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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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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트로트엑스', 오디션 프로그램 아니라더니 '보이스 코리아' 판박이

방송 전부터 트로트판 '슈퍼스타K'로 화제를 모았던 엠넷 '트로트엑스'가 지난 21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앞서 제작진은 "'트로트엑스'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닌 종합 버라이어티쇼"라고 거듭 밝혀 왔으나 첫 방송은 엠넷 '보이스 코리아'와 판박이였다. 일반인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면 두 명씩 짝을 이룬 심사위원들이 선택해 팀을 결정짓는 부분까지 똑같았다. 이에 엠넷 관계자는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쇼미더머니' 등을 연출한 제작진의 노하우가 녹아든 것"이라며 "일반인 참가자의 사연과 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오디션 방식을 재미있게 차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회 등장했던 일반인 참가자들은 이미 두 차례에 걸친 예선을 통과한 실력자들로 각 트로듀서들과 팀을 이루기 위해 오디션 방식의 무대에 오른 것이다. '트로트엑스'는 트로트 대표 태진아·설운도·박현빈·홍진영이 다른 장르 음악 대표 박명수·아이비·유세윤·뮤지와 각각 팀을 꾸려 일반인 참가자와 함께 짝을 이뤄 색다른 트로트를 선보이는 종합 버라이어티쇼로 오는 28일 방송되는 2회까지 일반인 참가자의 오디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2014-03-24 13:53:4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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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PO 1차전 승리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21일 충청남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물리쳤다. 이날 현대캐피탈의 승리에는 리베르만 아가메즈와 문성민의 활약이 있었다. 아가메즈는 첫 세트부터 8점을 기록했고 문성민은 3번의 공격을 모두 성공하며 서브 독점과 블로킹 하나씩을 더해 5점을 추가했다. 현대캐피탈이 11-10으로 근소하게 앞서자 아가메즈는 연속 후위 공격을 성공시키며 13-10으로 대한항공과의 격차를 벌렸다. 문성민은 16-13에서 서브 득점을 올리고 23-19에서 대한항공 선수 마이클 산체스의 공격을 차단했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 초반 5-7로 잠시 뒤쳐졌지만 아가메즈의 오픈 공격에 이어 윤봉우가 곽승석의 퀵오픈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금방 따라잡았다. 동점 상황을 만든 현대캐피탈은 기세를 모아 역전에 성공, 9-7로 앞서 나갔다. 대한항공은 18-20에서 마이클의 터치 네트 범실, 19-21에서 곽승석의 서브 실수로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 대한항공의 반격에 막혀 22-23까지 끌려갔으나 대한항공 진상헌의 서브 범실을 놓치지 않고 역공해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끝내기 한 방 역시 아가메즈였다. 아가메즈의 서브를 곽승석이 받지 못해 네트로 공이 넘어가자 임동규는 이를 오픈 공격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 24-23으로 역전했다. 이어 아가메즈의 서브가 상대 코트에 내리 꽂히며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양팀은 23일 오후 1시 27분, 대한항공의 홈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은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2014-03-21 22:07:3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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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댄싱9' 이어 축구까지 오디션? '날아라 슛돌이' 오디션 진행한다

'아빠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다 앞서 수많은 어린이 스타를 배출했던 '날아라 슛돌이'가 5년 만에 돌아온다. KBS N 스포츠는 21일 '날아라 슛돌이' 6기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다음달 1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KBS '날아라 슛돌이' 시즌 6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앞서 한국 축구의 미래가 될 유소년을 키워내는 스포츠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가수 이정이 감독, 2AM의 창민이 코치로 확정됐으며 체조선수 신수지가 매니저를 맡아 앞으로 9명의 축구 꿈나무들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날아라 슛돌이'는 그동안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한 이강인을 비롯해 다수의 축구 유망주들을 배출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오디션에 많은 어린이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구에 재능이 없는 어린이라 할지라도 좌절하긴 이르다. 지난해 매니아 팬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끈 엠넷의 '댄싱9'이 두 번째 시즌에 착수했다. '댄싱9' 제작진은 "지난 15일 서울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광주, 30일 부산, 다음달 5일 서울지역 2차 예선을 통해 춤꾼들을 찾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울 예선장에선 어린이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석자들이 한국무용, 스트리트 댄스,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K-팝 댄스는 물론 뮤지컬 댄스, 테크토닉, 내몽골 전통춤, 나이트댄스 등 여러 장르의 춤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014-03-21 18:15:43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