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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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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저랑 사장님만 집안 싸움한 꼴" 공개 사과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소속사 스타제국의 신주학 대표를 비난한지 하루 만에 사과했다. 문준영은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조금 전 대표님과 대화를 마쳤고 저의 진심이 전해져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해소가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저의 진심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배려해주신 저희 대표님께 정말 감사를 표한다"며 "이걸 알려주고 싶었다. 팬들과 대중에게 혼나는 사장님을. 그런데 막상 일 치르고 나니까 초라하다. 보기 좋게 저랑 사장님만 집안 싸움한 꼴이다"라고 전했다. 문준영은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다. 저희들 앞에서 눈물 보이며 사죄하는 사장님의 눈물을 보니까 더 지켜주고 싶은 거다"라며 "아홉 명이 똘똘 뭉쳤다는 거 확실하게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 대표와 자신의 서명이 적힌 문서 이미지를 일부 공개하며 "사장님 오늘 정말 저희 지키신 거고 제 말 들어주신 거다. 이 위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는 우리만 알고 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스타제국 측은 "문준영 군과 '제국의 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진즉 관심을 갖고 대화를 했어야 하나 서로 오랫동안 함께 지내오다 보니 당연히 알아줄 것이라는 안일한 마음이 오해를 더 키운 것 같다"며 "어제 늦은 밤 문준영 군과 대표님이 만나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오해를 풀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의기투합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2012년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 도중 다리 부상을 입은 이후 활동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언급하며 "아홉명 아들들이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온 수익, 자금, 피 같은 돈은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세요"라며 소속사를 공개 비난했다.

2014-09-22 09:11:1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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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로이킴, 첫 예능 고정…특급 활약 펼칠까?

가수 로이 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진이 됐다.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로이 킴은 서울 소재의 한 이동통신사의 신입사원이 된다. '오늘부터 출근'은 8명의 연예인들이 실제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김성주·은지원·박준형(god)·JK 김동욱·로이킴·홍진호·김예원(쥬얼리)·이현이 등의 출연진은 2명씩 한 조를 이뤄 서울 소재 한 이동통신사의 4개 팀에 분산 배치됐다. 이들은 회사 선배들과 멘토들의 가르침에 따라 실제 신입 사원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으며 업무를 수행했다. 연예인으로서 상상하지 못했던 대기업 신입사원의 생활을 스물 두 살의 어린 나이에 체험하게 될 로이 킴은 그 어느 출연자보다도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범하고 활발한 성격과 영민한 두뇌를 가진 로이킴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특급 활약을 펼칠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실수를 연발하며 좌충우돌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특히 로이킴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8명의 멤버들 중 가장 '칼퇴(정시퇴근)'을 잘 하는 멤버로 꼽히기도 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09-20 22:50:0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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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에 1-2 역전패…AFC U-16 준우승

한국이 16세 이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일 태국 방콕의 라자만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북한의 결승전에서 수비수 최재영(포항제철고)이 전반에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에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했다. 이승우는 5골(4도움)을 기록해 북한의 간판 골잡이 한광성(4골)을 제치고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최진철 감독은 전형이 공격 때 3-4-3이다가 수비 때 5-4-1로 변하는 전술을 구사했다. 스트라이커 이승우(바르셀로나)가 최전방에 나섰고 좌우에 유승민(영생고), 장결희(바르셀로나)가 윙포워드로 포진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김정민(신천중), 이상헌(현대고)이 버텼다. 공수를 오가는 좌위 윙백은 박명수(대건고), 윤서호(매탄고)가 맡았다. 센터백 장재원(현대고), 최재영, 이상민(현대고)이 스리백 수비진을 이뤘다. 골문은 안준수(FC의정부)가 지켰다. 한국의 전력이 한 수 위로 평가됐으나 북한은 거친 플레이로 우리 선수들을 압박했다. 특히 북한은 이승우를 집중적으로 견제했다. 이승우은 경기 시작과 함께 거친 태클로 반칙을 당했고 머리를 맞고 쓰러지기도 했다. 결국 주심은 전반 중반이 되자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승우는 전반 16분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북한 수비수 3명을 따돌리고 오른발로 슈팅했으나 아쉽게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승우는 전반 30분에도 슈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선제골은 3분 뒤 터졌다. 이상헌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센터백 최재영이 헤딩골로 연결시켜 북한의 골망을 흔들었다. 1점을 허용한 북한은 한광성을 앞세워 한국 골문을 꾸준히 위협했고, 후반 4분 패널티지역을 돌파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 6분 역습 때 이승우가 북한 수비수 정주성의 반칙으로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놓쳤다. 이승우는 페널티 아크에서 프리킥을 직접 슈팅했으나 북한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북한은 1-1로 맞선 후반 21분 최성혁이 역습 기회 때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대포알 슈팅으로 역전골에 성공했다. 한국은 키 193㎝의 공격수 이형경(현대고)을 막판 투입해 롱볼로 승부수를 띄웠으나 1-2로 역전을 허용한 채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14-09-20 22:15:0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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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로이킴·은지원, 택배 발송 업무 맡아…'칼퇴' 할 수 있을까?

가수 은지원과 로이킴이 신입 사원으로 변신했다. 20일 오후 11시 10분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은지원과 로이킴은 한 이동통신사의 신입사원으로서 첫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CV(Customer Value)전략팀으로 배치 받는다. 두 사람에게 가장 먼저 맡겨진 업무는 택배 발송으로 박스에 가득 담긴 물품들을 정해진 수량만큼 다시 작은 상자에 나눠 담아 부치는 일이다. 선배 사원으로부터 "30분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설명을 듣지만 만만치 않은 택배 발송 업무에 두 사람은 잔뜩 긴장한다. '오늘부터 출근'은 8명의 연예인들이 실제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김성주·은지원·박준형(god)·JK 김동욱·로이킴·홍진호·김예원(쥬얼리)·이현이 등의 출연진은 2명씩 한 조를 이뤄 서울 소재 한 이동통신사의 4개 팀에 분산 배치됐다. 이들은 회사 선배들과 멘토들의 가르침에 따라 실제 신입 사원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으며 업무를 수행했다. 제작진은 "낯선 환경, 새로운 사람들에 적응하기에도 벅찬 상황에서 바로 실제 업무에 투입되어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공감과 재미를 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2014-09-20 19:33:0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