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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생활 속 녹차 활용법은?

녹차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 기호식품이다. 팔방미인격인 녹차는 활용법 역시 다양하다. 음료로만 마시던 녹차! 녹차 티백, 녹차가루를 이용한 다양한 '녹차 활용법'을 알아보자. 녹차를 우려 먹고 남은 '녹차잎'은 방향제로 활용할 수 있다. 우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녹차잎을 바싹 말린다. 그런 다음 통풍이 잘 되는 망에 넣어서 냄새가 나는 집안 구석구석에 놓아두면, 퀴퀴한 냄새가 제거된다. 옷장에 넣어두면 곰팡이가 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녹차가루를 이용해서 화장품도 만들 수 있다. 녹차가루와 계란 노른자, 밀가루 등을 같은 양을 넣고 섞은 다음, 피부 위에 마스크팩 시트나 거즈를 깔고 그 위에 얹는다. 그러면 자외선에 의해 붉어진 피부 열기를 빼주고,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녹차가 들어간 비누는 피부의 왕성한 피지 분비를 막아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목욕을 할 때 녹차잎이나 티백을 우려낸 물로 씻으면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녹차 티백은 빠른 시간에 예민해진 피부를 맑게 만들 수 있는 좋을 재료다. '녹차소금' 역시 주부들에게 인기다. 소금에 녹차 가루를 넣어주면 비린 요리를 산뜻하게 만들어주는 천연 조미료가 완성된다. 녹차소금을 만들 때는 '굵은 소금'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먼저 굵은 소금은 수분기가 없도록 후라이팬에 볶아준 뒤, 녹차 가루 1대 소금 10의 비율로 섞어서 찧어주면 된다. 녹차소금은 생선이나 육류를 조리를 할 때 비린내를 잡아주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고기에 녹차 소금을 넣어 재워주면 잡냄새도 없어지고, 육질도 더 부드럽다. 이외에도 녹차 티백은 비료로 활용할 수 있다. 녹차 티백을 화분에 뿌려주면 좋은 비료가 된다. 질소가 많이 함유돼 있는 녹차 찌꺼기는 천연 비료로 좋다. 녹차를 우려 먹은 후 찌꺼기를 그냥 화분에 올려놓으면 된다.

2014-10-26 10:40:4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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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6플러스 '노예약정' 걱정 없다···프리스비 31일부터 언락폰 판매(종합)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노예약정' 걱정없는 언락폰(Unlock Phone)으로 살 수 있다. 애플 전문 판매점인 프리스비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언락폰을 31일부터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언락폰 판매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프리스비가 처음이다. 언락폰은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를 뜻한다. 특히 속칭 '노예 약정'으로 불리는 요금제 약정에서 자유롭다. 통신사를 통해 단말기 지원금을 받아 휴대전화를 구입할 경우 24개월 약정기간을 지켜야 한다는 부담이 따른다. 하지만 프리스비를 통해 언락폰을 구매해 사용할 경우 요금제를 자유롭게 골라 사용할 수 있고 약정 기간 부담도 없다. 유심카드만 옮기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 기기변동도 자유롭다. 외국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소비자는 현지 유심을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다. 프리스비는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를 반납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보상판매 서비스'도 진행한다. 애플은 물론 삼성·LG 제품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단통법 시행 이후 통신사의 단말기보조금이 줄자 요금제 약정에서 자유로운 언락폰에 수요가 쏠리고 있다"며 "해외 직구라는 복잡한 절차와 요금 약정이라는 굴레 없이도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3 11:52:3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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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직장인 애환 TV가 달래다

# 굴지의 통신사 신입사원이 된 연예인 8명의 첫 출근날. 대부분의 출연자가 지각 위기에 처했다. 방송인 은지원은 청바지, 가수 예원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상사에게 지적 받는다. 고물상 같은 창고를 정리하던 방송인 김성주와 가수 박준형은 "이 작업이 무슨 의미가 있지? 왜 이유도 설명 안하고 일을 시켜?"라며 상사의 일방적 태도에 불만을 터뜨린다. 하지만 상사가 오자 아무일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가수 로이킴은 사무실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퇴근 시간만 기다린다. 아무도 챙기지 않는 신입사원에게 사무실은 가시 방석이다. -tvN '오늘부터 출근' 이 시대 구직자와 직장인의 고민을 TV가 달래고 있다. 올 가을들어 취업과 사회 생활을 소재로 한 방송물이 잇따라 전파를 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직자의 답답함과 사회생활의 부조리를 드러내는 이들 프로그램은 시사교양,예능,드라마 장르를 망라한다. 콘텐츠는 당대 시대상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취업과 직장 생활로 힘들어하는 현대인이 많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KBS는 중장년층 재취업 프로그램 '나, 출근합니다'를 지난 12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기대 수명 대비 직장 근속이 짧아지는 현실에서 중장년 재취업 열기는 젊은층 못지 않다. 방송에서 취업 멘토로 등장하는 최창호 잡코리아 사업본부 본부장은 "은퇴하면 집에서 쉬거나 자영업을 하던 시대는 갔다. 하지만 수많은 퇴직자들이 최신 채용 방식을 몰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재취업 준비자들은 본인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기업 관리자들은 자신보다 연령과 경력이 많은 구직자 채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케이블 방송 tvN은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과 인기 웹툰 원작의 드라마 '미생'을 직장인 시청률이 몰리는 주말 저녁 시간에 집중적으로 편성하고 있다. 두 방송 모두 직장인의 비애를 직접적으로 다루며 인기를 얻고 있다. 네이버 TV캐스트는 노량진 취업준비생 5명의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 '취업전쟁'을 서비스 중이다. 직장인 방송물 유행에 대해 취업포털 사람인의 임민욱 홍보팀 팀장은 '위로와 공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임 팀장은 "치열한 경쟁과 긴장 속에서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마음놓고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는 게 현실"이라며 "직장인의 애환을 방송에서는 공감해주니 시청자들이 위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직장 예능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단순 설정은 무리수다. 방송과 현실은 다르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취업 방법과 직장 처세를 맹신하면 안된다. 방송이 컨설팅에 신경쓰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러한 방송물이 극적 효과와 시청률을 위해 사회 문제를 유희적으로 다룬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등장인물에 집중하느라 세태를 구조적으로 비판 못하다는 지적이다. 기업인 출신 이의용 국민대 교양대학 교수는 "방송이 일자리의 독특한 특성을 살리지 않으면 '이렇게 하면 취업을 할 수 있다' '저 사람처럼 일해야 된다'란 경직된 틀을 제시할 수 있다"며 "미디어가 일자리를 다루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직업 의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기업만이 구직자를 고른다는 관점에서 벗어나 구직자도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부분을 살려야 한다. 기업가 정신으로 창업하는 소재도 방송에서 다뤄야 생산적이다"고 덧붙였다.

2014-10-22 07:00:22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