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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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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칼군무 대신 칼합주 보여드릴게요"

신인 밴드 엔플라잉이 '칼합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각오했다. 엔플라잉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데뷔 앨범 '기가 막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기가 막혀'를 비롯해 '원 앤 온리(One N Only)' '올 인(All In)'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승협(메인보컬·리더), 권광진(베이스), 차훈(기타), 김재현(드럼)으로 구성된 엔플라잉은 FNC 엔터테인먼트가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보이밴드다. 소속사 선배 FT아일랜드·씨엔블루와 엔플라잉이 다른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승협은 "저희는 힙합적인 요소가 많이 섞여있다. 비트가 더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랩과 보컬의 경계를 따로 두지 않는다.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노래와 랩을 같이 하기 때문에 리듬을 더 타기 좋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엔플라잉은 국내 데뷔에 앞서 일본에서 2장의 싱글 앨범 '배스킷(Basket)'과 '원 앤 온리(One and Only)'를 발표, 각각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와 타워레코드 1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엔플라잉은 일본 거리 공연과 소속사 선배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콘서트 오프닝,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 무대를 경험했던 만큼 데뷔 무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장악력을 뽐냈다. 김재현은 "다른 아이돌 그룹은 칼군무를 추지만 저희는 대신 칼합주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엔플라잉의 리얼한 사운드를 들려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엔플라잉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첫 방송은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이다.

2015-05-20 19:28:3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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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강남 "간장게장·삭힌 홍어 좋아해"…입맛은 100% 한국인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가수 강남(본명 나메카와 야스오)이 입맛만큼은 100% 한국인임을 자부했다. 강남은 20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예정인 tvN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편에서 "간장게장과 삭힌 홍어를 좋아한다. 특히 홍어는 삭혀야 제 맛"이라고 밝힌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남은 "5년 전 한국에 왔을 때 회사 대표님과 처음 간장게장을 접하게 됐다"며 "당시 대표님이 게 등껍질에 밥을 비벼 먹는 모습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게 알을 뇌로 착각했다"며 "한 숟가락 먹어보라는 대표님의 제안에 한 입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고 간장게장을 처음 맛본 경험담을 전했다. 강남은 "간장게장을 좋아하지만 비싸서 자주 못 사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미식가 MC 신동엽은 간장게장 등껍질에 밥을 비빌 때의 남다른 팁을 알려준다. 등껍질 구석에도 맛있는 부분이 많으니 젓가락을 활용해 구석구석 긁어야 하며, 참기름을 조금 넣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난다는 것. 강남은 게 알 양에 따라 밥 비비는 방법을 달리 하는 점, 청양고추를 뿌려 먹는 비법 등 남다른 간장게장 사랑을 보여준다.

2015-05-20 19:03:4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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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 유튜브 2억뷰 돌파

가수 싸이의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건을 돌파했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강남스타일' 23억뷰, '젠틀맨' 8억뷰 돌파에 이어 또 다른 대기록을 세웠다"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공개된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20일 오후 3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넘어서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가 채 지나기 전 1000만뷰를 돌파했으며 일주일 만에 6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유튜브가 뽑은 '2014년 가장 많이 본 K 팝 뮤비'에 선정돼,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 2013년 '젠틀맨'에 이어 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편의점을 비롯해 목욕탕, 이발소, 포장마차, 놀이동산, 당구장 등 한국 정서가 가득한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특히 폭탄주, 술자리의 합석, 노래방에서의 블루스 등 한국의 음주문화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엔 피처링 스눕독을 비롯해 지드래곤과 씨엘도 까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달 23일 유튜브가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에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각각 1위와 9위에 올리며 월드 스타다운 인기를 과시했다.

2015-05-20 18:20:5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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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김재현 "친누나인 레인보우 재경, 응원 요구 문자 '읽씹'"

신인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친누나인 레인보우 김재경에게 무시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엔플라잉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데뷔 앨범 '기가막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현은 레인보우 재경이 가요계 선배이자 친누나로서 조언이나 응원을 해줬느냐는 질문에 "누나에게 조언과 격려 좀 해달라고 직접 연락했는데 지금까지 답이 안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래 누나가 마음 속으로만 응원을 하고 겉으로는 표현을 잘 안한다"고 설명했다. 김재현은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선배들 그리고 누나가 만든 길까지, 제가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누가 될까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라이브 무대든 방송 무대든 차별두지 않고 언제든지 즐길 준비가 돼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승협(메인보컬·리더), 권광진(베이스), 차훈(기타), 김재현(드럼)으로 구성된 엔플라잉은 국내 데뷔에 앞서 일본에서 2장의 싱글 앨범 '배스킷(Basket)'과 '원 앤 온리(One and Only)'를 발표, 각각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와 타워레코드 1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기가 막혀'엔 동명의 타이틀곡과 한국어로 개사한 '원 앤 온리', 권광진이 작곡에 참여한 '올 인(All In)', '가슴이 놀래' '1분' 등 엔플라잉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5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기가 막혀'는 경쾌한 리듬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신선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이들의 강렬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15-05-20 16:14:0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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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데뷔, 씨엔블루 이정신 베이스·정용화 현금 선물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밴드 엔플라잉 데뷔에 소속사 선배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엔플라잉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데뷔 앨범 '기가막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승협(메인보컬·리더), 권광진(베이스), 차훈(기타), 김재현(드럼)으로 구성된 엔플라잉은 FNC 엔터테인먼트가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보이밴드다. 이날 권광진은 "저와 같은 베이스 라인인 FT아일랜드 이재진 선배는 쇼케이스 직전에 소고기를 사줬고, 씨엔블루 이정신 선배는 데뷔를 축하한다며 베이스를 사줬다"고 밝혔다. 이어 "'대세남'인 정용화 선배는 현금으로 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재현은 "이홍기 선배는 포장지가 뜯어져도 속은 알찬 음악을 하라고, 정말 하고 싶은 음악을 하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이승협은 "홍기 선배는 저희 연습생 시절에 합주할 때도 늘 지켜봐주고, 무대 위에 서면 백스테이지에서 봐줬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차훈은 "씨엔블루 강민혁 선배는 저희 넷을 불러서 목욕탕을 데려가줬다. 연습하며 찌든 때를 벗기고 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엔플라잉은 국내 데뷔에 앞서 일본에서 2장의 싱글 앨범 '배스킷(Basket)'과 '원 앤 온리(One and Only)'를 발표, 각각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와 타워레코드 1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기가 막혀'엔 동명의 타이틀곡과 한국어로 개사한 '원 앤 온리', 권광진이 작곡에 참여한 '올 인(All In)', '가슴이 놀래' '1분' 등 엔플라잉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5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기가 막혀'는 경쾌한 리듬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신선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이들의 강렬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15-05-20 16:09:2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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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아밴드, 소유미와 '여름 안에서' 불러…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신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SOREA Band)와 트로트계의 샛별 소유미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소리아밴드는 '신국악의 무한도전' 프로젝트 10탄으로 소유미와 함께 듀스의 히트곡 '여름 안에서'를 부른다고 소속사 소리아그룹이 20일 밝혔다. 소리아밴드와 소유미가 부른 '여름 안에서'는 오는 27일 소리아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소유미는 현재 이현도가 대표로 있는 D.O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0년 소리아밴드 메인 보컬 쏘이와 걸그룹 VNT로 데뷔한 바 있다. 당시의 인연이 이번 '여름안에서'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어졌다고 소리아그룹 측은 설명했다. 소유미는 "소속사 대표님이자 가요계 선배님이신 듀스 이현도 선배의 노래를 부르게 돼 영광"이라며 "VNT로 같이 활동했던 쏘이와 다시 노래를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아밴드의 '신국악의 무한도전'은 국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프로젝트다. 소리아밴드는 팬들이 신청한 인기 K-팝과 팝 음악을 도전곡으로 선정해, 신국악으로 재해석해 부르고 있다. 지난달엔 멤버 타야가 플로 라이다의 'GD FR'를 장구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5-05-20 12:56:0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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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ON] 연예계 접수한 오디션 스타들…서인국·에릭남·정준영

오디션 스타들, 가요계 넘어 연예계 '접수' 연기부터 MC까지 다재다능…본업인 음악도 좋은 성적 엠넷 '슈퍼스타K'가 2009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를 TV에서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됐다. '슈퍼스타K'의 성공으로 각 방송사는 앞다퉈 유사 오디션 프로그램을 내놓았고, 각 프로그램에서 배출하는 가수의 숫자도 덩달아 늘어났다.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정식 데뷔 후에 인기가 식어 대중에게 잊혀진 사례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디션 스타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이들이 지닌 재능 때문이다. 가수로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지만 다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슈퍼스타K' 초대 우승자인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배우로 거듭나 사극 '왕의 얼굴'에서 주인공 광해군 역을 맡아 쟁쟁한 배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출신 에릭남은 MC와 리포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 오디션에 지원하는 등 연기에도 도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본업인 음악 활동에서도 물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예선부터 본선까지 치열한 경쟁과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비판을 통과할 만큼 출중한 노래 실력을 지닌 이들은 새로운 음원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슈퍼스타K 6' 준우승 출신 김필은 최근 '메리 미(Marry Me)'를 발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와 노을의 '청혼'을 잇는 결혼식 축하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보람은 지난해 데뷔곡 '예뻐졌다'로 제 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8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약 1년의 공백을 깨고 지난달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데 이어 21일 가수 이현과 호흡을 맞춘 듀엣곡 '예쁜사람' 발매를 알리며 디스코 그라피를 착실하게 쌓아가고 있다. 홍대광 역시 1년 만에 컴백했다. 지난해 발라드곡 '답이 없었어'로 데뷔한 그는 이번엔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잘됐으면 좋겠다'를 발표했다. 홍대광의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내용이다. 정준영은 록커다운 행보를 택했다. 솔로에서 4인조 밴드로 컴백을 예고한 것. 그는 27일 정준영밴드로서 첫 앨범을 발표한다. 밴드 결성은 그가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일로 조대민(기타), 정석원(베이스), 이현규(드럼) 등 실력파 멤버와 함께 거침없는 록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29일 제 4회 홍대 라이브 클럽데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밴드 활동에 나선다.

2015-05-19 15:49:0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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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7' 이승철 떠나고 성시경 합류…4인 체제 완성

가수 윤종신·백지영·김범수·성시경이 엠넷 '슈퍼스타K 7'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엠넷 측은 17일 이승철이 하차한다는 소식을 알린데 이어 18일 오후 가수 성시경이 새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2009년 첫 시즌부터 지난해 시즌6까지 '슈퍼스타K'와 함께 해왔던 이승철은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만큼 정규 앨범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승철은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정말 응원한다. '슈퍼스타K'가 그들에게 가장 커다란 마지막 희망이라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새 심사위원이 된 성시경은 "심사는 제 진심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진심이 필요해서 섭외하신 거라면 자신 있다"며 "자신의 감정과 끼, 생각을 노래로 표현할 수 있으면, 그런 사람이 1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 심사위원은 쉬운 자리가 아니다. 6년 동안 열심히 만든 자리라 권리금이 있다"고 너스레를 떠는 등 절친한 사이인 성시경의 합류를 반겼다. 지난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윤종신·백지영·김범수도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윤종신은 "프로듀싱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관점이 살아있는 심사를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겸 작곡자, 프로듀서인 윤종신은 특유의 음악적 감수성으로 잠재력 있는 도전자들을 발견해냈다. 또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즌 1~3와 시즌 5~6에 '슈퍼스타K'를 이끈 경험과 관록이 이번 시즌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지영은 "참가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본인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 '슈퍼스타K7'이 탄생시킬 새로운 스타들의 노래가 올 한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갈증을 풀어드리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탁월한 가창력에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소화해내는 백지영은 여성 도전자들 최고의 롤 모델이자 설득력 있는 조언을 할 수 있는 심사위원으로 꼽힌다. 김범수는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가수 지망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 이번 시즌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인 김범수는 '슈퍼스타K6'에서 도전자에 대한 애정이 담긴 실질적인 조언과 심사로 주목 받았다. 제작진은 "여느 해보다 메인 심사위원을 빨리 확정했다. 앞선 어느 시즌보다 메인 심사위원 각자의 음악적 개성이 돋보이는 시즌이 되도록 사전제작 단계부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스타K 7' 현장 오디션은 오는 7월 5일까지 국내 총 9개 지역에서 11회, 해외 총 4개 지역에서 4회 진행된다. 7월 5일까지 온라인 예선 접수도 계속되며, 전국 금영노래방을 통한 노래방 지원을 통한 예선 접수도 가능하다.

2015-05-19 13:52:11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