 로봇·모빌리티 사업 가속화 차원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조성우 부사장은 경영기획, 재무, 인사 혁신, AX 혁신 등을 총괄하며 AX 기반의 경영 효율성과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조 부사장은 "29년간의 경영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대동의 AX 혁신과 에자일(Agile)한 경영 의사결정 체계 고도화를 추진해 조직 경쟁력과 실행력을 높여 경영 효율성 극대화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유용규 부사장은 대동모빌리티 사업총괄부문장으로서 소형 트랙터·건설장비 사업부터 로봇·모빌리티 등의 미래사업 고도화는 물론 대동로보틱스 사업까지 챙긴다. 유 부사장은 "다양한 신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대동그룹의 로봇·모빌리티 사업 모델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그룹사 간 연계를 강화해 기업 경쟁력과 사업 시너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동 측은 유 부사장의 신사업 및 공공사업 경험이 그룹의 로봇·모빌리티 사업 고도화는 물론 B2B·B2G 사업 확대에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동 원유현 부회장은 "미래농업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내실 있는 경영 체계와 고도화된 미래 사업 모델 구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영입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그룹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3 09:45: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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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자사몰서 '브랜드위크' 진행…다양한 혜택

청호나이스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7일까지 자사몰(청호나이스몰)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 3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얼음정수기 등을 포함해 고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청호나이스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렌탈료 할인, 특별판매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브랜드위크에서는 올해 출시한 얼음정수기 'The M'을 비롯한 주요 제품 구매 고객에게 제품별 조건에 따라 최대 15개월 렌탈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방식에 따른 맞춤형 추가 할인혜택도 있다. 렌탈 제품 가입 시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케어멤버십(유지관리계약 서비스)이 포함된 일시불 제품 구매 시에는 20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리뷰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고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며,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호나이스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얼음정수기 등 여름 가전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위해 브랜드위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꼭 필요한 제품을 최적의 조건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3 09:44:3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