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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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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제22대 총선 파주시(갑)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파주시(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으로 박용호 위원장(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을 지명했다.박 위원장은 '오직 파주발전'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여당의 후보가 필요한 파주임을 큰 책임감으로 인식하고, 중앙당의 요청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파주시(갑)에 출마하여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로 임해 필승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파주시(갑) 운정 및 교하 신도시에서 그 동안 교통문제, 일자리문제, 교육 환경등의 개선·발전이 매우 미흡했다고 진단하고, 일할 줄 아는 여당 국민의힘 일꾼 입장에서 이번 22대 총선을 통해 '3·광·일·교'(3호선, 광역버스, 일자리, 교육)로 혁신하는 신도시 즉, ▶3호선(운정선) 조기 착공, GTX-A 운정-삼성역 조기 착공 ▶광역버스 확충 ▶LG 기업인 출신으로 파주 일자리 창출(LGD·중소기업 성장, 운정테크노밸리의 인공지능 첨단산업 조성, 기업유치) ▶인공지능(자율주행, 로봇등) 소프트웨어 교육훈련센터 운영 및 초등 과밀학급 해소등 일하는 여당 후보로 '오직 파주발전'의 '진실한 일꾼'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특권등 사무(四無, 특권배척, 거짓언행 배척, 사리사욕 배척, 의전 사양)운동을 통해 정치문화를 새롭게 형성하는 주춧돌이 되겠다며 이번 선거 캐치프레이즈인 '오직 파주발전, 진실한 일꾼'임을 강한 의지로 보였다. 박 위원장은 21세기 4차산업혁명 산업경제 전문가·인공지능(반도체)전문가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시대정신으로 공정·합리·정의·진실의 일꾼이 되겠다는 신념도 밝혔다. 한편 박용호 위원장은 경기 파주 출신, 기초생활수급자(영세민) 출신으로 탄현초, 문산동중(야간), 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실업계 특목고)와 서울대학교 공대 전자공학과와 동 대학원 전기공학부(석사학위)를 졸업하고, LG종합기술원에서 최우수 연구원상을 수상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 국무조정실 규제심판위원등을 역임하고,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연구원 대표로 4차산업혁명 산업경제 전문가, 인공지능(반도체)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새벽부터 밤늦도록 지역 시민들과 소통하며, 일꾼의 모습으로 일하겠다는 사즉생(死則生)결의를 다지며 이번 총선에 임하고 있다.

2024-02-22 14:55: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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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직접 일산문화광장 제설 나섰다

- 고양시, 비상근무 1,564명 투입…차량 176대 동원, 제설제 2,434톤 살포 - 주요 교통로·이면도로, 보행로·육교 등 제설작업 실시 - 22일 오전 8시 고양시 적설량 11.9cm 기록 - "내일 기온 영하권으로 결빙 우려…신속대응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이동환 고양시장은 22일 대설주의보에 따른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제설작업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설주의보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발산역 일산문화광장을 찾아 공무원들과 함께 눈을 치우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에는 21일 저녁 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22일 오전 9시 해제됐다. 22일 오전 8시 기준 고양시 고봉동 적설량은 11.9cm를 기록했다. 시는 강설 예보에 따라 21일 저녁 7시부터 사전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재난대응담당관,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부서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일반부서 근무자 등 총 1,564명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시는 주요 교통로 및 이면도로에 제설차량 176대를 동원하여 염화칼슘 등 제설제 2,434톤을 살포했다. 지속적인 강설로 인해 제설삽날을 장착하고 밀어내기 작업과 제설제 살포를 병행했다. 22일 아침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도, 육교,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만큼 곳곳에 빙판길과 결빙구간이 형성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비탈길, 육교, 이면도로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철저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2-22 14:35: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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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연구원,‘수도권 재편 메가시티 고양 특별위원회’ 출범

-위원 11명 위촉... 대학교수·연구원·기업가 및 관계공무원 포함 -메가시티 타당성 분석 및 기본방향 논의 -이동환 고양시장 "메가시티 통해 수도권 내 교통·일자리 등 균일한 인프라 제공" -"고양시, 108만 특례시로서 구심점 되어 전문적 논의·연구 진행" 고양시가 추진 중인 메가시티의 핵심 동력이 될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고양시는 22일, 고양시정연구원에서'수도권 재편 메가시티 고양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같은 날 위촉식 및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고양시가 전담 추진조직인 메가시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본 위원회는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메가시티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고양시정연구원 산하에 만들어졌다. 위원은 총 11명으로, 공간 및 도시계획, 행정체계 개편, 생활권·산업 등 분야의 대학교수와 연구원 각 4명, 기업가 1명이 포함됐다. 또한 관계 공무원 2명도 위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메가시티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방향성, 논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메가시티는 수도권 시민 전체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분석과 논리 및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방향성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메가시티가 자칫 그 동력을 상실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어느 한 곳이 구심점이 되어 전문적인 논의와 연구를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 고양시는 서울 인접도시 중 유일한 특례시이자 대도시로서 논의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메가시티는 수도권 주민에게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교통, 기업, 편의시설 등 균일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메가시티는 4차산업혁명 시대, 수도권 내 초고속 광역교통망 구축과 유기적 연결을 통해 '도시 간 연계성'이 중요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15일 메가시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3대 추진 방안으로 △메가시티 특별위원회 구성 △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한 기본계획 등의 연구 △정부·서울시·인접도시를 포함하는 확대 다자간협의체 구성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4월 총선이 끝나는 대로 확대 다자간협의체 구성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2024-02-22 14:35: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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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개최

- 시민들의 제안 속 숨은 보석을 가려내는 제안심사위원 위촉 고양시는 지난 21일 제안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는 고양특례시 시정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제출한 여러 제안 중 실무부서 검토와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의 최종 등급과 부상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1월 기존 제안심사위원회 민간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를 재구성하고자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을 공개모집한 후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시는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자체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시민과 공무원에게 시정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제안을 제공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우수한 제안이 그에 걸맞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안심사위원회 위원분들의 전문성을 토대로 투명하고 공정한 제안심사를 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성장하는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작년 두 번의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7건의 제안을 심사했고, 최종 동상 2건, 장려상 9건으로 11건의 자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또한 2022년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 중 국민제안 1건, 공무원제안 1건이 2023년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4-02-22 14:34: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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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재단,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꽃의 직접 수급 계약재배 실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2월 21일 고양시 화훼산업 활성화시키고 고품질 화훼류를 직접 수급하기 위해 고양시 화훼 농가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꽃박람회 재단과 고양시 화훼농가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행사장 내 최고 품질의 화훼류를 공급하기 위해 뜻을 함께했다. 이전 행사까지는 참가업체가 관내에서 꽃을 수급하는 간접적인 방식을 취한 반면, 올해는 관내 화훼농가 상생과 고품질 화훼류 수급을 위해 꽃박람회 재단과 고양 화훼 농가가 직계약을 통한 직접 화훼 수급 방식을 채택했다. 이번 계약으로 납품되는 수량은 약 6만여 본, 2억 7천만 원에 달하며, 꽃박람회에 참여하는 관내 화훼 농가가 계약된 화훼류를 직접 화단에 심어 관람객에게 꽃을 최상의 상태로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 외에도 참가하는 전시업체에 최대한 관내 꽃을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등 고양시 꽃 활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꽃박람회 재단 양유정 본부장은 "고양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고양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화훼연합회 이승국 사업단장은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최고 품질의 아름다운 꽃을 전시하여, 우리 고양시 꽃에서 시작될 대한민국 화훼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농가의 꽃으로 꾸며지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024-02-22 14:27: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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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메가시티 , 기업·학교·일자리 긍정적 효과 기대”

이동환 고양시장은 21일 간부회의에서 메가시티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경제자유구역지정, 바이오특화단지 등 핵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국회와의 긴밀한 협력 노력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메가시티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그 필요성이 대두 돼 온 시대적 과제"라며 "서울과 고양은 하나의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적으로 엄격하게 단절되어 정책을 일관성 있게 적용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가시티가 조성되면 고양시에 부족한 기업, 학교, 일자리를 유치할 수 있고 교통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메가시티 TF팀을 구성하고 고양시정연구원에서 면밀한 연구자료를 마련하여 정부와 서울시, 인접도시를 모두 포함한 확대 다자간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에 대해 "지난 19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선정을 위한 심사가 있었으며, 시장으로서 직접 참여해 고양시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그동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역협의체구성, 메디치넷 선언, 전문가자문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사업 참여의향서도 63곳에서 받을 정도로 많은 노력을 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번 4월 총선 예비후보자들에게도 정부·국회 차원에서 협조가 필요한 고양시 핵심사업을 알리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종합대학·영재학교 및 과학고유치 등 고양시 핵심사업에 정부와 국회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며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킨텍스 제3전시장 및 CJ라이브시티 조기완공,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등도 지원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알리고 협조를 구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의료계 파업과 관련해서는 "현재 의료계 파업에 대해 중앙정부에서도 비상대비체제를 갖추고 있는 만큼 고양시에서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체계 이용방법을 안내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2-21 15:15: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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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 선정 공모’ 도전

파주시가 근로자들의 휴식과 소득 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지역 선정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이란 취업자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로, 요건에 충족되는 대상자는 급여 지급 기간 동안 하루에 4만 7,560원('24년 기준 최저임금의 60%)을 지급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7월 본격 도입을 앞두고 단계별 시범사업을 추진해 바람직한 제도 모형 설계 및 원활한 사회적 논의를 위한 실증적 근거·사례를 축적해 나갈 방침이다. 파주시는 상병수당 도입에 대한 취지에 공감하고 공모사업 시범지역 참여에 대한 강한 의지로 관련 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몸이 아파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근로자들이나 질병이나 부상 치료로 인해 일을 할 수 없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이들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모든 근로자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하는 데 파주시가 앞장서겠다"라며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에 나서는 파주시의 강한 의지와 열의를 피력했다.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공모 선정 결과는 2024년 4월 중순 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4-02-21 15:15: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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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3년도 ESG 경영 결과 발표...친환경 전시장 운영실적 돋보여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21일, ESG 경영 10대 목표와 25대 과제에 대한 2023년도 실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발표한 ESG 중장기 로드맵의 첫해 성과로서 킨텍스 ESG 경영의 4대 방향인 '탄소중립(E)', '상생협력(S)', '윤리경영(G)', '안전경영(+S)'을 기반으로 하였다. 주요 성과로는 친환경 전시장을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 부분에서 'No-Paper 오피스 구현'을 위한 종이 사용량 5%감축 목표를 약 5배인 25%까지 줄였으며 전시장 발생 폐기물 재사용율 7%목표도 12%까지 초과 달성하는 실적이 있었다. 또한 제3전시장 건립에도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 기본 설계에 태양광 등 신 재생 에너지 구축을 반영하여 향후 RE-100 전시장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내부에 입점한 식당, 카페와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내외부 구성원들 간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킨텍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윤리경영에서는 '고양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가 있었으며 안전경영은 전시장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사고 없는 킨텍스를 만들었다. 킨텍스 ESG 경영의 차별점은 외형에 얽매이기보다 실천을 위한 구체적 수치들로 이뤄진 연도별 목표 관리제를 도입하고 있다는 것으로 매년 정량 실적을 체크하고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ESG 경영의 구체적인 목표와 지표가 도입된 첫해에 가시적 성과가 있어 기쁘다."며 "지난해 성과 점검을 통해 강화할 부분과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2024년에도 더욱 발전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02-21 13:56: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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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명무실한 자치법규 손본다

고양시가 유명무실하거나 행정현장과 맞지 않은 자치법규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자치법규의 법적합성 및 실효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자치법규 전수조사 ▲각종 위원회 및 기금 재정비와 연계한 자치법규 정비 ▲수강료 및 이용료 징수 규정 정비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24년 자치법규 정비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총 790여 개의 고양시 자치법규 중 지난해 제ㆍ개정을 추진한 자치법규를 제외한 580여 개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추진, 유명무실한 자치법규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법령에서 필수로 위임한 자치법규를 제외하고 소관 부서에서 그 실효성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한 뒤 현행 유지 또는 개정ㆍ폐지를 진행한다. 시는 ▲현장과 맞지 않은 자치법규의 신속한 개정 ▲유명무실한 자치법규의 폐지 ▲유사ㆍ중복되는 자치법규의 통폐합 등을 정비방향으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법규는 고양시 발전을 위한 정책 실현의 중요한 토대"라며, "자치법규의 실효성 검토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실시하여 실제 운영상황에 맞는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체계 구축'과 연계한 각종 위원회 재정비에 따라 자치법규의 개정 및 폐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이외에도 제정ㆍ개정일이 오래되어 현행 법령 및 현장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의 정비 및 필수 위임 조례의 적기 마련 등 법제 수요에 대응하는 합리적인 자치법규 운영에 힘쓸 방침이다.

2024-02-21 13:43: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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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 조속한 재개 촉구

고양시는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 조정안에 대해 주요당사자인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가 신속하게 협의를 마치고 조속히 사업이 재개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 6,400㎡(약 10만평) 부지에 최첨단 아레나를 포함한 테마파크, 한류콘텐츠 중심의 상업시설, 복합 휴식공간인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2,000만명의 방문객 창출, 10년간 약 17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 24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당초 2021년 10월에 착공하여 2024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급등, 건설경기 악화, 전력공급 시기 불투명 등으로 인해 2023년 4월 조성사업이 중단됐다. CJ라이브시티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사업협약 등에 관하여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을 신청했다. PF조정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12월 ▲완공기한 연장 ▲전력공급 재개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감면 ▲전력공급 재개 시까지 재산세 면제 등을 담은 PF 조정안을 제안했다. 고양시는 국토부 PF 조정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K-콘텐츠 활성화와 CJ라이브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CJ라이브시티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 스마트 모빌리티, 컬처, 마이스 등 핵심적인 첨단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CJ라이브시티 조성으로 기대되는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만큼 고양시민들은 누구보다도 CJ라이브시티 사업의 조속한 재개와 성공적인 추진을 간절하게 염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토부 PF 조정안이 나온 만큼 주요 당사자인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가 조속히 협의를 마치고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산업과 세계적인 K-POP 열풍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2024-02-21 13:35: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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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막바지…상반기 중 지정신청

고양시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을 오는 4월 마무리하고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지정 신청을 완료할 전망이다. 시는 각종 영향평가로 향후 관계부처 협의를 대비하고 바이오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기업유치단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투자생태계 조성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가 결정되는 올해는 지난해 쌓아온 초석을 디딤돌 삼아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며 "최종 심의까지 개발계획을 들고 여러 부처를 발로 뛰며 개발계획의 타당성을 설득하는 한편 다양한 특구 지정 추진과 기업유치활동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특례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자구역 개발계획 상반기 산자부 제출…영향평가로 향후 협의 대비 고양시는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돼 장항·대화·송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지난해 착수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진행해 온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은 4월 완료된다. 개발계획 윤곽이 드러나면 산업통상자원부 추가지정 신청까지 주민의견 청취와 관계 중앙부처 사전협의 절차만 남는다. 시는 상반기 중 산업통상자원부 신청을 위한 절차를 모두 끝내고 최종 개발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추가지정 신청 후에는 민간평가단의 평가, 관계 중앙부처 협의 및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시는 관계 중앙부처와 원활한 협의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각종 영향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광역교통개선대책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사전경관계획 ▲농지·산지 협의 등의 영향평가를 이행해 이를 토대로 국토부, 환경부, 농림부 등과 협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바이오 특화단지 오늘(21일) 신청서 제출…기회발전특구도 상반기 공모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연계해 중첩규제에서 벗어나 기업들이 찾아오는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바이오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 유치전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바이오 분야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하고 약 26만평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를 바이오특화단지로 추진하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처리, 각종 인프라 조성, 투자·연구개발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국립암센터 등 6개 대형병원,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오가노이드 산업 분야 선도기업 등 참여기관과 함께 지정신청서와 특화단지 육성계획서를 마련하고 검토·보완을 마쳤다. 오늘(21일) 최종지정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해 최종결과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검토·평가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상반기 중 발표될 예정이다.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규제특례, 세제·재정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 신청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이 시행되며 접경지역인 고양시가 신청 대상지로 포함됐다. 시는 경기도에 입지·산업·인프라 및 개발여건 등을 담은 구상안과 사전조사서를 제출했으며 상반기 예정된 공모 신청 전까지 기업 입주수요 확보와 경쟁력 있는 특구 지원방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업유치단,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 나서…고용·교육훈련 시 보조금 지원도 경제자유구역과 각종 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국내·외 선도기업과 전·후방 연관 산업 기업들의 투자수요 확보가 관건이다. 시는 지난해 현장중심의 '기업유치단'을 발족해 현재까지 국내 각계 유관기관·산업협회 등과 총 2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53개 기업, 2조 1천억 원의 투자의향서를 확보했다. 기업유치단은 수요조사 결과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수시로 찾아 투자설명회, 집중면담 등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고양시 입지·투자 여건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대기업을 포함한 바이오 분야 선도기업을 중점으로 기업설명(IR, Investor Relations) 활동을 진행해 바이오 기업 투자를 집중 유치하고 해외 우수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말 조성용지 공급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 지원도 확대한다. 투자유치구역 내 1,000평 이상 매입 시 평당 80만 원씩 지급하던 기존 입지보조금에 더해 올해는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 지원혜택을 신설할 계획이다. ▲상시고용인원을 초과해 시 거주 인력을 신규채용하는 경우 ▲신규채용 후 기업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경우에 1명당 월 50만 원씩 6개월 내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바이오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투자 유치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전략산업 선도기업들을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1 13:34: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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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양정 최현철 예비후보, ‘일산 리셋’ 공약 발표..분당, 판교보다 더 매력적인 일산으로

대한민국 대표 1기 신도시 일산 고양정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최현철 예비후보가 분당, 판교보다 더 매력적인 일산으로 리셋하는 주요 공약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92년 일산의 명성을 되찾아오겠다는 의지와 신념이 함축된 "응답하라 1992 일산"이란 슬로건으로 선거전에 돌입한 최현철 예비후보는 꼼꼼한 정책과 이슈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1992 티셔츠'를 입고 출마 기자회견은 물론 지역의 반려견 행사장 등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1992년은 일산신도시가 조성되고 주민들이 입주를 시작한 해이다. 최 예비후보가 입은 '1992 티셔츠'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입어 화제가 된 티셔츠이기도 하다. 일산이 부른 젊은 정치인 최현철이 말하는 '일산 리셋' 주요 공약은 다시 새로운 매력으로 일산을 리셋하겠다는 의지를 정책에 담아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12년 장기집권하고 있는 일산에 국민의힘 새바람을 일으킬 적임자는 오직 젊은 일꾼 최현철뿐이다"며 "무려 12년 동안 일산의 민심을 읽지 못한 국민의힘은 그동안 과연 일산을 버린 것이었냐"라고 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하는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최현철이 발표한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다시 기회를 맞은 일산을 세계적인 미래도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메가시티 서울'로 가는 최현철의 주요 공약은 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으로 「새로운 일산」으로 리셋한다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달라진 교통복지도시 ▲신도시와 구도시 간의 양극화를 최소화한 정책과 도시개발 ▲킨텍스,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아레나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한류거점도시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속가능한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생태계 조성 ▲나무와 꽃, 물이 있는 도심숲과 계층별 복지시스템이 탄탄한 복지도시 ▲문화와 예술이 삶의 풍요를 더해주는 보육 교육 걱정이 없는 도시 ▲우수 교육기관과 일자리 보장으로 우수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미래도시 ▲직장과 주거 여가 레저문화가 하모니를 이루는 최적의 직주근접 도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현철 고양정 예비후보는 TV뉴스에서 국민의힘 논평을 발표해 알려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으로 최근 유명 브랜드 삐콤씨, MG새마을금고, 정관장, 아큐브렌즈 , 기네스, 코렐 등의 광고에 CF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알려지면서 대중적 관심을 끌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과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행정국장,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문화예술분과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으로 주목받는 젊은 정치인이다.

2024-02-20 16:28: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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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작은 행정에도 정성 다하면 고양시 변화 찾아와”

"모든 행정은 동(洞)으로 통(通)합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9일 고양시 44개 동을 관할하는 각 동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민원의 원활한 전달과 해결을 통해 고양시의 확실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44개 각 동이 관할하는 인구는 많게는 4만여 명, 적게는 1만 명으로, 이번 간담회는 각 동별로 주민 여론과 핵심 민원을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열렸다. 이날 마을도로 확장, 구거(개울) 준설, 지하보도 누수, 주차장 마련 등과 같은 10여 건의 주민 숙원이 건의됐다. 특히 통장·주민자치위원 등 동장들과 늘상 접촉하는 주민 대표뿐 아니라 항공대 등 지역대학 및 엠지(MZ)세대들의 민원도 핵심사항으로 건의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어진 시장과 동장 간 일문일답 시간에는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큰 변화는 작은 행정들의 총합이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거대한 기계도 나사, 볼트 등의 미세부품에 의해 지탱되고, 수십 키로에 달하는 무거운 짐을 얇은 노끈으로 들어올리며, 무거운 수레도 네 바퀴로 굴러가는 것처럼, 1%의 사소하고 단순한 것들이 100%의 거대하고 복잡한 미래를 완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역린'으로 유명해진 중용 23장의 명언을 인용해, "공직자들이 사소한 민원과 행정에도 정성을 다하면 고양시에는 반드시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거리에 10억 원을 들여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보다, 1억 원을 들여 가로숲을 설치하는 것이 시민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정책의 미세한 방향을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시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난다고 밝혔다. 아울러 "거대한 수레를 멈추게 하는 것은 작은 돌부리"라며 "가로수 식재, 보도블럭 정비, 주차단속, 쓰레기 투기 단속 등 시민과 가장 밀접한 생활민원 해결은, 고양시 발전을 위한 길목의 작은 돌부리를 없애고 미래를 평탄하게 만드는 작업과 같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동장이 "하반기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시 고양시에 가장 유치하고 싶은 기업은 무엇이냐"고 묻자, 이 시장은 "구글 아시아 본사를 유치하고 싶다.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고양시 첫 글로벌 대기업 유치에 대한 원대한 꿈을 드러냈다.

2024-02-20 16:23:2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