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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제명호에 '태릉 유아숲체험원' 조성

삼육대 제명호에 '태릉 유아숲체험원' 조성 삼육대 부지 제공, 서울시 지원 도심 속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 제명호 수변공간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됐다. 24일 삼육대에 따르면, 태릉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삼육대가 서울시, 노원구와 '불암산공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삼육대가 제명호 인근(공릉동 산223-1번지) 1만5000여㎡ 부지를 제공하고, 시가 2억3900만원의 시비를 들여 숲체험원을 조성했다. 기존 지형을 그대로 살린 대지에는 다채로운 체험 시설이 들어섰다. 트리하우스, 거인의 벤치, 통나무 기차 놀이대, 모래놀이터, 움집 등 놀이시설물을 갖추고, 황매화, 돌단풍, 맥문동 등 수목을 심었다. 유아숲지도사가 각 체험장별로 전문 배치돼 다양한 놀이 경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제명호 주변은 중부지방 극상수종인 서어나무 군락이 대규모로 생육하는 지역으로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도 지정돼 있어,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며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익 총장은 "아름다운 캠퍼스를 개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선한 기질과 창의적 성향이 잘 길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와 대학이 협력하기가 쉽지 않은데, 삼육대가 좋은 모델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잘 가꾸어진 명소에서 아이들이 더욱 씩씩한 기둥으로 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오후 열린 유아숲체험원 준공식에는 김성익 삼육대 총장, 고용진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은주 시의원 등 대학과 시, 구 관계자와 학부모,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 총장은 노원구 발전과 태릉 유아숲체험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노원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19-04-24 11:19:38
인하공전 K-MOOC 강좌, 전문대 강좌 중 인기 1위

인하공전 K-MOOC 강좌, 전문대 강좌 중 인기 1위 전문대학 최초로 지난 2017년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 선정된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컴퓨터정보과 허태성 교수의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 강좌가 지난해 K-MOOC 인기 강좌 4위, 전문대 강좌 중엔 1위를 기록했다. 24일 인하공전에 따르면, 허 교수 강좌는 총 2721건의 수강신청을 기록, '빅데이터의 세계, 원리와 응용'(이화여대 신경식), '경제학 들어가기'(서울대 이준구), '행복심리학'(서울대 최인철)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강신청을 기록했다. 허 교수의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은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코딩 교육 길잡이로 학생은 물론 일반인, 학부모 등 코딩에 관심있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강좌다. 허 교수는 지난 2017년 12월 코딩 교육 확산과 컴퓨팅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관련 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5월 2일에도 인하공전 4호관 세미나2실에서 일반인 대상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 우송 수단, 3D프린팅, 나노 기술과 같은 5대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이며, 그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다"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스크래치와 스마트 코딩'은 가장 기초적인 단계의 코딩 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 강좌를 통해 많은 수강생들이 코딩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보탬이 되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허 교수 강좌는 K-MOOC 홈페이지(www.kmooc.kr)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2019-04-24 11:10:04 한용수 기자
대학생 10명 중 4명 "내 전공 바꾸고 싶어"… 취업·진로 고민으로 '대2병 앓는' 대학생들

대학생 10명 중 4명 "내 전공 바꾸고 싶어"… 취업·진로 고민으로 '대2병 앓는' 대학생들 잡코리아·알바몬, 대학생 4168명 설문조사 대학생 10명 중 4명은 자신의 전공을 바꾸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과 진로 고민으로 대학생들의 사춘기 이른바 '대2병'을 앓는다는 대학생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41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64.6%는 '자신이 대2병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대2병은 전공에 대한 회의감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대2병을 앓고 있다는 대학생은 학년별로 ▲3학년(75.3%)과 ▲2학년(74.7%)에게서 70% 이상으로 높았다. ▲4학년의 경우도 69.7%로 적지 않은 비중을 보인 가운데 ▲1학년의 경우는 43.3%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다. '진로를 결정했냐'는 질문에 '명확하게 진로를 결정,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대학생은 20.4%에 그쳤다. 절반에 가까운 46.5%는 '대강의 방향을 설정하고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고 답했다. '진로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포기한 상태'란 응답은 2.3%로 소수였으나, 4학년 중 진로포기를 선택한 응답자는 5.4%로 다른 학년(1.6%~1.7%)과 비교해 3배 정도 많았다. '순탄하게 원하는 대로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한 대학생은 13.5%에 그쳤다. 이보다 많은 18.7%는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다수 대학생(67.8%)들은 '다소 어려움은 있겠지만 어떻게든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전공을 다시 정할 수 있다면 현재의 전공을 선택하겠냐고 질문한 결과 '다른 전공을 택할 것'(39.9%)이라는 응답이 '다시 선택해도 지금 전공을 택할 것'(38.7%)이란 응답보다 소폭 많았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21.5%로 적지 않았다. 특히 '현재 자신의 전공을 성적에 따라 선택했다'는 대학생들의 64.1%가 '다른 전공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해 전공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주변 권유로 전공을 선택했다'(57.2%), '취업이 잘 될 것 같아서 전공을 선택했다'(42.9%)는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전공을 선택한 대학생들이 다른 전공으로 바꾸고싶다는 응답을 많이 했다.

2019-04-24 11:09:56 한용수 기자
"내 전공은 내가 만든다"… 국민대 '자기설계융합전공' 주목

"내 전공은 내가 만든다"… 국민대 '자기설계융합전공' 주목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학생 스스로 전공 과목을 설계하도록 하는 '자기설계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24일 국민대에 따르면, 국민대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유도하는 교육 커리큘럼 강화를 위해 2017년 자기설계융합전공을 신설했다. 자기설계융합전공은 학생 스스로 전공 이름은 물론 교육목표, 교과과정을 직접 정하도록 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국민대 학생들은 인문·사회, 이학, 공학, 예·체능 4개 분야 전공 중 계열이 다른 두 개 분야 전공을 결합해 새로운 전공을 직접 만들 수 있다. 학생이 기존 교과목들 중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들을 직접 선택해 구성한 전공은 관련 전공 교수와 상담을 통해 설계 계획안으로 제출되고, 교과신청사유의 적합성·교육과정의 설계전공명의 부합성·이수 가능성 등이 종합 심사돼 최종 승인된다. 학생 계획대로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 시 원래 전공과 자기설계융합전공 두 개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주목을 받는 산업 분야 특성을 반영한 전공들이 신설됐다.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4학년 서준영 씨는 미술·디자인사학융합전공을 승인받았다. 학예사나 큐레이터 등을 목표로 한 서 씨는 한국역사학과 시각디자인학·회화전공 등을 융합해 융합전공을 만들었다. 서 씨는 "학예사가 되는 것이 목표였지만 역사와 미술 양쪽을 모두 공부하는 것이 막막했었다"며 "자기설계융합전공 커리큘럼을 통해 내가 배우고 싶은 분야에 대해 더욱 심도있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스포츠를 소재로 미디어와 스포츠레저학을 융합한 미디어스포츠마케팅융합전공 등 새로운 전공이 잇따라 재탄생하고 있다. 국민대 관계자는 "한 가지 분야 전문성만 가지고는 차별성을 갖기 힘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문·과학·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를 겸비한 융합형 인재가 필요해졌다"며 "이런 취지에서 자기설계융합전공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04-24 10:15:40 한용수 기자
올해 8개 영재학교 경쟁률 15.32대 1… 최근 3년 중 최고

올해 8개 영재학교 경쟁률 15.32대 1… 최근 3년 중 최고 후기선발(자사고·외고)에 앞선 우선선발 효과 올해 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등 8개 영재학교 경쟁률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자사고와 외고 등의 후기 모집이 확정된 대신, 영재학교는 가장 먼저 신입생을 우선 선발함에 따라 학생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 19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2020학년도 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8곳의 원서접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789명 모집에 1만2085명이 지원해 평균 15.32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14.43대 1)과 비교해 상승했으며 2017학년도 이후 3년 중 가장 높다. 8개 학교 최근 경쟁률은 2016학년도엔 18.26대 1로 높았으나, 2017학년도 15.09대 1, 2018학년도 14.01대 1, 2019학년도 14.43대 1로 지난해부터 경쟁률이 반등했다. 학교별로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30.60대 1로 가장 높았고, 대구과학고 21.39대 1,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1.12대 1, 대전과학고 14.21대 1, 한국과학영재학교 13.11대 1 순으로 모두 전년보다 올해 경쟁이 치열해졌다. 다만 경기과학고 올해 경쟁률은 10.48대 1로 전년도 19.69대 1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경기과학고가 올해 1단계 전형에서 서류전형을 분리하고 2단계 전형 합격 인원을 800명 내외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전형 방법을 바꿈에 따라 서류전형 통과에 부담을 갖는 학생들이 지원을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영재학교가 과학고 등 전기고, 자사고와 외고, 일반고 등이 치르는 후기고 이전에 전형을 실시하는 점과, 전국 단위 선발 자사고가 현실적으로 후기 모집을 실시하는 점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중학생 중 이공계열을 지망하는 우수 학생들이 영재학교로 대거 우선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들 영재학교들은 1단계 서류평가를 거쳐 2단계 전형인 영재성 검사 또는 문제해결력 평가 등을 내달 19일 동시에 치르고, 3단계 전형인 영재캠프(경기과학고는 2단계 영재캠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19-04-23 13:23:04 한용수 기자
10대 그룹 상반기 채용 막차, LG전자 가전부문서 신입 채용

10대 그룹 상반기 채용 막차, LG전자 가전부문서 신입 채용 현대차에 이어 '수시·부문별 채용' 트렌드 이어져, 스마트폰 사업은 제외 10대 그룹 중 LG전자가 뒤늦게 올해 상반기 채용에 나선다. 올초 현대자동차그룹이 공채 대신 직무별 신입 수시채용을 선언한데 이어 LG전자도 직무별 채용을 계획하고 있어 대기업 신입 채용 트렌드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23일 인쿠르트와 LG전자 채용사이트 LG Careers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내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창원 소재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와 평택 등에 소재한 생산기술원 2개 조직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H&A사업본부의 경우 연구개발분야 'H/W'(하드웨어), 'S/W'(소프트웨어), '기구'에서, 생산기술원은 앞서 3개 분야와 Production R&D 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이번 신입 채용은 가전사업본부의 연구개발 직무 위주로 뽑겠다는 전망이 유력하다. 스마트폰사업이 속한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을 대표로 홈엔터테인먼트(HE), 자동차부품솔루션(VS),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 등은 이번 채용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LG전자는 현재 H&A사업본부와 경영지원그룹에서 경력직도 모집한다. 특히 H&A사업본부에서의 경력직 T/O는 인덕션 쿡탑을 개발한 IH(Induction heating) 제품개발 경력직이다. 다소 부진한 스마트폰 사업과는 대조적으로 최근 가전판매가 호조를 보인 만큼 해당 사업 부문에서의 신규인력 충원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실제로 LG전자는 기존의 ▲냉장고, ▲TV, ▲세탁기 등 생활가전에 이어 지난 2016년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프리미엄 가습기 등 에어솔루션 풀라인업을 구축한 이후 해당 부문에서 역대 최대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가 하면, 최근엔 ▲건조기와 ▲무선청소기 등 이른바 '新(신)가전' 판매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이렇듯 LG전자 가전 부문은 안방과 공기(空氣) 산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휴대폰으로 인한 부진을 말끔히 씻어 낼 복덩이로 자리 잡았다. 올해 초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입 공채를 폐지하고 직무별 신입 수시채용으로 전환키로 한데 이어 LG전자 역시 이번 신입 채용에서 수요에 따른 직무별 수시채용을 선보여 대기업들의 신입 채용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LG전자는 다만 하반기 채용도 남아있는 만큼 수시선발 방식이 자리잡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LG전자 이번 채용 지원자격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이며, 지원서는 내달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어학성적은 요구하지 않고 인적성 검사와 직무 지필 시험 일정은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2019-04-23 12:34:20 한용수 기자
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 중1,2 '서술형 논술형 과정' 신규 오픈

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 중1,2 '서술형 논술형 과정' 신규 오픈 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금성출판사(회장 김낙준)는 중학생 학습 사이트 푸르넷 에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서술형 논술형 과정'을 신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중학교 1,2학년은 학생주도 수업, 과정 중심 평가가 진행되면서 서술형, 논술형 평가 비중이 높아진다. 서술형, 논술형 평가는 주어진 질문에 알고 있는 생각을 직접 써서 답하는 시험으로, 교과 지식을 단순히 암기했는지를 평가하는 대신, 정답에 도달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문제가 요구하는 출제 방향에 맞춰 답안을 논리적이고 완전한 문장으로 적었는지가 중요하다. 푸르넷 에듀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술형 논술형 과정은 국어·영어·수학·과학 4 과목으로 제공되고, 학생들이 단기간에 서술형, 논술형 평가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문제 감각을 기르고, 다양한 풀이 방법을 제시해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뒀다. 또 실전 문제와 기출 문제를 제공해 학교 시험에도 대비하도록 구성했다. 또 서술형, 논술형 평가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서술형 논술형 평가 대비 학습 가이드' 강의를 홈페이지에서 무료 제공한다. 금성출판사 푸르넷 에듀 담당 서지현 이사는 "정답을 고르는 객관식 시험에 익숙한 중학교 1, 2학년들이 문제를 보고 창의적, 논리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서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술형, 논술형 과정'을 공개했다"면서 "2015 개정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방법에 완벽하게 대비한 푸르넷 에듀와 함께 학교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으니 중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19-04-23 12:03:41 한용수 기자
'5월 가정의 달' 직장인 예상경비 평균 54만원

- 잡코리아, 남녀 직장인 730명 조사 내달 1일 근로자 날과 어린이날 대체 휴일(6일) 등 공휴일과 기념일이 많은 올해 5월 직장인들의 씀씀이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730명을 대상으로 '5월 개인휴가 계획과 예상경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5월 공휴일과 기념일을 맞아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경비는 평균 5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일조사 결과(평균 56만원) 대비 3.7% 줄어든 수준이다. 예상 경비는 기혼직장인이 평균 68만원으로, 미혼직장인(평균 48만원)보다 20만원 많았다. 작년 동일조사와 비교해 기혼직장인은 4.5% 줄었으나, 미혼직장인은 19.8% 늘었다. 공휴일별 예상 경비는 ▲어버이날 평균 27만원 ▲어린이날 평균 13만원 ▲스승의 날 평균 5만원 ▲부부(성년)의 날 평균 9만원을 예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5월 가정의 달 지출비용을 작년에 비해 어떻게 예상하는가'라는 물음에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 정도인 48.9%로 가장 많았으나, '더 적게 쓸 것'(27.5%)이라는 응답자가 '더 많이 쓸 것'(23.6%)이라는 응답자보다 소폭 많았다. 공휴일과 기념일에 이어 개인휴가를 사용할 계획이 있는 직장인은 21.4%로 5명 중 1명 정도에 그쳤다. 이들이 계획하는 휴가일은 '5월3일 금요일'에 개인휴가를 쓴느 직장인이 34.0%로 가장 많았고, 이어 5월7일(33.3%), 5월2일(25.0%), 5월8일(25.0%) 순이었다. 5월 공휴일과 기념일에 '하루 나들이'를 하겠다는 직장인이 47.8%(복수선택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집에서 휴식(홈족)'을 계획한 직장인도 30.1% 많았다. 기혼이나 미혼직장인 모두 '하루 나들이' 계획이 가장 많은 가운데, 기혼직장인은 '국내여행'(18.3%) 계획이, 미혼직장인은 '집에서 휴식'(32.9%) 계획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2019-04-23 11:43:1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