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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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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세르지오 멘데스·미카·카로 에메랄드

내년 5월 열리는 제 9회 서울 재즈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라인업엔 세르지오 멘데스·미카·그레고리 포터·카로 에메랄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보사노바 음악의 거장 세르지오 멘데스는 반세기 이상 브라질 음악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미카는 화려하고 독창적인 무대로 음악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레고리 포터는 올해 열린 제 56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재즈보컬 앨범상을 수상하며 대형 재즈 가수의 탄생을 알렸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카로 에메랄드는 복고풍의 재즈 사운드에 세련된 비트로 국내 음악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서울 재즈페스티벌은 조지 벤슨·어스 윈드 앤 파이어·팻 메스니·데미안 라이스·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초대해 국내 음악팬들에게 소개하며 봄을 상징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약 6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인 제9회 서울 재즈페스티벌은 내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올림픽 공원 88잔디마당·체조경기장·SK핸드볼경기장·수변무대에서 열린다. 한편 오는 23일 정오엔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수퍼 얼리버드 티켓 오픈'이 시작된다.

2014-10-15 13:52:3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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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태티서' 마지막회 앞둔 서현, 티파니에게 "시즌 2 하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의 생활상을 담은 온스타일 '더 태티서'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더 태티서' 마지막 회에는 놀이공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 태티서의 모습이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세 사람은 경사 77도, 최고 시속 104㎞에 이르는 롤러코스터에 도전했다. 무서운 기색이 역력했던 서현은 옆자리 티파니의 손을 잡고 나서야 안정을 찾는가 싶더니 열차가 출발하자 아연실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발 전 긴 머리카락을 걱정하던 태연은 운행이 멈추고 난 뒤 '산발 요정'이 됐지만 티파니와 한 번 더 롤러코스터를 타기로 한 반면 서현은 기념품 가게로 직행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세 사람은 공포 체험에 나섰다. 사파리 버스를 타고 좀비 소굴로 들어간 세 사람은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며 소리를 질렀다. 또 '더 태티서' 마지막회를 맞아 세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도 털어놓았다. 태연은 티파니의 열정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티파니는 태연의 신중함에 대한 존중을, 서현은 자신을 잘 이끌어주는 언니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서현은 아쉬워하며 티파니에게 "티 CP! 우리 '더 태티서' 시즌 2 합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 태티서'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디렉터스 컷을 방송할 계획이다.

2014-10-14 22:17:5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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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 "발라드 예상했을 팬들, 댄스곡으로 놀라게 해주고 싶었다"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첫 번째 미니 앨범 '25'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송지은은 14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예쁜 나이 25살'을 비롯해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한 '쳐다보지마'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예쁜 나이 25살'은 파워풀한 발라드 보컬리스트의 이미지가 강했던 송지은이 솔로로선 처음 도전한 댄스곡이다.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라디오갤럭시, 데이빗 킴이 작사·작곡한 '예쁜 나이 25살'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청량한 송지은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세련된 댄스곡이다. 이날 송지은은 "다들 발라드로 컴백할 거라 예상들 하셨을 텐데 댄스곡으로 팬들을 놀라게 해주고 싶었다"며 "이왕 시작한 활동 즐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엔 '예쁜 나이 25살' '쳐다보지마'를 포함해 'JANUS' 'La Boum' '별'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별'은 송지은의 첫 자작곡으로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송지은은 "'별'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전체는 오로지 나만의 이야기로 꾸몄다"며 "자작곡이 실리기도 했고 첫 댄스곡도 있어서 굉장히 의미가 깊은 앨범이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해개는 송지은의 모습을 앨범 하나에 담았다"고 말했다. 송지은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4-10-14 18:19:2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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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신작 '삼시세끼' 포스터 공개…넋나간 이서진·옥택연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17일 '삼시세끼'의 두 주인공 이서진과 옥택연이 넋이 나간 표정으로 평상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서진은 땀을 흘린 듯 반팔 차림에 수건을 걸치고 있으며 그 옆의 옥택연은 강아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 뒤에 놓여진 메주와 소쿠리 등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소품들이 따뜻함을 주지만 근처에 앉아있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얼굴엔 지친 기색이 역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포스터 아래 쓰여진 첫 방송날짜는 최근 손글씨 인사로 화제를 모았던 나 PD의 솜씨다. 나 PD는 포스터에 대해 "강원도 정선의 '삼시세끼' 촬영현장에서 실제 촬영 중간 쉬고 있는 두 사람을 촬영한 컷이다. 두 사람이 앞서 3시간가량 좌충우돌하며 점심 한 끼를 해치웠는데, 그 다음 저녁 끼니를 또 준비해야 하는 현실에 넋이 나간 것"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평소 거의 요리를 해 보지 않았다고 한다. 끼니를 준비하며 내내 투덜거리던 이들이 만들어 낸 요리 결과물이 어떨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삼시세끼'는 도시적인 두 남자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 끼를 해결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2014-10-14 18:19:0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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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활동 나선 송지은 "시크릿 멤버 없이 활동? 사실 몹시 신나"

첫 번째 미니 앨범 '25' 발표…댄스곡 이미지 변신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이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송지은은 14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25'의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 곡 '예쁜 나이 25살'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시크릿 멤버들 없이 처음으로 댄스 무대를 꾸민 송지은은 "사실 지금 몹시 신난다. 솔로를 할 땐 무대 가운데 서서 노래했는데 오늘은 춤을 추며 걸어 다니니 카메라가 날 따라와서 주목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의 솔로활동을 지켜보며 대견했다. 그룹 활동하던 친구들이 팀을 벗어나 혼자 방송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잘 하는 모습을 보며 나 역시도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예쁜 나이 25살'은 외모도 사랑도 성숙한 스물다섯 살 여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의 세련된 비트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송지은이 지난 2011년 발표한 첫 솔로곡 '미친거니'가 그의 파워풀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였다면, '예쁜 나이 25살'은 송지은의 청아한 목소리부터 깔끔한 고음 처리, 담백한 랩까지 다양한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노래다. 올해 25세인 송지은은 "나중에 할머니가 된 후 인생을 돌이켜 봤을 때 지금이 가장 빛나는 순간일 것 같다"며 "솔로 활동을 준비하느라 바빴지만 피곤하기 보다는 기대가 더 크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생각에 설렌다"고 말했다.

2014-10-14 16:37:3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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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윤태호 "임시완은 사람의 뒷모습 볼 줄 아는 배우" 극찬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가 캐스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 작가는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미생의 밤'에서 드라마 출연진에 대해 언급하며 "외모를 얘기하면 캐릭터와 (배우들이) 많이 닮아있다. 오상식 과장은 만화적 기호로 그려 넣은 더벅머리나 붉게 충혈된 눈이 트레이드 마크인 점에서 외모로 따지면 이성민은 그닥 많이 닮지 않았으나 그의 연기나 눈빛, 역할에 대한 재해석 측면에서는 총체적으로 그 역할이 제대로 옮겨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윤 작가는 안영이 역에 캐스팅된 강소라에 대해 "김원석 감독이 긴장의 끈을 놓았다고 생각했다"며 "안영이라는 캐릭터에 비해 매우 아름다운 분을 섭외해 당황했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캐스팅이다"라고 말했다. 주인공 장그래 역의 임시완에 대해서 윤 작가는 "프리퀄 때 이후 구면이다. 개인적으로 임시완이 정말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눈빛이 맘에 든다"고 극찬했다. 이어 "열네 살 된 내 아이가 나이에 맞지 않은 성숙함을 보일 때 짠한 마음이 있는데 임시완에게서 그런 연민이 느껴진다. 보지 않아도 되는 지점을 보고 있는 듯한 청춘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뒷모습을 볼 줄 아는 배우"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생'은 일에 갇혀 매일 울고 웃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삶과 인간관계를 구체적이고 감동적으로 묘사한다. 원작 웹툰은 연재 당시 '샐러리맨의 교과서'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2014-10-14 11:53:30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