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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알뜰하게 추석 장보는 방법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주부들에겐 명절 장보기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태풍, 폭우 등이 겹치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목돈이 많이 들어가는 추석 장보기, 알뜰하고 똑똑하게 준비해 보자. 우선 '추석 장보기 리스트'를 만들자. 필요한 목록을 작성한 뒤 장을 보면 더욱 쉽고, 알뜰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차례상에 올라가는 재료부터 필요한 집기까지 꼼꼼하게 메모한다. 이렇게 하면, 적당한 양을 중복되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미리 장 볼 시기와 장소를 정한다. 추석에 임박해서 장을 보면 제품 가격이 껑충 뛰어 비싸게 구입해야 한다. 이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제품, 신선도가 필요한 제품 등을 구분해서 장을 보는 게 좋다. 생선류의 경우, 미리 구매한 뒤 깨끗이 손질해서 보관해둔다. 사과와 배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과일은 미리 구입해 둔다. 또 부침가루, 식용류, 마른 나물 등도 넉넉하게 구매해 놓는다.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것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재래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과일, 나물류 등은 재래시장이 더 싸다.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면 더욱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은 현금으로 구매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필요한 재료나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을 하는 사이트도 등장했다. 대표적인 사이트는 '주간 알뜰 장보기 물가정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co.kr) 사이트의 '주간 알뜰 장보기 물가정보'는 주별 물가 정보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2014-09-04 15:23:4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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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예상치 못한 풀毒 치료 이렇게…

요즘 숲과 계곡을 찾아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늘고 있다. 캠핑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지만, 자칫 예기치 못한 상황에 부딪칠 수 있다. 모기, 벌에 쏘이거나 풀독이 올라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풀숲이나 풀이 있는 곳에서 야외활동을 할 경우 '풀독'을 조심해야 한다. 야외활동을 할때는 최대한 피부 노출을 자제하고, 장갑과 모자를 착용하는 게 좋다. 풀독 증상으로는 빨간 반점이 일어나면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염증으로 인해 붓기가 생긴다. 증상이 심해지면 따끔하고 ,후끈한 증상이 나타나 잠을 자기도 어려울 수 있다. 이런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피부도 거칠어질 수 있다. 풀독이 올랐을 때에는 그 부위를 찬물이나 얼음 주머니 등으로 얼음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연고를 상처 부위에 발라주고,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가려움증으로 인해 부위를 긁게 되는데, 손으로 긁게 되면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꼭 유의해야 한다. 만약 시간이 지나도 풀독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바로 피부과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벌집 역시 주의해야 한다. 벌은 주로 나무의 빈 구멍이나 바위 밑에 벌집을 짓고 살기 때문에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따라서 캠핑도구나 텐트를 치기 전에 긴 나무 막대로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조용히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벌떼의 공격을 받았을 때에는 벌집에서 떨어져 팔로 머리를 보호하며 자세를 낮추는 것이 좋다. 독성이 없는 벌이나 약한 벌은 응급 치료만으로도 특별한 위험이 없다. 하지만 말벌처럼 큰 벌에 쏘이거나 많은 벌에게 공격을 당한다면 충격사를 당하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에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호흡곤란 등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2014-09-03 18:01:21 김민지 기자
여성 대기업 근속 어렵다…남성과 근속연수 격차 커

주요 대기업 50곳 가운데 여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남성 직원보다 긴 회사가 11개사에 그쳤다. 이들 11개 기업 대부분도 전체 사업부문이 아닌 일부에서 그쳐 한국 여성의 대기업 근속이 쉽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50개 상장사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6월 말 기준)를 분석한 결과다. 네이버는 여성 근속연수가 4.96년으로 남성(4.46년)보다 길었다. 이외에 한화생명(여 15.1년·남 14.5년), LG(여 4.1년·남 2.8년), KB금융지주(여 2.5년·남 2.1년), 하나금융지주(여 3.3년·남 2.9년)가 여성 근속연수가 남성보다 길었다. 나머지 6개사의 경우 전체가 아닌 일부 사업부문에서만 여성 근속연수가 남성을 웃돌았다. 아모레퍼시픽의 MC&S(생활용품 및 녹차) 부문의 여성 근속연수는 15.23년으로 남성(8.17년)과의 근속연수 격차(7.06년)가 가장 컸다. 한국가스공사 기타 부문의 여성 근속연수도 15.43년으로 남성(12.84년)과의 격차가 큰 편에 속했다. 그밖에 KT&G 담배 부문(여 19.0년·남 17.0년), 현대건설 지원조직(여 9.0년·남 8.4년), 오리온 외식 판매직 부문(여 2.1년·남 1.6년), 강원랜드 스키장·골프 부문(여 9.5년·남 9.3년)의 여성 근속연수가 남성보다 길었다. 이들 11곳을 제외한 나머지 상장사는 남성 근속연수가 여성을 크게 앞질렀다. 가령 현대위아의 차량부품 사업부문의 남성 근속연수는 19.1년인 반면 여성 근속연수는 5.2년에 그쳐 성별 근속연수 격차가 13.9년에 달했다. 삼성전자도 성별합계 기준 남성 근속연수(10.1년)가 여성(7.6년)보다 길었다.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10년 이상인 상장사는 전체 50개사 중 절반(24개사)에 그쳤다. 한국전력이 18.5년으로 가장 길었고 포스코(18.1년), KT(18.0년), KT&G(17.0년)의 근속연수도 긴 편에 속했다.

2014-08-31 13:33:34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