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지민
기사사진
주말 안방 공략 나선 MBC '왔다!장보리' '호텔킹' 성적은?

MBC가 지난 5일 '왔다 장보리'와 '호텔킹'의 첫 방송을 연이어 내보내며 주말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 '왔다 장보리'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평균 9.8%의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뒤바뀐 친딸과 양딸이 20년 만에 서로의 자리를 되찾아가는 과정과 그들을 둘러싼 재벌가 형제, 부모 세대의 갈등 등을 그린 '왔다 장보리'는 또 다른 막장 드라마의 탄생이 아니냐는 기우에도 불구하고 2회 방송 시청률이 12.5%로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이목 끌기에 성공했다. '왔다 장보리'에 이어 방송되는 주말 특별기획 '호텔킹'은 이동욱과 이다해가 2006년 SBS '마이걸' 이후 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호텔킹'은 화려한 캐스팅과 최고급 호텔을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첫 방송 시청률 11.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SBS '엔젤아이즈'의 시청률(6.3%)을 가볍게 따돌렸으나 2회 방송분은 10.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다. '왔다 장보리'와 '호텔킹'의 첫회 시청률이 KBS 주말드라마 '정도전'(17.2%)과 '참 좋은 시절'(22.4%)에 미치지는 못했으나 두 드라마 모두 평균 10%의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 주말 안방극장의 새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14-04-07 11:25:19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호텔킹' 8년만에 다시 만난 이다해·이동욱…어떤 모습일까 시청자 기대 폭발

이동욱과 이다해의 8년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호텔킹'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 '씨엘'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와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호텔킹'은 호텔회장의 자살 사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살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 간의 신경전은 드라마의 극적 긴장감을 높여준다. 제작진에 따르면 출연진들은 '호텔킹'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에 공을 들였다. 미술팀은 7성급 호텔에 어울리는 호텔리어 의상을 직접 제작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호텔에 자문을 구하기도 했고 배우 김해숙은 신비로운 캐릭터 표현을 위해 머리카락을 12번 탈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호텔킹' 측은 강원도와 MOU를 맺고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비롯해 월정사, 경포대 해수욕장 등 강원도의 수려한 풍광도 담아내 안방극장에 멋진 풍경을 전달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기존의 MBC 주말특별기획과는 완전히 다른 색깔의 작품이 될 것" 이라며 "이야기는 익숙하지만 담아내는 방식과 풀어내는 이야기를 트렌디하게 표현해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14-04-05 21:50:24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이필모·최여진, 아쉬운 종방 소감 전해

5일 오후 8시 40분 최종화를 앞두고 있는 tvN '응급남녀'의 출연진들이 종방소감을 전했다. '응급남녀'에서 오진희를 연기하며 '로코퀸'의 자리에 오른 송지효는 "지난 석 달 동안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오진희를 연기하며 행복했다"며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했고 그 모습을 시청자분들께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응급남녀'는 절대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오진희의 남편 오창민을 연기한 최진혁은 "제게 '응급남녀'는 참 많은 것을 도전하게 했다"며 "거침없이 망가지고 이혼도 하고 의사도 되고 아이도 보고,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또 다른 최진혁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드라마 속에서 창민이가 성숙해진 만큼 저도 배우로서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국치프'로 여성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국천수 역할의 이필모는 "의료계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누가 되진 않을까 늘 걱정했다. '국치프'란 캐릭터는 나와 닮은 점이 있어 더욱 애착이 갔던 역이었다. 지난 겨울과 봄 '국치프'로 살 수 있어 행운이었고, 분에 넘치는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언제나 통통튀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최여진은 심지혜 역을 맡아 연기했다. 최여진은 "하나의 완주곡을 끝내지 못한 기분"이라며 "뭔가 더 있을 것 같고 아쉬운 기분이다. 아마 정이 많이 들어서인 듯하다. 심지혜를 통해 느끼고 배운 것들이 많았고, 무엇보다 멋진 여자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남녀'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유료 플랫폼 기준 평균 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4-04-05 20:59:47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