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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립유치원 폐원 대응 학부모 고충지원센터' 27일부터 운영

교육부 '사립유치원 폐원 대응 학부모 고충지원센터' 27일부터 운영 무단 폐원을 예고하는 사립유치원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가 27일 오후 1시부터 '사립유치원 폐원 대응 학부모 고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폐원 예정 유치원의 유아 전원 계획 현황을 내달 4일까지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2일을 기준으로 신입 원아모집을 보류하는 유치원은 없으며 폐원을 통보한 사립유치원 숫자는 105개원으로 전년(2017년 4월~2018년 4월) 111개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지 않고, 12월 이후부터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교육부는 그러나 불법·편접적 폐원 행위로부터 유아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부모 고충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기존 운영하던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학부모 고충지원센터로 확대·개편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접수된 학부모 고충 사안은 소관 시도교육청에 이관돼 조치되고, 그 결과는 교육부로 통보된다. 각 시도교육청 현장지원단에서 해결이 어렵거나 사안의 처리결과나 대응이 미흡하면 교육부가 직접 현장지원단을 방문해 운영상을 점검하고 컨설팅 등을 통해 문제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는 아울러 시도교육청과 함께 폐원 예정인 유치원의 유아들의 전원 계획 현황을 1월 4일까지 전수 조사하고, 전원 기관을 찾지 못한 유아에 대해서는 학부모에게 인근 유치원 잔여 정원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해당 지역 신규 확충된 공립유치원 우선 선발 자격 부여 사항을 안내하는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유아의 학습권 보호와 폐원 관련 현장의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지원단은 유치원의 불·편법적 폐원 행태에 속앓이만 해야하는 학부모 마음을 먼저 헤아려 적극 대처하고, 아이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2-26 15:19:21 한용수 기자
현 중1 고입부터 체육특기자 선발시 내신 성적 의무 반영

- 교육부 '제2차 학교체육진흥기본계획' 마련… "모든 학생이 운동, 학생선수도 공부" 목표 - 중학생,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체육수업 대체 가능, 초등 생존수영 2020년부터 전학년으로 확대 현재 중1 고입부터 체육특기자 선발시 내신 성적 반영이 의무화된다. 또 중학생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체육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되는 등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학교체육진흥 기본 계획'을 수립해 2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라 '운동하는 모든 학생,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목표로 내년부터 5개년간 추진된다. 학생들이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운동소양 함양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자는게 골자다. 계획에 따르면, 초등학교 1~2학년 운동 참여 확대를 위해 '즐거운 시간' 수업에서 활용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2020년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로 했다. 중학교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주 1시간)을 체육수업으로 전환해 운영할 수 있게 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현재 초등 5~6학년 학생에 적용되는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가 2020년부터 초등 4학년으로 확대되고, 초등 3학년은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생존수영과 수영실기교육은 2020년에 전 학년으로 확대되고, 내년 만5세 유아 대상으로 지역 특징과 시설 여건에 따라 생존수영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현 중1이 치르는 2021학년도 고입에서 체육특기자 선발시 내신 성적 반영이 의무화된다. 또 운동 종목별 운영 규정을 만들어 학생선수 학습권과 인권을 보장하고, 훈련시간과 대회참가 등에 대한 세부 기준도 제시해 학생선수 보호에도 나선다. 이밖에 각 시도교육청, 문체부,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진흥회 등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학교체육 진흥과 활성화 도모에서 나서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얻도록 실내체육시설도 지속 확충할 예정이다.

2018-12-26 15:19:12 한용수 기자
기업 5곳 중 1곳만 "올해 연말 성과급 준다"… 기업 규모별 희비

기업 5곳 중 1곳만 "올해 연말 성과급 준다"… 기업 규모별 희비 올해 기업 5곳 중 1곳만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 지급률이 중견·중소기업보다 3배 가량 높고, 상장 여부나 계약 형태별 차이가 컸다. 26일 인크루트가 기업 637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연말 성과급 지급이 확정된 기업은 9.8%였고, 지급이 예정된 기업은 10.9%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기업은 총 20.7%에 그쳤다. 기업 10곳 중 6곳(59.1%)은 '지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급방식으로는 '기본급 기준 일정 %'(37.4%)가 가장 많이 꼽힌 가운데, '회사에서 지정한 일괄 금액'(28.2%)도 높은 선택을 받았다. 이렇듯 연말 성과급의 3분의 2 이상은 기본급에 비례하거나 또는 일괄 금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봉 중 1/N'(6.9%)과 '연간 고정상여금 중 1/N'(3.1%)으로 연간 급여에서 비례해 일정 부분을 받는 방식도 총 10%에 달했다. 연말 성과급 지급 이유로는 '예상(목표)실적 초과'라는 응답이 46.9%로 가장 많았고, 이어 '노고격려, 사기진작'(26.9%)라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이외에 '경영진 결정사항으로 알 수 없음'(13.8%), '상여금이 연봉에 포함'(11.0%) 등으로 나타났다.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는 기업은 기업 규모별 큰 차이를 보였다. 지급을 확정했거나 예정한 비율을 합하면 대기업은 총 52.1%가 지급하는 데 반해, 공공기관은 40.0%, 외국계기업은 25.5%로 떨어졌고, 중견기업은 19.7%, 중소기업은 14.8%로 격차가 컸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비교하면 무려 3.5배 가량 차이가 났다. 이 외에도 상장사의 32.0%, 비상장사의 17.3%가 지급을 확정했고 정규직의 23.4%, 비정규직의 11.8%가 지급하기로 밝혀 연말 성과급 지급에 상장 여부와 계약 형태별로도 각 2배가량의 격차가 드러났다.

2018-12-26 15:18:33 한용수 기자
전문대 정시 원서접수 29일부터… "지원 횟수 제한 없어, 충원합격 노려라"

- 원서접수 내년 1월11일까지 2019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실시된다. 4년제 대학과 달리 지원 횟수 제한이 없어 충원합격을 노리는 전략이 가능하다. 4년제 대학의 경우 정시모집에서 군별 3곳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문대에는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대학에 따라 동일한 대학에 여러 전형이나 여러 학과 지원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명지전문대의 경우 '주간 및 야간'으로 제1지망만 지원이 가능하고, 전형 중 하나의 전형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삼육보건대학의 경우에는 정시 중복지원이 2개 학과 또는 1개 학과에 2개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모집요강과 유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 횟수 제한이 없어 다소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학과가 적지 않다. 특히 간호·보건 계열, 항공운항, 유아교육 등 인기 학과 경쟁률이 높다. 하지만 경쟁률이 높아도 타 전형으로 빠져 나가는 이른바 '허수 지원자'가 적지 않아 충원 합격 기회도 많다. 지난해 수원여자대학 간호학과의 경우 정시 모집에서 81명 모집에 975명이 지원해 12.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예비순위 308번 학생까지 합격해 총 389명이 합격했다. 실제 경쟁률로 따져보면 3대 1이 채 되지 않은 셈이다. 따라서 충원합격 전략으로 지원하는 요령도 필요하다. 4년제 대학의 경우 대부분 수능 국수영탐 4개 영역을 반영하고, 수능 100%를 반영하지만, 전문대는 이와 달리 수능 일부 영역만 반영하고 학생부 성적 활용도 많다. 서울 소재 9개 전문대 중 일반전형 기준, 수능 100%로 신입생을 뽑는 대학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뿐이다. 대다수 대학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20~40% 반영하므로 수능과 함께 학생부 성적도 고려해 지원 여부를 따져야 한다. 또 수능은 대부분 2개 영역이나 3개 영역을 활용하므로 대학별 수능 반영 비율, 수능 반영 방법, 학생부 교과 반영 방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입 정보가 주로 4년제 위주로 집중되다보니 전문대학 입학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전문대 입시의 주요 정보는 각 대학이 제공하는 전년도 입시결과다. 4년제 대학은 합격자 평균 점수만 공개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대는 평균 점수와 함께 최저점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아, 합격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다만 대학별 성적반영 방법이 바뀌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일반적으로 전년에 비해 수능 반영 영역 수가 줄어들면 합격 성적은 상승하고, 영역 수가 늘면 반대의 경향을 띈다"며 "전년도 입시 결과를 볼때 전년과 모집 방법이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전문대학포털(www.procollege.kr)에서 대학과 학과별 모집요강과 전년도 입시결과 등 전문대의 통합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018-12-26 13:51:50 한용수 기자
대학생 취업 선호 기업 1위 삼성전자… 성별·전공별 차이

- 잡코리아, 대학생 1190명 설문조사 - 한국전력공사, 국민은행, CJ제일제당, 롯데쇼핑 순 톱5 - "연봉, 복지·근무환경이 가장 중요", '기업 대표 이미지'도 선택 기준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삼성전자가 꼽혔다. 이어 한국전력공사, 국민은행, CJ제일제당, 롯데쇼핑이 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톱 5에 들었다. 성별·전공별 선호 기업은 다소 달랐다. 잡코리아는 최근 전국 4년제 대학 재(휴)학생 1190명(남 424명, 여 766명)을 대상으로 '100대 대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 기업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으로, 설문에선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복수선택)을 선택하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응답자의 14.1%가 선택해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전력공사(11.2%), 국민은행(10.8%), CJ제일제당(8.5%), 롯데쇼핑(8.2%)이 상위 5위 이내에 들었다. 이외에 아시아나항공(7.6%), 호텔롯데(6.0%), 대한항공(5.6%), 삼성디스플레이(5.3%), 이마트(5.2%)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고 답한 대학생이 많았다.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는 남녀 대학생 모두에게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꼽혔지만, 그 외에는 성별로 순위가 달랐다. 남학생은 삼성전자(17.2%), 한국전력공사·국민은행(각 12.3%), 기아자동차(8.5%), 삼성디스플레이(7.1%), SK하이닉스·현대자동차(6.4%) 순으로 꼽았고, 여학생은 삼성전자(12.4%), CJ제일제당(11.1%), 한국전력공사(10.6%), 롯데쇼핑(10.4%), 국민은행(9.9%), 호텔롯데(8.7%) 순으로 나타나 다소 차이를 보였다. 전공계열별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 순위는 달랐다.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한국전력공사와 국민은행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각 1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11.7%), 아시아나항공(11.7%), 신한은행(9.9%) 순이었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중에선 국민은행(15.2%)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11.7%), 롯데쇼핑(10.4%) 순으로 조사됐다. 이공자연계열 전공자 중에서는 삼성전자(20.0%) 취업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한국전력공사(12.9%), LG화학(12.5%), SK하이닉스(9.4%), 삼성디스플레이(9.4%) 순이었고,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서는 롯데쇼핑(17.1%), 아시아나항공(13.5%), 국민은행(8.1%), 이마트(8.1%), 호텔롯데(8.1%) 순으로 취업을 선호했다. 대학생들은 이들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복수응답)로는 '연봉수준'(53.6%), '복지제도/근무환경(50.5%)'을 꼽은 응답자가 각 과반수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기업 대표의 이미지(36.6%), 기업의 비전(28.5%), 조직문화(25.9%), 기업소문/평판(13.2%), 제품과 서비스경험(9.9%) 순으로 취업 선호도 결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일하고 싶은 직장을 선택 기준'(복수응답)에 대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가'(66.6%)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답했다. 이어 '연봉수준(55.1%)'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응답자도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또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를 갖춘 곳(49.7%) ▲일을 하며 나의 역량도 발전하는 곳(38.5%) ▲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 곳(19.2%) 순으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2018-12-26 12:14:16 한용수 기자
서울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등 4개 학과·전공 신설

-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NGO글로벌개발협력전공 신설, 2019학년도 첫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다변화된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2019학년도에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 등 4개 학과·전공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문예창작학과는 인공지능(AI)이 미치지 못하는 인간 감성의 분야를 문학이라는 수단을 통해 발견하고 실현한다는 목표로 신설한다. 보편적 학문에서부터 문학 장르별 이론학습과 전문적인 실습교육이 이뤄지고, 웹의 특성과 흐름에 맞는 교육이 진행된다. 졸업 후 소설가, 시인, 문학평론가를 비롯해 방송작가, 구성작가, 기자, PD, 편집자, 번역가, 카피라이터, 광고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 진출이 가능하다. 전기전자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 IT 기술을 리드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이 목표다. 전기·전자·통신·정보기술 등 이론과 실무 교육이 진행되고 급변하는 IT기술 현장에 대응하는 미래 IT 기술 전문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졸업 후에는 대학원 진학을 포함해 각종 IT 기술전문가와 컨설턴트로 활약하거나 국가기술직 공무원정부산하기관 등에도 취업이 가능하다. NGO글로벌개발협력전공은 국제개발협력분야의 근간인 개발학을 중점 교육한다. 이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섹터전문가, 통합관리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ODA자격증(KOICA), 세계시민교육강사(KCOC) 자격 등을 취득할 수 있고 개발협력사업 참여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ODA 관련 정부유관기관을 포함해 개발 NGO 현장활동가, 개발협력사업 참여기업 등 다양한 분야 진출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융합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을 교육한다. 컴퓨터나 모바일기기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친환경에너지 등 여러 융합 산업들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개발도 다룬다. 졸업 후 진로로는 포털사이트 운영업체 취업이나 소프트웨어 개발, 웹콘텐츠 제작, 정보보안분야 등이 있다. 김요완 서울사이버대학 입학처장(가족상담학과 교수)은 "서울사이버대는 시대적 흐름과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신규 과정을 개설해오고 있다"며 "오는 1월 3일과 10일 두차례(14시~16시) 입학처장과 일대일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카카오톡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니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학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이번에 신설되는 학과를 포함해 30개 학과·전공에서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2018-12-25 15:37:53 한용수 기자
인천재능대, 영국 명문 고등직업교육기관과 손잡고 글로벌쉐프·뷰티전문가 육성

- 영국 킹스웨이칼리지,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에 학생 25명 파견 인천재능대(총장 이기우)가 요리와 미용 분야 영국 명문 고등직업교육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인천재능대는 24일 교내 레스토랑실습실에서 영국 킹스웨이칼리지(WKC),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CIC)와 공동교육 프로그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대학은 각각 요리와 미용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를 배출하는 명문 고등직업교육기관이다. 이에 따라 WKC에는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 12명이, CIC에는 뷰티케어과 재학생 13명 등 총 25명이 내년 1월 영국으로 출국 8주간 각 대학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사전 교육을 받으며 이번 해외 교육을 준비해왔다. WKC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인터내셔널 커리너리 디플로마 레벨 2 자격증을, CIC 공동교육 이수 학생들은 인터내셔널 헤어&미디어 메이크업 디플로마 레벨 2 자격증 취득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 우수 학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최고급 실무과정인 레벨 3 자격증 취득 기회와 런던 내 현장 실습 기회도 얻는다. 발대식에서 이기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강한 열정과 패기를 갖고 공부하며 배려와 겸손의 태도로 영국에서 인천재능대학교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재능대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공동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 전원이 국제자격증 2급을 취득하고, 평가 우수 학생들은 영국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 취업하는 등 성과가 나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1인당 1600만원 상당의 교육·장학 혜택을 지원된다.

2018-12-25 14:40:26 한용수 기자
사이버대 발전 이끈 경희사이버대…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기관' 교육부장관 표창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사이버대학 최초로 국내 원격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4일 '2018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기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원격 고등교육의 질 제고와 미래교육체제 구축운영 등 교육혁신을 통해 전체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01년 국내 첫 사이버대학으로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학사 2만6255명, 석사 379명을 배출해 평생교육과 직업교육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설립 이후 미래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한 원격 고등교육의 질 제고와 미래교육체제(플랜 2021)를 이용한 교육 혁신, 미래과학(미래인간과학스쿨) 설립을 통해 특성화와 차별화, 사회공헌, 교육한류 확산 활동을 벌여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경희사이버대는 공신력 있는 각 기관으로부터 여러차례 상을 수상하면서 그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해에만 지난 5월 교육부 '2018년 교육부 재정지원 특성화사업 - 사업 지원대학 선정'을 비롯해 ▲'고객감동·국가경쟁력브랜드 대상 - 온라인교육 부문 대상' ▲한국능률협회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1위(2016~2018년 3년 연속) ▲매일경제 '2018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학부문 대상(2017,2018년 2년 연속) ▲'한국대학신문 직원 대상 - 우수 대상(원격대학협의회 회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기관 표창'(사이버대학 최초)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지난 2007년 원격대학 평가에서 전 영역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돼 '원격대학 종합평가 최우수대학'과 원격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됐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2008년), 콘텐츠 우수 e러닝 품질 인증(2008년 한국 U-러닝연합회), 사이버대학 최초 강의 콘텐츠 최우수(AAA) 등급 등을 받았다. 이번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자 표창은 한국원격대학협의회에서 지난 10월 16일 표창 대상 대학 추천을 시작으로, 10월 22일 공적조서 및 서류심사, 10월 26일 우수 공적사항 PT발표 심사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기준을 거쳤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 김영철 사무총장은 "올해 크리스마스이브에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자 표창을 드리게 돼 영광"이라며 "경희사이버대 구성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서로 독려하고 협력해 고등교육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셨다. 앞으로도 고등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총장직무대행은 "오늘 사이버대학 최초로 발전 유공 기관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교육 혁신 의지가 널리 알려지고, 사이버대학의 부흥을 이끌 수 있는 선도대학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2019년부터는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온라인교육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변화를 이끌 미래지향적 전공 개편을 목표로 미래인간과학스쿨 등 3개 계열, 6개 학부·스쿨, 34개 학과(전공)에서 2019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12-25 14:38:56 한용수 기자
[2019 정시 주요대 가이드] 한국외대 일반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특별전형 수능 100%

- 올해부터 서울캠퍼스 LD학부, LT학부 모두 지원 가능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은 물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에서 수능 100%를 적용해 선발한다. 이에 따라 수능을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지원하기에 적합하다. 또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하므로 이 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학생에게 부가적인 혜택으로 작용할 수 있다.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은 올해부터 서류평가를 도입해 수능 70%에 서류평가 30%를 적용한다. 서류평가는 고교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전형자료로 사용해 지원자 1인의 서류를 다수의 입학사정관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측면에서 정성적·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처럼 서울캠퍼스 뿐만 아니라 글로벌캠퍼스에서도 정원외 전형(농어촌특별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을 하나의 군에서만 선발한다. 따라서 정원외 전형으로 한국외대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나군으로, 글로벌캠퍼스는 다군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2019학년도에는 서울캠퍼스의 LT학부와 글로벌캠퍼스의 바이오메디컬공학부를 나군에서 가군으로 옮겨 선발한다. 이에 따라 서울캠퍼스 LD학부와 LT학부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고, 글로벌캠퍼스 자연계 모집단위는 가·나·다군 모두에서 선발하며 자연계열 지원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가나형) 30%, 영어 20%, 탐구(사탐, 과탐 2과목) 20%로 반영되고,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가형 30%, 영어 20%, 과탐(2과목) 30%이다. 인문·자연계열 수능 영역별 활용지표는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영역은 환산점수를, 한국사(인문계열)는 가산점수로 반영된다. 영어 성적은 1등급이 140점 만점으로 등급별 감산돼 적용되고, 인문계열 등급간 점수차가 자연계열보다 크다. 한국사는 인문계열은 1~3등급까지 만점이고 4등급부터 감산되는 방식이다. 자연계열은 성적 반영 없이 응시여부만 확인한다. [!{IMG::20181225000027.jpg::C::540::한국외대 학생들}!]

2018-12-25 11:20:1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