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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Greeting-교수님들과의 만남' 입학설명회 개최

경희사이버대 'Greeting-교수님들과의 만남' 입학설명회 개최 내달 5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내달 5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 B117호에서 경희인을 위한 5단계 프로그램 중 3단계인 입학설명회 'Greeting-교수님들과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신·편입생 지원자, 예비지원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홍보영상, 학과(전공) 교수 소개, 'BTS를 사유하다' 토크콘서트와 대학생활 및 진학, 학사관리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교양학부가 기획한 토크콘서트는 강윤주 교양학부장의 진행으로 임진모 음악평론가와 BTS 열풍 현상의 사회문화적 의미 ▲ 음악사적 가치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달성을 비롯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의 위상과 의미를 대담을 통해 짚어나갈 계획이다. 평소 여러 경로에서 BTS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혀온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대중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물론, 사회문화적인 맥락을 아우르는 성찰적인 비평으로도 유명하다. 이밖에 학과(전공)별로 예비 지원자들과 교수의 상담 시간이 마련돼, 설명회에 참석한 예비 신·편입생 및 지원자들은 학과(전공)별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행사 신청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bit.ly/2Vbg7N5)나 전화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2018-12-27 15:05:12
가천대·목원대 등 14개 대학 대학기관평가인증

- 9개 대학은 '인증', 5개 대학은 '조건부인증' 가천대와 목원대 등 14개 대학이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독립·부설 한국대학평가원(원장 임종보)은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신청한 14개 대학 중 9개 대학은 '인증'을, 5개 대학은 '조건부인증'을 확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고등교육법 등에 따라, 대학 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2011년부터 도입됐다. 2014년부터는 정부의 행·재정지원 사업과 연계되고 있다. 평가는 전임교원 확보율(61%) 등 6개 필수평가준거를 모두 충족해야 하고, 교육과정과 교수 연구 성과 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로 이뤄진다. 인증 대학은 내년 1월 1일부터 5년간, 조건부인증 대학은 2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조건부인증 대학은 1년간 개선 실적으로 보완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인증평가에서 2개의 우수사례가 발굴됐다. 가천대학교는 비경계 융합과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점을, 목원대학교는 도서관을 활용한 '생각나눔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각각 교육과정 부문과 교육시설 부문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체 대학에 공유·확산돼 대학교육의 질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2018-12-27 14:23:28 한용수 기자
"건국대 문과대, 연계전공으로 주목"… 휴면ICT에 이어 내년엔 '통일인문교육' 연계전공 신설

"건국대 문과대, 연계전공으로 주목"… 휴면ICT에 이어 내년엔 '통일인문교육' 연계전공 신설 산업 수요 시대 흐름 반영한 연계전공 잇따라 신설 건국대 문과대학(학장 한상도)이 산업계 수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연계전공을 신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건국대는 문과대학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통일을 지향하는 인문학적 통일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19학년도 1학기부터 '통일인문교육 연계전공'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계전공은 다수의 전공 학과가 서로 연계해 개설하는 맞춤형 복수전공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주 전공과 함께 연계전공을 선택해 이수하고 별도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재학생 중 3~8학기 등록 예정자면 연계전공을 신청할 수 있다. 통일인문교육 연계전공은 기존 사회과학적 통일담론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그 가운데 놓친 사람 중심의 통일담론을 접목해 사상이념의 소통과 정서문예적인 치유, 생활문화적인 통합의 방법론으로 교과과정을 구성했다. 교과목은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정립한 통일인문학이론을 바탕으로 개발한 교과목과 참여학과인 국어국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사학과, 철학과, 지리학과, 문화콘텐츠학과 등 6개 전공에서 통일교육에 필수적인 내용을 담아 개발한 교과목들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역사적 트라우마와 치유 ▲ 대중문화와 통일인문학▲ 코리언디아스포라와 통일 ▲분단서사와 통합서사 ▲남북사회문화 비교 등 통일인문학 9개 교과목과 ▲통일지리학 ▲통일문화콘텐츠 기획론 ▲역사속 분열과 통일 ▲남북철학의 탐구 등 참여 학과들의 통일관련 인문학 일반 12개 교과목이다. 건국대 문과대학은 앞서 산업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 ▲휴먼ICT ▲글로벌MICE ▲인문상담치유 등 3개 연계전공을 신설했고, 이번에 통일인문교육 연계전공을 추가 신설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순수 인문학에서부터 산업 수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응용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학생 교육 수요를 보다 폭넓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민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은 "기존의 통일교육은 단순한 이벤트성 안보교육 위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기대와는 다르게 오히려 대북 적대감을 강화하고, 사회 내부 갈등을 유발하기도 했다"며 "통일인문교육 연계전공은 기존 통일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분단된 한반도에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인문학적인 통일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2018-12-27 14:23:17 한용수 기자
직장인 새해소망 1위 '경제적 여유'… 건강>내집마련>연애·결혼 순

직장인 새해소망 1위 '경제적 여유'… 건강>내집마련>연애·결혼 순 벼룩시장구인구직, 직장인 726명 설문조사 직장인들의 새해 소망 1위는 '경제적 여유'가 차지했다. 이어 건강, 내집마련, 연애·결혼 순으로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726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 소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인 55.9%가 '경제적 여유'를 꼽았다. 이어 '정신 및 신체 건강 관리'(18.3%), '내 집 마련'(7%), '연애 및 결혼'(6.6%), '시간적 여유'(6.1%), '여행'(3.9%), '다이어트 등 외모 관리'(2.2%)의 답변이 이어졌지만 1위와의 격차는 컸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만 '정신 및 신체 건강 관리'를 1위로 꼽았고, 20대는 '연애 및 결혼'이 2위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직장인으로서 새해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는 '연봉 인상'(52.2%)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원활한 인간관계'(15.3%), '이직'(13.2%) 순이었고, 희망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구체적인 실천계획'(28.8%), '돈'(27.7%), '강력한 의지와 노력'(26.9%)이라는 답변이 나왔다. 내년 가장 큰 걱정거리로는 '경제불안과 물가상승'(39.3%)이 꼽혔고, '집값 상승 등 부동산 가격'(18.3%), '취업난, 고용 불안정'(16.7%), '연봉 동결 및 낮은 인상률'(14.9%), '각종 부채'(10.8%) 순으로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희망뉴스는 '물가안정'(31.3%), '일자리 증가, 취업률 상승'(29.2%), '부동산 가격 안정'(16.7%), '사회복지 제도 강화'(7.2%),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확대'(6.1%), '제대로 된 유아교육 개혁'(5.8%) 등이었다.

2018-12-27 14:02:58 한용수 기자
지난해 대졸 취업자 평균 월소득 250만원… 공학·인문계열 월 59만원 차이

-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 -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 66.2%… 유지취업률은 상승 - 직장취업자 줄고, 프리랜서 늘어, 전공별 취업현황·급여수준 첫 발표 국내 고등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취업한 직장인의 월소득이 2017년 기준으로 평균 25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학계열 졸업자가 인문계열 졸업자보다 월 평균 59만 원 더 받는 등 계열별 소득차가 적지 않았다. 취업률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취업후 일정기간 취업을 유지하는 비율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일반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기능대학, 전문대학, 일반대학원, 각종학교 졸업자(2016년 8월, 2017년 2월 졸업)를 대상으로 2017년 12월 31일 기준이다. ◆ 취업률 66.2%, 전년대비 1.5%p 하락, "직장취업자 감소, 프리랜서 증가" 이 기간 졸업생은 57만 4009명으로 이 중 취업자는 33만 7899명으로 66.2%로 전년(67.7%) 대비 1.5% 감소했다. 분야별 취업자 수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0만5263명, 해외취업자 2532명, 1인 창업자 4740명, 프리랜서 2만1528명이다. 직장 취업자는 0.8%포인트 감소했지만, 프리랜서(0.6%포인트), 개인창작활동종사자(0.1%포인트)는 증가했다. 학제별 취업률을 보면, 일반대학은 62.6%, 전문대학 69.8%, 일반대학원 77.7%였다. 교육대학 취업률이 전년 대비 11.6%포인트 빠져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일반대학(-1.7%포인트), 전문대학(-0.8%포인트), 기능대학(-3.3%포인트), 일반대학원(-0.6%포인트) 취업률이 하락했다. 계열별 취업률은 공학계열(70.1%), 의약계열(82.8%)가 전체 평균 취업률을 상회한 반면, 인문계열(56.0%), 사회계열(62.6%), 교육계열(63.7%), 자연계열(62.5%), 예체능계열(63.0%)은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모든 계열 취업률이 전년 대비 감소했고 특히 교육계열과 공학계열 취업률은 2년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대학 졸업자 취업률(67.5%)이 비수도권(65.4%)보다 2.1%포인트 높은 취업률을 기록 격차가 벌어졌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 취업률 격차는 2015년 0.6%포인트까지 줄었다가 2016년(1.6%포인트) 이후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다. 17개 시도별 인천(69.5%), 충남(68.5%), 경기·제주(68.1%) 취업률이 평균보다 높은 가운데,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 취업률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성별 취업률은 남성(67.8%)이 여성(64.8%)보다 3.0%포인트 높았고, 2014년~2016년까지 차이가 줄었다가 2017년 다시 벌어졌다. ◆유지취업률은 78.8%, 2.0%p 증가, 계열별 소득격차 뚜렷 취업률은 감소했지만, 취업 후 약 1년(11개월) 후 취업 자격을 유지하는 비율인 유지취업률은 78.8%로 전년(76.8%) 대비 2.0%포인트 증가했다. 취업률에선 전문대가 일반대학을 앞섰지만 유지취업률은 일반대학(80.0%)이 전문대학(73.5%)보다 높았다. 유지취업률은 교육·공학·의약계열이 평균보다 높은 반면, 인문·사회·자연·예체능계열은 평균 이하였다. 특히 이번 조사부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상세정보 연계를 통해 월 평균소득, 취업준비기간, 기업·산업유형별 취업자현황 등이 처음 발표됐다. 월 평균 소득은 249.6만원이었고, 계열별 차이가 적지 않았다. 의약계열(283.5만원)과 공학계열(279.0만원)이 평균 이상으로 많았지만, 사회계열(241.1만원), 자연계열(237.5만원), 인문계열(220.1만원), 교육계열(207.8만원), 예체능계열(187.1만원)은 평균을 밑돌았다. 계열별 소득 차이는 취업하는 기업 유형이나 산업 유형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취업률이 높은 공학계열은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공기업 취업 비율이 높았고, 사회계열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취업이 많았다. 취업률이 낮은 인문계열 졸업생은 도매·소매업 취업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취업 준비기간은 졸업전 취업이 35.3%였고, 졸업 후 3개월 이내 취업은 24.7%였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취업통계에서는 지금까지의 취업률 중심 양적 통계에서 벗어나 취업의 질적 정보를 처음으로 제공했다"며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대학에서의 진로 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내년 1월 중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12-27 13:06:31 한용수 기자
[메트로가 콕 짚는 대입 전략](30) 대입 정시 경쟁률과 추가합격 분석

-추가합격은 가군, 상위권 학과에서 많아 -마지막 발표 경쟁률과 최종 경쟁률 차이 클 수 있어 -최근 3년간 경쟁률 추이 참고해야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연구소장] 정시에서는 추가합격을 하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에 추가합격의 가능성을 따져 보는 것도 중요하다. 상위권의 경우 다군의 모집인원이 적기 때문에 다군의 추가합격 비율이 가와 나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가군과 나군을 비교하면 가군의 추가합격률이 높다. 가군에서 서성한(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라인 합격생 중 상당수가 나군의 연세대 및 고려대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전년도에 성균관대의 경우 가군에서 인문계열은 174.4%, 자연계열은 116.3%의 추가합격률을 기록했다. 한양대의 경우 인문계열 116.7%, 자연계열 192.3%의 추가합격률을 기록했다. 서강대 자연계열의 경우 추가합격률이 67.9%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서강대의 영역별 반영 비율이 연고대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복 합격자가 적었기 때문이다. 모집단위별로 보면 상위권 학과의 추가합격률이 하위권 학과보다 높게 나타난다. 연세대의 경우 인문계열에서는 경영학과(96.5%), 자연계열에서는 컴퓨터과학과(152.6%)의 추가합격률이 높게 나타났다. 추가합격률이 높으면 변동성이 커져 의외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의대의 경우 가군에서는 경희대(313%), 나군에서는 연세대(56%)와 한림대(56%), 다군에서는 인하대(700%)의 추가합격률이 높았다. 12월 29일부터 정시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원서 접수 마감일 각 대학들은 빠르면 오전 10-11시, 늦는 경우 오후 2-4시경에 마지막으로 경쟁률을 발표한다. 마지막까지 눈치작전을 하는 지원자들이 많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50% 내외의 지원자들이 마지막 경쟁률 발표 이후에 원서를 접수한다. 따라서 마지막 경쟁률 발표 이후에 경쟁률이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도 많다. 전년도 서울대 영어교육과의 경우 오후 3시 시점에서 1.38:1의 경쟁률 이었으나 최종 경쟁률은 8.13:1로 인문계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세대도 국어국문학과가 오후 3시에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최종적으로는 가장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었다. 전반적으로 보면 자연계열에 비해 인문계열에서 마지막 눈치경쟁이 좀 더 치열한 경향을 보인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및 학과의 지난 3년간의 경쟁률을 미리 알아두고 경쟁률 추이를 비교해 보는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모집군 또는 모집단위에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경쟁률에서도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올해 수능 난이도 상승, 영어 등급 하락, 교차지원 허용 확대 등도 대학별, 학과별 경쟁률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인이다.

2018-12-27 12:02:23 한용수 기자
"수험생, 공통원서 미리 작성하세요"… 29일부터 대입 정시 스타트

"수험생, 공통원서 미리 작성하세요"… 29일부터 대입 정시 스타트 2019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 원서접수가 29일부터 시작된다. 4년제 대학은 내달 3일까지, 전문대는 내달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대입 원서는 원서접수 대행사(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한 곳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하고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에서 미리 작성해 놓은 뒤 4년제는 최대 3곳, 전문대는 제한없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공통원서접수는 일반대 188개교와 전문대 137개교 등 대다수 대학 지원시 가능하다. 다만 경찰대나 육·해·공군사관학교, 광주가톨릭대, 광주과학기술원, 국군간호사관학교 등 일부 대학은 대학에 직접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원서접수 대행사 한 곳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뒤 공통원서 항목에 해당하는 성명,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환불계좌정보, 출신학교 등의 정보를 작성하고, 공통자기소개서는 지원할 대학이 요청하는 경우만 작성하면 된다.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는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재활용할 수 있고, 필요하면 수정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원할 대학을 선택한 후 공통원서 항목을 확인·수정하고 사진 등 대학별 추가입력 사항을 작성해 저장해 접수하면 된다. 입학전형료는 개별 또는 대행사별 묶음으로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수험생의 컴퓨터에서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를 사전에 작성해 원서접수 마감시기에 다급하게 작성하다 실수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2-27 12:02:12 한용수 기자
NE능률 중·고 참고서 14종, '강남인강' 강의 교재로 채택

NE능률 중·고 참고서 14종, '강남인강' 강의 교재로 채택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옛 능률교육)은 스코어 고등 수학을 비롯해 중·고교 참고서 총 14종을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 강의 교재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강남인강 강의 교재로 선정된 NE능률 참고서는 △스코어(Speed Core) 고등 수학 상·하 △빠른독해 바른독해 기초세우기, 구문독해, 유형독해 △고등 영어교과서(김성곤 저) 평가문제집 △중2 영어교과서(김성곤 저) 평가문제집 △능률 중학영어듣기 모의고사 22회 1, 2, 3 △주니어 능률보카 입문, 기본, 실력 등 총 14종이다. 특히 스코어 고등 수학은 강남인강을 통해 처음으로 인터넷 강의로 서비스된다. 단기간에 고등 수학의 핵심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단기 핵심 공략서로 스타트, 스피드, 스퍼트 3단계로 구성됐다. 교과서 필수 개념과 시험에 자주 나오는 빈출 유형 문제를 수록해 교과서 핵심 개념을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인강에서는 스코어(Speed Core) 고등 수학 상·하 강의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중, 고등 영어교과서 평가 문제집 및 주니어 능률보카 등 NE능률 인기 참고서를 올해에도 강남인강 교재로 제공한다. 한편, 강남인강은 강남구가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지자체 유일의 중, 고등학생 대상 내신 전문 온라인 교육 사이트다. 대치동 유명 강의 수준의 인터넷 강의를 전국에 서비스해 현재까지 약 223만 명이 수강했다. NE능률 관계자는 "기존 영어 참고서에 이어 올해는 수학 참고서인 스코어도 강남인강을 통해 강의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NE능률은 강남인강 교재 강의는 물론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2-26 16:00:0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