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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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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 4차 라인업, 베벨 질베르토·카디건스·선우정아 등 18개 팀

제 9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5의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오는 5월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 9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5에 베벨 질베르토, 재자노바 라이브, 카디건스 등 18개 팀이 4차 라인업으로 추가됐다고 10일 밝혔다. 베벨 질베르토는 보사노바의 거장이자 창시자로 불리는 후앙 질베르토의 딸로 유명하다. 베벨 질베르토는 타고난 환경과 재능으로 발표하는 매 앨범마다 월드 차트를 섭렵하며 대중과 평단의 고른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브라질 음악을 답습하는 것을 넘어 현대적 사운드의 네오 보사노바 장르를 개척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뉴재즈와 일렉트로니카의 거장 재자노바는 재자노바 라이브 피쳐링 폴 랜돌의 이름으로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찾는다. 베를린 DJ와 프로듀서단으로 구성된 재자노바는 댄스 음악이 가진 모든 형태의 음악을 추구한다. 독특하고 정교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뉴재즈신을 이끌고 있다. 캐나다의 재즈 뮤지션 니키 야노프스키, 일본 재즈 뮤지션 에이치 젯트 트리오, 스웨덴 혼성 록밴드 카디건스, 막시밀리언 헤커도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국내 아티스트는 총 12개 팀이 4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어어부 프로젝트, 페퍼톤스, 십센치(10CM), 재주소년, 제이레빗, 킹스턴 루디스카, 윤한, 구본암 밴드, 송인섭 트리오, 선우정아, 로이킴, 혁오 등이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한편 2007년 시작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차별화된 기획과 프로그램 구성으로 재즈는 물론 팝, 스카, 인디 신을 아우르는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엔 총 60여 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 제 9회 서울재즈페스티벌 출연진 명단 (4차 라인업 기준) 칙 코리아 & 허비 행콕(Chick Corea & Herbie Hancock) 세르지오 멘데스(Sergio Mendes)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 미카(MIKA) 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Robert Glasper Experiment) 베벨 질베르토(Bebel Gilberto) 재자노바 라이브 피쳐링 폴 랜돌프(Jazzanova Live feat. Paul Randolph) 카디건스(The Cardigans) 카로 에메랄드(Caro Emerald) 배드 플러스(The Bad Plus) 호세 제임스(Jose James) 타미아(Tamia) 에픽하이(Epik High) 아울 시티(Owl City) 제프 버넷(Jeff Bernet) 바우터 하멜 (Wouter Hamel) 빈티지 트러블(Vintage Trouble) 어어부 프로젝트 페퍼톤스 장기하와 얼굴들 10CM 니키 야노프스키(Nikki Yanofsky) 막시밀리언 헤커(Maximilian Hecker) 더티 룹스(Dirty Loops) 재주소년 제이레빗 에이치 젯트 트리오(H ZETTRIO) 킹스턴 루디스카 윤한 구본암 밴드 송인섭 트리오 선우정아 주윤하 & 재즈 페인터스(Juyoonha & Jazz Painters) 로이킴 혁오

2015-02-10 14:32:1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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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한새, 경부고속도로 6중 추돌 사고 당해

래퍼 MC한새(본명 윤성훈)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MC한새의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한새가 8일 오후 경부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일으킨 6중 추돌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고 9일 오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MC 한새는 이 사고로 입술이 찢어지고 왼쪽 팔과 안전벨트를 맸던 부위에 멍이 드는 등 타박상을 입었고, 허리와 목 부위에도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 당시 옮겨진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엑스레이 검사 결과 뼈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응급조치를 취하고 귀가해 오늘 서울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입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C한새는 개인적인 일로 부산을 방문한 후 귀가하는 길이었다. 안전벨트 덕분에 중상은 면했으나 몸이 앞으로 크게 쏠리면서 앞좌석 뒤에 설치된 금속 장비와 충돌하며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MC한새는 "사고 후 버스 운전기사가 차량 내부에 끼어서 나오지 못하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며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고 밝혔다. 앞서 8일 오후 7시15분께 경기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68.8㎞ 지점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편도 5차로 중 1차로를 달리던 전 모(54)씨의 고속버스가 교통정체로 정차 중인 김 모(57)씨의 고속버스를 정면 추돌하면서 연쇄적으로 일어났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1명이 중상, 2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고속버스를 탔던 승객들이 안전벨트를 모두 매고 있었고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아니어서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걸로 전해졌다. 사고를 낸 고속버스 운전자는 차가 찌그러져 내부에 끼어서 나오지 못했지만 119 구급대원들의 조치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2015-02-09 17:22:1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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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푸르메재단에 또 1억원 기부…기부천사는 멈추지 않는다

'기부천사' 션(본명 노승환)의 선행은 올해도 이어진다. 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션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푸르메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션은 지난해부터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만원의 기적' 캠페인은 이동거리 1㎞당 1만원 적립을 목표로 각종 경기에 참여해 1억원을 모으는 것과 하루에 1만 원씩 1년 동안 365만원을 모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션은 지난해 2월 철인 3종 경기와 7㎞·10㎞ 마라톤 등 총 20개의 대회에 참가해 1만㎞를 달려 모은 1억원을 푸르메재단에 쾌척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철인 3종 경기 등 14개 대회에 참가해 모은 1억 원을 기부한다. 션은 2011년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은 뒤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 중이다. 그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비롯해 각종 토크콘서트와 강연을 개최하며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을 모으고 있다. 션과 그의 아내 정혜영은 지난해 12월 발족한 푸르메재단 고액 기부자 모임 '더 미라클스(The Miracles)' 초대 회원에 이름을 올린 후 2억원을 약정하기도 했다. 션·정혜영 부부가 지금까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에 기부한 돈은 총 4억원에 이른다. 한편 션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 재단에서 열리는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2015-02-09 13:56:56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