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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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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교통·물류 지원 확대…중동발 경제 위기 대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경제 불안에 대응해 소상공인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상일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에너지 가격 상승과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시는 유가 상승과 8일부터 시행되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에버라인(경전철)과 시내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증차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502번 버스는 지난 3월 단국대 차고지까지 노선이 연장되면서 광역버스 환승 수요가 늘어난 만큼,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한시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을 경유하는 Y1302번 버스도 증차를 검토 중이다. 교통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신규 노선도 준비 중이다. 마을버스 203번(진덕지구~터미널, 8.2㎞)은 하루 18회, 802번(관음사~수지구청역, 24㎞)은 하루 8회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운수종사자와 차량 확보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기존 유류세 연동보조금에 더해 '경유가 연동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경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70%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버스업계 자가주유 업체 4곳과 일반주유 업체 15곳, 학생 통학버스 48대, 화물 운수종사자 1만 1,707명 등이다. 아울러 종량제봉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사재기 등 시장 교란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생산과 유통 관리 강화를 통해 수급 안정에도 나선다. 현재 시는 약 8개월분의 종량제봉투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물류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7 09:21: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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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우수'…5년 연속 성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평가'와 '2025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평가'에서 각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평가에서는 5년 연속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행정기관 등 전국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을 점검한 것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분석·활용, 기관 간 공유, 관리체계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평가에서 메타관리시스템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 및 이행률,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 처리 적시성, 제공 주기 준수율, 오류 신고 처리율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기초지방정부 최초 인공지능(AI) 전담 조직 신설과 단체장 주재 AI 라운드 토론회 개최 등 정책 추진 기반과 기관장의 실행 의지 부문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아 총 6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평가에서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해 교통 취약 지역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한 점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또한 '2025 수원 ITS 아태 총회'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는 등 데이터 기반 정책 활용 사례도 주목받았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 친화형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데이터기반행정 체계를 고도화해 과학적 행정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데이터 활용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09:21: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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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클러스터 도로시설물 30곳 지명 제정 추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도로시설물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명을 반영하는 지명 제정을 추진한다. 시는 SK하이닉스가 약 600조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수백 년간 이어져 온 마을 이름과 지역 설화 등 고유한 문화유산을 도로명에 담을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2026년 제2회 용인시 지명위원회'를 열고, 산업단지 내외부 도로시설물 지명 제정안을 심의했다. 대상은 교량 9곳, 지하차도 1곳, 교차로 20곳 등 총 30개 시설이다. 이번에 상정된 지명은 고문헌과 향토 자료를 바탕으로 발굴한 순우리말 명칭이 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지명 선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올해 1월 원삼면 이장단과의 의견수렴을 통해 '순무지삼거리', '중터사거리', '독촌사거리' 등 주민 제안을 지명에 반영했다. '순무지'는 원삼면 고당리의 옛 지명으로, 순채가 자라는 연못을 뜻하는 '순당'을 우리말로 풀어낸 표현이다. '중터'는 독성1리 마을 이름이며, '독촌'은 독성리의 옛 명칭에서 유래했다. 또한 주요 교량 중 하나인 '야광주교'는 문촌리와 야광마을, 죽능리를 연결하는 산업단지 주출입로에 신설되는 교량이다. '야광주'는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이 일대를 '빛나는 보석이 묻힌 형상'으로 평가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상일 시장은 "'야광주교'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세계 첨단산업의 빛을 밝히는 거점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이번 지명 제정이 도시의 미래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명 제정안은 향후 경기도 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6-04-07 09:20: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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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 학부모정책 모니터단' 2,566명 공개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현장 중심의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2026년 경기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 수립부터 시행까지 전 과정에 학부모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소통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총 2,566명을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2027년 2월까지다. 모집은 4월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8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관련 온라인 설문 참여 ▲교육정책 및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모니터링 ▲정책설명회, 토크콘서트, 간담회 참여를 통한 의견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정책 발굴부터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학부모 온(On)누리'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학부모와 학교, 교육청 간 신뢰와 공감 형성을 확대하고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최종 선발된 학부모는 교육부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으로도 함께 활동하게 된다.

2026-04-07 09:18: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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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원화성 '성곽길 여행' 인기

수원화성은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수원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정조와 수원 사람들의 협력으로 축성된 이 성곽은 200년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으며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성곽길과 화성행궁 탐방은 필수 코스로 꼽힌다. ◇ 반나절이면 충분한 성곽길 여행 수원화성 성곽길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운 동선이다. 어디서든 출발과 종료가 가능해 여행자의 일정과 체력에 맞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총 5.4km에 이르는 성곽길은 반나절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으며, 주요 구간별로 나눠 걷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창룡문에서 장안문, 화서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비교적 완만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구간에는 수원화성의 대표 절경인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용연 일대가 포함돼 있어 인기가 높다. 다만 방화수류정은 내년 말까지 보수공사로 인해 내부 출입이 제한된다. 보다 편안한 산책을 원한다면 화홍문부터 화서문까지 이어지는 '평지북성' 구간이 적합하다. 반대로 서장대를 지나 팔달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팔달산 능선을 따라 오르내림이 반복돼 다소 체력이 요구되지만, 수원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관을 선사한다. 성곽길 탐방의 재미를 더하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돼 있다. 주요 지점 10곳에서 스탬프를 찍고 7곳 이상을 완주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 성곽 시설 이해하면 즐거움 두 배 성곽을 걷다 보면 다양한 시설물의 의미를 이해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문(門)'은 성곽의 출입구로, 동서남북 4대문인 창룡문·화서문·팔달문·장안문을 비롯해 암문과 수문 등이 조화를 이룬다.'대(臺)'는 군사적 목적으로 높게 조성된 공간으로, 서장대와 연무대 등이 대표적이다. '루(樓)'는 전망과 휴식을 위한 누각이며, '돈(墩)'은 감시와 신호를 담당하던 시설이다. 이러한 구조물들은 수원화성이 단순한 방어시설이 아닌 과학적이고 계획적인 도시 방어 체계였음을 보여준다. ◇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화성행궁 수원화성 중심부에 위치한 화성행궁은 조선 왕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정조의 효심이 담긴 대표 건물 봉수당에서는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이 열렸으며, 낙남헌은 각종 연회가 열리던 장소다. 또한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과 후원 공간인 미로한정 등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끈다. ◇ 정조가 만들고 시민이 지켜온 유산 수원화성은 1794년 착공해 1796년 완공됐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정조는 이곳에 정치·경제·군사 기능을 갖춘 계획도시를 조성하고자 했으며, 정약용 등 당대 최고의 인재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훼손된 성곽은 시민들의 노력으로 꾸준히 복원됐다. 1975년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성곽 잇기, 시설 복원 등이 이어지며 오늘날의 모습을 되찾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수원의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축성 230주년을 맞아 더 많은 방문객이 그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7 09:17: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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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녹색유아기관' 200곳 모집

경기도가 유아기부터 올바른 녹색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년 녹색유아기관 만들기' 사업 참여 기관 200곳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에너지 절약과 쓰레기 감축 등 녹색 경영을 실천하고, 이를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돼 왔다. 지난해까지 도내 1,131개 유아기관이 참여하며 녹색 소비 실천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 기관은 물과 에너지, 쓰레기 등 자원 사용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절감하는 녹색 경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 제품 구매를 확대하고, 유아·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녹색 교육도 병행한다. 경기도는 선정된 200개 기관에 교육 자료와 캠페인 콘텐츠, 교사·학부모 대상 온라인 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녹색 제품 전시 세트 대여와 정보 제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환경 소비 환경이 조성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활동 종료 후 평가를 거쳐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는 '녹색유아기관' 현판이 수여되며, 우수 기관에는 별도의 시상도 진행된다. 올해는 '경기도형 녹색유아기관 모델' 발굴을 위한 시범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전체 참여 기관 중 20곳을 선정해 심화 프로그램과 공간 개선, 물품 지원 등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표준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정원 50인 이상 유아기관은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200곳이 선정된다. 선정 기관은 4월 30일 온라인 발대식과 교사 워크숍에 참여한 뒤, 5월부터 9월까지 녹색 소비 실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유아기에 형성된 환경 가치관은 평생의 생활 습관으로 이어진다"며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시작된 변화가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09:15: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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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에 400억 특별보증 지원

경기도가 고금리와 탄소중립 규제라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4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7일 도내 기업의 저탄소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태양광 및 에너지 효율화 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제조 기업, 기후테크 육성 기업, 경기RE100 참여 기업 등 기후 관련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보증이 제공된다. 특히 도는 협약 금리에 대해 2.0%포인트의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제도를 운영해 기업들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총 5년의 상환 기간이 주어진다. 올해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기존 일부 기업에만 적용되던 '탄소회계리포트' 제출을 모든 신청 기업으로 확대해 의무화했으며, 기업들은 '중소기업 기후경영서비스'를 통해 탄소 배출 현황을 진단받아야 한다. 해당 데이터는 향후 도내 중소기업의 기후 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2,000만 원 이하 소액 보증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자금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은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국민, 하나, 기업은행 등 7개 협약 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도는 이번 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금융 지원이 기업들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09:14: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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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데이터제공·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6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분야와 데이터기반행정 분야 모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데이터 분석·활용, 기관 간 공유, 관리체계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두 분야 모두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값 관리, 진단결과 조치, 메타데이터 등록 및 관리, 추진 기반 조성 등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AI 혁신 행정 추진단 운영,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및 위원회 출범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021년 이후 공공데이터 제공 분야에서 4회,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는 5년 연속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박원열 경기도 AI데이터행정과장은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기반으로 과학적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7 09:14: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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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에 청년 매입임대주택 210호 준공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권선구 일원에 무주택 청년을 위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210호를 지난 3월 말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신축 예정 주택에 대해 GH가 민간사업자와 사전에 매입 약정을 체결하고, 설계와 시공 단계부터 참여해 품질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준공 후 매입 방식과 달리 공공이 공사 초기부터 개입함으로써 주거 품질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1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됐으며, 수원시청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주변 상업시설과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 청년층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 모집은 올해 하반기 중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대료는 소득 수준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30~50% 수준으로 책정된다. 임대차 계약은 2년 단위로 체결되며,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 일정과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GH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입지와 품질을 모두 고려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심 내 우수 입지를 중심으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7 09:13: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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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마을상수도 관리 '전문가 의무화'…조례 개정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읍·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마을급수시설 관리 과정에서 제기돼 온 전문성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현행 조례는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자를 사용자대표 협의회 대표자로 규정해 전문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상수도 시설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관리자의 자격 요건을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른 전문가로 명확히 규정해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시설 관리자의 자격을 법령 기준에 맞는 전문가로 정비 ▲기존 '사용자대표협의회' 규정 삭제 및 '사용자대표' 정의 신설 ▲주민 의견 수렴과 관리 지원 체계 정비 등이다. 특히 실질적인 운영 권한과 주민 소통 창구를 '사용자대표'로 일원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위탁 규정도 현실에 맞게 정비했다. 마을상수도의 유지·운영·관리 사무를 위탁할 경우 법령상 자격을 갖춘 개인 또는 전문기관에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세부 절차는 '용인시 민간위탁 관리 조례'를 따르도록 명확히 했다. 이를 통해 관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 시행 시 전문가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수질 오염이나 시설 고장 등 비상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식 의원은 "물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기본 권리임에도 소규모 급수시설 이용 지역은 상대적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관리 전문성을 확보한 만큼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급수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7 09:13: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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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퇴원서 복약까지' 의료·약료 통합돌봄 체계 가동

안양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8곳과 안양시 약사회와 함께 '다제 약물 복약 지원 및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추진됐다. 병원 치료를 마친 환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만성질환자의 안전한 복약 관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 아벤스병원, 성심힐요양병원, 그린재활의학과병원, 시대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등 의료기관 8곳과 지역 약국 20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복약 지도와 약물 점검을 실시하고, 퇴원을 앞둔 환자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서비스로 연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퇴원 환자들은 가정 복귀 이후 사후 관리나 복잡한 약물 복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병원이 대상자를 발굴해 시에 통보하면, 시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약사회는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복약 지도를 제공하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연계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약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기반이 마련돼 보다 촘촘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안양형 통합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09:12: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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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공모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경기도와 함께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4월 7일부터 참여 예술인(단체)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공연 프로그램 'ON STAGE: 경기'에 참여할 예술인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금을 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약 10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한 'ON STAGE: 경기'는 예술인의 창작 활동이 공연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가 도민의 일상 속 문화 경험으로 확장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을 비롯해 도내 공공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6월부터~11월까지 약 20회 내외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여러 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선보여 관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곳곳에서 보다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예술인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경기도 전역에서 공연에 참여하게 되며, 장르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실내외 환경에서 진행 가능한 15~20분 내외 공연 프로그램을 갖춰야 한다. 관객과의 소통 가능성, 공연 완성도, 실행 가능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된다. 출연료는 1회 공연 기준 예술인 1인당 70만 원이 지급되며, 참여 인원에 따라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접수는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경기아트센터 채용 사이트인 인크루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공연계획서, 활동 소개, 증빙자료, 공연 영상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격 검토와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 지원을 넘어 방송과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병행해 예술인의 활동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라디오 광고, 온라인 홍보, 현장 홍보물 등을 통해 공연과 예술인의 인지도를 함께 높일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 장소를 발굴하고, 지역 기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이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무대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사업"이라며 "예술인에게는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도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곳곳에서 예술이 살아 움직이는 '기회의 경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4-07 09:12: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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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특례시 특별법 행안위 의결 환영"…행·재정 특례 기대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의결됐다. 수원특례시는 특별법의 행안위 통과를 환영하며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행·재정 특례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수원특례시는 "특례시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입법 절차 대응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특례시 출범 이후에도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수원특례시는 '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법적 지위 정립과 실질적인 행·재정 권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에 행안위를 통과한 특별법안에는 행·재정적 지원 근거가 명시됐다. 기존 법제화된 특례 사무에 더해 신규 특례 사무 19개를 추가해 총 26개 조항으로 체계화했다. 특별법이 시행될 경우 '51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만㎡ 이상' 대규모 건축물에 대한 허가 권한이 특례시장에게 부여돼 인허가 기간 단축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목원·정원 조성계획 승인 및 등록 업무' 등이 시로 이관돼 도심 녹지 공간을 시민 수요에 맞춰 보다 신속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특례는 단일 법 제정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관계 법령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며 확장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특례 사무 확대를 통해 시민 일상과 직결된 행정서비스를 더욱 책임 있게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넓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특별법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행·재정 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향후 관계 법령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특례를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갖춰졌다"고 밝혔다. 이어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7 09:11: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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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영록·하남석·이정선·이철식·박현호' 홍보대사 위촉

용인특례시는 6일 가수 전영록, 하남석, 이정선, 이철식, 박현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하고, 용인의 대중문화예술과 시정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오는 2028년 4월 5일까지 용인시의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 참여하며 대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예술인들이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영록은 '불티', '종이학' 등 히트곡으로 1980년대 가요계를 대표한 인물로, 과거 용인에 거주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했다. 하남석은 '밤에 떠난 여인'으로 시대를 풍미한 포크 가수이며, 이정선은 '해바라기'와 '신촌블루스' 활동으로 한국 포크·블루스 음악을 이끈 대표 음악인이다. 이철식은 포크 듀오 '둘다섯' 멤버이자 '그날' 등 다수의 명곡을 만든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 세 사람은 현재 용인에 거주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용인 출신 가수 박현호는 보이그룹 '탑독' 메인보컬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아왔다. 시는 박현호가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위촉으로 총 13명의 홍보대사를 운영하게 됐다. 앞서 2023년 7월 배우 민우혁, 2024년 11월 가수 김경호와 방송인 윤정수를 위촉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방송인 김미화, 안재모, 스노보드 국가대표 유승은, 유튜버 최창훈, 채세하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용인특례시는 문화예술, 스포츠, 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도시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4-07 09:11:5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