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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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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년 도전 지원사업 대상자 5개팀 선정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청년들의 도전정신 실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공모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 대상자(팀)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분야는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연·전시·문화행사 및 청년 문화 발굴',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관광·음식·숙박 및 나주 홍보', '청년과 함께하는 도심활력' 등으로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소규모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 관내 만19~39세 청년 3인 이상 모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총 5개 팀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프레젠테이션 발표·심사,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을 거쳐 보조사업자 적합성 검토, 컨설팅을 통해 5개 팀 전체가 사업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사업 명칭(팀)은 '양복 무상대여 프로젝트(나주청년회의소)', '청년 재능나눔 콘서트(나주청년정책협의체 문화예술분과)', '청년 버스킹 및 사진콘테스트(재밍)', '원도심의 옛 풍경 기록을 위한 사진 촬영(나주를 믿는 사람들)', '나주 청년 일자리정보 제공 인터넷 카페 운영(청년일자리 정보 커뮤니티)'으로 100만원에서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10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청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발상이 눈길을 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3-03 14:53:2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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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재난지원금 지급…출생연도 끝자리 신청

나주시가 지난 2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업무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시민 1인당 10만원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관내 20개 읍·면·동 지역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재난지원금 신청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방문 신청을 감안해 의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실내 소독 등 방역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본청 근무인원 일 110여명,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일 6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읍·면·동에 파견해 주민 편의를 돕고 있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총 13일간 세대주(대리 신청 가능)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급을 신청, 수령증을 교부받아 지정된 지역 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을 발표했던 지난 1월 26일을 기준해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둔 모든 시민(결혼이민자 포함)이다. 각 읍·면·동에서는 신청기간 내 업무 혼잡에 따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각각 방문하면 된다. 지난 1월 26일 기준 나주시 관내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주민 수는 11만6161명으로 집계됐다.

2021-03-03 13:54:2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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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옥정호 상류에 은어 치어 우량종자 방류

정읍시는 3일 기후 온난화와 하천 생태환경 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개체 수가 크게 줄고 있는 은어 우량종자를 하천에 대거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한 전북도와 시 관계자들은 산내면 매죽리에 자리한 옥정호 상류 추령천에 은어 치어 5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은어 치어는 전북도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직접 생산.공급 우리 고유 토속 어종으로 배 쪽에 은빛이 반짝인다고'은광어'라고도 불린다. 가을에 수정.부화해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경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하천의 상류에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이다. 칼슘과 철분, 비타민 등의 영양분이 풍부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 자연 건강식품으로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기의 맛이 담백할 뿐 아니라 특유의 수박 향이 있어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은어 방류로 자원량을 증가시켜 체험 관광과 낚시, 먹거리 등 다양한 산업적 발전을 유도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전국적으로 관광 명소인 구절초 테마공원과 연계해 자연 생태 학습장을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 특산품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3-03 13:49:5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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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지하보도 공공미술 갤러리로 재탄생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의 공공장소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북구는 공공미술 사업을 통해 문흥동 지하보도에 '도심 속 바다를 꿈꾸다-바다쉼터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북구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북구는 주민, 학생, 지역 작가들로 구성된 북구미술인 조형연구회와 함께 총 4억 원의 사업비로 회화, 조형물, 광아트 등 150여 점의 작품을 설치, 문흥동 지하보도를 오픈형 갤러리로 탈바꿈시켰다. 지하보도의 출.입구 계단 6곳은 주민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기 위해 각각의 테마를 입혀 특색 있는 포토존으로 꾸몄다. 지하보도 구간은 작가팀, 초.중.고 학생, 주민이 함께 만든 아트갤러리와 조형물 등 다양한 작품을 설치했다. 향고래 조형물은 힘차게 바다로 나아가는 형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북구 8경과 북구 문화재 등을 실은 북구호는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항해를 준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공공미술 갤러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3 13:42:5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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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 최초로 2050탄소중립 목표선언

남원시가 전북 최초로 2050 탄소중립목표를 선언함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그린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에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남원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남원시의 2050탄소중립 선언은 주요 선진국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저탄소 경제 선도전략으로서 기후위기 대응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경우도 온실가스 배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따라 경제·사회의 과감한 녹색전환을 이루기 위한 탄소중립(Net-zero) 사회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언문에는 남원시 2050 탄소중립을 포함한 4가지 비전이 발표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선언문에는 △시민과 함께 이뤄내는 2050탄소중립도시, 시민이 행복한 녹색창조 도시, 쾌적한 자연생태도시 등 3대 목표를 설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추진 △시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체계 마련 △지역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에너지전환 계획을 수립 단계적 실행 △시민 모두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구축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강력한 추진의지가 담겼다. 시는 이번 선언으로 향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다채로운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을 통해 남원시의 그린뉴딜 비전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첫걸음'을 제시했다"며 "로드맵 수립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남원형 그린뉴딜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시정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1-03-03 13:42:2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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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일반도로 암행 순찰대 도입·운영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김교태)은 올해부터 전국 시·도 경찰청에서는 비노출 기능과 함께 주행 성능이 뛰어난 암행순찰차를 도입·운영 중이며, 이에 오는 4일부터 광주 시내 모든 도로에서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위주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고 3일 밝혔다. 암행순찰차는 시범 운행(고속도로) 기간 중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입증했고, 일반순찰차 대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난폭운전, 갓길통행 등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6.9.~ '17.9. 고속도로 교통사고 18.9%, 교통사고 사망자 10.9% 감소 ※ 교통 사망사고의 72%가 고속도로 외 일반도로에서 발생하는 현실 암행순찰대는 일반 승용차와 비슷한 외관을 띈 순찰차에 단속에 필요한 경광등, 사이렌, 캠코더 등 장비를 갖추고 교통 근무복을 착용한 경찰관들이 탑승해 음주, 과속, 난폭·보복운전,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화물차 지정차로 위반 등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단속한다. 일부 운전자들은 신호·과속단속카메라 및 순찰차가 없는 곳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해, 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시민들의 안전운전의식 제고 및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것이다. 우선 새로 도입되는 암행순찰차를 많은 시민이 인식하도록 3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하지만 계도기간 중에도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 암행순찰차에 의해 광주 시내 모든 도로에서 언제든지 단속될 수 있으므로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2021-03-03 13:41:1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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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성료'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 체육회가 후원한 "제6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일간의 일정으로 팔덕다용도보조구장, 순창군공설운동장 등 9개 야구장에서 펼쳐졌으며 전국의 46개지역 103개팀 1500여명의 유소년이 참가했다. 경기는 토너먼트와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새싹리그, 꿈나무리그(백호, 청룡), 유소년리그(백호, 청룡), 주니어리그 등 5개부문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올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자가건강기록 확인표를 참가선수단 전원에게 제출받았으며 각 경기장에 건강모니터링 부스를 설치해 발열체크, 유증상 여부확인, 이용자 명부작성, 방역전담요원 배치 등 방역을 무엇보다 철저히 했다. 특히 경기도중 선수단의 발열체크를 위해 손목에 체온스티커를 붙여 발열여부를 상시 체크하도록 했고,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광역방역차를 이용해 경기장 곳곳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경기 결과는 ▲새싹리그 위문아카데미유소년야구단(단장 박영주) ▲꿈나무리그(청룡) 송파구유소년야구단(단장 윤규진) ▲꿈나무리그(백호) 파주시유소년야구단(단장 정상혁) ▲유소년리그(청룡) 남양주 야놀유소년야구단(단장 권오현) ▲유소년리그(백호) 전주시유소년야구단(단장 박동주) ▲주니어리그 남양주 야놀유소년야구단(단장 김성빈) 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상근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꺼이 대회를 개최하게 해주신 황숙주 순창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의 저변확대와 공부하며 야구하는 대회정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곳 순창에서 대회를 개최해 주신 이상근 회장님을 비롯한 연맹관계자님과 선수단,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방역을 보다 더 철저히 해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없애고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3 13:40:2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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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옥정호 상류에 은어 치어 우량종자 방류

정읍시는 3일 기후 온난화와 하천 생태환경 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개체 수가 크게 줄고 있는 은어 우량종자를 하천에 대거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한 전북도와 시 관계자들은 산내면 매죽리에 자리한 옥정호 상류 추령천에 은어 치어 5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은어 치어는 전북도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직접 생산.공급 우리 고유 토속 어종으로 배 쪽에 은빛이 반짝인다고'은광어'라고도 불린다. 가을에 수정.부화해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경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하천의 상류에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이다. 칼슘과 철분, 비타민 등의 영양분이 풍부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 자연 건강식품으로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기의 맛이 담백할 뿐 아니라 특유의 수박 향이 있어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은어 방류로 자원량을 증가시켜 체험 관광과 낚시, 먹거리 등 다양한 산업적 발전을 유도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전국적으로 관광 명소인 구절초 테마공원과 연계해 자연 생태 학습장을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 특산품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3-03 13:36:0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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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연휴동안 산불방지 캠페인 실시

화순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증가하자 연휴인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와 농산 폐기물 소각이 최근 3년 동안 발생했던 전국 산불 원인의 90%를 차지한다. 이에 군은 공무원과 봄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120명을 총동원해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 산림산업과와 읍·면 직원 20명이 본청 진화대원 30명과 함께 담당 마을을 지정하고 마을회관을 찾아 팸플릿 1000부를 배포하며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을 당부했다. 군은 논.밭두렁 소각으로 해충은 11%밖에 소멸하지 않고 나머지는 전부 익충이 피해를 봐 오히려 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과 병해충 방제 목적의 소각은 아무 효과가 없다고 설명했다. 농산 부산물은 논.밭에서 직접 말리거나 농업기술센터가 대여하는 파쇄기를 대여, 파쇄 후 거름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비 예보가 많아 군민들이 방심할 수 있는 시기에 산불방지 캠페인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논.밭두렁 소각은 백해무익한 행동이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21-03-02 13:26:03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