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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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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제활동 포기 최대 요인은 '결혼'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최대 요인이 결혼이며 이는 자녀 양육보다 영향력이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동국대 민세진 교수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여성 가운데 기혼 여성이 미혼 여성보다 경제활동을 그만 둘 확률이 37.8%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 여성의 경우 결혼하게 되면 미혼 여성보다 일을 포기할 확률이 58.2%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등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는 여성은 무자녀 여성보다 경제활동을 포기할 확률이 3% 정도 더 높았다. 전경련은 그동안 여성이 경제활동을 그만 두는 주된 요인으로 여겨졌던 자녀 양육보다 결혼이 10배 이상 높은 것이어서 이례적인 연구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정부가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육아에 관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면서 결혼을 전후로 여성이 일을 그만 두지 않도록 정책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결혼 이외에도 우리나라 20세 이상 여성이 경제활동을 포기하게 되는 주요인은 '이혼과 사별'이었다. 또 남편이 있는 여성이 이혼이나 사별한 여성보다 37%가량 경제활동에 나설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교육 수준에 따른 경제활동 참여 확률은 거의 차이 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민세진 교수는 "한국 여성의 고용률 제고에는 비교적 낮은 실업률을 감안할 때 생산가능인구 중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인 경제활동참가율 제고가 중요하다."며 "한국 여성은 핵심연령(25~54세) 고용률이 61.2%로 OECD 국가들 중 29위(OECD 평균 66.2%)에 불과하며 결혼을 전후로 급격히 경제활동참가율이 감소하는 이른바 'M자형' 패턴을 보이고 있어, 특히 30대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고용률 제고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2014-03-02 15:45:23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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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대란 없다…"잘못된 정보가 오해 부추겨" 미래부 제재안 다음달 10일 발표

211대란, 226대란에 이어 '228대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과다 보조금 살포를 중단하라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이동통신 3사에 영업정지 제재를 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앞두고 이통3사가 보조금 폭탄을 쏟아낼 것이라는 주장이다.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실제로 갤럭시S4, 아이폰5S, LG G2 등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서 228대란을 암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통신업계에선 228대란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3월1일부터 이통3사가 영업정지에 들어간다는 이유로 이를 하루 앞두고 보조금 살포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세웠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래부에서는 아직 이통3사에 대한 구체적인 영업정지 일정과 기간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르면 다음달 10일께 이통3사에 대한 제재안과 관련 미래부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잘못된 정보가 오해를 부추기고 있다"며 "물론 최근 과도한 보조금 현상은 지속되고 있지만 이는 일부 대리점과 판매점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현상일 뿐"이라고 말했다. 다만 실제로 미래부의 이통3사에 대한 영업정지 등 제재 결과가 발표되면 제재를 앞두고 보조금 대란은 또다시 일어날 가능성은 남아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경쟁사에서 먼저 보조금을 통해 가입자 뺏기에 나선다면 우리도 가입자 이탈 방지를 위해 보조금 지급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아직 실제로 보조금 대란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인 언급을 하긴 어렵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2014-02-28 16:09:1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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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노트북 오래 쓰려면 이렇게!

직업이 기자라 노트북은 '나의 애장품 1호'가 된지 오래다. 매일 들여다 보고, 가방 속에 고이 모셔두어도 잔고장 앞에선 장사가 없다. 노트북, 잔고장 없이 제 수명대로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선 노트북 액정화면과 물은 '상극'이다. 액정화면에 먼지가 잔뜩 앉았다고 휴지에 물을 묻혀 함부로 닦으면 흠집 투성이가 된다. 액정화면을 닦을 때는 PC용 클리너를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이게 여의치 않다면 부드러운 천 조각에 물을 약간 묻혀서 수평방향으로 닦아낸다.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는 충격에 무척 약하다. 때문에 하드디스크가 작업 중일 때는 노트북을 이동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음료수나 커피를 키보드에 쏟게 되면 노트북을 못 쓰게 된다. 노트북은 액체와 완전 '상극'이란 점을 꼭 명심해야 한다. 주위에 액체가 있으면 무조건 치워두는 게 상책! 노트북 고장 중 빈도가 높은 것이 바로 전원이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어댑터를 이용할 땐 주변에 물이 있는 곳에 놓아두면 합선될 위험이 있다. 선은 너무 꼬이지 않도록 한다. 한쪽 부분이 계속 꼬이면 선이 내부에서 끊어져 충전이 안 될 수 있다. 전원은 먼저 노트북에 어댑터를 연결한 다음 꽂아야 순간적으로 과전류가 흐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노트북 등록번호는 미리 적어두는 것이 기본이다. 등록번호는 분실신고를 할 때 필수이기 때문. 등록번호가 대부분 노트북 아래쪽에 있는데, 그럴 때는 투명테이프를 붙여 지워지지 않도록 조치를 하는 것이 좋다.

2014-02-27 15:34:10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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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가 주관하는 2014년 '제26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이 27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제26회 한국노사협력대상'의 대기업 부문 대상은 (주)풍산이, 우수상은 한국중부발전(주)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서는 예금보험공사와 희성금속(주)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풍산은 1993년 이후 20년 이상 무파업·무분규의 전통으로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풍산은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노조 대표가 직접 고객사를 방문, 영업활동을 전개하는 등 노사협력의 표상이 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중부발전 역시 동반자적 노사관계 구축과 실리 위주의 노동운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중견·중소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예금보험공사는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문화를 구축하여 타 공공기관은 물론, 산업계 전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희성금속은 1974년 창사 이래 무분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모범적 중견기업으로 노사 신뢰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루고 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노사협력 및 복지후생, ▲생산성 향상 운동 추진 및 성공정도, ▲인적자원 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현황 및 예방, ▲국가 및 사회공헌 사항,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 및 실천노력 등 노사협력을 위해 필수적인 6개 항목을 평가하여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2014-02-27 14:13:1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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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기전망 5개월 만에 기준선 100 넘는 '104.4'..경기 회복 기대감 높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서 3월 종합경기 전망치가 기준선 100을 넘어서며 경기활성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3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104.4로 5개월 만에 기준선 100을 상회했다. 이는 고용·생산 등 국내 경기지표 호전, 美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이후 신흥국과의 차별성,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수립에 따른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 김용옥 경제정책팀장은 "고용·생산 등 거시경제 지표가 완만한 회복 조짐을 보임에 따라 경기 회복에 대한 기업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테이퍼링으로 인한 신흥국 불안 요소들이 상존하는 만큼 경기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경제의 구조개혁 방안을 담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경제 활성화의 모멘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109.9), 수출(105.7), 채산성(101.8)은 긍정적으로, 투자(96.9), 자금사정(98.5), 재고(104.9), 고용(99.6)은 부정적으로 전망되었다. 재고는 100 이상일 때 부정적 답변(재고과잉)을 의미한다. 기업경기실사지수 2월 실적치는 87.0를 기록하여, 11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였다. 부문별로 보면 내수(90.8), 수출(94.5), 투자(95.2), 자금사정(95.2), 재고(107.0), 고용(97.4), 채산성(88.5)에서 모두 부진했다.

2014-02-27 11:43:04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