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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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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한샘, 잇따른 성폭행 논란에 '사내 처리 방침' 관심

한샘과 현대카드에서 직장 내 성폭행 사건이 잇따라 논란이 되면서 주요 대기업의 사내 성범죄 처리 방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9월 '성희롱 제로 톨러런스(Zero Tolerance)'를 선언하고 모든 임직원이 '상호존중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성범죄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LG그룹도 성범죄를 'LG 윤리규범' 위반행위로 보고 성범죄 발생 시 진상조사에 나서고 징계 위원회 개최하는 등 신속한 처리를 진행한다. 특히 가해자에게는 직급, 직책에 상관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중징계한다. 현대자동차도 성범죄 신고가 접수되면 즉각 진상조사 작업을 거치고 범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가해자에게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가 내려진다. SK그룹은 전 임직원을 상대로 윤리경영 및 성범죄 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한다. 직장 내 성추문은 사내 분위기를 흐리는 것은 물론, 이미지 훼손과 영업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기업은 직장 내 성추문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사건이 발생하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됐던 한샘과 현대카드도 이에 대해 엄격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여전히 피해자에 대한 은밀한 회유, 사내 불륜에 대한 모호한 처리 등의 관행이 남아있어 사내 성 추문 근절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17-11-07 15:58:4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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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지친 간을 달래는 '콩나물'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대부분 간 건강을 위해 숙취 해소 음식을 챙겨 먹는다. 간에 좋은 숙취 해소 음식은 다양하지만 가장 저렴하면서도 간편한 것이 바로 콩나물국이다. 콩나물국은 술 마신 후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데 좋다. 이는 콩나물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알코올을 빨리 분해해서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셨을 때 자주 발생하는 두통, 갈증, 메스꺼움, 구토 등을 진정시켜주고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숙취로 인해 콩나물을 먹을 때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함유된 콩나물의 뿌리 부분을 떼지 말고 조리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 콩나물에는 단백질, 비타민 C 등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래서 체력 소모가 큰 일을 하거나 허약한 사람들이 피로를 자주 느낄 때 원기 회복 음식으로도 좋다. 콩나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을 하느라 정신적 피로감이 심하거나 두통이 있을 때도 도움이 된다.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잦은 근육통의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가을철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체력이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이 콩나물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데 좋다. 또한 콩나물은 감기로 열이 오를 때 해열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따뜻한 콩나물국을 먹으면 땀이 나면서 열도 내릴 수 있다. 염증을 개선하고 기침, 가래, 콧물 등의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가 있다. 콩나물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100g에 30kcal에 불과하며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줄 수 있다. 해산물이나 육류 등과 함께 조리하면 양을 늘리는 데도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비만을 비롯해서 고혈압, 당뇨병, 동맥 경화, 심근경색 등의 원인이 되는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탁하고 걸쭉해진 혈액을 정화시켜주고 혈관의 탄력을 강화한다.

2017-11-07 11:26: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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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일정, 회담·만찬 등 주한미국대사관 격려까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방한일정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이날 정오께 한국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경기도 평택의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미 양국 군 장병과 오찬을 함께하고 한미 합동 정세 브리핑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청와대로 이동해 오후 2시 30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환영식 종료 후에는 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본관으로 이동해 1층 로비에 비치된 방명록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후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회담은 양국 정상 간 단독회담에 이어 양국의 주요 각료와 청와대·백악관 관계자가 배석하는 확대정상회담 순으로 열린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북한에 최대한의 제재와 압력을 가해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는 방안을 놓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한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등 양국 간 경제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룰 전망이다. 그동안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는 청와대 상춘재에서 별도로 환담. 양국 정상은 회담을 마친 뒤 상춘재로 합류해 산책을 통해 친교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공동 기자회견에서는 회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자회견 종료 후 양국 정상 내외는 두 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인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양국 초청인사만 120여 명인 대규모 만찬 자리다. 미국 측에서는 존 켈리 대통령 비서실장,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특별보좌관,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대리 등 50여 명과 한국과 인연이 있는 주한 미국인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만찬이 끝나면 밤 9시쯤 국악, K팝, 행진곡을 연주하는 문화공연이 시작된다. 이 공연 역시 국빈방문의 격에 맞춘 예우다. 방한 둘째 날인 8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주한미국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한 뒤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한 후 다음 방문국인 중국으로 이동한다.

2017-11-07 11:18:4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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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겨울과 함께 찾아오는 '4대 질환'은?

11월 7일 오늘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다.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인 입동은 이날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하여 입동(立冬)이라고 한다. 겨울로 들어서는 날이기 때문에 겨울 채비를 해야 할 때. 특히 날이 추워 독감 등 질환에 잘 걸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본격적인 겨울철과 함께 찾아오는 겨울 4대 질환을 한번 살펴보자. ▲ 치질 이맘때면 겨울철 불청객, 흔히 치질이라 부르는 '치핵'을 조심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자연스레 물을 덜 마시게 되고, 추위 탓에 활동량이 적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서 배변 습관에 변화가 온다. 수분 섭취 부족과 활동량 저하로 변비가 발생하면서 치핵과 치열이 발생한다. 배변 시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밖으로 빠져나온 항문 조직이 만져지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평소에도 항문 밖으로 나와 항문이 빠지는 듯한 불편함이나 통증을 유발한다. 치질은 한 번 발생하면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치핵을 치료하려면 하루 2~3차례 좌욕으로 항문 부위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38도 전후의 너무 뜨겁지 않은 미온수로 3~5분 동안 좌욕을 해주는 게 좋다. 또 평소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이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치핵 예방에 도움이 된다. ▲ 건선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겨울에는 피부 수분이 줄어 피부 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 특히 건선 환자는 환절기에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고 각질이 많이 일어난다. 건선은 피부 붉은 발진 위에 각질이 과다하게 쌓이는 피부질환으로 치료가 쉽지 않은 만성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계절학적으로는 겨울에 더 심해지며 건조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거나 스트레스를 크게 받은 후에 잘 발생한다. 건조한 환경도 건선 발생에 한 몫 하지만 면역의 문제로 발생하는 면역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좋다. 이 외에도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마이코박테리아 등의 감염과 연관성도 있어 편도선염이나 인후염을 앓은 후에 생기기도 한다. 면역력을 키우면 건선이 예방되기 때문에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식이요법 등 식습관을 조절하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햇볕을 자주 받아 비타민D가 풍부해지면 증상이 완화되며 주변환경 습도 조절을 통해 피부 건조증을 막는 것도 건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등도 인체 내부에 과도한 열을 발생시키고 면역계를 교란시키기 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스 조절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도 면역계를 회복시켜 건선 치료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 관절통 날씨가 추워지면 무릎 주변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지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게 된다. 이때 관절 주변의 미세혈관까지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영양분과 통증 완화 물질이 적게 전달되면서 관절통이 심해진다. 또 관절 통증이 나타나 움직이는 것이 귀찮고 쉽게 피곤해지면 활동량을 줄이게 된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관절 주변을 감싸고 있는 인대와 근육을 약화시킬 뿐 아니라 체중도 증가할 수 있어 통증을 가중시키게 된다. 또 활동량이 적어지면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다른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질환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일단, 관절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온찜질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등 평소 무릎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무리한 근력 운동보다 의자에 앉아 가볍게 허벅지에 힘을 주며 다리를 폈다 제자리로 돌아오는 운동을 매일 반복해 허벅지 근육을 키워 무릎 관절로 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 호흡기 질환 겨울이 다가올 때 가장 먼저 건강 이상 신호를 보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호흡기다. 기관지는 신체 기관 중 예민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찬공기가 유입되면 감기에 쉽게 걸릴 뿐만 아니라 독감, 천식 등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따뜻한 차와 같은 음료나 물을 자주 마셔주면 호흡기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13세 이하 어린이나 50세 이상 장년층은 지금 시기에 독감, 폐렴 예방 주사를 접종하는 것도 좋다. 특히 천식이나 폐 질환이 있는 사람은 필히 접종하는 것이 좋다. 또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공장소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고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일교차가 심한 날 외출 할때는 체온이 급격하게 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017-11-07 10:19:36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절기와 인생

지금이야 그렇지만 옛 사람들은 입동 때가 되면 농사 점(占)과 더불어 날씨 점을 쳤다. 그만큼 농사에 있어 날씨의 영향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입동 때의 날씨를 보아 그해 겨울 추위를 가늠했던 것인데 대개 전국적으로 입동에 날씨가 추우면 그해 겨울이 상당히 추울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우리 민족의 고유 민간풍속이기도 하였던 10월 상달 고사도 입동을 즈음하여 대부분의 가정에서 당연시 행하던 행사였다. 음력으로 10월 중순경부터 말경까지 햇곡식으로 시루떡을 하고 제물을 약간 장만하여 곳간이나 마루 등에서 가족의 안녕과 무탈 그리고 농사를 짓는 집이라면 익 년의 농사대풍을 위해 고사를 지내고 이웃과 고사떡을 나누어 먹었다. 현대사회는 이러한 풍속을 미신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는 미신이 아니다. 기도란 마음을 모으는 것이다. 마음을 집중하면 힘이 생기다. 이렇게 자력과 타력을 증장시키는 기도와 발원을 담은 10월 상달고사는 자연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인간의 겸손함을 나타냄이다. 절기를 아는 자는 지혜로운 자이다. 각 절기마다는 크게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계절을 따지며 각 계절마다는 여섯 개의 절기들을 품고 있어 절기별로 특징적인 자연의 모습이나 현상들이 거의 어김없이 나타난다. 이슬이 내릴 때 이슬이 내리고 서리가 내릴 때는 서리가 내리는 각 절기마다의 대표적인 현상들이 있는 것이다. 우리 인간들이 절기를 중요시한 이유는 무엇보다 자연의 때에 순응하고 조화롭게 대처하기 위함이었다. 일 년 중 어느 절기에 씨를 뿌려야 하고 어느 절기가 지나기 전에는 농작물을 거둬들여야 하는지 등에 대한 집적된 경험을 실행하는 적절한 때를 아는 방법이 절기를 기준으로 한 것이었다. 인생도 인생사의 길흉화복을 기준으로 보자면 분명 인생의 사계절이 있다고 보여 지고 이를 세분화하면 절기의 특성처럼 대운과 세운의 작용 속에서 좋은 운과 흉한 운을 예측도 해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실은 각각 사람들의 복력의 크기에 의해 어떤 이들은 대충 봄과 여름과 같은 인생살이를 보내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일생 내내 겨울이나 가을 같은 신선한 삶을 살기도 한다. 절기는 태양의 둘레는 공전하는 궤도상의 움직임을 15일 간격으로 나누어 이름을 붙인 것이기에 24절기가 규칙적으로 돌아간다. 인생의 한 주기는 육십갑자가 한 번 회전을 하는 사이에 대운과 12운성이 엮여서 돌아가기에 어떤 이는 초년에 겨울과 같은 인생을 보내기도 하고 어떤 이는 말년에 봄이나 여름 같은 인생을 경험하기도 하니 사람마다 겪게 되는 인생의 절기는 사뭇 체감도가 다르게 되는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1-0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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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 전국 비 소식

절기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인 오늘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7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 낮에 전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강원 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7일 낮부터 8일 새벽) 남해안, 제주도 5~20mm, 그 밖의 전국(강원 영동 제외) 5mm 내외. 이와 함께 오늘과 내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다행히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이날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대구 5도, 춘천 6도, 대전·청주·전주 8도, 서울·광주 9도, 강릉 11도, 부산 13도, 울릉/독도 14도, 제주 16도, 오후 최고 기온은 춘천 16도, 청주 17도, 서울·대전·대구 18도, 전주·울릉/독도 19도, 강릉·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이다. 한편 내일(8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을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내일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약하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의 기상정보에 신경써야겠다.

2017-11-07 06:30:00 신정원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7일 화요일 (음력 9월 19일)

[쥐띠] 48년생 만남이 있으나 언쟁을 주의 해야 합니다. 60년생 배신 당할 수 있습니다. 72년생 일은 열심히 하나 뜻을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84년생 추진함은 있으나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소띠] 49년생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상기하세요. 61년생 주변사람들과의 감정싸움을 주의하세요. 73년생 인간관계가 순조롭고 재물운이 있습니다. 85년생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범띠] 50년생 큰 돈 거래는 하지 마세요. 62년생 금전 사기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74년생 직장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86년생 업무적으로 바쁜 하루가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손실이 있으나 정신을 차리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63년생 큰 결정은 잠시 미루세요. 75년생 불행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87년생 여행을 계획했다면 다음으로 미루세요. [용띠] 52년생 귀인에게 자문을 구하면 성공합니다. 64년생 겸손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세요. 76년생 동남방이 길한 방향입니다. 88년생 고집을 버리고 더 나은 방식으로 고쳐보세요. [뱀띠] 53년생 생활을 좀 더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사세요. 65년생 차분한 마음으로 행동하세요. 77년생 힘 자랑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89년생 집 안에서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말띠] 54년생 금전, 명예운이 아주 길합니다. 66년생 가족 나들이에 가정이 화락합니다. 78년생 사세가 확장되고 신규사업을 도모합니다. 90년생 동료간에 사소한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선물이 들어 올 수 있습니다. 67년생 회식이나 모임 등에서 행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79년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90년생 지나친 음주를 삼가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사람과의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됩니다. 68년생 명성과 이익이 있겠습니다. 80년생 일이 쉽게 이루어지니 큰 이익이 있겠습니다. 92년생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게 보이는 법입니다. 69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81년생 침착함을 잃지 마세요. 93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습니다. [개띠] 58년생 명예도 높아지고 하는 일도 잘 풀립니다. 70년생 막혔던 재물의 물꼬가 터집니다. 82년생 돼지띠나 용띠의 도움은 이득을 달고 옵니다. 94년생 안정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오늘 하루만이라도 욕심은 금물. 71년생 친구로부터 좋은 소식이 올 수도 있습니다. 83년생 어렸을 때 친구와 만나게 됩니다. 95년생 남을 돕는 것이 곧 귀하를 돕는 것입니다.

2017-11-07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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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심 전 '채권 소멸시효' 알려야…추심업무 가이드라인 개정안 시행

앞으로 대부업체 등 금융회사는 빚 독촉에 착수하기 3영업일 전에 채무자에게 소멸시효 완성 여부, 불이행 기간 등 세부 명세를 통지해야 한다. 6일 금융감독원은 오는 7일(내일)부터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행정지도 형태로 3천여 개 금융회사에 통지·적용된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채권추심 금융회사들은 연체 발생 등에 따라 변제촉구 등 추심 업무에 착수하는 경우, 착수 3영업일 전에 착수 사실과 함께 추심 채권의 세부 명세를 채무자의 이메일, 우편 또는 이동전화번호로 통지해야 한다. 세부 명세에는 채권자와 채무 금액의 원금과 이자, 채무 불이행 기간, 채무의 변제방법, 문의 방법 등이 포함돼야 한다. 또 채권 처리 절차 안내문과 불법 채권추심 대응요령, 소멸시효 완성채권 관련 유의사항 등도 알려야 한다. 개정된 가이드라인에는 또 금융회사가 채무자의 직장이나 거주지 등에서 여러 명이 모인 가운데 빚에 관한 사항을 알리거나, 개인회생채권에 대해 변제를 받거나, 반복적으로 채무변제를 요구하는 게 금지된다고 명시됐다. 이와 관련 금감원 관계자는 "채무자가 추심 전 소멸시효 완성 여부를 알고 부당한 채권추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회사 등이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융회사가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을 추심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소멸시효는 대출 채권의 경우 5년이다.

2017-11-06 15:46:38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