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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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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엔플라잉 "비상은 지금부터…'하이브리드' 음악으로 승부"

FNC 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장르를 뛰어넘는 '하이브리드 음악'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메인보컬 겸 래퍼 이승협, 베이스 권광진, 기타 차훈, 드럼 김재현으로 구성된 엔플라잉은 국내 데뷔에 앞서 일본에서 2장의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첫 인디즈 싱글 '바스켓(BASKET)'으로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 두 번째 인디즈 싱글 '원 앤 온리(One and Only)'로 일본 타워레코드 1위를 차지하며 스타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 그토록 기다려온 순간 이들은 이미 리얼리티 프로그램 '청담동111'과 '원나잇 스터디'로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국내 데뷔 앨범 '기가막혀'를 발표하기까진 무척 긴 기다림이 있었다. 이승협과 차훈은 5년, 김재현과 권광진은 무려 8년과 9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 그 사이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는 회사의 기둥이 됐다. 그토록 바라던 가수의 꿈을 이뤘지만 선배의 뒤를 이어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으로 작용하진 않느냐는 질문에 이들은 손을 가로저었다.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많이 갈고 닦았어요. 신인이라 카메라 앞에서 어설퍼 보일 순 있겠지만 실력에선 두려울 게 없어요. 불안하지도 않고요." (권광진) "떨리기 보단 설레요. 일본에서 공연하고 한국에 돌아와선 다시 연습생으로 지냈기 때문에 공연에 대한 갈망이 더 커졌거든요. 데뷔하면 공연 기회가 더 많아질 테니 설레죠." (차훈) "저희 4명이 모여서 데뷔를 준비한 지 벌써 5년이 됐어요. 가족 같아요. 아니 가족이죠. 이젠 눈빛만 봐도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있어요." (이승협) 이들이 더욱 돈독해진 계기는 바로 일본에서의 생활 덕분이었다. 국내 데뷔에 앞서 일본에서 매니저나 회사의 도움 없이 살았다. 문자 그대로 '생고생'을 했지만 이들에겐 더 없이 좋은 공부였다고 한다. "일본에서 매니저 없이 6개월 정도를 저희끼리 살았어요. 처음엔 일본어를 잘 못해서 10분이면 갈 거리를 한참 돌아가기도 했죠. 근데 그렇게 직접 부딪히며 산 덕분인지 일본어는 급속도로 늘었어요. 재현이는 일본어 공책 위에 '생존노트'라고 적어두기 까지 했어요(웃음)." (차훈) "아무래도 일본 밴드 시장이 넓으니까 많은 걸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갔죠. 이틀에 한 번씩은 거리 공연을 다녔어요. 악기 무게를 다 합치면 거의 200㎏ 가까이 되는 데 그걸 저희끼리 나눠서 들고 다녔죠. 또 먹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 먹고 배고프기도 했고요(웃음). 근데 힘들기 보단 재밌었어요." (김재현) ◆ 익숙하지만 새로운 음악 엔플라잉은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계보를 잇는 FNC 엔터의 세 번째 보이 밴드다. 익숙한 구성이지만 이들의 음악은 선배들과 다르다. '뉴 플라잉(New Flying)'이라는 뜻의 팀명에서 알 수 있듯,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힙합·펑크·록 등 여러 장르를 결합한 신선한 음악을 첫 앨범에 담았다. 특히 이승협은 AOA 지민과 혼성 유닛 '지민 엔 제이던'을 통해 래퍼 제이던으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이 있다. "어릴 땐 힙합을 즐겨 들었어요. 오히려 록은 시끄럽다는 편견이 있어서 잘 안 들었는데 회사에 들어와서 친구들이랑 합주하면서 그 매력을 알게 됐죠. 후바스탱크, 오프스프링 노래를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머리를 흔들고 있더라고요(웃음). 그 뒤로는 또 록에만 빠져 살았죠. 한 5년 간 록만 듣고 다른 장르는 배척했었는데, 이젠 모든 장르를 거의 다 들어요. " (이승협) "전 오히려 승협이 형이 힙합을 하고 록을 한다는 게 새로웠어요. 사실 밴드가 힙합을 하는 경우는 해외에서도 드물죠. 그게 아마 저희만의 매력이지 않을까요?" (차훈) "엔플라잉이라는 이름처럼 언제든지 다른 장르를 시도할 생각이에요." (김재현)

2015-05-19 13:27:1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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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3주년 기획-상생] 노래 1곡 스트리밍에 0.6원 벌어요

"노래 1곡 스트리밍에 0.6원 벌어요" 멜론·소리바다 등 유통서비스업체 40% 독식…바른음악협동조합 출범 새 플랫폼 구상 CD에서 MP3파일로, 다시 스트리밍 서비스로 음악 유통 플랫폼이 변화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음성 파일이나 영상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스트리밍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곡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스트리밍 서비스가 활성화 될수록 음악을 만드는 이들의 고통은 날로 커지고 있다. ◆ 이쑤시개 1개 값도 못한 현실 현재 음원 수익 분배율은 음원서비스업체 40%, 저작인접권자(제작사) 44%, 저작권자(작사·작곡) 10%, 실연권자(가수·연주자) 6%다. 그러나 제작사의 몫인 44%엔 음원 유통 수수료 20%가 포함돼 있다. 음원 유통사까지 포함해 수익 분배율을 계산하면 제작사가 가져가는 몫은 떨어진다. 제작사가 음원 서비스 업체보다 더 적게 돈을 버는 구조다. 국내 음원서비스 업체가 서비스 중인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들으면 1곡당 6원의 수익이 발생한다. 이 중 권리자(제작사·작권자·실연권자)의 수익은 3.6원에 불과하다. 이쑤시개 1개(약 2.4~4원) 값보다 적다. 여기에 음악을 만든 창작자가 가져가는 돈은 겨우 0.6원이다. 음악으로 먹고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된 것이다. 인디신에서 활동 중인 혼성듀오 소프티 웨이브는 모든 노래를 직접 만들어 부른다. 지난 앨범까진 기획사 따로 없이 제작까지 도맡아 했기 때문에 음원 수익 중 권리자 부분을 모두 가져갈 수 있었지만 인디 밴드이다 보니 큰 돈이 들어오진 않았다. 멤버 레이첼은 그룹 활동과 별개로 학원 강사로도 일하고 있다. 그는 "공연하는 금, 토, 일요일은 제외한 나머지 날은 모두 일한다"며 어려운 현실을 토로했다. 이어 "이제까지 낸 앨범은 모두 디지털 싱글이다. CD로 발매하는 것조차 비용 부담이 되기 때문"이라며 "인디 아티스트들은 홍보 하는 일도 어렵기 때문에 스트리밍 차트를 통한 음원 수익은 기대하기 어렵다. 인디에서 유명한 밴드여도 음원보단 행사 수익이 훨씬 더 크다"고 말했다. 유명 가수에게도 정규 앨범 발매는 큰 모험이 됐다. 10곡 이상이 수록된 정규 앨범을 통째로 듣는 일은 CD 플레이어가 MP3 플레이어로 대체되면서 함께 사라졌다.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가수 정엽 역시 "요즘 같은 때에 정규 앨범을 내는 건 부담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뮤지션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 히트 작곡가 현실도 차이없어 히트곡 '벚꽃엔딩'을 만든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저작권료로 현재까지 약 46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타이틀곡을 작사·작곡한 A씨. 그가 만든 노래는 거리에서 흘러나올 정도로 인기를 모았지만 그가 '돈방석'에 앉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A씨는 "그룹 멤버와 공동 작곡을 한 경우엔 저작권 수익을 또 나눠서 갖는다. 요즘엔 공동 작사·작곡이 흔한 일이 돼서 실제로 들어오는 돈은 얼마 되지 않는다"며 "우스갯소리로 창작자가 노래로 버는 돈은 시력(0.6원)만도 못하다고들 한다. 국내에서 대박난 곡이라고 해도 몇 천 만원을 넘기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의 지적대로 2012년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벌어들인 돈은 해외와 국내를 비교했을 때 알 수 있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보고서에 의하면 '강남스타일'이 해외에서 약 28억 원의 음원 수익을 기록했지만, 국내 시장에선 6500만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국내 음원 유통사는 무제한 스트리밍 패키지를 판매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CD에서 MP3로 음악 소비 패턴이 변화할 때 대부분의 소비자가 '공짜 음악'에 길들여졌기 때문에 그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선 저렴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A씨는 "음악만으로 먹고 사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다. 음악을 만드는 것이 소비를 기대하기 보단 소비 활동에 가깝다"며 "해외 음원 유통 플랫폼인 아이튠즈와 비교했을 때 국내 유통사가 가져가는 비중이 너무 크다"고 꼬집었다. 창작자에게 불리한 음원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결국 음악인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해 출범한 바른음원협동조합(이하 바음협)은 음악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음원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바음협의 이사장인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30년 동안 직업으로 음악을 해오며 음악시장이 변화하는 것을 직접 경험했지만 지금처럼 기형적인 시장 구조가 형성됐던 때는 없었다"고 비판했다. 국내보다 사정이 조금 낫다고 볼 수 있는 해외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이미 시작됐다. 미국 유명 힙합 뮤지션 제이지(Jay-Z)는 '타이달(TIDAL)'이라는 고품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들었다. '타이달'은 기존 서비스와 달리 음원 보유자인 창작자(가수)가 직접 음원을 판매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미 칸예 웨스트, 마돈나, 비욘세, 다프트펑크, 리한나, 어셔 등 인기 가수들도 이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앞으로의 성과가 주목된다. 바음협은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진 않았으나 문제의식을 공유했다는 데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남궁연, 리아, MC메타, 박완규 등 300여 명의 뮤지션이 바음협에 가입해 힘을 보태고 있다.

2015-05-18 16:03:0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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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데뷔 첫 디너쇼…장르는 '재즈'

가수 김장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디너쇼를 개최한다. 김장훈은 오는 23일 오후 8시, 24일 오후 6시 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클럽 AMP에서 디너쇼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공연세상이 18일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장훈은 일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답사 후 장소가 마음에 들어 디너로쇼 진행하게 됐다. 이번 디너쇼 티켓 가격은 다른 디너쇼에 비해 저렴한 4만원이다. 이에 대해 김장훈은 "처음엔 보통 디너쇼 보다 저렴하게 9만9000원 정도로 책정했는데, 생각해보니 경제 불황에 지속적으로 공연 가격을 낮추려는 내 취지와도 맞지 않는데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고, 그냥 공연만 즐기고 싶은 사람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공연 가격은 4만원으로 정하고 주류나 음식을 원하는 사람은 각자 주문해서 즐기는 새로운 개념의 미니 디너쇼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AMP라는 클럽의 분위기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무대 위 가수만 바라보며 일방적으로 즐기는 공연이 아니라 한 테이블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술도 한잔 하면서 음악을 즐기고 담소도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이번 디너쇼를 재즈 풍으로 꾸밀 계획이다. 그는 "클럽 분위기에 맞게 재즈 위주로 공연할 생각이다. 록을 좋아하지만 평소에 재즈 음악도 즐겨 듣는다. 좋아하는 재즈 곡들을 연주할 것이고 '나와 같다면' 등 내 히트곡도 재즈로 편곡해서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올 여름 약 2개월에 걸친 장기공연을 계획 중이다.

2015-05-18 10:09:1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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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 신곡 '해시태그',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포부 담아

미스에스의 래퍼 제이스가 4년 만에 신곡 '해시태그'를 선보였다. 15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제이스의 '해시태그'는 R&B 신성 양다일과 이루펀트의 래퍼 마이노스가 함께했다. 최근 지민 엔 제이던의 'GOD', 신인 그룹 몬스타엑스의 데뷔곡 '무단침입' 등을 만들며 물오른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 ASSBRASS가 만든 흥겨운 베이스 사운드와 그루브한 건반 연주에 최근 정키와 함께한 싱글 '우린 알아'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내 R&B 신성으로 떠오른 양다일의 매력적인 후렴구와 힙합듀오 이루펀트의 마이노스의 재치있는 펀치라인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해시태그'엔 최근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면서 제이스 스스로가 느꼈던 여러 감정들을 고스란히 가사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후렴구 '그 누가 뭐래도 누가 날 손가락질 해도 견뎌낼거야, I'll Get Over It'에선 어떤 시련이 있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전부 보여주지 못했던 제이스의 음악성과 스킬을 가득 담은 곡으로 많은 분들이 제이스의 새로운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5-05-15 21:23:3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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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첫 방송 앞두고 인물관계도 공개…4인 4색 네트워크 담겨

예능 드라마로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듀사'가 첫 방송을 앞두고 등장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을 앞둔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등장인물 관계도는 라준모(차태현)-탁예진(공효진)-백승찬(김수현)-신디(아이유) 캐릭터를 중심으로 얽히고설켜있다. 준모와 예진은 로맨틱한 '썸' 보다는 '쌈'이 어울리는 티격태격하는 사이인 동시에 25년동안 우정을 이어 올만큼 서로 아끼는 사이다. 두 사람은 함께 KBS 예능국 입사를 할 정도로 가까운 친구다. 예진과 승찬은 신입사원 OJT(현장직무교육)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두 사람 사이에 적혀 있는 '구박' 이라는 단어가 눈길을 끈다. 승찬은 첫사랑인 신혜주(조윤희) 때문에 KBS 예능국에 입사한 인물. 준모와 승찬은 '1박 2일'라는 공통키워드로 얽혀있다. 준모와 승찬 사이를 규정하는 단어가 위기일발인 '1박 2일'인 만큼 두 사람의 관계 역시 평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찬과 신디 사이에는 '물음표'가 자리 잡고 있다. 신입피디 승찬과 데뷔 10년차 톱스타인 신디는 특별한 접점이 없는 상반되는 캐릭터로 두 사람이 첫 만남부터 어떤 관계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디는 까칠한 성격을 증명하듯 '뮤직뱅크' PD 예진과 소속사인 변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변미숙(나영희)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변 대표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신디가 왜 변 대표와 신경전을 펼치는 지 또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준모-예진-승찬-신디의 주변 인물들 역시 공개됐다. 준모와 예진의 가족은 비교적 단출한데 반해 승찬의 가족은 총 7명이 가족을 이루는 대가족. 특히 가족 구성원 개개인이 독특한 매력을 뿜어낼 것으로 보여 이들이 만들어갈 에피소드 역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 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했으며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2015-05-15 20:34:49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