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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학생창업기업 '행복하개', 반려동물 강아지방문훈련 서비스 런칭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는 학생창업기업 행복하개(대표 주평강)가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교육서비스로 강아지 방문훈련서비스를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들은 강아지의 행동문제를 인지하더라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고 업체에 지불하는 높은 비용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느꼈다. 행복하개는 강아지방문훈련 서비스와 더불어 전화 및 방문상담 서비스도 같이 런칭해 저렴하고 쉽게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행복하개는 2018년 동국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학생창업기업으로 국내 최초 반려동물 훈련사 매니지먼트 회사 형태로 운영되는 반려동물 교육서비스 기업이다. 보호자가 자신의 강아지를 교육할 훈련사의 자격과 경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으며, 원하는 훈련사를 선택하면 해당 훈련사가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훈련사들의 정보는 행복하개 홈페이지(http://happyhagae.co.kr/) 교육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행복하개 주평강 대표는 "반려동물 교육서비스인 애견방문서비스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행동문제로 버려지는 유기견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기존의 펫택시 서비스와 연계하여 그동안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수도권 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하개는 올해 1월 신설되었으며 2018년 하반기부터 교내 창업지원단이 지원하는 창업아이템사업화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고 있다.

2018-10-15 12:33:41 한용수 기자
숙명여대 박물관, '한국 섬유예술의 정수' 중국에 소개한다

- 15일 중국 베이징서 '심상: 한국의 색'전시회 개막 숙명여자대학교는 박물관이 '한국의 색'을 주제로 우리나라 섬유 예술 문화를 소개하는 '심상: 한국의 색' 전시회를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이징 소재 주중한국문화원과 북경복장학원민족복식박물관에서 동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8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 진출을 독려하고, 우수작품을 통해 한국을 알리며 전 세계인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북경복장학원민족복식박물관에서 열리는 '심상 : 한국의 색 - Traditional'은 인간의 심상을 비추는 색과 문양을 주제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주중한국문화원의 '심상: 한국의 색-Contemporary'는 색으로 연계한 전통과 현대의 만남, 전통을 재해석한 현대 작가전 2가지 공간으로 기획돼 한국의 멋과 색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숙명여대 박물관 소장품 65점과 현대작가 10인의 작품 40건 등 총 105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숙명여대 박물관 관계자는 "색의 역사성과 현대 미술을 연계해 한국 문화예술의 동시대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숙명여대 박물관은 지난 7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협력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디트송예술사박물관에서 여성들의 삶을 다룬 전통예술작품 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해외에 우리나라 우수 예술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하고 있다.

2018-10-15 12:23:18 한용수 기자
국민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특강

국민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특강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지난 11일 교내 학술회의장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제516회 국민대 목요특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UN과 글로벌시티즌십'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청년들의 역량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강연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큰 힘 중 하나는 교육이며, UN사무총장으로 재임할 당시 상대적으로 교육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세계 유수의 대학을 중심으로 양질의 교육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삶을 강조하며 "세계 시민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토대로 타인을 배려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리더십을 키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반 전 총장은 현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이사장, 보아오포럼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국민대 목요특강은 국내 대학 중 최초이자 최장 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진행되는 정규강좌다. 지난 24년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고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유시민 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정세균 국회의장 등 각 분야 연사 516명이 연단에 올랐다. 지난 3월에는 500회 특집을 맞아 JTBC '비정상회담' 출연 패널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8-10-15 12:22:53 한용수 기자
삼육대 창업보육센터 대대적인 리모델링 '재탄생'

삼육대 창업보육센터 대대적인 리모델링 '재탄생' 삼육대는 교내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12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완공 기념식을 개최, 쾌적한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5월 삼육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 창업보육센터(BI)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센터 시설개선을 통해 보육환경과 기능을 개선하고, 운영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8800만원과 대학의 대응자금 8600만원 등 총 1억7400만원의 사업추진 예산을 투입해 9월초부터 1달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삼육대는 이를 통해 노후화 된 냉난방 시스템을 교체하고 회의실, 미팅룸, 휴게실 등 실전창업시설을 전면 개선해 보다 쾌적한 창업보육환경을 구축했다. 조광현 센터장은 "대학 행정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센터 구성원 모두의 노력의 결실로 공사를 잘 마무리 하게 되었다"며 "센터 입주기업과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익 총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단장된 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가족기업들이 파트너십을 맺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신 창업보육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2001년 개소해 다양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기업 창출 및 발굴에 힘쓰고 있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멀티미디어 시스템, 콘텐츠, 바이오, 환경에너지 등 분야 17개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8-10-14 15:22:22 한용수 기자
"원장이 교비로 명품백 사는 동안, 유치원생 200명은 닭 3마리로 닭곰탕"… 교육부 '사립유치원 비리 종합대책' 예고

- 전직 유치원 교사 청원글서 "원생 200명인데 닭 3마리로 닭곰탕 먹고… 공개된 비리 유치원 빙산의 일각" - 교육부, 회계·인사 등 유치원종합정보시스템 내년 상반기 구축 추진 "원생과 교사가 200명인데 닭 3마리로 닭곰탕을 먹습니다. 당연히 모자라지요."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교비로 명품 핸드백을 사고 고급 승용차를 렌트해 타는 동안 유치원생과 교사들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 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립유치원에 대한 국민적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교육부는 빠르면 금주 중 '사립유치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사립유치원 개혁에 나설 예정이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의 유치원에 대한 2013~2017년 감사 결과를 보면, 사립유치원 1878곳에서 비리 5951건이 적발됐다. 금액만 269억 원에 달한다. 박 의원은 비리가 적발된 유치원 명단을 공개했다. 감사는 17개 시도교육청별 자체 기준에 따라 일부 유치원을 선별해 이뤄졌고, 규정에 어긋나는 단순 실수를 포함해 심각한 비위행위까지 모두 포함됐다. 유치원장들은 교비를 제 돈처럼 펑펑 썼다. 서울의 A 유치원은 회계에서 적립이 허용되지 않는 교직원 복지 적립금 명목으로 설립자 개인계좌에 1억1800여만 원을 부당하게 적립했다가 적발됐다. 이 유치원은 정확한 산출근거 없이 원아 급식비를 7만 원 정액으로 징수해 시정통보도 받은 바 있다. 서울의 B 유치원은 단순 정기적금으로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데도 설립자 명의로 총 43회에 걸쳐 6000여만 원의 만기환급형 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적발됐다. 서울 소재 C 유치원은 3년간 개인승용차 렌트비를 '승용차 사용료' 명목으로 횡령한게 드러났다. 경기도 소재 D 유치원 원장은 정부지원금과 매달 학부모가 내는 돈으로 명품백은 물론 성인용품도 샀다. 노래방과 숙박업소에서 결재한 내역도 나왔다. 박용진 의원은 "이번에 공개한 사립유치원의 비리는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며 "앞으로 자료를 확보해 추가로 공개하면 적발 유치원 수와 건수, 금액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사립유치원 비리 사실이 드러나자 성난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감사 결과 공개도 요구하고 나섰다. 또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비리 유치원을 엄중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쇄도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대신 국공립 유치원을 늘려달라는 청원도 많다.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409건의 청와대 국민청원글과 토론방이 게시됐다. 참여 인원도 4000명을 넘었다. 전직 유치원 교사라는 한 청원인은 글에서 "제가 원 내부에서 보고 느낀 것만 해도 한 두 가지가 아닌데 이번 명단에 제가 근무했던 기관들은 없었다"며 "급식만해도 아이들마다 돈까스 깍두기 크기로 서너 조각, 탕수육 잘게 썰어 서너조각 만들어 주고, 200명이 넘는 아이들과 교사들이 닭 세마리로 우린 국물에 닭곰탕을 먹는다"고 했다. 그는 "지금의 감사시스템으로는 비리 유치원들의 제대로 된 적발이 불가하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처럼 사립유치원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고 비리 제보가 추가로 제기되면서 교육부는 사립유치원의 회계·감사시스템 개선 등을 포함한 '사립유치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이르면 금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의 종합 대책에는 회계와 인사시스템 등 당초 구축하기로 했던 유치원종합정보시스템(ISMP)을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하는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사립유치원 감사결과를 실명 공개하는 방안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또 대형 사립유치원을 시작으로 전국 유치원에 대한 감사도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8-10-14 15:22:08 한용수 기자
서경대-한국무역보험공사 산학협동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한국무역보험공사 산학협동 업무협약 체결 "무역보험분야 관련 연구·취창업 지원 등 추진"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직무대행 부사장 강병태)와 지난 12일 교내 본관에서 무역보험분야 관련 연구와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 관련 사업의 추진 등을 위한 산학협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 △실무특강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 △청년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 개설 △기타 상호 협력 등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 수출과 해외투자,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있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실용가치를 기반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서경대학교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역보험 관련 연구 및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 관련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양 기관의 이익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병태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서경대의 교육 및 연구력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무역에 관한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글로벌 무역 인재를 양성, 성장시키는 데 바람직한 산학협력 체제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서경대학교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14 13:37:23 한용수 기자
사장님 78.6%, '시급 더 주는 알바생 있다'

사장님 78.6%, '시급 더 주는 알바생 있다' 알바몬, 아르바이트 사장 548명 설문조사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사장님 5명 중 4명은 다른 알바생에 비해 다만 얼마라도 더 챙겨주는 알바생이 있다고 답했다. 사장님들이 시급을 더 챙겨주는 알바생 1위는 숙련된 알바생으로 시간당 평균 970원 가량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은 최근 알바생 1700명과 아르바이트 사장님 548명에게 '시급 더 주는 알바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알바생들은 자신이 일하는 곳에 다른 알바생과 비교해 시급을 더 받는 알바생이 있는지 물은 결과, 절반에 가까운 45.6%는 '시급을 더 받는 알바생은 없다'고 답변했다. '있다'는 학생은 30.5% 였고, 있을 거라고 생각(추정)한다는 응답도 23.9%였다. 반면, 사장님들에게 확인한 결과, 시급을 더 주는 알바생이 있다는 응답은 78.6%로 알바생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았다. 업종별로 살펴 보면 ▲매장관리/유통/판매(80.8%)와 ▲외식/음료/서비스(79.4%) 업종에서 80% 전후의 높은 비중으로 시급 우대 알바생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생산/건설/노무/배송(65.4%)과 ▲고객상담/리서치/영업(60.0%) 업종에서는 상대적으로 시급을 우대받는 알바생이 적었다. 시급을 더 높게 주는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사장님들은 '일처리가 빠르고 숙련된 알바생이어서'(44.7%)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했다. 이어 '오래도록 일해온 장기 알바생이라서'(38.5%), '근태관리가 좋고 성실한 알바생이라서'(24.3%), '경험이 풍부한 경력자라서'(23.5%), '놓치기 아까운 알바생이라서'(15.5%), '서비스 대처가 우수해서'(3.8%) 등으로 나타났다. 시급을 우대받는 알바생들은 그렇지 않은 알바생과 비교해 평균 시간당 974원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 보면 ▲사무보조/IT/디자인/교육 업종의 시간당 우대금액이 평균 1671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고객상담/리서치/영업 1356원, ▲생산/건설/노무/배송 1165원의 순이었다. ▲매장관리/유통/판매는 시간당 평균 1114원을 우대 알바생에게 더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식/음료/서비스 업종은 시급 우대액이 가장 낮은 759원으로 집계됐다. 사장님들은 시급이 아까운 알바생 1위로 '지각, 조퇴, 결근 등 근태관리가 엉망인 알바생'(47.1%)을 꼽았다. 이어 '행동이 느리고 굼떠서 속이 답답한 알바생'(13.3%), '일처리가 미숙하고 실수가 잦은 알바생'(11.3%), '직원, 손님 등 주변 사람들과 잦은 트러블을 일으키는 알바생'(10.2%),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변명과 핑계가 많은 알바생'(8.9%) 등의 순이었다.

2018-10-14 13:37:1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