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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지원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 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지원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학교는 중앙도서관(관장 김갑순)이 15일 서울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신문선)와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 활성화와 직업교육의 내실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공동기획 운영하고,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의 상호교류, 정보자료의 교환 및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한 청소년이 적성과 관심이 있는 분야의 직장에서 1일간 체험하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이하 청진기) 사업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신문선 센터장은 "학부모와 교사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청소년에게 기적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동국대와 협약체결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기대하며 지역의 청진기 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갑순 관장은 "중구 소재 중학교와 자유학년제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체결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기회도 마련되었다"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2019-04-15 14:48:02
고교생 희망직업 일부 직업군에 편중… 고교생 10명 중 2명 '보건·의료 직업' 희망

고교생 희망직업 일부 직업군에 편중… 고교생 10명 중 2명 '보건·의료 직업' 희망 진학사, 고교생·졸업생 1393명 설문조사 인문계 학생은 '교수·교사·연구원', 자연계는 '의사·간호사' 선호도 높아 고교생 10명 중 2명은 장래희망 직업으로 의사나 간호사 등 보건·의료 관련직을 선호하는 등 고교생들의 장래희망 직업이 특정 직업군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 학생은 교수·교사·연구원 등의 선호도가 높았고, 자연계 학생들은 의사·간호사 등 의료관련 직업을 선호 경향이 컸다. 15일 진학사가 지난 4월 3일~9일까지 고1~고교졸업생 13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래희망 직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2명(20.0%)이 의사나 간호사 등 보건·의료 관련직을 장래희망 직업으로 꼽았다. 이어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14.5%), 교육·연구 관련직(14.2%), 서비스업 관련직(6.0%), 공무원(5.4%), 변호사 등 법률 관련직(4.3%), 경영 및 개인기업 관련직·공기업 임직원(각 4.0%) 등의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 계열별로 선호하는 장래희망 직업군은 차이를 보였으나, 특정 직업군에 많이 쏠렸다. 인문계 남학생 중 17.1%는 '교육, 연구 관련직(교수, 교사, 연구원)'을 선택했고, 자연계 남학생 중 24.0%는 '보건·의료 관련직'을 장래희망 직업으로 가장 많이 꼽았다. 여학생의 경우 인문계는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23.9%)을, 자연계 여학생 중 '보건·의료 관련직'을 장래희망 직업으로 선택한 학생은 전체의 절반(49.0%)에 달했다.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성별, 계열에 관계없이 전체 학생의 70.1%는 '내가 가장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라는 이유를 들었다. 이밖에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어서(정년보장)'(10.0%),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서'(6.2%), '주변에 존경하는 사람 중 해당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4.9%)라는 응답이 많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다양한 직업군이 있지만 수험생의 장래희망 직업군은 일부 직업군에 편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장래희망 직업군은 대학전공 선택과도 직결되므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나의 비전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직업과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약 8명(79.5%)은 '장래희망 직업을 정했다'고 답했고, 이같은 응답은 성별·계열별로 '인문계 남학생'(86.1%)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계 여학생'(81%), '자연계 여학생'(77.1%), '자연계 남학생'(73.9%) 순이었다. 장래희망 직업을 정했다는 응답비율은 5년전(2014년) 동일한 주제 설문조사와 비교해 인문계 학생은 증가(78%→83%)했으나, 자연계 학생은 감소(85%→77%)했다.

2019-04-15 14:15:03 한용수 기자
학부모 10명 중 7명 '취학전 사교육'… 평균 4.7세부터 시작

학부모 10명 중 7명 '취학전 사교육'… 평균 4.7세부터 시작 윤선생, 학부모 648명 설문조사 취학전 사교육비 월평균 26만4000원, 영어 사교육비 최고 초등학교 취학 전 사교육을 시킨다는 학부모가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학 전 사교육에 드는 비용은 월평균 26만4000원이었고, 학부모 상당수는 사교육비가 부담되지만 여러 이유로 사교육을 시킬수밖에 없다고 했다. 15일 윤선생이 지난 4월2일~7일 미취학,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6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의 75.5%는 '취학 전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자녀가 사교육을 시작한 나이는 평균 4.9세였다. 취학 전 사교육의 형태(복수응답)로는 '학습지'(67.3%) 구독이 가장 많았고, 이어 '학원'(44.6%), '전집·교구 구입을 통한 교육'(30.3%) 순이었다. 학부모 10명 중 약 2명(19.6%)은 '개인과외'를 시켰고 '그룹과외'(8.4%), '온라인 강의'(3.9%)를 시킨다는 학부모도 적지 않았다. 부모가 취학 전 자녀에게 쓰는 사교육비는 월 평균 26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금액별로 보면, '10만원~20만원 미만'(28.0%)이 가장 많았고, '20만원~30만원 미만'(25.8%), '30만원~40만원 미만'(16.5%)이 그 뒤를 이었으며, '50만원 이상' 지출한다는 답변도 9.2%를 차지했다. 사교육비 중 가장 많은 비용을 드는 과목은 영어(38.7%)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체육'(18.2%), '창의력 놀이'(15.1%), '국어·한글'(13.7%), '미술'(8.4%), '음악'(3.1%), '숫자(2.2%), '독서'(0.6%) 순이었다. 취학 전 사교육 경험이 있는 학부모의 79.6%는 '자녀의 사교육비에 지출하는 비용이 부담된다'고 답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을 한 이유(복수응답)로 '자녀가 뒤쳐질까 봐 불안해서'(45.8%)라는 응답을 가장 많이 했고, 이어 '학습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39.1%), '장기적으로 고려했을 때 학습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39.1%)를 꼽았다. 이밖에도 '공교육만으로는 충분치가 않아서'(17.9%), '남는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가 않아서'(14.4%), '주변 학부모들이 대부분 사교육을 시키고 있어서'(13.4%), '자녀가 사교육을 받기를 원해서'(9.5%) 등이 있었다. 반면, 취학 전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 이유(복수응답)를 물어본 결과, '너무 어릴 적부터 시작했다가 오히려 공부에 대한 거부반응이 생길까 봐'(44.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공교육만으로도 그 나이에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배울 수 있어서'(39.6%), '사교육비 부담 때문에'(23.3%), '엄마표 교육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서'(16.4%), '아이가 사교육 받는 것을 싫어해서'(9.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사교육비 총액은 19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000억원 증가하는 등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교과별로 영어와 수학 사교육비가 가장 컸다.

2019-04-15 13:17:57 한용수 기자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참여위 구성 ‘잰걸음’

- 상향식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 준비위 꾸려 위원 추천 - 4월 지역 위원회 구성 후 5월중 도위원회 구성 완료 예정 전남교육청에서는 최근 조례 제정으로 탄력이 붙은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및 지역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참여위원회 전 단계인 준비위 구성에서부터 상향식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된 이후 도교육청은 물론 도내 22개 시·군별 지역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위한 설명회, 준비위원회 구성 등의 움직임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19일(금) 오후 2시 전남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도교육청은 이날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교육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준비위원회를 꾸려 위원을 교육감에게 추천함으로써 교육참여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시·군 교육지원청은 4월 15일(월)부터 4월 22일(월)까지 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위한 지역별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설명회 현장에서부터 준비위를 꾸려 아래로부터 의견수렴을 거쳐 위원을 추천, 4월 30일(화)까지 지역교육참여위 구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15일에는 화순 영광 장성에서 설명회가 열리고, 16일(목포 광양 담양 고흥 함평), 17일(장흥 해남 진도), 18일(여수 순천 나주 곡성 강진 영암 무안 완도), 19일(보성), 22일(구례 신안)까지 지역별 설명회가 이어진다. 지역교육참여위원회 설명회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서둘러, 5월초까지 구성을 마치고 5월 13일(월) 오전 11시 위촉식을 갖고, 5월 24일(금)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와 지역교육참여위원회의 합동 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교육참여위원회는 주민과 지역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주체들이 전남교육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이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교육자치를 이루어 보자"고 제안하였다.

2019-04-15 11:43:16 봉채영 기자
취준생 71% 스타트업 취업 의향… 희망 최저연봉 2817만원

취준생 71% 스타트업 취업 의향… 희망 최저연봉 2817만원 잡코리아·알바몬, 719명 설문조사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스타트업 기업 취업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희망하는 최저 연봉은 평균 2817만원이었다.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과 취준생 7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트업 취업 의향이 있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의 69.3%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같은 답변은 취업준비생(71.0%)이 직장인(65.8%)보다 소폭 많았다. 스타트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복수응답)로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문화'(53.6%)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35.9%)', '워라밸이 좋을 것 같아서(20.7%)',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 때문에(14.7%)' 등이 뒤를 이었다. 스타트업 취업 시 취준생들이 희망하는 최저연봉 수준은 평균 2817만원이었다. 성별로 남자는 2854만원, 여자가 2801만원으로 집계됐다. 스타트업 희망 직무 분야(복수응답)는 '마케팅/홍보(33.2%)'가 가장 많았고 'IT/정보통신(20.7%)', '인사/총무(19.9%)', '디자인(16.8%)', '연구/개발(15.4%)', '기획(15.1%)' 순이었다

2019-04-15 11:11:30 한용수 기자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만족도, 직군·업종별 '희비'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만족도, 직군·업종별 '희비' 인크루트, 직장인 622명 설문조사 주52시간제 도입에 대한 직장인들의 만족도가 직군·업종별 편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직 등은 만족도가 높았지만, 제조업 등 현장 근로자들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인크루트는 직장인 6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7월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따라 출퇴근 시간 등 업무시간이 조정되셨나요'라고 물은 결과, 27%가 '그렇다'고 답했다. 업무시간이 조정된 곳은 대기업 재직자의 60%, 중견기업 37%, 중소기업 18%였다. 300인 이상 대기업뿐 아니라 일부 중견·중소기업도 미리 근로시간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달라진 근로시간이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물은 결과에서는 '조금 좋아진 편이다'(66%), '매우 좋아진 편이다'(18%) 등 84%가 긍정적으로 봤다. '근로시간 단축 이전이 좋았다'(14%), '단축 이전보다 급격히 안 좋아졌다'(2%)는 의견도 있었다. 근로시간 단축이 삶의 질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교차분석 결과 만족도는 직군·업종별 차이를 보였다. 만족도가 가장 큰 직군은 '사무직'(89%)이었고, 이어 '전문직'(84%), '관리직'(82%), '서비스직'(76%) 순이었다. 가장 만족도가 낮은 직군은 '제조직'(67%)이었다. 업종별로도 '고객상담·리서치' 분야 근로자의 만족도는 100%였다. 이어 '유통·판매'(94%), '교육·강사'(93%) 순으로 평균을 웃도는 만족도를 보였고, 반대로 '단축 이후 삶의 질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선택한 비율은 '생산·건설·운송'(22%), '문화·여가·생활'(25%), 그리고 '외식·부식·음료'(43%) 순으로 집계됐다.

2019-04-15 11:04:27 한용수 기자
NE능률 주니어랩, 초등 저학년 대상 '헬로 파닉스' 출간

NE능률 주니어랩, 초등 저학년 대상 '헬로 파닉스' 출간 NE능률은 영어전문학원 브랜드 NE능률 주니어랩이 초등 저학년을 위한 파닉스 학습 교재 '헬로 파닉스'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헬로 파닉스는 영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음가를 익힐 수 있는 학습 교재로 총 5개월 학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호별로 스튜던트북과 워크북, 스토리북, CD 2개 등이 포함됐다. 교재는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와 영어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도록 쉬운 생활밀착형 단어들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메인 교재 스튜던트북, 워크북 등을 통한 반복학습으로 음가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닉스와 함께 말하기와 쓰기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활동들도 함께 구성됐다. 이외에도 책에서 배운 단어들로 이뤄진 스토리북을 함께 제공한다. 패턴형 문장으로 이루어진 스토리북은 영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저학년도 충분히 읽을 수 있어 영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한편 NE능률 주니어랩은 온·오프라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초, 중학생 대상 영어전문학원 브랜드다. 280여 권의 영어학습 전문 교재와 최신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통한 온, 오프라인 블렌디드 학습을 매일 제공해 균형 잡힌 영어 실력을 길러준다.

2019-04-15 10:49:57 한용수 기자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 플랫폼 론칭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 플랫폼 론칭 테마파크·키즈카페 등 전국 놀이 큐레이션 에듀테크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이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놀이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놀이의 발견'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놀이의 발견은 아이들이 몰입해 즐길 수 있는 전국 놀이 공간을 한 자리에 모아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키자니아, 아쿠아플라넷, 웅진플레이도시 등 전국 유명 테마파크를 비롯해 각 지역 키즈카페, 공방,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스마트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속 가능하며 구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아 별도 가입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플랫폼은 지난해 11월부터 웅진 북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오픈돼 현재까지 8만5000여명의 가입자가 이용 중이다. 기존 회원뿐 아니라 더 많은 가족들과 혜택을 공유하기 위해 일반 고객 대상으로 사용자 확대를 결정했다. 현재 2100여개 규모의 제휴사를 2020년까지 1만개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웅진씽크빅은 놀이의 발견 론칭을 기념해 플랫폼 사용 리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0%를 할인 쿠폰으로 되돌려 주는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웅진씽크빅 키즈사업기획팀 김승수 팀장은 "놀이는 유아 및 초등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사회성 강화 등에 도움을 줘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간편한 접속으로 전국의 놀이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놀이의 발견을 통해 아이들과 더욱 알찬 놀이 시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4-15 10:34:10 한용수 기자
비상교육, 초등 1~6학년 대상 '주제중심 교과서' 개발

비상교육, 초등 1~6학년 대상 '주제중심 교과서' 개발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이 주체가 되는 수업이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교과서가 나왔다.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은 미래 인재 양성과 학교 현장의 융합 수업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모당초등학교 교사들과 함께 '주제중심 교과서'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제중심 교과서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과 행복한 배움을 위해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교과를 통합, 교사가 자율적으로 수업할 수 있게 개발된 미래형 교과서다. 주제중심 교과서는 초등학교 1~6학년까지 학년별로 정해진 주제를 깊이 있게 배우면서 학생 스스로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성찰하도록 이끄는게 핵심으로, 1~5학년 각 1종과 6학년 2종 등 총 7종으로 개발됐다. 학년별 주제는 1학년 '우리나라 시간 여행', 2학년 '가족은 안아 주는 거야', 3학년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4학년 '푸른 세상을 만들어요', 5학년 '사랑을 파는 회사', 6학년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응답하라 지구별'이고, 큰 주제와 이어진 작은 주제별로 학습 활동을 하게 된다. 각 주제 학습 활동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됐고, 각 활동별로 여러 교과가 융합돼 있다. 비상교육은 앞서 지난해 모당초등학교와 '현장 선생님들이 만드는 미래형 주제중심 교과서' 연구를 위한 MOU를 맺고 개발 과정을 지원해왔다. 주제중심 교과서는 해당 연구의 결과물로 실제 모당초등학교 수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부문 대표는 "초중고 교과서를 발행하는 비상교육이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미래 인재 양성과 창의적인 수업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교과서 개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행복한 배움을 담는 교과서, 미래형 교실 수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5 10:25:0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