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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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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분기 최대 매출 새로 썼다…하반기 침체에는 투자 조정까지

SK하이닉스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13조8110억원에 영업이익 4조1926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다. 지난 4분기(12조3766억원)보다 10% 이상 많았다. 영업이익도 4조원대로 영업이익률도 30%대로 다시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주력 제품인 4세대 10나노(1a) D램과 176단 4D 낸드 수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일부 지역의 코로나 봉쇄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경영실적을 올린 데 의미를 부여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2분기에 D램 제품 가격은 하락했지만 낸드 가격이 상승했고, 전체적인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었다"며,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고 솔리다임의 실적이 더해진 것도 플러스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실적 악화를 예상했다. PC와 스마트폰 등 출하량이 줄어드는데다가, 서버 업계도 재고 조정에 돌입했기 때문. 이에 따라 투자 계획도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업담당 사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져 있지만, 그럼에도 메모리 산업의 장기 성장성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회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맞춰가면서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7 08:56: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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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TMI' 시달리는 소비자에 'PDP' 솔루션 제시…건강 정보 캠페인 시작

필립스가 현대인에 미리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필립스 퍼스널 헬스사업부는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더오브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각자 자기 몸을 살펴보고 상호 작용을 체험하며 질병을 예방하는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필립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이 건강 관리 중요성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는 데에 주목했다. 아시아 4개국 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0% 이상이 미리 건강 관리를 해야한다는 데에 동의했지만, 시간(Time)과 돈(Money), 정보부족(Information) 등 'TMI'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필립스는 특히 정보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봤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우리 신체와 정신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한편, 유용한 정보 제공을 통해 생활 속에서 개인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원더오브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핵심 비즈니스 전략 키워드는 'PDP'다. 예방(Preven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개인화(Personalization) 등을 뜻한다. 필립스는 디지털 기반 개인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예방 중심으로 건강 관리를 돕고 2030년까지 연간 25억명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는 글로벌 필립스 비전에 일조한다는 포부다. 주요 헬스케어 솔루션은 음파전동칫솔과 전기 면도기 및 헤어드라이어다. 단순한 건강 관리 뿐 아니라 자기 관리를 통한 자신감 향상으로 사회적 건강관리까지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제품은 음파 전동 칫솔이다. 대한예방치과학회 박용덕 회장에 따르면 구강 건강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전신 질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상황. 필립스 음파 전동 칫솔은 단순히 양치 효율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에 필요한 양치 방법을 제시하는 등 건강한 양치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이소연 마케팅 본부장은 "원더오브유'는 우리 몸과 마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고 적절한 퍼스널 헬스 솔루션에 대한 효과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건강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 등 헬스 테크놀로지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개인 건강관리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박희제 대표는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필립스 퍼스널 헬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개인건강관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6 14:26: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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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ESG 경영 순환중…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국내 사업장 탄소 배출량을 2014년보다 38% 줄이는데 성공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이어갔다. LG디스플레이는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11년째 발간했다. 지난해 도출한 9대 핵심 영역으로 ▲환경: 기후대응, 자원순환, 유해물질 관리, 제품책임 ▲사회: 사업장 안전, 협력사 관리, 인권경영, 인적자본 ▲지배구조: 이해관계자 소통 및 투명한 정보공개 분야에서 추진한 성과를 담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국내 사업장에서 2014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38% 감축했다. 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제조 공정용 가스를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가스로 대체하는 등이다. 폐기물 재활용률도 98.4%로 끌어올렸고, 재이용수 사용률도 181%를 달성했다. 친환경 성과지표를 도입하며 65인치 OLED TV 모듈 기준 부품 재활용률을 92.7%로 높였다. 사회분야에서는 협력사에 'ESG 공급망 행동규범'을 제공하는 등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도 획득했다. '책임있는 비즈니스 연합(RBA)에 가입하며 선제적인 ESG 리스크 관리도 수행 중이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도 지난해 신설한 ESG위원회를 통해 주요 전략을 승인하고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성과도 달성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6 13:26: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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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빗길에도 안전한 '투명 우산' 나눔 캠페인' 실시…2010년부터 120만개 선물

현대모비스가 전국 초등학생들에 비오는 날에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에도 '투명 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들의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을 나누고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해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책임감을 높이는 내용이다. 투명우산은 반사물질을 덧붙여 차량이 아이들을 식별하기도 용이하게 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보행사고를 30% 가까이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첫 행사로 22일 청주 창신초등학교 전교생 1200명에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매년 10만개 이상 투명 우산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120만개, 2100여개 학교가 참여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앱 '학교가는 길'을 활용해 나눔 학교를 선정했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안전 교육을 이수한 초등학교 75곳을 선정한 것. 현대모비스는 연말까지 사연을 공모해 일반인에게도 투명우산을 선물할 계획이다. 협력사와 대리점, 임직원들도 함께한다. 투명우산 홈페이지에서 응모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2-07-25 16:25: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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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지난해 사회적 가치 250억원 달성…지속 가능경영 보고서 발표

SK네트웍스가 지난해 250억원을 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SK네트웍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 지속 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지난해 고용·배당·납세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를 포함해 2021년 총 278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특히 '환경성과' 분야에서 252억원의 가치를 만들어냈다. 코로나19 지속 등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전년 대비 30% 이상의 환경적 가치를 키운 셈이다. 민팃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중고폰 100만대를 회수하며 휴대폰 리사이클을 통해 재료비 212억원, 온실가스 비용 12억원 등을 포함한 224억 원의 환경적 가치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여의도 샛강공원에 4천 그루의 묘목을 식재했다. 민팃은 중고폰을 기부해 국제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조손가정 아동 지원 협력도 4년째 지속했다. SK렌터카도 전기차 중심 사업 전환을 가속화했다.제주도 렌터카 지점을 전기차 전용 단지로 전환하는 등을 통해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한다. SK매직도 2021년 출시한 그린 컬렉션 이후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한 그린 컬렉션 제품은 렌탈 계약이 종료된 후 제품을 폐기 처분하지 않고 100% 재활용해 신제품 생산에 적용하는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워커힐도 국내 호텔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ZWTL) 획득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증 '환경 표지' 취득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사회 성과 부문에서도 구성원 교육과 코로나19 백신 휴가 및 의료비 등으로 98억원을 창출하며 전년 대비 40% 성장을 이뤘다. SK네트웍스는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고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ESG 기반의 글로벌 투자를 다양하게 추진 중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 3개 위원회(인사, ESG경영, 감사)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이사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사업과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성장과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및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ESG 경영을 기반 삼아 사업 모델을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5 15:12: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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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어려워도 게이머는 산다, 게이밍 브랜드 전성시대

경제 위기로 시장 침체가 본격화한 상황, 전자 업계가 돌파구로 게이밍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노트북 제조업체 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류 업체들까지 가세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노트북 업계는 신형 게이밍 노트북을 잇따라 출시했다. 에이서가 프레데터, 델이 에일리언웨어 신형을 출시했고, 에이수스와 레노버, HP 등도 이미 최근 제품을 출시했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게이밍 노트북은 고사양을 특징으로 한다. 플래그십급 CPU와 그래픽카드, 고사양 램과 SSD를 장착해 고사양 게임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160㎐ 이상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와 기계식 키보드 등을 탑재한 모델도 적지 않다. 업계가 게이밍 노트북에 힘을 쏟는 이유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유일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IDC에 따르면 게이밍 노트북 출하량은 앞으로도 약 5년간 연 평균 7%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 규모가 2500만대 가량으로 아직 많지 않기도 하지만, 고성능 노트북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최근 시장 침체로 재고가 다소 증가하긴 했지만, 판매량 증가는 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밍 노트북은 게이머만 찾는 게 아니다. 게이밍 노트북 가격이 200만원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데스크톱을 대체하려는 소비자도 크게 늘어났다는 전언이다. 고성능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덕분에 콘텐츠 크리에이터나 그래픽 작업을 하는 등 고사양 PC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도 게이밍 노트북의 주요 소비층으로 꼽힌다. 교육용 노트북 시장도 크긴 하지만 수익성에서 차이가 크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형 업체들이 게이밍 경쟁력을 강화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오디세이와 울트라기어 등 게이밍 브랜드를 론칭하고 모니터와 노트북, 스피커 등 액세서리까지 내놓고 있다. 신형 TV에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도 새로 추가하며 게이머들을 공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형 업체들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게이밍 시장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게이머 뿐 아니라 전문가나 데스크톱 교체 수요까지 게이밍 노트북을 찾고 있어 성장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부품 업계도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들이 소비자용 고성능 SSD를 내놓는 가운데, 마이크론도 최근 고성능 SSD를 출시하면서 국내 홍보까지 시작했다. 변수는 있다. 대작 게임 인기가 주춤한 상황, 신작 게임이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등을 이을 수 있을지 여부다. 하반기에는 오버워치2와 대항해시대 오리진 등 PC 게임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5 14:43: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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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ETCR 5라운드 우승…WTCR서도 팀 우승 목전

현대자동차가 국제 레이싱 대회에서 고성능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현대자동차는 24일(현지시각)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2 FIA ETCR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FIA ETCR은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다. 전동화 시대 레이싱 기준을 세우고 배기가스 없는 이동수단으로 전환하기 위해 설립한 모터스포츠 대회다. 현대차는 벨로스터 N ETCR로 출전해 알파 로메오와 쿠프라 등과 겨뤄 승리를 따냈다. 기존 경주차에 500kW 전기모터와 65kWh 용량 배터리를 장착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같은 기간 열린 WTCR 6차전에서도 엘란트라 N TCR로 상위권을 이어가며 레이싱 능력을 다시 확인했다. 소속 드라이버 미켈 아즈코나가 41포인트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노버트 미첼리즈도 두번에 걸쳐 4위를 차지하면서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레이싱팀은 298포인트로 1위를 지키고 있다. 격차는 45포인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 앞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고성능 기술력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5 14:02: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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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 임직원 100명과 화성에서 '플로깅 데이' 실시

위니아에이드가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위니아에이드는 최근 사옥이 있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플로깅 데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구와 함께 달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획했다. 임직원 100여명은 식물성 원료로만든 100% 생분해 친환경 봉투와 다회용 목장갑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용품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봉담 호수공원과 봉담 초등학교 등을 걸으며 일회용 컵과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번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오는 연말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마다 4곳의 구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동을 추가 기획 및 검토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플로깅 데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사옥 일대를 정비하며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고 그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만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5 11:04: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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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음달 '보안 기술 포럼' 개최…'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

삼성전자가 올해에도 보안 기술 포럼을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찾는다. 삼성전자는 8월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SSTF는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이어온 행사다.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와 학계, 업계 등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 최신 성과를 공유한다. 올해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주제는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승현준 사장이 환영사를 맡고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조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한다.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Daniel Genkin)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 (Muthu Venkitasubramaniam) 교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웨이동 추이(Weidong Cui) 매니저 ▲카이스트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올해 기술 세션을 확대해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과 함께, 실생활에서 디바이스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부 보안 활동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온라인 해킹체험존 등 콘텐츠도 24시간 이어간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항상 고객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의 노력과 함께 글로벌 전문가들의 최신 보안 연구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이 활발한 기술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삼성 테크포럼 일환으로 6G 포럼을 진행했으며, SSTF에 이어 11월 초 삼성 AI포럼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5 11:00: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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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테리어 가구로 쓰는 TV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출시

LG전자 TV가 가구 디자인을 입는다. LG전자는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제는 자세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인테리어 가구처럼 설치 공간 품격까지 높여준다는 특성으로 명명했다. ;패널과 본체가 U자를 그리는 곡선 디자인에 패브릭을 적용한 외관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어느 각도에서도 소품처럼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뒷모습도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할 수 있어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으로 사용 가능하다. 안쪽에 전원선 등을 숨길 수 있고, 히든 스페이스에 전용 액세서리를 결합하면 셋톱박스와 멀티탭 등을 넣어 보관할 수도 있다. 크기는 42와 48, 55형 등 3가지다. 기본 베이지 색상에 55형 제품은 그린 색상도 선택 가능하다. 올레드 에보 기반으로,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에 4채널 입체음향 최대 40와트 출력 스피커를 탑재했다. 대기모드로 시계나 음악 플레이어로 활용하거나, 올레드 갤러리 서비스로 다양한 예술작품도 띄울 수 있다. 출하가는 259만원에서 339만원이다. LG베스트샵 등 프리미엄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55형 제품 초기 구매 200명에는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을, 48과 42형 구매자에는 10만원 상당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공간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나만의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지속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도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이젤(Easel)을 출시하며 TV를 벽에 기대거나 밀착시키는 색다른 공간 연출 경험을 제시한 바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신제품은 공간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나만의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5 10:00:0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