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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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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 사회 진출 돕는다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비영리단체 굿피플과 함께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시아나는 1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하즈엉성에 위치한 '3.8 직업훈련센터'에서 베트남 여성들을 위한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을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성권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응우엔 반 꾸에 하이즈엉성 부성장, 장재윤 KOICA 소장, 박용희 굿피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을 시작으로 29주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에 150명의 베트남 여성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한반에 25명씩 6개반으로 나뉘어 서비스 기초, 영어, 한국어, 컴퓨터, 회계강의 등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아시아나는 '베트남 아름다운교실' 개원을 위해 교육용 장비 및 교육장 리모델링을 지원한 바 있다. 향후에는 캐빈승무원들의 서비스 특강 등 교육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시아나 사회공헌 관계자는 "'아름다운 교실'은 재능기부와 사회공헌이 결합된 아시아나만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취업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역의 필요에 맞춰 사회공헌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비스 강사인 응우엔 티 투 장 씨는 "한국에서의 교육 기간 동안 전수받은 아시아나의 서비스를 베트남 여성들에게 전파하여 이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은 베트남 내 여성 취업 장려 프로그램으로서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름다운 교실을확대하여 글로벌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G::20150611000162.jpg::C::480::아시아나항공은 1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에서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한 '아름다운 교실' 을 개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 본부장(왼쪽 네번째), 응우엔 반 꾸에 하이즈엉성 부성장(왼쪽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제공}!]

2015-06-11 15:48:46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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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고객의 만족이 우리의 최종 지향점"...'마이서비스' 전국 확대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11일 수원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서비스센터에서 '마이서비스'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피에르 임마누엘 샤티에 다임러 AG 해외 애프터 세일즈 총괄이 방한해 마이서비스의 개발 배경과 벤츠가 제안하는 새로운 서비스 패러다임에 대해 설명했다. 샤티에 총괄은 "한국은 벤츠에서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주요 시장이다"며 "마이서비스가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의 만족'은 벤츠의 핵심 아젠다로 자사가 추구하는 최종 지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다이얼로그 시간을 통해 조규상 부사장과 김지섭 상무가 마이서비스의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마이서비스는 고객의 성향에 맞춰 △이코노믹 옵션 △라운지 옵션 △스피드 옵션 △픽업&딜리버리 옵션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코노믹 옵션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전 예약 후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방문하는 고객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라운지 옵션은 안마의자가 구비된 개인공간과 PC를 갖춘 공간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 세차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피드옵션은 시간이 빠듯한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 졌다. 스피드 옵션 A는 60분, 스피드 옵션 B는 90분 안에 차량 입고부터 출고까지 완료된다. 픽업&딜리버리 옵션은 고객 전용 픽업트럭을 이용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 지역은 편도 3만원/왕복 6만원, 그 외 지역은 편도 5만원/왕복 10만원의 비용이 든다. 조 부사장은 "올해 하반기 마이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G::20150611000079.jpg::C::480::}!]

2015-06-11 11:58:24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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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마이서비스', 서비스도 골라받는다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11일 수원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서비스센터에서 '마이서비스'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선 최초로 도입된 벤츠의 서비스 프로그램인 마이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피에르 임마누엘 샤티에 다임러 AG 해외 애프터 세일즈 총괄이 방한해 마이서비스의 개발 배경과 벤츠가 제안하는 새로운 서비스 패러다임에 대해 설명했다. 마이서비스는 고객의 성향에 맞춰 △이코노믹 옵션 △라운지 옵션 △스피드 옵션 △픽업&딜리버리 옵션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코노믹 옵션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전 예약 후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방문하는 고객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라운지 옵션은 안마의자가 구비된 개인공간과 PC를 갖춘 공간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 세차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피드옵션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시간이 부족한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 졌다. 스피드 옵션 A는 60분, 스피드 옵션 B는 90분 안에 차량 입고부터 출고까지 완료된다. 픽업&딜리버리 옵션은 고객 전용 픽업트럭을 이용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 지역은 편도 3만원/왕복 6만원, 그 외 지역은 편도 5만원/왕복 10만원의 비용이 든다. [!{IMG::20150611000074.jpg::C::480::}!]

2015-06-11 11:38:20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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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움직이는 선실' 개발…화물적재량↑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현대중공업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선실에 레일과 휠을 이용해 '움직이는 선실'을 개발했다. 공간 활용도가 높아져 화물적재량은 크게 늘었다.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대 선급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 GL(Det Norske Veritas Germanischer Lloyd)로부터 움직이는 선실의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움직이는 선실은 승무원들의 생활공간인 선실은 선체와 붙어있어 움직일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깬 것으로 현재 '스카이벤치'라는 이름으로 특허와 상표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브릿지 형태의 선실은 길이 방향으로 총 13m를 이동할 수 있다. 선실이 이동하며 생긴 선실 하부 공간에는 컨테이너를 추가로 적재할 수 있다. 기존 고정식 선실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던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디자인을 1만9000TEU(6m 길이 컨테이너 1만9000개를 실을 수 있는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적용할 경우, 450개의 컨테이너를 더 탑재할 수 있게 된다. 현대중공업 측은 이 디자인이 적용된 1만9000TEU 컨테이너선이 유럽~아시아 노선을 운항할 경우 연간 약 27억원, 25년(선박의 평균수명) 운항 시 약 670억원의 추가 운임수입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박 침몰시 부력에 의해 선실이 선체로부터 분리될 수 있도록 해, 승무원들의 안전성도 한층 높였다. 윤문균 현대중공업 부사장(조선사업 대표)은 "최근 업계의 화두인 화물 적재량 극대화에 부합된 창의적인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치열한 수주 경쟁전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경쟁사와 차별될 수 있는 시장 선도적인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6-11 09:09:43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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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내우외환'…점유율 하락에 영업노조까지 발목

"나는 이미 죽었다 살아온 사람이다. 지금 죽어도 호상이다" 2013년 현대자동차 노무총괄 담당부회장으로 재입성한 윤여철 부회장(사진)의 발언이다. 죽다 살아온 윤 부회장에게 또다시 위기가 닥쳤다. 이번엔 영업사원 노조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국내외에서 판매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 1분기 현대·기아차의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만4000대, 2만여대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 3.2% 줄어든 수치다. 10일 종가 기준 현대차의 주가는 주당 13만4500원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했다. 여기에 일선 판매 현장의 혼란까지 예측된다. 현대차 영업사원으로 구성된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판매위원회(영업노조)는 지난달부터 서울 삼성동 현대차 국내 영업본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판매 실적이 부진한 영업직원들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윤 부회장의 방침이 시위의 방아쇠를 당겼다. 영업노조는 교육을 거부하고 '현장탄압'을 중단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 교육이 결국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영업노조 측 입장이다. 영업노조는 최근 임단협에서 '영업직군 자동 승진제'를 제안했다. 승진 근무연한을 채운 영업사원이 최소 판매대수를 채우면 자동 승진할 수 있도록 요구한 것이다. 현대차는 현재 연공서열형 임금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근속년수에 따라 자동으로 임금이 결정된다. 이 요구가 관철된다면 현대차의 임금부담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들은 또 직영점 수를 2017년까지 455개 이하로 유지하고 정년을 65세 연장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임금 7.8% 인상안 등도 임단협 요구사항이다. 생산직 노조가 파업할 경우와 달리 영업직 노조의 파업은 판매실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현대차는 5월에 이어 6월도 판매 부진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적이 나쁜 영업 사원을 상대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회사로서는 당연한 조치"라며 "(영업노조가 파업에 들어간다면)당장 현대차 판매 실적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우선은 상황을 두고 보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노조 관계자는 "11일 임단협 3차 교섭을 진행한다"며 "교섭이 더 진행돼야 결과를 알겠지만 현재 요구가 무리하다는 사측 입장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년간 현대차가 파업으로 인해 입은 손실은 3조6000억원 상당으로 추산된다. 현대차는 파업으로 인해 2012년 1조7048억원, 2013년 1조225억원, 2014년 9191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15-06-11 06:00:00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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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연 두산인프라 사장 "협력사와 동반성장 문화 만들자"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9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협력사 (주)우진을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0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우진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건설기계 부품 제조사다. 우진은 두산의 지원으로 생산정보 시스템 운영, 통합 레이아웃 개선을 통한 물류 낭비 개선 등을 추진했다. 작년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협력업체 종합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됐다. 손 사장은 협력사 대표와 만나 지원의 실질적인 효과와 제품 품질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 사장은 동반성장 방안에 관해 논의하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품질 개선과 내부 인력 육성 등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협력사와 두산인프라코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체계화해 선순환적인 동반성장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 중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은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선정된 협력사에 19개 실행모듈을 갖춘 협력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다. 또 구매, 기술, 생산, 품질 관련 내부 전문가가 1년간 전담해 역량 개선과 내재화를 지원한다.

2015-06-10 09:48:28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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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괌 왕복 35만3000원…국제선 증편 기념 특가 판매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진에어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12개 노선을 증편하고 1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인천-비엔티안을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7회로, 주 4회 운항 중인 인천-코타키나발루를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7회로, 주 5회인 인천-삿포로를 12일부터 30일까지 주 12회로, 주 7회인 인천-후쿠오카를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14회로 증편한다. 진에어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의 각 노선별 운임은 ▲인천-괌 왕복 총액 35만3000원(26만9000원)부터, ▲인천-비엔티안은 왕복 총액 26만6500원(20만원)부터, ▲인천-오키나와는 왕복 총액 22만9600원(17만90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는 왕복 총액 13만400원(8만원)부터, ▲인천-오사카는 왕복 총액 19만9000원(13만원)부터, ▲인천-나가사키는 왕복 총액 11만1600원(7만원)부터, ▲인천-삿포로는 왕복 총액 21만9900원(16만90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는 왕복 총액 27만5900원(20만원)부터, ▲인천-세부는 왕복 총액 24만4200원(18만9000원)부터, ▲인천-클락은 왕복 총액 20만200원(14만5000원)부터, ▲인천-방콕은 왕복 총액 25만3600원(17만5000원)부터, ▲인천-마카오는 왕복 총액 21만2900원(14만원)부터다. 운항 일자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국제선 노선 증편은 좌석 공급력을 확대해 증가하는 여름철 여행 수요를 대비하고 고객의 항공 스케줄 선택권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의 증편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15-06-10 09:07:14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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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미국서 '친환경 디자인상' 받아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금호타이어는 9일 매년 우수한 친환경 디자인을 선정하는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국제 친환경 디자인 공모전이다. 본상 수상은 지속 가능성과 혁신경 미래 환경에 대한 영향력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지표로 인정된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금호타이어의 3개 제품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에코윙S', '에코윙ES01', '와트런VA31'이다. 에코윙S는 2012년 국내 업계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인증 받은 제품이다. 옆면에 유기적인 식물 형태를 구현해 친환경 제품으로의 특징을 살렸다. 접지압 분포를 최적화한 접지면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 제동력을 향상시켰다. 에코윙ES01은 유럽연합의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서 최고등급인 A/A등급 (회전저항/젖은 노면 제동력)을 획득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2013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와트런 VA31은 전기차(EV) 전용 타이어로 친환경 컨셉(저 회전저항)과 전기차의 특성(고하중 & 고출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융합형 제품이다. 지그재그형(Rib) 패턴디자인으로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Z' 모양의 날카로운 그루브 형상을 구현하여 눈길 성능을 보완했다. 작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북미 굿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네번째로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 전무는 "이번에 수상한 3개 제품은 2010년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런칭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확보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6-10 08:33:29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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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직장] 금호타이어, 자녀·부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펼쳐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금호타이어는 매년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부부, 자녀, 가족 등 각 구성원별로 기호와 특색에 맞춰 자녀체험활동, 부부힐링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아버지와 함께 하는 치즈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한 자녀체험활동은 올해 갯벌체험과 모터스포츠 체험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치즈만들기 체험은 작년까지 총 12차례, 약 154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함께 치즈를 만들고 직접 만든 피자를 시식함으로써 가족들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갯벌체험은 자녀들에게 생태계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은 어망 체험, 조개 캐기, 갯벌버스 등을 통해 갯벌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체험한다. 모터스포츠 체험은 자녀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모터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아빠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들은 아빠와 함께 카트를 체험하고 F1 홍보관을 견학하는 등 아버지의 일터에서 만든 타이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부부힐링캠프는 1박2일 동안 부부가 함께 행복한 직장과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총 4번, 180여명의 부부가 이 캠프에 참여했다. 부부가 손을 맞잡고 상대방의 진솔한 이야기에 '고맙습니다'라고 화답하며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은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또 부부가 함께 맞절을 하는 '절명상'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을 키우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015-06-09 15:49:13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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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직장] 금호아시아나 그룹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사회적 책임과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을 위한 근로정책은 2013년 가족친화담당자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2015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9일 금호아시아나 측은 앞으로도 여성 인력의 사회 참여도를 확대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는 모토 아래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다.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위해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오즈의 가족여행', 유아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가족 특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중고생 자녀를 둔 임직원을 위한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진로 설명회도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중 자녀가 둘 이상인 가구는 2990개에 달한다. 우수한 출산과 육아지원 프로그램 덕분이다. 사측은 출산 전 휴직과 육아휴직제도 활성화, 임산부를 육체적 강도가 낮은 근무지로 재배치하는 임산부 보호제도, 불임휴직 등 임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육아를 위한 탄력적 근무제도 운영한다. 임신·출산·육아로 퇴직한 여직원에 대한 여성재고용확대 등 임직원들이 보다 편하게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여성인력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원칙 등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어려움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사랑의 도시락 행사, 열정더하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는 직원을 선정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주인공으로 선정된 직원의 가족은 주인공 모르게 현장을 깜짝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한다. 현장 탐방과 가족 나들이도 병행해 직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가족과의 소통에도 기여하고 있다. 열정더하기는 생일이나 기념일 등을 맞이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직원들은 수공예 다이어리,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쿠키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함께 만들거나 스포츠를 체험한다. 직접 만든 아이템을 가족 또는 동료에게 선물해 직원들간의 의사소통 강화하고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5-06-09 15:45:55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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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9월 특가 항공권 오픈…제주까지 1만7200원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티웨이항공은 10일부터 16일까지 특가 항공권과 에어텔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특가 행사는 국제선과 국내선 정기 노선에서 진행된다. 국제선은 10일 오후 2시, 국내선은 11일 오후 2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고객센터와 모바일 웹을 통해 판매된다. 국제선 여행기간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국내선 여행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할증 기간, 성수기 등 일부 제외 기간이 있다. 국내선 편도 최저총액운임은(유류할증료, 공항사용료 포함) 김포-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무안-제주 주중1만7200원, 국제선 편도 최저총액운임은(유류할증료, 공항사용료 포함) 인천-사가 6만300원, 인천-오이타 7만3500원, 인천-후쿠오카 7만3500원, 인천-오사카 8만원, 인천-오키나와 8만9000원, 인천-지난 9만200원, 인천-삿포로 9만9000원, 인천-비엔티안(라오스) 13만3500원, 인천-방콕 14만 3500원이다. 에어텔도 동시 판매 된다. 국내·외 10개 여행지의 상품이 오픈 되며 가격은 제주 2박3일 9만9000원부터, 사가 2박3일 25만8000원부터, 오이타 2박3일 27만6000원부터, 삿포로 3박4일 40만6500원부터, 오키나와 3박4일 42만2200원부터, 타이베이 2박3일37만3000원부터, 방콕 3박5일 46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얼리버드는 초특가 가격의 항공권을 미리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로서 티웨이항공은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초특가 얼리버드 및 에어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wayair.com)를 참조하면 된다.

2015-06-09 10:41:34 양소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