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성폭력 피해학생 전학 쉬워진다… 학폭 피해학생 출석 인정 범위도 확대

성폭력 피해학생 전학 쉬워진다… 학폭 피해학생 출석 인정 범위도 확대 교육부 '학교폭력·성폭력 피해학생 보고 강화 방안' 마련 앞으로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학교폭력자치위원회(학폭위) 보호 결정이 나기 전에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성폭력 피해 학생이 전학을 원할 경우 교육감 권한으로 전학할 학교를 지정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과 성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학폭위가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조치를 요청하기 전에도 피해 사실만 확인됐다면 피해 학생의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이 개정됐다. 지금까지는 학폭위와 학교장의 보호조치 결정이 나기 전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심리적 불안 등으로 결석해도 그대로 결석 처리됐었다. 또 성폭력 피해 학생이 전학을 원하면 해당 학교장이 교육감에게 학교 배정을 요청하고, 교육감이 학교를 지정하면, 지정받은 학교의 교정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전학을 허용토록 했다. 지정받은 학교가 전학을 불허하려면 교육감에게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경우 교육감은 교육청 전입학위원회를 열어 불허 사유를 심의한다. 사유가 타당하면 다른 학교로 배정하고 그렇지 않으면 전학을 허가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성폭력 피해 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학교장이 전입학 대상 학교의 학교장에게 직접 전학을 요청하면 전입 대상 학교에서 전입학 허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해, 전입학이 불허되면 상당 기간 전학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었다. 전우홍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번 규정 개정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피해학생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4-16 12:59:26
한울 원격평생교육원, 빠른 자격증과 학위취득을 위한 개강반 모집

한울 원격평생교육원, 빠른 자격증과 학위취득을 위한 개강반 모집 2010년부터 2019년도까지 10년 연속 교육부 평가인정 기관인 한울 원격평생교육원(이하 한울)이 4월 17일 개강반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울은 사회복지사 2급, 한국어교원 2급, 보육교사 2급, 학점은행제 경영학(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수강혜택 및 할인을 제공한다. 사회복지공무원 지원 필수 조건인 사회복지사 2급 과정의 경우, 최대 54%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론과 실습에 필요한 전 과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석·박사 출신 교수진의 강의로 진행된다. 한국어교원 자격증 과정은 최대 6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학습자가 교육원 이동 없이 자격증과 학위 취득을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과목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최대 60% 할인을 진행하며, 한국어교원 가이드북(PDF) 등을 제공한다. 보육교사 2급 과정은 한울에서 이론과 대면, 실습 과정을 모두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수강생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대구/부산/대전/광주 전국 5개 도시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노원/부천/안양/수원에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한울의 보육교사 자격증 과정은 최대 58%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영학(학위취득) 과정의 경우, '스스로 설계하는 셀프패키지' 로 최대 7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 과목을 보유하고 있어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여 다양하게 수강할 수 있으며, ▲해커스 편입 영어 수강권(그래머/보카/독해) ▲해커스편입 수학 수강권을 무료로 제공하여 학습자의 편입까지 함께 지원한다. 한울은 직장인이나 주부 등 바쁜 현대인들도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모바일(안드로이드만 가능)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레포트/쪽지시험/토론을 단 한 번씩 진행한다. 또한, 학습자들의 과목 이수 및 취업을 돕기 위해 전문 플래너의 1:1 맞춤 설계를 진행한다. 1:1 전문 플래너는 학습자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를 하고 있으며, 자격증 및 학위취득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학습자의 편리를 도모하는 한울 원격평생교육원은 2018년 1학기등록학습자 이수율 기준 과목 이수율 96%를 달성했다. (출석률 미달자, 중도환불자 제외) 또한, 2017 한경비즈니스 주최 학점은행/평생교육부문에서 한국 브랜드 선호도 1위에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 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4-16 11:47:30 최규춘 기자
전남도,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24명 배치

-동물위생시험소·시군에서 3년간 가축 방역업무 전라남도는 16일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할 올해 제13기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24명을 직무교육하고 일선 가축 방역기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과거 직무교육 시험 성적에 따른 근무기관 지정 방식이 과열경쟁과 상호 불신의 부작용을 보임에 따라 이를 개선, 공중방역수의사의 직접 추첨 방식에 따라 복무 만료, 다른 시·도 전출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동물위생시험소와 13개 시군에 충원했다. 이로써 전남지역 가축 방역업무에 복무하는 공중방역수의사는 3년차 11기 9명, 2년차 12기 22명, 1년차 13기 24명 총 55명이다. 일선 가축 방역기관에서 수의직공무원(가축방역관 또는 축산물검사관)과 함께 항구적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청정지역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중방역수의사는 병역법에 따라 편입된 수의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가축 방역업무에 종사할 것을 명령받았다.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임기제공무원 신분으로 가축방역기관에서 3년간 복무한다.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공중방역수의사는 구제역·AI 등 국가재난형 동물방역과 축산물 안전관리 역할을 한다"며 "신규 공중방역수의사가 신속히 현장에 적응하도록 배려하고 가축방역기관에서 3년간 방역업무를 성실히 하고 제대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4-16 11:23:28 봉채영 기자
미래엔, 전국서 '현장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 학습법' 강연회

미래엔, 전국서 '현장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 학습법' 강연회 교육출판전문기업 (주)미래엔은 24일 인천 송도를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역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현장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 학습법'을 주제로 현직 교사가 개념 학습법과 영어 학습법 등 초등 자녀 교육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초등 공부법에 대한 학부모 궁금증 해소에도 나선다. 강연은 '참쌤의 비주얼씽킹 끝판왕'의 저자이자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미디어담당 파견교사인 김차명 교사의 '이미지와 미디어 시대의 개념 학습법', EBS 영어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허준석 교사의 '영어교육의 빅피처 및 혼공 영어 학습법' 등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24일 인천 송도를 시작으로 25일 부산, 5월 23일 대구, 6월 13일 대전, 7월 3일 광주, 7월 4일 서울 등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공부력 클립보드'가 선물로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미래엔 초등 참고서'가 제공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cafe.naver.com/mathmap)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자녀를 둔 학부모뿐 아니라 초등교사, 공부방 선생님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2019-04-16 11:20:15 한용수 기자
한성대 '2018년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서 최우수대학 선정

한성대 '2018년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서 최우수대학 선정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2018년도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대학(S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취업준비생과 기업간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줄이고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막기 위해 도입됐으며,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제로 구분된다. 한성대는 2015년부터 매년 130~170명의 3·4학년 학생들이 45~50개 기업에서 4개월 이상 현장실습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SW개발 등 3개 분야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학습근로자로서 1년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받고 일반근로자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이 과정에는 2018년 24개 기업 45명이 참여했고, 올해 현재 19개 기업에 49명의 학생이 학습근로자로 근무 중이다. 조세홍 IPP사업단장은 "한성대는 학습근로자 훈련목표를 초과 달성(150%)했고, 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컨설팅을 실시해 사업의 질적인 내실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은 학생 실무역량강화는 물론 청년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성대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성과평가 결과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우수대학(A등급)으로, 2018년에는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됐다. 대학 측은 대학의 이론 교육과 기업의 현장실무 훈련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어 최상의 결과가 도출됐다고 보고 있다.

2019-04-16 11:12:58 한용수 기자
"입사지원도 타이밍"… 인사담당자가 선호하는 서류접수시기 있다

"입사지원도 타이밍"… 인사담당자가 선호하는 서류접수시기 있다 잡코리아, 인사담당자 551명 설문조사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입사지원 시기는 접수를 시작한 지 2~3일 이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사담당자 5명 중 4명은 입사지원이 마감되기 전에 미리 접수된 지원서를 검토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최근 인사담당자 551명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검토시기'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입사지원 시기로는 △접수 시작 후 2~3일 이내(30.7%)가 꼽혔다. △접수 기간 중간 지점 정도(14.3%)가 2위였으나 그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어 △마감 2~3일전(9.1%), △접수 시작 당일(7.3%), △마감일 당일(2.5%)도 높지 않았다. △선호하는 시기가 없다는 응답은 36.1%였다. 입사지원서를 늦게 접수해도 당락에는 큰 영향은 없으나, 일찍 접수하는 편이 유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류를 마감일에 맞춰 접수하는 지원자의 이미지를 물은 결과 60.8%는 △서류접수를 마감일에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이미지를 답한 응답들을 보면 △입사의지가 약해 보인다(10.3%), △급하게 짜집기한 서류를 제출했을 것 같아(9.1%), △준비성이 없어 보인다(7.8%), △일을 닥쳐서 몰아 할 것 같다(6.0%), △회사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을 것 같다(4.2%) 등의 부정적 이미지가 이어졌다. 반면 접수 마감일에 앞서 일찌감치 접수하는 지원자에 대한 이미지를 물은 결과 △적극적인 인재일 것이다(23.8%), △미리 준비하는 부지런한 느낌이 든다(21.8%), △회사에 대한 애정이 있어 보인다(11.1%) 등의 호의적인 응답이 주를 이뤘다. △서류접수를 일찍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응답은 38.8%를 차지했으며, △성격이 급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부정적인 응답은 3.3%였다. 한편 인사담당자 83.1%는 서류 마감에 앞서 미리 입사지원서를 검토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꼼꼼하게 검토할 수 있어서(40.4%)가 1위로 꼽혔다. 이어 △적합한 인재가 있을 경우 채용을 더 빨리 진행할 수가 있어서(29.3%)가, △지원자가 많아지면 한 번에 검토하기 힘들어서(14.0%), △우수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9.8%), △지원자가 많지 않아서 수시로 검토하느라(5.9%)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2019-04-16 10:39:27 한용수 기자
인천대, 전체 학과별 '전공진로 로드맵' 구축

인천대, 전체 학과별 '전공진로 로드맵' 구축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59개 전체 학과와 14개 연계전공에 대해 2016년부터 매년 자체 연구개발을 진행해 인천대만의 특화된 전공진로역량 개발서 '전공진로 로드맵'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공진로로드맵은 △전공트랙별 교과목, 진로처, 자격증, 비교과활동 안내 △학과 연계전공 및 국제협력형 메트릭스(Matrix) 연계전공 소개 △전공별 주요진출 직무 안내(워크넷, 기업별, NCS) △전공별 동문취업처 및 취업수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전공트랙을 선택하고 체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인천대는 전공진로 로드맵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공연계 진로·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저학년 때부터 교과와 비교과를 연계한 체계적인 진로역량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1학년 필수 진로교과목인 자기설계세미나의 교재로 전체 학생과 수업을 지도하는 담당 교원에게 책자형태로 배포되고, 전체 단과대학과 학과 홈페이지에서도 원문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학과별 '찾아가는 전공진로로드맵 활용특강'과 교직원 대상 활용교육도 실시한다. 인천대 최병조 대학일자리센터장(학생취업처장)은 "최근 청년취업난이 심각해 대학의 진로지도와 취업지원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저학년부터 진로 목표를 수립하고 학년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로를 개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4-16 10:28:11 한용수 기자
숙명여대 "가상현실로 기업 면접 공포증 극복"

숙명여대 "가상현실로 기업 면접 공포증 극복" 재학생 대상 'VR 모의면접 프로그램' 실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경력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5일 교내 다목적홀에서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취업스킬향상 대비 VR면접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VR면접 프로그램은 실사로 촬영한 면접장과 면접관이 등장해 실전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가상 면접을 실시할 수 있으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별도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취업준비생들은 마치 실제 면접관과 대화하는 듯 한 체험을 함으로써 경험부족에서 오는 면접 공포를 극복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 LG그룹,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에서 실제 출제됐던 면접문제를 접하며 답변요령도 키울 수 있다. 답변한 내용은 전부 녹음돼 추후 대학일자리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1대 1로 피드백을 받을 때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숙명여대 경력개발처는 프로그램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VR면접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옥경영 경력개발처장은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VR 면접실을 만들어 상시적으로 모의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4-16 10:07:20 한용수 기자
성신여대, 재학생 대상 1년 단위 '6대 핵심역량' 진단

성신여대, 재학생 대상 1년 단위 '6대 핵심역량'진단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 단위 '6대 핵심역량' 진단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집중 검사를 시행한고 16일 밝혔다. 6대 핵심역량은 ▲글로벌시민 ▲소통협력 ▲지식탐구 ▲창의융합 ▲예술감성 ▲자율실천 역량으로, 재학생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표에 대해 학내 구성원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됐다. 성신여대는 올해 대학의 새로운 인재상을 '인성·지성·감성으로 미래를 이끄는 성신인'으로 재정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이같은 6대 핵심역량을 정했다. 학교 측은 새로 정립한 6대 핵심역량을 1년 단위로 진단하기 위해 '성신핵심역량검사'를 자체개발했다. 신규 핵심역량검사는 6대 핵심역량에 대한 135개 자기보고식 문항으로 이뤄졌고, 학생 스스로의 강·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절대적·상대적 결과 지표를 함께 제시한다. 재학생은 이를 강점 역량에 맞는 진로를 개발하거나 부족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맞춤형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수강과목 선택과 비교과 프로그램 및 활동을 선택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대학생활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다. 성신여대 교육혁신센터 관계자는 "검사를 통해 성신핵심역량 발달에 대한 재학생 개개인은 물론 단과대학 및 학과별 강·약점도 파악할 수 있게 돼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 개발 시 지침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16 09:32:45 한용수 기자
건국대 대학원, '리빙디자인학과'·'스포츠의과학과' 신설

건국대 대학원, '리빙디자인학과'·'스포츠의과학과' 신설 19~30일 첫 신입생 원서접수 건국대학교 대학원(원장 정일민)은 19일~30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72개학과, 박사과정 68개학과, 통합과정 31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뽑고, 이번에 리빙디자인학과와 스포츠의과학과를 신설,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영전문대학원(MBA)과 건축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과 야간과정 특수대학원도 오는 29일 언론홍보대학원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각 대학원별 신입생을 모집한다. 리빙디자인학과는 라이프스타일 전반 이슈를 다루며 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콘텐츠와 생활 제품디자인을 연구하는 학과다. 리빙디자인에 적용되는 금속이나 도자, 섬유 등 주요 매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의 학제적 접근에 기초한 폭넓은 조형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부 전공으로는 △세마믹디자인 △메탈디자인 △텍스타일디자인이 있다. 스포츠의과학과는 기초의학·이학·체육학·자연과학·임상의학 등 다학제간 융복합 교육이 이뤄진다. 교수진으로는 정형외과학, 심장내과, 운동역학, 운동영양생화학, 스포츠과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통합형 교육과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04-15 15:16:1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