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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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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

우리은행은 7일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인터넷뱅킹 전 부분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웹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은행이 받은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모든 사람들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심사를 통과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국가공인 인증마크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4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서비스 지원,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 제공, 지체장애인을 위한 키보드 조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웹 접근성 인증마크(WA)를 획득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의해 인증방법이 국가공인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이 공식적으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됐다"며 "특히, 금융권 최초로 기업뱅킹을 비롯한 전 부분에 대해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인터넷뱅킹이 될 수 있도록 웹 브라우징 기술접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4-05-07 11:00:14 백아란 기자
‘전면전 우려’ 우크라 동부, 독립 주민투표 강행 의사 밝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친(親)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분리·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11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네츠크주의 분리주의 시위대가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정부 공동 의장 데니스 푸쉴린이 이날 도네츠크의 주정부 청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방침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푸쉴린 의장은 주민투표에선 '도네츠크공화국의 독립 선언을 지지하는가'란 질문이 주어질 것이며 주민들은 이에 대해 찬반 의견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푸쉴린은 또 동부 지역에서 전개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의 분리주의 진압작전에 대해 "쿠데타 세력이 내전을 일으키기 위해 온갖 짓을 저지르고 있다"며 "주민들은 후퇴할 생각이 없으며 단호하게 맞설 것"이라고 항전 의지를 내비쳤다. '돈바스'로 불리는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는 동부 지역에서 분리주의 움직임이 가장 왕성한 지역이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동부 지역 분리주의 민병대를 진압하는 대(對)테러작전의 범위를 확대하며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민병대도 저항을 계속해 유혈 충돌이 확산하고 있다.

2014-05-04 21:57:15 백아란 기자
은성수 기재부 차관보 "아시아 지속가능 성장에 구조개혁 필요"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47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비즈니스 세션에 참여한 은 차관보는 "아시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고, 경제도 효율적·생산적으로 변모하려면 포괄적 구조개혁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 지역의 성장세가 지역별로 균등하지 않고 지정학적 긴장 등 하방위험도 여전하다"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나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을 통해 아시아 지역 경제의 역동성이 상당히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이 이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으로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점을 언급하며 "필요에 따라 ADB를 통한 양허성 차관 확대를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재난·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대응과 녹색기후기금(GCF)·ADB간 협력의 필요성, 역내 국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ADB 개혁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한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당초 이번 ADB 총회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 3국 회의에 참석하려 했으나 세월호 참사 등 국내 사정 때문에 출장을 떠나지 못했다.

2014-05-04 20:05:1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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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이틀째 차량 늘어…고속도로 곳곳 정체

황금연휴 이틀째인 4일 오후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와 지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부산 4시간 40분, 대전 2시간 3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이다. 서울에 도착하는 차량의 출발지별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대전 2시간 20분, 광주 4시간 40분, 강릉 4시간 10분, 목포 4시간 30분이다. 영동 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호법분기점→문막휴게소, 장평나들목→속사나들목 등 총 42.26㎞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반대 방향은 장평나들목→여주휴게소, 신갈분기점→북수원나들목 등 총 54.71㎞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으로는 잠원나들목에서부터 경주나들목까지 69㎞ 구간이 막히고 있다. 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23.95㎞에서, 서울 방향은 당진분기점→서평택나들목 등 총 39.55㎞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운행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29만대, 돌아온 차량은 21만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하행선 정체는 오후 6시쯤 해소되고, 오후 들어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밤에는 상행선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14-05-04 18:02:5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