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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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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추석 연휴에 '유엔총회' 참석…남북관계 개선 메시지 낼 듯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 계기에 베트남, 슬로베니아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갖고, 유엔 사무총장도 면담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이슈를 고려한 듯 관련 화이자 회장과 접견도 예정돼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마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인 19∼23일까지 3박 5일간 방미 일정에 오른다. 먼저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간,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극복과 포용적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 비전과 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 남북 공동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인 만큼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와 협력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도 표명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간 'SDG Moment'에도 참여한다. 'SDG Moment'는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된 유엔의 연례행사로, 문 대통령은 개회 세션에 초청된 유일한 국가 정상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 대통령이 참석할 'SDG Moment'에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미래·문화 특사)로 임명된 방탄소년단(BTS)도 함께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문 대통령의 방미 기간 ABC 방송과 인터뷰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인터뷰 주제는 BTS 등 미래 세대와 관련한 내용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인터뷰와 관련 "BTS로 대표되는 미래 세대와 소통, 팬데믹, 기후변화 등에 관한 말씀을 주로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에 최근 급부상한 소프트 파워에 대해 중점적으로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 이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참석, 독립유공자에 대한 훈장 추서식 등의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호놀룰루에서 열릴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은 해외에서 최초로 대통령 참석 하에 열리는 행사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국가의 무한 책임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09-15 18:06:4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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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 국회의원직 사직안…본회의 가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낙연 전 대표가 15일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8일 '정권 재창출'에 모든 것을 던질 것이라며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지 일주일 만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 상정된 이 전 대표 국회의원직 사직안을 재적 209인 가운데 찬성 151인, 반대 42인, 기권 16인으로 가결했다. 이 전 대표가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면서 민주당 의석수는 169석이 됐다. 국회의원 사직안 표결에 앞서 이 전 대표는 신상 발언에서 "정권 재창출이라는 역사의 책임 앞에 제가 가진 가장 중요한 것을 던지기로 결심했다. 저의 결심을 의원 여러분께서 받아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상 발언 도중 이 전 대표는 자신을 뽑아준 종로구민과 따르던 보좌진에게 사과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호남 지역순회 경선(25∼26일)을 앞두고 각오도 밝혔다. 그는 "이제까지 살아온 제 모든 생애, 살아오는 과정에서 제가 가졌던 저의 충정 그 모든 것을 말씀드리겠다. 신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한편 국회의원직 사직 안건은 국회 본회의에 무기명 표결(재적 과반 출석, 과반 찬성 의결)로 처리된다. 이 전 대표 의원직 사직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서울 종로구 지역구는 내년 3월 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보궐선거로 새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2021-09-15 17:27:0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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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北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보고 청취…靑 NSC 상임위 연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북한의 미상 탄도미사일 2발 발사와 관련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즉각 보고 받았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도 개최해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 보낸 메시지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후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국에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같은 북한의 행보는 대화 채널 복원에 나선 한미 양국에 강한 압박을 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북한은 지난 11∼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 사실에 대해 밝히는 등 올해 들어 다섯 차례에 걸쳐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구체적으로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서해상에 순항 미사일 2발(올해 1월 22일) ▲평안남도 온천 일대에서 서해상에 순항미사일 2발(3월21일)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에 신형 전술유도탄 2발(3월 25일) 등 사례가 있다.

2021-09-15 14:04:5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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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왕이 中외교부장 접견…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협조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접견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대화 중단 사태에 따른 중국의 역할을 당부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왕이 외교부장을 만나 "그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 과정에서 중국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왕이 위원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날 다시 한국에 방문한 데 대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긴밀하게 지속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중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해 주는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더 성숙한 한중관계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야 할 시점에 방한해 더욱 뜻깊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안부 인사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시진핑 주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가운데 긴밀하게 소통하며 방역 협력, 인적 교류 활성화, 신속통로(양국 기업인에 대한 방역 절차 간소화) 개설,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출범 등 협력 대응 사례를 언급하며 "코로나 상황에도 긴밀히 소통했다"는 말도 전했다. 이어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데에도 뜻을 같이 하고 있다"며 한중 문화교류의 해 선포에 따른 양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정서 증진할 계기 마련,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 등 사례도 전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 뜻을 함께한 중요한 합의들이 원만하게 이행되고, 또 만족할 만한 결실을 거둬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 높은 단계로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이 위원은 문 대통령 발언에 "문 대통령께서 시진핑 주석님과 좋은 신뢰 관계와 우정을 구축하셨다. 두 분 정상의 견인 하에 중한 관계는 건전한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는 양측 간의 교류와 협력을 막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우정을 심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왕이 위원은 문 대통령에 "상대방이 선택한 발전도를 걷는 것을 지지하고 상호 존중했다. 상대방의 핵심적인, 중요한 관심 사안에 대해서도 상호 존중하고, 각자 민족 문화를 존중하고, 국민 정서를 상호 존중하는 전통을 해왔다"며 "앞으로 이런 좋은 전통은 계속 유지해야 한다. 이것은 양국 관계의 건전한 발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협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중한 경제 발전은 고도적인 상호 보완성이 있다. 양국 간 협력은 때와 지리적, 사람 간에 조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2021-09-15 13:22:0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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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추미애 '손준성 유임, 당·청 비호세력' 주장…"답변 사항 아냐"

청와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 의혹 핵심 인물로 꼽히는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인사와 관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여당과 청와대 내부 비호 세력이 있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15일 "답변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추미애 전 장관은 전날(14일) MBC '100분 토론' 주관으로 열린 8차 TV 경선 토론회에 출연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손준성 전 수사정보정책관) 그런 사람을 왜 임명했나. 그때 법무부 장관이었지 않냐'고 묻고 공방하는 과정에서 "그 자리에 유임을 고집하는 로비가 있었고, 당에서 엄호하는 사람도 있었다. 청와대 안에도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추 전 장관의 주장에 15일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이미 청와대 참모들을 향해 '정치의 계절이 왔지만 정치적 중립을 명확히 지키라'는 엄명을 한 바 있다. (해당 주장은) 정치권에서 논의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정치권에서 사실관계보다 정치적 의혹 공방을 갖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거기에 대해 청와대가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현재 주어진 민생, 방역, 백신접종, 대통령의 해외순방으로 높아진 대한민국 위상을 드러내고 보여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야권이 청와대까지 '고발 사주 의혹' 문제를 끌고 들어갈 경우에는 어느 정도 입장표명으로 불씨를 꺼야 되지 않나'는 질문에도 "그 문제는 국민께서 지혜롭게 다 판단해주실 거라 믿는다. 정치의 계절이 왔다고 해서 대통령과 청와대를 정치권으로 끌어들이려는, 유불리에 따라서 이용하려는 것에 청와대는 휘말리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선을 그었다. 한편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릴 제76차 유엔총회 때 전할 기조연설과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위기 극복 과정, 포용적 회복, 남북 동시 유엔 가입 30주년 관련 소회와 비전' 등에 대해 표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릴 한국전 참전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등에 참석하는 데 대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처음으로 국군 전사자 유해를 미국에서 인수해 최고의 예우로 한국에 모시고 온다는 차원"이라고 전했다.

2021-09-15 10:26:4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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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2050년까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국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2030년까지 60% 줄이고 2050년까지 제로로 만들 것이고,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문 대통령이 정부 차원에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국제 연안정화의 날' 유래와 한국 정부의 동참 현황을 언급한 뒤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15일) 해양 쓰레기 해결의 공로로 표창을 받는 유공자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한 뒤 이같이 전했다. SNS에 올린 글에서 문 대통령은 해양 쓰레기 가운데 '플라스틱' 위험성을 언급하며 '처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잠깐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에는 450년이 걸린다.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생물은 물론 우리 건강까지 위협한다"며 "다행히 우리나라 연안의 미세 플라스틱 농도가 해양 생물에 영향을 주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지만 안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친환경 어구를 보급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와 처리를 위한 전용 선박과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해양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도 병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우리는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왔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바닷가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생명의 바다를 꿈틀거리게 할 것"이라며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도 표현했다. 이어 올해 국제 연안정화의 날 슬로건인 '바다를 마중하다'를 언급하며 "우리와 미래세대가 깨끗한 바다를 온전히 마중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1-09-15 09:36:2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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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최재해 후보자, 감사원 역사상 최초 내부 출신"

청와대가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최재해 신임 감사원장 후보 지명에 대해 "1963년 감사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내부 출신 후보자"라고 강조했다. 최재해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면, 감사원 최초로 내부 출신 원장이 되는 것이라는 의미다. 청와대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한 뒤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제1사무차장, 감사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는 LS전선 비상임감사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정치적 중립, 독립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은 인사를 지명하기 위해 (감사원장 공백이 3개월 가까이 있었고) 그만큼 시간이 소요됐다"며 문 대통령의 최 후보자 내정 배경에 대해 전했다. 이어 "전임 감사원장의 갑작스러운 사퇴가 있었고, 그에 따른 차질없는 감사 운영과 감사원의 조직 안정성 등을 종합해 감사원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대통령이) 지명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감사원장 임기 보장과 관련 "문재인 정부는 임기 보장의 원칙을 충실하게 세우고 지켜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기관의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 임기 보장 등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의식한 발언으로도 풀이되는 대목이다.

2021-09-14 16:49:5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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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 '미래·문화 특사' 임명한 文 "대한민국 품격 높여줘 감사"

문재인 대통령이 1년 만에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BTS)과 만난 가운데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미래·문화 특사) 수락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미래·문화 특사'로 임명된 BTS 멤버들에게 "여러모로 참 고마운 것이 K-팝, K-문화의 위상을 더없이 높이 올려줌으로써 대한민국의 품격을 아주 높여 줬다"고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날 BTS 멤버에 미래·문화 특사 임명장 수여 후 이 같은 환담이 진행된 사실을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제 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청년 대표로 청와대에 온 BTS와 만난 적이 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BTS와 환담 당시 "유엔에서 SDG(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특별행사를 여는데, 정상들을 대표해 내가, 전 세계 청년들을 대표해 BTS가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해왔다.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대단히 높아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 정상들과 만남에서 BTS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외교활동이 수월해진 경험을 공유하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김정숙 여사도 "우리 세대는 팝송을 들으며 영어를 익혔는데, 요즘 전 세계인들은 BTS의 노래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를 익히고 있다"며 BTS가 한국어 보급에 큰 역할을 한 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BTS 리더 RM(김남준)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이라는, 한 국민과 개인으로서 이런 타이틀을 달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큰 영광"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동시에 많은 것을 드릴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었는데, 대통령께서 너무나 좋은 기회를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특별사절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2021-09-14 16:27:4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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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임 감사원장에 최재해 전 감사위원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감사원장 후보에 최재해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명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 6월말 사퇴한 이후 3개월 만에 공석이 채워진 셈이다. 최재해 신임 감사원장 후보자는 동국대사범대부속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 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 정책학 석사, 성균관대 행정학 박사 등도 취득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계에 입문한 최 후보자는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제1사무차장, 감사위원 등을 역임한 뒤 현재 LS전선 비상임감사로 지내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내정한 최 후보자에 대해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제1사무차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쳐 감사위원을 역임한 감사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감사 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는 합리적 리더십, 뛰어난 조직 관리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대내외에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감사원에 재직하면서 쌓은 균형감 있는 식견과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하고 공정한 감사운영을 통해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9-14 15:28:1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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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래·문화 특사 방탄소년단(BTS)에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방탄소년단(BTS)에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미래·문화 특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 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 선도', '국제 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 위상에 맞는 외교력 확대' 차원에서 문 대통령이 지난 7월 BTS를 미래·문화 특사로 임명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임명장까지 수여한 것이다. 청와대 충무실에서 이날 오전 진행한 미래·문화 특사 임명장 수여식에는 BTS 멤버 전원과 소속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형진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임명장 수여식에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먼저 RM(김남준), 진(김석진), 슈가(민윤기), 제이홉(정호석), 지민(박지민), 뷔(김태형), 정국(전정국) 등 BTS 멤버들과 주먹 인사를 나눴다. 이어 각 멤버에게 임명장 수여 후 외교관 여권 및 만년필을 선물로 전달했다. 선물까지 전달한 문 대통령은 다시 한번 각 멤버들과 주먹 인사를 나눈 뒤 눈도 마주치며 박수로 축하했다. 기념 촬영에서 제이홉은 문 대통령을 바라보며 양손 엄지도 들어 올리는 모습도 보였다. 이 모습에 참석자들은 웃음을 지었다. 임명장을 수여 받은 BTS는 다음 주 제76차 유엔 총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사 활동에 나선다.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라는 주제를 핵심 의제로 논의할 올해 유엔 총회에서 BTS는 20일(현지시간) 열릴 'SDG Moment' 행사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BTS는 영상으로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BTS가 참석할 'SDG Moment' 행사는 지난 2019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정상회의 정치 선언에 따라 유엔 사무총장 주도로 지난해부터 열렸다. 한편 청와대는 BTS의 유엔 총회 참석과 관련 "그간 BTS가 전 세계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온 만큼, 이번 유엔 총회 참석은 전 세계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요 국제이슈에 대한 미래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09-14 14:17:5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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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법원법 개정에…문 대통령 "軍 인권·병영문화 개선 전기 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군 내에서 발생한 성범죄와 사망 사건, 입영 전 발생한 범죄 등을 1심부터 민간법원에서 재판하도록 한 군사법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공포와 관련 "군 사법제도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해소하고, 군 장병의 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와 피해자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국방개혁 과제가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군 관련 성범죄와 가혹 행위로 인한 사망 사건 등과 관련 문 대통령이 강한 질책과 철저한 예방 대책 마련까지 당부한 데 따른 메시지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군사법원법 개정안을 두고 "대대적인 군 사법체계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개정안에 따라 군사법원 사건도 항소심은 모두 민간법원으로 이관하고, 관할관·심판관 제도 역시 폐지해 군 사법체계에 대한 군 지휘관의 영향력이 배제된 데 대해서도 문 대통령은 "군사범죄 특수성을 감안하면서도 수사·재판의 공정성을 확립해 군 인권과 병영문화 개선에 기여하는 중대한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메시지도 냈다.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여전히 코로나 확산 경계를 늦출 수 없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 수 증가로 추석 연휴가 전국적 확산 계기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정부 차원의 특별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추석 연휴 전 국민 3600만명에 대한 1차 백신 접종을 이번 주중 마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신 국민들 덕분이며, 백신 수급을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 노력과 함께 우수한 백신 접종 역량과 최선을 다해 주신 의료진 노고가 더해진 결과"라는 메시지도 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앞으로 접종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며, 접종 연령과 대상 확대로 전 국민 80%, 18세 이상 성인 90% 접종률에 다가갈 것"이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도 준비할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 것을 전제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도 방역 완화가 재확산으로 이어진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참고하면서 치밀하게 준비하겠다. 접종과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새로운 K-모델을 창출하여 이 또한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탄소중립 기본법'이 공포되는 것과 관련 "우리나라는 '탄소중립'을 법으로 규정한 열네 번째 나라가 된다. '2050 탄소중립' 의지를 분명히 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라며 정부에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11월 영국에서 열릴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에 앞서 정부가 유엔에 제출해야 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NDC)와 관련 "최대한 의욕적이면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실천해냄으로써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내부적으로도 과감한 에너지 전환과 경제사회 구조 혁신 등 저탄소 사회 대전환을 이루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50년 탄소 중립과 관련 지난 주중 국내 10대 그룹을 포함해 열다섯 개 기업들이 모여 수소기업협의체를 출범시킨 데 대해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탄소중립 시대를 위한 선도산업으로서 수소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우리 기업들의 협력과 투자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9-14 11:48:1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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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광주형 일자리' 경형 SUV 사전 예약…퇴임 후 사용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경형 SUV '캐스퍼' 온라인 사전 예약에 성공했다. 캐스퍼는 노·사 상생 정책 차원에서 마련한 '광주형 일자리'에서 처음 생산하는 차량으로 문 대통령은 온라인 사전예약 신청 첫날에 인터넷을 통해 직접 차량 구매 예약까지 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차량 예약 구매 사실을 전한 뒤 "캐스퍼는 문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예약 구매한 경형 SUV는 '광주형 일자리'에 따라 설립한 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15일부터 출고하는 자동차다. 이에 박 대변인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정책과 확산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문 대통령의 차량 예약 구매 배경에 대해 전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에서 생산된 차량인 만큼 응원 차 구매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박 대변인은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지역의 노·사·민·정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지역 주도의 맞춤형 발전과 노사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경제 모델"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도 지난 4월 29일 광주 빛그린산업단지 내 위치한 GGM 공장 준공 기념행사를 찾은 가운데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균형을 찾기 위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4년 6개월여간 논의 끝에 2019년 1월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 이후 2년 3개월 만인 지난 4월 공장까지 준공한 데 대해 "상생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사·민·정이 최선을 다해 주신 결과"라고 평가한 바 있다. 한편 박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그간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덟 개 지역에서 상생협약이 맺어졌으며, 앞으로 총 51조원의 투자와 직간접 일자리 13만 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09-14 10:24:4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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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14일자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9월 14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 설립자이자 동일인(총수)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에 대한 제재 절차에 돌입했다. 카카오의 사실상 지주회사격인 계열사 신고를 누락한 혐의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주요 후보자들이 13일 호남 지역 정책 공약을 냈다. 추석 연휴 직후 열리는 호남(광주·전남, 전북) 지역 경선에서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몰에서의 해외 직구·구매대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기 구매대행 제품을 조사했더니 13%가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이 13∼14일 양일간 시민·당원 여론조사로 8명의 대선 주자를 가려낸다. 국민의힘은 1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오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당 대선 주자들은 보수 지지도가 높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를 방문해 '집토끼 잡기'에 나섰다.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야당 고발 사주 의혹 제기'를 협의했다는 취지로 말한 방송 인터뷰가 논란을 키우고 있다. 조씨는 "황당한 주장에 대한 답변"이라고 맞섰고 윤석열 캠프 측은 "박 원장에 대한 전면적 수사와 해임을 요구한다"고 공세를 펼쳤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13~15일 '2021 신중년 인생3모작 온라인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채용관에는 200개 이상 우수 기업이 참여한다. ▲세종대학교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이승원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 감염과 중증 위험도를 낮추는데 적절한 운동이 효과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북한이 결국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북한 관영매체인 노동신문은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13일 보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사회 분야 재정지원과 관련해 일부 시민단체들이 중간지원조직이란 중개소를 만들어 세금을 낭비하고 성과 평가가 미흡했으며 유관 단체에 용역을 발주하는 특혜를 주는 등 여러 문제가 발견돼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겠다고 13일 발표했다. <산업> ▲ KT가 고객정보가 유출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한 불복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네 자릿수 확진자가 70일 가까이 나오면서 기차나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 이용이 감소하는 반면, 국내 렌터카와 차량공유 등에 대한 수요는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업체별로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중소기업계 대표들이 경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를 중심으로 한 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 경주에 모였다. ▲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비교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8만5000원 싼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마켓·부동산>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타 기업과의 협업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연계 상품을 속속 내놓으면서다. ▲지난주 온라인 금융플랫폼 규제 우려가 불거진 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외국인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카카오와 네이버 주식을 1조631억원어치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531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GS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유통·라이프> ▲백화점 업계가 프리미엄 리빙 카테고리에 힘주며 40조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쇼핑이 최근 한샘 공동 인수에 나서면서 신세계, 현대와 함께 리빙 시장에서도 맞붙게 됐다. 명품 다음으로 매출 규모가 큰 리빙·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해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코로나 시국에 화장품 업계가 비대면 및 온라인 부문에 집중하면서 오프라인 채널을 소홀히 대해 가맹점과의 상생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첫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임상3상이 본격 궤도에 진입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3상 임상시험(FURIN 연구)에 참여하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에서 첫 번째 환자에게 투여를 완료했다.

2021-09-14 07:30:0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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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5년 연속 유엔총회 참석…'한반도 평화' 메시지 낼 듯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 총회에 참석한다. 지난 2017년 취임 이후 5년 연속 유엔 총회에 참석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열린 유엔총회에 문 대통령은 화상 형태로 참여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와 함께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참석차 하와이 호놀룰루도 방문할 에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19~2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 하와이 호놀룰루 방문 예정 사실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서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뉴욕 방문 기간 ▲유엔 총회 기조연설 ▲SDG(지속가능발전목표) Moment 개회 세션 연설과 인터뷰 ▲주요국과의 양자 회담 ▲유엔 사무총장 면담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는 점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호놀룰루에 방문한 가운데 ▲한국전 참전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독립유공자에 대한 훈장 추서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가 남북 공동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인 만큼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관련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에 대해 "올해 우리나라가 북한과 함께 유엔에 동시 가입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써,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진전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나라의 활동과 기여를 재조명하고, 국제사회 내 높아진 위상과 기대에 부응하여 우리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서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인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에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국가의 무한 책임 의지를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9-13 16:35:18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