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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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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마이시크릿 호텔' 유인나, 전 남편 약혼녀 앞에 무릎 꿇어

유인나가 백화점 한복판에서 하연주에게 무릎을 꿇었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5회에서 남상효(유인나 분)는 전 남편 구해영(진이한 분)의 약혼녀 정수아(하연주 분) 앞에서 무릎을 꿇게 된다. 정수아는 남상효와 구해영이 부부였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지만 결혼식 날 식장 천장에서 시체가 떨어지자 예식 책임자였던 남상효의 뺨을 때리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시작됐다. 이후 하연주가 예식을 취소하면서 이들의 악연도 끝나는 듯 보였지만 살인 사건이 기사화되고 호텔은 위기에 처한다. 이에 따라 남상효는 호텔의 흥망성쇠를 걸고 구해영과 정수아의 결혼식을 다시 추진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다. 남상효와 정수아가 구해영을 두고 미묘한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데 구해영의 마음이 누굴 향해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전 아내와의 예상치 못한 재회로 흔들리는 진이한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계속 얽히고설키는 유인나의 감정선이 이제 막 풋풋한 로맨스를 시작하려는 유인나-남궁민의 로맨스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4-09-01 21:49:0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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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한식대첩2' MC 발탁…"육군 취사병 면모 보여주겠다"

방송인 김성주가 올리브TV '한식대첩2'의 MC로 발탁됐다. '한식대첩'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한식 대가들이 펼치는 요리 대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부턴 기존 참가 지역인 서울·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에 새롭게 북한까지 포함됐다. 총 10개 지역 출신 요리 고수들은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요리 솜씨를 겨룰 예정이다. 김성주는 "전국팔도의 맛을 겨루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고수들이 한식을 맛깔스럽게 만드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점도 설렌다. 도전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 상황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게 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이번 '한식대첩2' 진행을 하면서 먹을 줄만 알던 아빠에서 만들어줄 수 있는 아빠로 거듭나고 싶다. 육군 취사병 출신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연출을 맡은 옥근태CP는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숨은 고수들이 다수 참여해 더욱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밝고 경쾌한 '잔치' 분위기로 풀어내려 한다. MC를 맡은 김성주 씨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심영순 심사위원에 더해 새롭게 백종원, 최현석 심사위원이 합류했다. 세 분의 조합으로 각 지역의 대표음식을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평가하려 한다. 재미와 전문성을 보강해 한층 강력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식대첩2' 첫 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8시50분이다.

2014-09-01 15:50:3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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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 헤어진 연인이 돌아오다…'연애의 발견' '마이 시크릿 호텔'

짝사랑의 실패든 사랑하던 연인과의 이별이든 실연은 대중문화에 있어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소재 중 하나다. 이별의 아픔 자체를 노래하는 음악과 달리 최근 안방극장에선 이미 헤어진 연인과 다시 조우하는 내용의 드라마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은 100일의 짧은 결혼 생활 후 이혼한 두 남녀가 7년 만에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만나는 얄궂은 상황에서 시작한다. 이혼한 남녀가 다시 만나 사랑하는 이야기는 이미 MBC '앙큼한 돌싱녀' , tvN '응급남녀'에서 다룬 바 있다. 두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모두 새로운 남자가 아닌 전 남편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시청자들은 '마이 시크릿 호텔'의 결말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마이 시크릿 호텔'은 여주인공 남상효(유인나)가 전 남편 구해영(진이한)의 결혼식을 준비해준 다는 점이 독특하다. 호텔 예식 지배인으로서의 역할과 전 아내의 감정이 뒤섞여 혼란스러워 하는 남상효의 내적 갈등은 극에 재미를 더한다. 구해영 역시 전 부인 곁을 맴도는 조성겸(남궁민)에게 질투를 느끼면서도 아내가 될 사람과의 관계는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5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눈앞에 다시 나타난 후 현재의 남자친구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본을 맡은 정현정 작가는 앞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통해 두 남자를 두고 갈등하는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해 마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다. '연애의 발견'은 이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드라마는 여주인공 한여름(정유미)이 전 남자친구 강태하(에릭)와 실수로 하룻밤을 지낸 사실을 현재의 연인 남하진(성준)에게 고백하면서 시작된다. '연애의 발견'의 재미는 한여름의 내적갈등보다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에 있다. '연애의 발견' 시청률은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케세라세라'의 에릭·정유미 커플과 '로맨스가 필요해'의 정유미·성준이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마니아층 사이에서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4-09-01 15:11:5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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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ON]힙합은 비주류다?…'쇼미더머니3'의 영향력

다양한 재미 장르 편견 깨 참가자·발표곡 연일 화제 패러디 콩트 프로도 인기 지난 수년간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엠넷의 간판 프로그램은 '슈퍼스타K'였다. 하지만 최근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가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슈퍼스타K'를 압도하고 있다. '쇼미더머니3'는 한 참가자의 교내 폭력 주도설 등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방송 기간 동안 숱한 화제를 뿌리며 가요 시장은 물론 방송가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에서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바비(본명 김지원)는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의 대부로 통하는 바스코(본명 신동열)를 꺾고 결승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방송 초반 대형 기획사 연습생이란 이유로 다른 래퍼들에게 많은 공격을 받았던 그가 결승에 오르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직후 각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시청자 게시판엔 바비를 응원하는 글이 쏟아졌다. 이튿날 정오 공개된 바비의 준결승 곡 '연결고리#힙합'은 온라인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앞서 바비가 예선에서 부른 '가' 'L4L(Looking for Luv)' 역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바비뿐만 아니라 올티(본명 정우성)·아이언(본명 정헌철)등 다른 출연진이 방송에서 선보인 곡들도 발매 후 큰 인기를 모았다. 음악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에서 발표한 음원이 차트를 점령하는 것은 '슈퍼스타K'나 JTBC '히든싱어'와 비슷하다. 하지만 '쇼미더머니'는 래퍼 서바이벌이라는 취지에 맞게 시청자에게 힙합을 소개하는 동시에 오락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 중이다. '쇼미더머니3'의 심사위원(프로듀서)들은 '래퍼들은 무서울 것이다'라는 대중의 편견을 비웃기라도 하듯 만담꾼에 버금가는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일리네어 레코즈의 프로듀서 도끼(본명 이준경)와 더 콰이엇(본명 신동갑)은 각종 유행어를 탄생 시키며 온라인 커뮤니티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쇼미더머니3'의 주요 시청층은 10~20대로 젊은 편이다. 하지만 '쇼미더머니'의 영향력은 고른 연령대가 시청하는 콩트프로그램에까지 미치고 있다. 지난해 tvN '코미디 빅리그'는 '쇼미더머니2' 방영 후 '라임의 왕'이라는 코너를 선보였다. 개그맨들이 프리스타일 랩을 주고받는 모습은 '쇼미더머니' 예선에서 볼 수 있던 것이었다. 최근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로 떠오른 '힙합의 신'은 아예 '쇼미더머니'를 패러디 한 '쇼미더뭐니?'를 바탕으로 한 내용으로 콩트를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첫 선을 보인 '힙합의 신'은 코너 시청률 21.7%(TNmS 집계 전국 기준)를 나타내며 시작과 동시에 프로그램 내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방송 역시 20.0%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음악 시장에서 비주류로 통하던 힙합을 다룬 프로그램의 인기와 영향력이 커질 수 있던 배경에 대해 방송 작가 출신의 하철승 한성대 교수는 "출연진의 실력과 스타성,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틱한 연출이 한 몫 했다"고 분석했다.

2014-09-01 12:06:4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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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아이돌 주말 안방극장 대결…'가족끼리 왜이래' '아홉수소년' '삼총사'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아홉수 소년' 육성재-'삼총사' 정용화 연기하는 아이돌, 일명 연기돌은 이제 각 그룹마다 최소 한 명씩은 있을 정도로 흔해진 가운데 주말 안방극장 속 연기돌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 중이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삼남매만 바라보고 키운 아버지 차순봉(유동근 분)이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을 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가족드라마다. 박형식은 철부지 백수지만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그 어떤 형제보다 큰 막내 차달봉을 열연 중이다. 그는 MBC '진짜 사나이'의 아기병사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그에 앞서 KBS2 드라마 스페셜 '시리우스'에서 쌍둥이 역할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그는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이진욱의 아역을 맡아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SBS '상속자들',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삼총사'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와 노래를 두루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다. 비투비의 육성재는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의 19세 열혈 유도 소년 강민구 역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데뷔 당시 '서인국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육성재가 '응답하라 1997' '고교처세왕'을 모두 인기작으로 만든 서인국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인국이 연기자로서 성공을 거둘 수 있던 배경엔 외모보단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능력에 있었다. 육성재는 지난해 '응답하라 1994'에서 쑥쑥이 역으로 짧은 분량이지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캐릭터 소화만 잘 해낸다면 '제2의 서인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육성재 역시 "서인국 선배의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그걸로 많이 알아봐 주셔서 고맙고 또 영광스럽다"며 "연기도 잘 하셔서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tvN 하반기 최고 기대작 '삼총사'의 주연을 맡았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삼총사'에서 정용화는 원작 달타냥에 해당되는 박달향을 연기 중이다. 극중 삼총사로 등장하는 이진욱·양동근 등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로 정용화는 이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삼총사'는 국내 최초 계획된 시즌제 드라마로 시즌당 12개 에피소드씩 3개 시즌(총 36부작)이 제작될 예정이다. 긴 호흡의 작품이 정용화에겐 부담이 될 수도 있으나 시즌이 거듭될 수록 새로운 면을 보여준다면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8-31 16:29:1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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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아이돌 리얼리티 예능의 끝없는 진화

1세대 아이돌 버라이어티, 리얼리티·서바이벌로 발전 1세대 아이돌 god가 '국민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수 있었던 배경엔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목표달성 토요일-육아일기(2000~2001)'의 역할이 컸다. '원조 예능돌' 신화 역시 '리얼로망스 연애편지(2004)'로 방송 당시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2세대 아이돌 2PM은 MBC 에브리원 '떴다! 그녀 시즌4'로 새로운 예능돌의 탄생을 알렸고 엠넷 '와일드 바니'로 신화의 뒤를 잇는 예능돌로 자리매김했다. 시청률 역시 성공적이었다. 이처럼 아이돌과 예능 프로그램은 상부상조하며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2011년부터 방영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매주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초청해 토크부터 장기자랑에 이르기까지 게스트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뮤직 '아이돌 스쿨'은 아이돌 그룹 홍수인 최근 K팝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예능에 담아냈다. '아이돌 스쿨'에는 수많은 신인 아이돌이 등장해 예능감 익히기와 얼굴 알리기를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어 신인 아이돌이 계속 배출되는 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초기 아이돌 예능은 주로 버라이어티 형식을 취했으나 최근엔 리얼리티·서바이벌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 온스타일은 소녀시대로 두 개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최근 종영한 '제시카&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제시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 자매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제시카&크리스탈'은 두 사람의 일상을 담기 위해 '제크 하우스'라는 인위적 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100% 리얼리티는 아니었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26일 첫 선을 보인 '더 태티서' 역시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의 일상을 그린 내용이나 첫 방송 결과 '제시카&크리스탈'에 비해 리얼리티에 가깝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제시카&크리스탈'의 한 에피소드에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던 티파니는 '더 태티서'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 미국 캘리포니아 LA의 자택 등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데뷔를 하지 않은 아이돌 그룹도 리얼리티에 등장한다. 엠넷은 그동안 제국의 아이들·인피니트·엔플라잉 등 아이돌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를 여러 편 방송했다. 지난해엔 이보다 한 단계 발전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데뷔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윈(WIN: WHO IS NEXT)'을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다. 여기서 승리를 거둔 A팀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남태현)은 지난달 위너로 데뷔했다. B팀(비아이·바비·김진환·김동혁·구준회·송윤형)은 위너로서 데뷔하진 못했으나 멤버 비아이와 바비가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바비는 아이돌 래퍼라는 편견을 깨고 결승전에 오르고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인기스타로 점쳐지고 있다. 아이돌 예능은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안정된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돌 예능은 아이돌의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는 이상 당분간 꾸준히 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4-08-31 14:43:50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