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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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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인원타워 별도 출시…구형 제품도 사용 가능

LG전자 청소기가 집을 얻게 됐다. LG전자는 청소기 거치대 '올인원타워'를 별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올인원타워는 청소기 충전과 액세서리 보관, 먼지통 비움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거치대다. 지난 1달간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구입 고객 중 절반이 올인원타워를 선택했다. 오브제컬렉션 청소기 뿐 아니라 코드제로 A9, A9S 씽큐 등 기존 모델도 사용 가능하다. 각 제품마다 호환 가능한 올인원타워를 구매하고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LG전자는 개발 초기부터 기존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을 고려해 올인원타워를 설계했다. 고객들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기능과 가치를 지속 경험할 수 있게 하면서 LG전자가 추구하는 '순환경제 실현', '더 나은 사회 구현' 등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출하가는 색상에 따라 35만~38만원이다. 카밍 그린과 카밍 베이지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과 딥그레이 색상으로 나온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17일까지 올인원타워를 구매한 고객에게 6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기존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사용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편의성, 디자인을 갖춘 올인원타워의 가치를 선사하며 LG 가전 팬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3 10:00:19 김재웅 기자 2021-05-03 10:00:19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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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잘 나누고 지배력 굳힌 삼성, 지배구조 개편 불씨는 남겨둬

고(故) 이건희 회장 유산이 가족들에 공평하게 분배됐다. 가족간 분란을 원천 차단하면서도 지배력을 강화하는 '신의 한수'라는 평가다. 다만 보험업법 개정 등 규제안이 추진중인 상황에서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히 남았다는 분석이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총수 일가는 고 이건희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삼성SDS 등 주식을 법정 비율대로 나눴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3분의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9분의 2씩이다. 대신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생명 지분을 10.38%를 받았다. 홍 전 관장은 지분을 받지 않았고,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사장이 나머지 절반을 각각 3분의 2, 3분의 1씩 나눴다. 이같은 결정으로 삼성은 형제간 경영권 갈등이나 분할 등 우려를 완전히 씻어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십수조원에 달하는 상속세도 나눠 낼 수 있어 당장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게 됐다. 그러면서도 이재용 부회장 중심의 경영 지배력은 오히려 강화됐다. 삼성의 지주사격인 삼성물산 지분을 17.97%로 늘렸고, 중간 지주사격인 삼성생명 지분을 대거 확보하면서 10.44%로 삼성물산(19.34%)에 이은 2대 주주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은 1.63%로 4대주주에 불과하다. 다만 1~2대 주주인 삼성생명(8.51%)과 삼성물산(5.01%)이 이재용 부회장 우호 지분인데다가, 홍라희 전 관장이 2.30%로 3대 주주에 올랐다. 이건희 회장 대신 홍 전 관장이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된 셈이다. 그러면서도 이재용 부회장 중심의 지배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3남매가 배당금을 나눠 가질 수 있는 구조가 됐다. 문제는 보험업법 개정안이다. 보험사는 계열사 주식과 채권을 3%까지만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내용으로, 국회에서 꾸준히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을 자산 총액의 3%까지만 보유할 수 있어 7% 가까운 삼성전자 지분을 처분해야한다.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도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때문에 '삼성생명법'으로 불리기도 한다. 시간적 여유는 있다. 유예 기간이 7년이라서 올해 통과되더라도 이재용 부회장이 수감 중인 상황에서 무리하게 개편에 나서진 않아도 될 전망이다. 다만 현행법상으로는 지배 구조를 유지할만한 뾰족한 수가 없다는 데에 우려 목소리가 커진다. 일단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을 사오는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매각해 현금을 확보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다만 이 경우 삼성물산이 지주사로 전환되면 삼성전자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야하는 부담이 있다. 현행법상으로는 자회사 의무 지분율이 20%지만, '공정경제3법'에 따라 내년부터 30%로 상향 조정됐다. 삼성물산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에 더해 18% 가량 지분을 추가 확보해야한다는 것인데, 지분을 팔 대상을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비용도 현재 주가로도 100조원에 달한다.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매각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CMO로 자리잡으며 확고한 미래 먹거리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지분을 매각할 경우 자칫 배임 논란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같은 선택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2021-05-02 17:25: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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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배우 류준열·이시영 참여한 네오 QLED TV 광고 영상 공개

류준열 씨가 네오 QLED TV로 축구 중계를 시청하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네오 QLED 8K로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1일 새로운 영상 '네오 라이프'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네오 QLED TV로 소비자 일상이 더 풍요로워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Neo QLED 8K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그려내기 위해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엄마이자 운동 마니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는 이시영 씨와 환경운동가, 사진작가, 그리고 열정적인 축구팬으로 소문난 류준열 씨를 주인공으로 발탁했다. 이시영 씨는 '멀티뷰' 기능을 통해 아들과 함께 각자 취향에 맞는 영상을 즐기고, '스마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전문적인 홈 트레이닝을 하고 동료들과 작품 회의를 진행하는 일상을 보여준다. 이시영 씨가 네오 QLED TV로 스마트 트레이너를 활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류준열 씨는 일회용 배터리가 필요 없는 친환경 리모컨을 사용하고, PC 화면 그대로 TV의 초고화질 대화면을 이용해 사진 작업을 하고, 실감나게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모습 등을 담았다. 특히 류준열 씨는 평소 환경 보호에 앞장서왔으며, 삼성전자의 '모두를 위한 스크린' 비전에 깊이 공감하고 광고에 동참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배우 이시영, 류준열 씨와 함께 Neo QLED 8K의 다양한 가치를 진정성 있게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Neo QLED 8K와 함께 나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Neo LIFE)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02 11:08: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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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북 구형 모델에도 신형 기능 지원 예정…스마트싱스 등

/삼성전자 갤럭시 북 구형들도 신형의 혁신적인 신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 새로 도입된 기능을 이전 시리즈에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케이스만 열면 자동으로 노트북과 연결되는 '블루투스 간편 연결' ▲네트워크 연결이나 계정 로그인 없이 여러 파일을 갤럭시 기기간 쉽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 노트북으로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등이다. 마이크로 앱스토어 다운로드로 연내 순차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 휴대폰(Your Phone)', '퀵 서치', '스크린 레코더' 등 기존 앱의 신규 기능은 앱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사용이 가능하다. 대상 모델은 지난 해 12월 출시한 '갤럭시 북 플렉스2 5G'·'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이온2'다. 추후 하드웨어 사양과 최적의 사용 경험을 고려해 업데이트 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5월 10일까지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달간 마음껏 제품을 사용하고 반납시 전액 환불해주는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와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15만원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와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의 매끄러운 연동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5-02 11:00: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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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대세에 '에보' 앞장섰다

LG 올레드 TV가 '에보'로 진화하면서 프리미엄 TV 대세로 자리를 잡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올레드 TV를 찾는 고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 새롭게 출시한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1)를 중심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홍콩에서 개최한 신제품 소개 행사에서도 LG 올레드 에보의 진화한 화질과 디자인이 참석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LG전자는 홍콩섬 소재 대형 갤러리에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마련하고 48형부터 83형에 이르는 4K(3,840x2,160) 모델과 최대 88형에 이르는 8K(7,680x4,320)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을 소개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효율을 높인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사용한 제품이다. 더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표현한다. 65형(대각선 길이 약 165센티미터) 기준 20밀리미터(mm)가 채 되지 않는 두께로 벽에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이 더해져 성능과 디자인 모두 정점에 올라 있는 제품이다. 유력 외신들도 LG 올레드 에보의 진화한 성능에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최근 영국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LG 올레드 에보(65G1)에 5점 만점에 5점을 부여하며 에디터스초이스로 선정했다. 미국 씨넷은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가운데 최고의 TV"라고 극찬했다. 영국 지큐(GQ)는 LG 올레드 에보에 "의심할 여지 없이 LG가 지금까지 만든 올레드 TV 가운데 최고"라며 "LG의 TV 기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린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보다 많은 고객이 LG 올레드 TV만의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2 10:47: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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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총수 일가, 故 이건희 회장 유산 법대로 분배…경영권·가족애 지켰다

삼성 총수 일가는 故 이건희 회장 유산을 법대로 나누기로 했다. 대신 삼성전자 대주주인 삼성생명 지분만 이재용 부회장에 몰아줘 경영권을 지키도록 했다.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삼성SDS와 삼성생명 등 계열사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우선 이건희 회장 소유 주식 중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삼성SDS 지분은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에 3분의 1, 이재용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 각각 9분의2씩 상속됐다. 이는 법정상속 비율이다. 당초 이재용 부회장에 삼성전자 지분을 몰아주는 등 방안이 거론됐지만, 총수 일가는 결국 법정 상속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은 지주사격인 삼성물산 지분을 17.97%로 늘렸다. 지분이 없었던 홍 전 관장도 0.96%를 상속 받아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삼성생명(7.48%)과 삼성물산(4.40%)에 이어 홍라희 전 관장(2.02%)이 주요 주주에 올랐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화재(1.31%)에 이은 1.44%다.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이사장은 새로 0.82%씩 주식을 취득했다. 삼성전자 계열사인 삼성SDS도 법정 상속 비율로 분배됐지만, 이건희 회장 지분율이 0.01%에 불과하다. 삼성생명 지분만 홍라희 전 관장 대신 이재용 부회장에 몰아줬다. 이재용 부회장은 20.76% 중 절반을 받아 지분 10.44%로 삼성물산(19.34%)에 이은 2대주주로 올라섰다. 나머지 절반은 이부진 사장이 3분의2, 이서현 이사장이 3분의1로 나눴다. 재계에서는 삼성 일가가 이같은 방법으로 이재용 부회장 중심 지배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 최대주주를 지키는 가운데, 삼성생명에서 지배권을 확보하면 경영권을 지키는데 무리가 없다는 것. 법정 비율 상속이 세 부담을 분담하는 방법임과 동시에, 가족간 화합을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021-04-30 18:15: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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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ESG 경영 국제 단체와 함께 한다…RBA·UNGC 가입

LG디스플레이가 ESG 경영 확대에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한다. LG디스플레이는 RBA(책임감 있는 산업연합) 및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 안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로 구성한 비영리 단체다. 노동, 환경, 안전보건, 기업윤리, 경영시스템 등 5개 분야의 43개 표준으로 구성된 행동규범을 제정하여 운영 중이며, 현재 17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RBA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보다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국내외 사업장뿐 아니라 협력업체까지도 RBA 행동규범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경영활동과 공급망 전반을 엄격하게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RBA 산하의 광물 관련 글로벌 협의체인 RMI(책임 있는 광물 조달 및 공급망 관리를 위한 연합)에도 참여한다. RMI가 확보하고 있는 광물 원산지 및 제련소 정보와 회원사간 공조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인권, 환경 문제가 없는 윤리적이고 투명한 광물 구매 체계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RBA와 함께 세계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이니셔티브인 UNGC에도 가입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정립하여 제시하고 있으며, 전세계 157개국에서 HP, 마이크로소프트, GM 등 1만 400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가입되어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ESG 전 영역에 걸쳐 국제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회원사, 공급업체 및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30 12:03: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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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DSLR·미러리스 정품 등록 이벤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정품 등록 이벤트를 이어간다. 캐논은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 5종을 대상으로 '캐논 스테디셀러 정품등록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테디셀러 DSLR, 미러리스 카메라를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캐논 카메라를 활용해 일상, 여행 등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으면서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기종은 DSLR 카메라 EOS 850D, EOS 200D II,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 Mark II, EOS M50 Mark II, EOS M200 등이다. 먼저 EOS 850D와 EOS 200D II 구매 고객에게는 배터리와 메모리카드 또는 조비 고릴라포드 3K Kit,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OS M6 Mark II 및 EOS M50 Mark II 구매 고객은 배터리와 샌디스크 메모리카드 또는 삼각대 그립 HG-100TBR,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EOS M200 구매 시에는 배터리, 조샙엔스테이시 가방, 페이스커버,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4만원 중 한 가지를 선물로 제공한다. 일부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각 제품별로 선택 가능한 사은품은 상이하다. 아울러 DSLR 카메라 2종 EOS 5D Mark IV, EOS 6D Mark II의 정품등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EOS 5D Mark IV, EOS 6D Mark II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15만원, 10만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6월 30일까지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7월 5일까지 제품을 등록하면 된다.

2021-04-30 12:03: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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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ESG경영위원회 설립…지속 가능 체제 본격화

효성이 지속 가능 경영 체제 구축을 본격화한다. ㈜효성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영위원회는 그동안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왔다. ESG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과 사회, 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ESG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가 수행해 온 ▲특수관계인 간 거래 심의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경영사항 의결 등의 역할 외에도 ▲ESG관련 정책 수립 ▲ESG 정책에 따른 리스크 전략 수립 ▲환경·안전·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투자 및 활동 계획 심의 등의 책임을 맡는다. ESG경영위원회는 김규영 대표이사와 4명의 사외이사(정상명, 김명자, 권오곤, 정동채) 등 5명으로 구성된다. 기존 투명경영위원회 4명에서 ESG의 중요성을 감안해 사외이사 참여를 1명 더 늘렸다. 첫 위원장은 현 투명경영위원회 위원장인 정상명 사외이사가 그대로 맡기로 했다. 지주사와 별도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주요계열사들도 대표이사 직속의 ESG경영위원회를 상반기 중으로 설치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ESG 경영은 효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아이덴티티"라며, "환경보호와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확대하고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함으로써 주주들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100년 기업 효성'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30 11:42: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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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은평구에도 놀이터 개선 지원…‘We Together 2021’ 실천한다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이 아이들의 놀이터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코오롱은 오는 30일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 은평구와 '은평구 새록어린이공원 놀이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코오롱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성금 중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도심 속 노후된 놀이터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을 지원해왔다. 이는 사회와 튼튼한 연대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고 함께 나누자는 경영지침 'We Together 2021'를 실천한 것이다. 코오롱은 사업비 후원 뿐만 아니라 그룹 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임직원들도 재능 기부로 동참한다. 코오롱글로벌의 조경 전문가는 놀이터의 설계, 디자인, 시공 감독 및 감리 지원 등을 맡아 창의적이고 모험 요소가 강한 놀이 활동 중심의 놀이터로 바꾸는데 참여하며, 이 과정 중 어린이와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다. ㈜코오롱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 김승일 부사장은 "도심 속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 공간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뛰어 노는 어린이만의 권리를 누리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놀이터 개선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9 16:06: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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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스쿨 , 5월에도 무료강좌 10개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스쿨이 5월에도 이어진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5월 니콘스쿨로 10개 기초 및 심화 강좌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니콘스쿨은 비대면 방식 사진 영상 강좌 프로그램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며, 별도 수강 신청 없이 접속할 수 있다. 이번달에는 니콘의 인기 미러리스 모델인 Z 7II와 Z 6II 사용법,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인물 촬영과 보정법이 기본 강의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풍경, 인물, 런웨이, 집에서 즐기는 사진 등 각종 실전 촬영 노하우와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편집 팁의 심화 강연도 열린다. 심층 과정 중 5월 12일 예정된 니콘 작가 지원 프로그램 '클럽 N 앰배서더' 소속 오한솔 작가의 광각렌즈 사용법 강의에서는 여행지에서 다양한 광각렌즈를 사용해 매력적인 풍경사진을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5월 20일 진행되는 박지혜 작가의 따뜻한 자연광을 담은 인물사진 강좌는 실내외 자연광으로 아름다운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법을 알려준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온라인 니콘스쿨 담당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이번 달은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촬영 노하우 강좌도 함께 준비했다"며 "멀리 나가지 않아도 곳곳에서 만개한 꽃, 파릇한 나무와 같이 훌륭한 피사체를 만날 수 있는 요즘, 수강생분들이 온라인 니콘스쿨을 통해 배운 팁들로 봄날의 추억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9 16:06:3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