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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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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소녀시대 방출 원인으로 지목된 블랑…SM "개인 사업으로 이해관계 충돌"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 팀 방출 원인으로 패션 브랜드 블랑이 지목됐다. SM 엔테테인먼트는 30일 오후 제시카 팀 퇴출 논란에 대해 "올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발표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금일 새벽에 글이 게재됐다.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제시카의 개인 패션 사업이 팀 방출의 가장 큰 원인이다. 지난 8월 론칭한 제시카의 패션 브랜드 블랑은 선글라스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차례로 향수, 액세서리, 의류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마카오·중국·태국·싱가포르 등 해외 매장 오픈도 앞두고 있는 규모가 큰 사업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시카는 이날 새벽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다.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는 글을 남겼다. 제시카의 글은 즉각 논란이 됐으며 팀 방출 배경을 두고 결혼설과 불화설, 사업설 등 각종 추측이 쏟아져 나왔다.

2014-09-30 14:48:5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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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확정…개인 사업 두고 이해관계 충돌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팀을 떠나게 됐다. 제시카는 30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회사와 소녀시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터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 매우 당혹스럽다"는 글을 영어와 한국어로 게재했다. 제시카의 글은 즉각 논란이 됐으며 퇴출 배경을 두고 각종 추측들이 쏟아졌다. 특히 이날 오전에 제시카를 제외한 나머지 8명의 멤버만이 중국 팬미팅 '2014 걸스 제네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미스터 미스터 인 선전'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제시카 퇴출설에 힘이 실렸다. 논란이 계속되자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1시 "올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제시카의 갑작스런 이야기에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왔다. 그러나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며 "발표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금일 새벽에 글이 게재됐다.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14-09-30 14:28:5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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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퇴출 논란… SM 측 "8인 체제 소녀시대로 활동할 것" 공식입장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 퇴출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 제시카의 갑작스런 이야기에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왔다"며 "그러나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며 "그 발표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금일 새벽에 글이 게재됐다.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제시카는 이날 이른 새벽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회사와 소녀시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시카는 이어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터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 매우 당혹스럽다"는 글을 영어와 한국어로 게재했다.

2014-09-30 13:37:2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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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콜라보' 없으면 노래 못 하나요?

협업을 뜻하는 영어 콜라보레이션, 일명 '콜라보'가 최근 가요 시장에서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음악 시장에서 두 팀 이상의 뮤지션이 함께 작업을 할 경우에는 주로 피처링 등의 방식이 사용됐다. 최근에는 두 가수가 자신들의 이름을 나란히 내걸고 노래를 발표하는 콜라보를 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솔로로서 남자 가수 정기고와 함께 '소유X정기고'로 올해 상반기에 발표한 노래 '썸'이다. '썸'은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음원 차트에서 오랜 기간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이후 많은 가수들이 다른 가수와 손을 잡는 사례가 늘었다. 최근 소유는 혼성 3인조 그룹 어반자카파의 두 남성 멤버 박용인·권순일과 손잡고 '소유X어반자카파'라는 이름으로 '틈'이란 신곡을 발표했다. 이번 노래 역시 '썸'과 마찬가지로 달콤한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가수에게 콜라보는 새로운 도전이다. 자신의 음악색을 내려놓고 다른 가수와의 협업을 통해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사랑과 이별을 주로 노래하는 대중가요에서 남녀 콜라보는 각 화자의 입장을 대변해 노래하기 좋은 방법이다. 문제는 판에 박힌 '복사판' 콜라보만 연이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음원 차트에 올라있는 콜라보 노래들은 하나같이 부드러운 템포에 남자와 여자가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가사로 이뤄진 노래들뿐이다. 몇 개의 성공사례만 따라가며 콜라보의 다른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러브송을 벗어난 개성 넘치는 콜라보가 탄생하길 기대해 본다.

2014-09-30 13:34:4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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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아이유 '소격동' 뮤비 스틸컷 공개…80년대 감성 담아

가수 서태지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소격동'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공개됐다.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30일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의 선공개곡 '소격동'의 뮤직비디오 스틸 사진과 함께 주연으로 나선 김현수·성유빈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난간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김현수의 모습과 1980년대 입었던 교복을 착용하고 위를 올려다보는 성유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80년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틸컷은 그 당시의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소격동'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김현수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주목 받았던 배우다. 김현수는 드라마 '굿 닥터' '뿌리 깊은 나무' '조선총잡이', 영화 '도가니'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유빈 역시 최근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비롯해 영화 '역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완득이' '마이웨이' 등의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앞서 신세경을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서태지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바 있어 김현수·성유빈 역시 차세대 톱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소격동'은 남과 여, 두 개의 노래와 두 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두 가지의 비밀 이야기를 퍼즐처럼 풀어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아이유가 부른 버전과 서태지가 부른 버전 등 총 두 가지 버전으로 발표될 예정으로 오는 10월 2일 0시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이 먼저 공개되며 10일 0시에는 서태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2014-09-30 09:27:3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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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 북한에 1-2 역전패…결승행 좌절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북한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4강전에서 북한에 1-2로 역전패했다. 윤 감독은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유영아(현대제철)를 투톱으로 세우는 4-4-2 전술 대형을 펼쳤다. 좌우 날개엔 정설빈·전가을(이상 현대제철)이 자리했다. 권하늘(부산 상무)·심서연(고양대교)이 각각 공격형·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진했다. 좌우 풀백은 조소현·김혜리, 센터백은 김도연·임도연이 맡았으며 골문은 김정미(이상 현대제철)가 지켰다. 선제골은 한국에서 나왔다. 한국은 전반 11분 정설빈이 페널티지역 중앙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 무회전 킥으로 직접 슈팅했다. 공은 골키퍼의 손 앞에서 떨어져 원바운드로 오른쪽 골망에 꽂혔다. 1-0으로 뒤쳐진 북한은 무서운 기세로 추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위정심의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23분엔 전명화의 페널티지역 슈팅이 한국 골대를 강타했다. 결국 북한은 전반 35분 위정심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리예경이 슬라이딩해 골로 연결시켰다. 전반을 1-1로 마친 북한은 후반 들어서 더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쳤다. 북한은 역전골이 나오지 않자 후반 7분 간판 골잡이 허은별을 김윤미와 교체 투입했다. 한국 역시 빠른 역습을 펼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후반 17분 유영아가 전가을의 크로스를 받아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볼이 떠올라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2분 뒤 지소연이 전가을의 프리킥을 헤딩슛했으나 북한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43분 경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 무렵 지소연이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왼쪽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왔다. 결국 경기 종료 직전 센터백 임선주의 헤딩 백패스가 가로채이면서 북한의 허은별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내달 1일 오후 5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베트남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북한은 베트남을 꺾고 먼저 결승에 진출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게 됐다.

2014-09-29 22:33:1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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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아이유, '소격동 프로젝트'…두 개의 노래·두 개의 뮤직비디오

가수 서태지와 아이유가 새로운 방식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29일 오후 "서태지가 9집 앨범을 구상하면서 '여자의 입장과 남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80년대 소격동에서 일어난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테마로, 두 개의 노래와 두 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두 가지의 비밀 이야기를 퍼즐처럼 풀어나가는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 '소격동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소격동' 프로젝트는 다음달 2일 0시에 아이유 버전을 먼저 공개하며 10일 0시에는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태지가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맡은 곡을 다른 가수가 부른 것은 서태지 데뷔 22년 만에 처음이다. 서태지는 소속사를 통해 "'소격동'이라는 곡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여자 가수로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후배 여자 가수로 평가하던 아이유 씨를 바로 떠올렸고, 그녀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이 노래가 불려 진다면 어떨까 생각해 작업 참여를 의뢰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이 곡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해주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아이유 측은 "아이유 양은 서태지 씨의 제안을 받고 매우 기뻐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음악적으로도 존경하는 대선배의 곡에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소격동'이 본인에게도 뜻 깊은 곡이 될 것이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태지는 다음달 20일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로 가요계에 약 5년 만에 컴백한다.

2014-09-29 15:41:23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