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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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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사진전 개최, '무한도展 The legend' 9년 역사 한 눈에

'무한도전' 9년 역사의 사진을 한 자리에 모았다. MBC는 "상암동 신사옥 이전 기념으로 '무한도展 The legend'을 오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미디어센터 1층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무도 사진전과 차별화를 위해 '무한도전' 초기부터 2013년 촬영 현장 사진을 중 대표적인 25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무한도전'이 9년간 어떤 도전을 해왔는지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이고 둘째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예전 모습과 최근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며 "이번 사진전은 말 그대로 MBC 상암시대 개막기념과 관련한 행사인 만큼 기존 사진전처럼 전국을 순회하는 행사로 치러지지 않는 점에 대해 시청자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 또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전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무한도전' 네임스티커·비치타올·팬시 시계·머그컵 등 기념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는 '무한도전' 방송 직후인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G마켓을 통해 특정 상품을 선정해 대폭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2014-08-07 14:59:3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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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보다 웃긴 '예능돌' 맹활약…광희·규현·바로

과거 1세대 아이돌의 경우 멤버 전원이 함께 TV 쇼에 등장해 우렁찬 목소리로 인사하며 그룹을 알렸다면 최근 아이돌 그룹은 각개전투를 택했다. 가요시장에 아이돌그룹이 포화인 상태에서 멤버를 연기돌·예능돌·뮤지컬돌 등으로 나눠 각자의 매력을 알리는 것이 그룹 알리기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개그맨을 압도하는 입담으로 예능돌(예능+아이돌) 전성시대를 이끄는 아이돌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광희는 MBC '세바퀴'에 등장해 타고난 예능 감각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새로운 예능돌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광희는 각종 쇼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제국의 아이들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그는 특히 성형 사실과 부족한 노래 실력을 숨김없이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 전에 없던 새로운 아이돌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현재 광희는 올리브TV '올리브쇼', E채널 '연애전당포', JTBC '보스와의 동침' 등 다수의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예능돌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광희가 '김구라 잡는 아이돌'이라면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김구라와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아이돌'이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DJ로 활동 중인 규현은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쟁쟁한 MC들 사이에서 당당히 제 몫을 해내고 있다. 규현의 강점은 날카로움과 익살스러움이 공존한다는 것이다. '라디오스타' 초대 손님의 멘트가 부적절하거나 방송 흐름에 어긋날 때면 규현은 이를 결코 놓치지 않는다. 그러나 상대의 기분을 절대 상하지 않게 재밌는 상황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 규현의 가장 큰 매력이다. 지난해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로 연기에 도전한 B1A4의 바로도 최근 예능돌 대열에 합류했다. 바로는 '응사' 이후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 MBC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특집 당시 응원단으로 출연해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즉석에서 응원 안무를 추가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예능하는 아이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바로는 최근 '응사'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유연석·손호준과 함께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며 차세대 예능돌 자리를 노리고 있다.

2014-08-07 14:41:1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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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SNS, 스타에겐 인생의 낭비?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 지난 2011년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남긴 말이다. 그는 정확히 "트위터를 할 시간에 차라리 책을 읽으라"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당시 선수들의 트위터가 늘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스타 역시 예외가 아니다. 스타와 팬의 소통창구로 여겨졌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최근 논란의 근원지로 전락했다. SNS의 짧은 문장 하나, 작은 사진 한 장이 논란이 되는 원인은 그것을 올린 스타 본인에게 있다. 지난 6월 EXO 백현과 열애사실을 인정한 소녀시대 태연은 앞서 SNS에 올렸던 사진과 글이 팬이 아닌 남자친구를 향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후 태연은 약 두 달 정도 SNS 활동을 접었다가 최근 소녀시대 데뷔 7주년 기념사진을 올리며 다시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시기상조라는 반응이다. 스타가 직접 게재하지 않은 사진이나 글도 논란의 대상이 된다.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에프엑스의 설리는 한 지인의 SNS에 등장하며 잘 지내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룹 활동까지 멈춘 시기에 분명 경솔한 행동이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소통을 포기하고 스타가 SNS를 접길 바라기도 한다. 회사에서 소속 연예인의 SNS 공식 계정을 만들어 운영하는 사례는 흔해졌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연습생 기간부터 SNS 관리를 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 싹을 잘라내는 것은 결코 해결책이 아니다.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스타는 자신의 작은 행동 하나가 팬들에게 큰 의미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행동해야 논란이 일지 않을 것이다.

2014-08-07 11:52:1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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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재숙,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배우 하재숙이 6일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재숙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전 하재숙은 밀알복지재단의 가족으로서 임직원들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의 근로 장애인들 및 지역 아동들과 함께 희망 케이크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하재숙은 앞서 2011년 밀알복지재단의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에서 진행한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같이 동등하게 대우하자' 스타인터뷰에 참여한 바 있다. 하재숙은 앞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플러스하트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소규모사업자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박동일 밀알복지재단 홍보팀장은 "강남구직업재활센터의 근로 장애인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활동과 소규모사업자들과 함께 펼칠 플러스하트캠페인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하재숙의 소속사 가족엑터스의 양병용 대표는 "하재숙은 평소 봉사활동이나 장애인 돕기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착한 배우"라며 "독도지킴이로도 앞장서고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이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회사 임직원 및 소속연예인도 함께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재숙은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아스퍼거 증후군 장애를 가진 장하명 역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08-07 05:00:0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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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과 애정신 "가글·양치 안 해"

'괜찮아 사랑이야' 배우 공효진이 조인성과의 애정신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기자간담회에서 공효진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러브라인 진행이 빠른 게 좋았다"며 "드라마 끝에 가서야 주인공이 사랑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티격태격 싸우고 신뢰를 쌓고 헤어지자고 울고불고 하는 보통의 연애를 그려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드라마는 결혼하는 걸로 해피엔딩인데 '괜찮아 사랑이야'는 사랑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았다.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시즌2를 만들자고 아우성인 작품도 있는데 저희는 이미 3·4부에서 눈이 맞아 5·6부 보면 이미 지해수(공효진 분)와 장재열(조인성 분)이 무척 사랑하는 사이로 나와 깜짝 놀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좀 더 진보된 로맨스를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라 스킨십 촬영이 많다"며 "촬영을 거듭하다 보면 좀 편해져서 애정신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 가글을 한다든지 양치를 한다든지 그런 것도 없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조인성 씨와 아주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 가까이서 호흡 맞추다 보면 안 편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의 인기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이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연약한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2014-08-06 21:46:25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