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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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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시즌2' 김진표 미모의 아내 윤주련·류진 붕어빵 아들 관심 폭발

지난 26일 MBC '아빠 어디가 시즌2' 첫방송이 베일을 벗자 출연진들의 가족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출연진인 방송인 김성주·김민율 부자, 배우 성동일·성빈 부녀, 가수 윤민수·윤후 부자와 새롭게 합류한 배우 류진·임찬형 부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안리환 부자, 가수 김진표·김규원 부녀가 첫인사를 나누는 내용이 방송을 탔다. 특히 김진표의 아내 윤주련은 이날 방송에서 수수한 차림에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됐다. 윤주련은 자신의 딸 규원을 자상하게 챙기는 모습과 남편에게 똑부러지게 대하는 모습으로 두 가지 매력을 보여주었다. 윤주련은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애정만세 2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류진은 자신을 쏙 빼닮은 꽃미남 아들 임찬형, 임찬호군을 공개했다. 김성주와 아들 민율이 함께 여행을 떠나게 배우 류진은 자신의 두 아들을 소개하며 함께 여행을 할 임찬형에 대해 "활동적이고 리더십도 있는 것 같은데 감정 기복도 심하다. 감정에 따라서 하루 종일 기분 나쁠 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다"며 "어떻게 컨트롤해야 하나 싶을 때도 있는데 기분 좋을 때는 정말 밝은 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임찬형 역시 아버지 류진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2014-01-27 09:12:4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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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건강검진' 받고 가실께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검진은 일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김종형 청심국제병원 내과 과장은 "건강검진으로 질병을 발견하면 좀 더 빠른 조치를 취해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1년 계획에 건강검진을 포함시켜보는 건 어떨까. ◆건보공단에서 전액 부담하는 4가지 건강검진 건보공단은 총 4가 건강검진을 국민에게 제공하고있다. 먼저 2년마다 한 번씩 받을 수 있는 '일반건강검진'은 출생연도의 짝·홀수 여부로 대상자가 선정되며 올해는 지역 가입자 중 세대주는 연령에 관계없이, 지역세대원 및 직장피부양자는 만40세 이상 짝수 연도 출생자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장 가입자 중 사무직은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2년 1회, 비사무직은 매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두번째는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이다. 대상자는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중 암,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상승하는 만40세와 낙상, 치매 등 노인성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는 만66세다. 만40세는 암검진·간염검사를 받게 되고 만66세에게는 암검진·골밀도 검사(여성), 노인신체기능검사 등이 추가된다. '암검진'의 경우 위암은 만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에 1회,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간암은 만40세 이상 중 간경변증 환자나 간염바이러스 양성인 자, 만성간질 환자가 대상이 되며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은 각각 만40세 이상 여성, 만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마지막 건강검진은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건보공단은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 7차에 걸쳐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건보공단에서 시행하는 모든 건강검진의 비용은 건보공단이 전액 부담한다. 다만 암검진은 자궁경부암을 제외하고 공단 90%, 본인 10%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1-26 10:22:3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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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문화센터 회원모집…홈피 접속 폭주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에서 진행하는 2014 봄학기 강좌 수강신청 접수가 24일 일제히 시작돼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이마트 문화센터는 2월 9일까지 강좌를 조기접수하는 회원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VIP쿠킹클래스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1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강좌기간은 3월2일에서 5월 31일까지이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수강신청 고객에게 전시회와 연주회 티켓을 제공한다. 기존 회원은 24일, 신규 회원은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강좌기간은 3월2일부터 5월31일까지이다. 롯데마트 문화센터는 정규강좌 2강좌 이상 신청하거나 신규회원이 수강신청을 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강좌 신청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등을 제공하며 임산부 강좌를 신청할 경우 신생아용 기저귀를 증정한다. 접수기간은 1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강좌기간은 3월3일에서 5월 27일까지이다. 홈플러스 평생교육 스쿨은 아이들에게 첫 교육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접수는 마감일자 없이 선착순 마감된다.

2014-01-24 11:15:2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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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나를 사랑하라" 자신감으로 성공 일군 GSK 박혜숙 팀장

개그맨 출신 영업사원, GSK 첫 여성팀장, PULSE 최초의 아시아인 참가자. 늘상 박혜숙 팀장을 설명할 때마다 따라 붙는 이색적인 경력들이다. 당당하고 환한 웃음을 보이며 회사와 모임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박혜숙 팀장을 만나 자신감을 갖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신인상을 받고 나서 우울증이 심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지인이 저에게 영업을 하면 잘할 거 같다며 제약영업을 해보라는 제안했습니다. 당시에는 이런 직업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우연한 기획에 당시엔 너무 힘들었던 개그맨 생활을 접고 '살기 위해서' 전업을 했습니다." 신인상까지 받은 공채 출신 개그맨 박혜숙은 2000년 1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서의 새 인생을 살게된 경위를 설명했다. 하지만 처음 이직을 한 후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개그맨 출신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병원 교수들과 대화가 되지 않을 거란 말을 들었다. 그를 채용했던 상사조차 '6개월 이상 버티지 못할 것이다'며 '넌 안 돼'라고 말할 정도였다. 처음부터 신입이 맡기에는 무리인 대형병원들을 배정받았고 교수들은 그의 명함조차 받아주지 않았다. "이미지는 쉽게 깨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을 갖고 그 이미지를 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부단히 노력했지요" 그 때부터 박 팀장은 6개월 동안 밤새워가며 공부를 했고 어려운 의학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익히는 데도 신경썼다. 또 약점이라 여겼던 개그맨 출신 이미지를 강점으로 바꿔나갔다. 그는 '혹시 저 TV에서 보신 적 없으세요?'라며 교수들에게 접근해 자신의 장기를 살려 재미있는 이야기로 분위기를 바꾼 후 '이 때다' 싶을 때 그동안 밤새 공부한 지식들을 꺼내 놨다. 이 과정에서 상담 교수들의 표정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고한다. 이런 노력 끝에 박 팀장은 8개월 후 첫 랜딩에 성공했다. 그리고 3년 동안 차곡차곡 노하우를 쌓아 GSK로 스카웃돼 2007년 12월에는 GSK한국법인 최초·최연소 여자팀장이 됐다. 그는 '운이 좋았다'며 웃었지만 그 뒤에는 엄청난 노력이 숨어있었던 것이다. "3년이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 3년 안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승리의 맛을 본 사람들은 그 다음부터 편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 3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 팀장은 이어 또다른 도전을 시작했다. GSK한국법인을 알리고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일깨워주기 위해 PULSE에 지원한 것이었다. PULSE는 GSK가 2009년부터 NGO와 연계해 직원을 보내서 직접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박 팀장은 면접 등 복잡한 전형을 통과해 2012년 6월 PULSE 최초의 아시아인으로 아프리카 가나에서 재능기부 형식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동에서 GSK 내부 CSR 활동을 연결시켰다. 회사 직원들의 성금 1500만원 가운데 500만원으로 학용품을 구입해 전달했고 1000만원으로는 기숙사를 지어 주었다고 한다. 현재는 GSK 회사 내부에 Happy Smile 이라는 사랑의 온도계를 만들어 올해 안에 100%를 채우겠다는 계획도 추진중이다. 박혜숙 팀장은 여전히 국내와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방문했던 몽골에서는 학교 짓기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올해도 몽골로 향할 예정이다. '나를 사랑하라. 준비하라. 실행하라'가 인생철학이라고 밝힌 그녀는 자신감을 갖고 충분히 준비해 무조건 실행하면 성공은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그리고 웃어라'는 말을 덧붙여야 한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린 그녀는 인사를 나누고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사무실로 향했다.

2014-01-23 15:22:5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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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연휴, 직장인이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는?

2014년 황금 연휴 동안 직장인들이 가장 떠나고 싶어하는 여행지는 해외가 아닌 국내 지역인 것으로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국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행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중 39.9%(399명)가 해외보다는 국내에서의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2위는 응답자 중 32.2%(322명)가 선택한 아시아 지역이었으며 유럽(21.3%, 213명), 북미·캐나다(4%, 40명)가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계획 중인 여행지 1위는 231명(46.2%)이 선호하는 국내 지역이었으며 2위는 아시아(29.4%, 147명), 3위는 유럽(16.6%, 83명)으로 조사됐다. 반면 여자가 선호하는 여행지 순위는 아시아(35%,175명), 국내(33.6%,168명) 유럽(26%, 130명) 순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직장인들은 괌(21.9%,219명)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호주(20%, 200명), 홍콩과 마카오(12.7%, 127명), 싱가포르(10.6%, 106명)도 직장인들이 여행하고 싶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직장인들은 자기만의 테마를 정하고 스스로 일정을 세우는 개별 여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37.3%(373명)가 항공·호텔 등 모든 일정을 직접 예약하는 맞춤 개별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했으며 32.5%(325명)는 항공과 호텔이 묶여 있는 에어텔 상품을 구매한 후 자기만의 루트를 따라 여행을 즐길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3박 4일 동안 여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세운 적정 예상 경비는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이었다. 또 직장인들은 여행을 떠날 연휴 기간으로는 여름 휴가와 5월 연휴 등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01-22 15:29:12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