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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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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데뷔 1주년 기념인가? '가온차트 누적 1위'

걸그룹 트와이스 'CHEER UP'이 가온차트 2016년 스트리밍 누적 1위에 올랐다. 20일 발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25일 발표된 트와이스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 타이틀 곡 'CHEER UP'은 2016년 42주차에 누적 스트리밍 93,733.703을 기록하며 올해 스트리밍 누적 1위에 올라섰다. 이미 여러 음원사이트 2016년 최장 일간과 실시간 1위라는 기록을 세웠던 'CHEER UP'은 4월 발표된 곡이라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누적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6개월도 되지 않아 올해 가온차트 최고 스트리밍 누적수까지 기록하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 히트곡임을 또 한번 입증하게 됐다. 더욱이 가온차트 2016년 누적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한 10월20일은 트와이스가 데뷔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또 10월 24일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는 올해 누적 스트리밍 1위는 물론 'CHEER UP'과 데뷔곡 '우아하게'의 1억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뷰 건 등의 대기록을 앞두고 있어 올해 누적 스트리밍 1위를 시작으로 역대급 신기록 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10월 24일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ster:lane1'을 발표하며 타이틀 곡 'TT'로 활동할 예정이다.

2016-10-20 18:04:37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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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이부진 이혼소송, '위자료 재산 절반'새삼 눈길

임우재, 이부진 이혼소송과 관련해 떠들썩한 가운데 어마어마한 위자료 금액이 새삼 눈길을 끈다. 20일 수원지법 가정법원 가사항소2부는 이 사상이 승소한 1심을 맡았던 성남지원은 재판 관할권이 없다고 판단, 1심 판결을 파기했다. 이에 사건은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 1월 성남지원은 두 사람의 이혼이 성립하고, 초등학생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 모두 이 사장에게 있다고 판결했다.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에게는 월 1회 면접교섭권만 허락했다. 그러자 임 고문은 2월 초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항소했다. 이어 6월에는 이 사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낸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냈다. 이 소송의 첫 재판은 다음 달 3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임 고문은 이 사장을 상대로 1억 2000 억원 상당의 재산 분할과 위자료 1000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 소송의 주인공이 재벌가의 딸이란 점에서뿐 아니라 국내 재산 분할 소송 사상 최대 금액이 걸려 있어 '세기의 소송'으로 주목할 만하다. 임 고문 측은 이 사장의 전체 재산을 2조 5000억 원 규모로 추산, 그 중 절반가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사장이 보유한 상장 주식 평가액은 6월 기준으로 1조7200억 원에 달한다.

2016-10-20 17:40:19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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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교육부 "수능날 발생하면 큰일"…여전히 대비책 미흡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7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경주발 여진이 계속되면서 교육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2시 17분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 규모 2.4의 경주 지진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행복교육 박람회 기자간담회에서 "교육부에서 현재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수능"이라며 "수능시험 전후로 여진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비를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의 예를 참고하려 해도, 일본은 기본적으로 대입 시험이 문제은행식이어서 지진으로 시험이 무효가 돼도 곧바로 다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돼 있어 벤치마킹이 쉽지 않다고. 또한 매뉴얼을 만드는 것도 간단치가 않다고 했다. 예를 들어 '진도 3 이하면 시험을 계속한다'라는 매뉴얼을 만든다 해도, 지역에 따라 진도의 체감 차이가 크고 개개인별로도 느끼는 수준이 다 달라 일률적 지침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현재 교육부는 일단 수능 전에 지진이 일어날 것에 대비해 예비 시험 장소는 다 확보해 둔 상태. 하지만 그 역시 '수능 전'의 대비책일 뿐, 막상 수능 당일에 지진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는 여전히 난감한 상황이다. 한편 현재까지 경주 지진의 여진은 규모 1.5 이상 2.9 이하 471회, 규모 3.0 이상 3.9 이하 17회, 규모 4.0 이상 4.9 이하 2회로 총 490회 발생했다.

2016-10-20 17:05:03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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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패산터널 충격전, 목격자 "인근 주민…건물주 노린 듯"

오패산터널 충격전과 관련해 목격자들의 진술이 나오고 있다. 20일 강북구 범행 현장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범인 성 씨(45)는 전날 망치로 폭행한 이 씨(68)의 세입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오패산터널 입구 인근 골목에 3층짜리 건물을 소유하고, 이 건물 1층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 성 씨는 전날 이 건물 근처에 숨어있다가 이 씨를 추격하며 총격을 가하다가 망치로 폭행한 것으로, 숨진 김창호(54) 경위는 이 폭행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성씨 총격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주민들은 성 씨가 근래 이 씨 소유의 집에 세 들어 살았다고. 주민 이 (66)씨는 "성 씨는 최근까지 살다가 3∼4일 전에 돌연 이사를 했다"면서 "이사할 때 짐 나르는 것을 도왔는데, 방 안에 악취가 진동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성 씨가 부동산 앞에 차를 세웠더니 건물주 이 씨가 그러지 말라고 지적했고, 이후에 다툼이 일어났다"고 기억했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주차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주민들은 "이틀 전에 성 씨가 이미 짐을 다 뺀 빈 집에 온 것을 봤다", "당시는 왜 왔나 싶었는데 이 씨를 계속 노렸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전날 범행 직전에 성 씨가 이 씨한테 '술 한잔 하러 가자'고 말했는데 이 씨가 거절했고, 이후에 성 씨가 총을 쏘며 추격을 하기 시작했다고 들었다"고 증언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성 씨 진술은 어느 정도 확보됐으나 피해자 이 씨 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 양측 진술을 맞춰봐야 범행 경위가 확인될 듯하다"고 말했다.

2016-10-20 14:53:27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