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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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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웹툰 '꽃가족' 랩배틀 영상 '눈길'

삼성전자가 인기 웹툰 '꽃가족' 주인공들의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사용법을 담은 랩배틀 형식의 바이럴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삼성전자 가전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amsungCEKorea)을 통해 선보인 이번 영상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로 다양한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국중록, 이상신 만화가의 웹툰 꽃가족을 소재로 제작됐다. 초절정 꽃미모를 가진 4인 4색 가족들의 무더운 여름철 쿨프레소 사용법을 랩배틀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스토리에 맞춘 라임의 랩 가사가 보는 재미에 더해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영상은 강렬한 비트와 함께 '이제 얘기 해볼까, 여기저기 들고 다니는 에어컨 바람 쿨프레소'라는 랩으로 시작된다. 20대 같은 외모를 가진 엄마 '계나리'는 밥 지을 때 더위를 잊기 위해, 꽃중년 아빠 '독고동백'은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할 때 쿨프레소를 사용한다는 점을 재치 있는 랩 가사로 표현했다. 아빠와 엄마는 쿨프레소를 가져가면 용돈도 없고 밥도 없다는 귀여운 협박과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꽃미모 아들 '독고모란'은 머리카락 날림 없이 헤어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쿨프레소를 사용하고, 딸 '독고억세'는 시험 공부를 할 때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쿨프레소가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이 같은 스토리의 랩배틀은 꽃가족 웹툰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삼성전자 가전 페이스북에서는 랩배틀 영상과 연계한 '내 쿨프레소 어딨어'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쿨프레소를 사수하고 싶은 순간을 적은 후 페이스북 친구의 이름을 태깅하고 '내 쿨프레소 어딨어'라는 문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5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선물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웹툰 꽃가족과 함께한 랩배틀 바이럴 영상은 일상 속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의 사용법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18 10:32:2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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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과 함께하는 이승기 팬과의 만남' 행사 성황리 개최

CJ헬로비전은 17일 자사 알뜰폰 '헬로모바일' 이용자 150명을 초청해 '헬로모바일과 함께하는 이승기 팬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된 헬로모바일 '조건 없는 유심(USIM) LTE'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매일 오전 10~11시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 들어와 해당 요금제에 실제 가입한 고객들이 행사에 초대됐다. 행사는 사전 접수 질문 답변 시간, 현장 즉석 전화 데이트, 경품 추첨, 포토 타임 순으로 이뤄졌다. 앞서 CJ헬로비전은 지난 3~6월 '꽃보다 CJ알뜰폰'을 메인 카페로 배우 겸 가수 이승기를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승기는 건강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대표적 연예인으로 청소년에서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기씨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주 촬영 장소가 강남경찰서인데 신기하게도 그 앞을 지나가는 버스마다 제가 모델인 헬로모바일 광고가 부착돼있어 민망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면서 "마침 오늘이 마지막 촬영일이라 홀가분한 마음인데 헬로모바일 고객들까지 만나게 돼 기분 좋다"고 말했다. 대학생 김예성(23)씨는 "우연하게 이번 프로모션을 알게 돼 '조건 없는 유심 LTE 31'요금제에 가입했다"며 "두달 째 쓰고 있는데 통신비가 눈에 띄게 절약돼 좋고, 이승기씨를 만날 기회까지 얻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조건없는 유심 LTE'는 고객들이 이동통신 가입 시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약정기간'을 없애고 '높은 통신료'를 획기적으로 줄인 요금제다. 현재 '조건없는 유심 LTE 21·26·31' 등 3종이 나와 있다. 각각 타 이동통신사의 LTE42, 52, 62 요금제와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 가능하다. 헬로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와 번호 그대로 유심만 교체하면 된다.

2014-07-18 08:47: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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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휴가철 데이터 트래픽 대책 마련 분주

이동통신3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트래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달 30일까지를 휴가철 특별 소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은 해수욕장, 국립공원, 고속도로 등 750여 주요 지역에 기지국 용량을 늘리고 이동 기지국을 설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 태풍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지국 철탑 등 안전 점검도 시행했다. 또 비상 상황실에 매일 350여명의 인력이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을 위해 근무하는 등 네트워크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역시 전국 해수욕장을 비롯해 국립공원, 레저타운, 놀이동산, 유원지, 골프장 등 통화·데이터 추이를 분석해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통화량 및 데이터 소통 대비를 위한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LTE의 경우 휴가철에 많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휴가지에서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을 분석해 소형 기지국(RRH)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해안의 경우 50여 해수욕장의 품질 테스트를 완료하고 중계기를 추가 설치했으며 기존 기지국에는 가입자 용량을 늘리는 채널카드를 추가 증설했다. 휴가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대 및 경포대 해수욕장 등 대형 해수욕장 주변에는 이동기지국을 설치 운영중이며, 이런 지역의 통화품질 저하 및 장애 발생에 대비해 긴급대기조를 2배 이상 증원한 상황이다. 반면 KT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이미 마쳤다는 입장이다. KT 관계자는 "최근 월드컵에 대비해 이미 전국적을 기지국을 충분히 증설했고 최적화를 끝내 휴가철 원활한 데이터 및 통화를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17 16:02:5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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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금싸라기' 한전 본사 부지 입찰경쟁 치열

한국전력공사가 서울 삼성동 본사 부지를 최고가 일반 경쟁 방식으로 매각한다. 한전은 1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본사 부지 7만9342㎡의 매각 방안을 논의하고 이 같은 매각 방안을 확정했다. 한전은 본사 부지의 미래가치를 토지 가격에 반영한 뒤 일반 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하기로 했다. 개인과 법인, 공동입찰 등에는 자격 제한이 없다. 구체적인 입찰 참가 자격과 감정평가 결과 등은 입찰 공고와 함께 명시할 방침이다. 한전은 11월까지 본사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계 법령상 '지방 이전 완료일로부터 1년 이내'가 매각 시한이기 때문에 내년 11월까지 일정이 여유가 있지만 한전은 연내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우며 당초보다 앞당겼다. 한전측은 경쟁입찰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다음달 말께 매각 공고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지의 지난해 말 기준 공시지가는 1조4837억원, 장부가액은 2조73억원이지만 시세는 3조~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전은 부지를 팔아 부채 감축 등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번 한전 본사 부지 매각을 놓고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입찰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이날 "한전부지 매각 방안에 맞춰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건립과 관련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한전부지 인수전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한전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해 그룹사를 통합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가지면서 문화와 생활, 컨벤션 기능을 아우르는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삼성그룹은 2011년 삼성생명을 통해 한전 본사 부지 근처 한국감정원 부지를 사들였다. 삼성물산과 포스코가 함께 한전 터를 복합 상업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을 만들기도 했다. 외국자본으로는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녹지그룹, 미국 카지노그룹 라스베이거스 샌즈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07-17 15:24:3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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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5색 애플리케이션'으로 2배 즐겁게 보내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이들이 휴식을 찾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여행은 신이 나지만 차 안에서 목적지를 향해가는 길이 때론 지루하기도 하다. 따분할 수 있는 여행길, 쓸만한 놀이를 대신할 스마트한 앱으로 분위기를 업 시켜보자. ◇여행 계획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관광, 여행정보 서비스 앱이다. 다수의 여행전문가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관광자원과 문화를 샅샅이 취재해 약 3만여 건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정보를 담았다. 여행장소는 풍경, 맛, 체험, 영화, 레포츠 등으로 분류돼 취향에 맞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음식이나 숙박, 축제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들어있어 앱 하나만으로 완벽한 여행계획이 완성된다. ◇'국민내비 김기사'로 여행길 확인하세요 여행지를 정해 놓고 보니 가는 길을 모르겠다면 '국민내비 김기사' 앱을 사용해 보자. 신속하고 빠른 길 안내는 물론 약 5~10분 간격의 실시간 교통정보로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준다. 김기사는 길 안내 정보 외에도 현재 위치 주변의 숙박·주유 정보 등도 제공해 여행 편의를 돕는다. ◇'씽플레이' 하나면 차 안이 노래방 여행지로 떠나는 차 안, 기분을 업시키고 싶다면 노래방 앱의 슈퍼루키 '씽플레이'를 사용해보자. 씽플레이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든 노래를 MR 변환해주는 노래방 앱이다. 최신곡, 트로트 심지어 동요까지 휴대전화에 있는 곡이라면 어떤 곡이든 무료로 MR 변환해 노래녹음까지 가능하니 달리는 차 안에서 색다른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완성된 파일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메신저와 SNS로 공유할 수 있다. ◇'캔디카메라'로 예쁜 여행 사진 찍어보자 여행지에 도착했다면 사진은 필수. 예쁘고 아기자기한 사진을 갖고 싶다면 '캔디카메라' 앱을 추천한다. 실시간 감성 필터, 뷰티기능, 다양한 데코 기능이 있어 터치 한번으로 여행 사진을 특별하게 꾸밀 수 있다. 특히 촬영음 없이 셀프카메라를 찍을 수 있다는 점이 여행객에게는 큰 매력이다. ◇'키네마스터', 사진과 영상으로 여행의 피날레를 '키네마스터'는 요즘 잘나가는 동영상 편집 앱이다. 모바일 영화제 편집앱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는데 PC에서나 되던 다양한 편집기능을 스마트폰에 옮겼다. 여행지에서 찍은 여러 동영상과 사진을 간단하게 편집하고 여기에 테마, 음악, 사진, 텍스트 등 다양한 효과를 더해 특별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메신저나 SNS로 공유하면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7-17 14:27:51 이재영 기자
한글문자판 '천지인',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표준 승인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글문자판 국가표준이 지난 4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제표준(E.161)으로 승인됐다고 17일 밝혔다. 미래부는 2011년 6월 한글문자판 국가표준을 제정한 이후 한류 및 우리 문화의 글로벌 확산과 한글의 세계화 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한글문자판의 국제표준화 작업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달 개최된 ITU-T 연구반 회의에서 우리나라 하드웨어 방식의 국가표준인 천지인 문자판이 라틴문자 외에 문자로는 처음으로 국제표준으로 추가됐다. 앞으로 다양한 모바일 스마트기기의 문자판도 국제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미래부는 ITU에 소프트웨어 기반의 문자입력 표준화도 제안해 논의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방식 문자판은 기존 피처폰이나 유·무선 전화기 등의 자판을 통해 문자·숫자·기호를 인쇄하는 방식인 하드웨어 방식과 달리 스마트기기 등에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한글문자판의 국제표준 반영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소프트웨어 기반의 문자입력 방식의 표준화 작업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7-17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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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LG G3 비트' 18일 국내 출시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G3'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보급형 스마트폰 'LG G3 비트(Beat)'를 18일 국내 출시한다. 'G3 비트'는 'G3'에 적용돼 호평 받았던 프리미엄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대거 탑재해 보급형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체 공학적 설계로 탄생한 메탈릭 스킨 커버와 후면키 디자인은 고급감과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하고, 레이저 빔을 쏴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해 빠르게 초점을 맞춰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셀피(Selfie)를 찍을 때 주먹을 쥔 뒤 3초뒤 자동으로 촬영되는 '제스쳐 샷'은 최고의 카메라 기능을 선사한다. 또 보안성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보안 솔루션 '노크 코드',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분석해 오타율을 줄여주는 '스마트 키보드', 스마트폰 분실 시 메모리 저장 데이터를 원격으로 백업 및 삭제하는 '킬 스위치' 등 최신 사용자경험(UX)은 차별화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G3 비트는 5.0인치 HD IPS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8MP 후면카메라, 261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색상은 메탈릭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 골드 등 3가지다. 출고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G3 비트는 18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CIS,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성장시장에는 일부 국가에 3G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G3 비트는 G3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그대로 계승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며 "G3 돌풍에 이은 G3 비트 출시를 통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7-17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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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호주 유력정보지 드럼세탁기 성능평가서 1위 올라

LG전자 세탁기가 호주 유력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호주 월간 소비자 정보지인 '초이스(Choice)'지는 7월호에서 실시한 드럼세탁기 성능평가에서 LG전자 드럼세탁기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 드럼세탁기는 1위(모델명:WD14024D6), 공동 2위(모델명:WD12021D6, WD14130D6) 등에 오르며 총 3개 모델이 글로벌 브랜드들을 제쳤다. 특히 1위에 오른 'WD14024D6'은 세탁용량 8kg 제품으로 세계 유일 '6모션' 기능의 꼼꼼한 손빨래 효과와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 기술을 적용해 세탁·행굼·섬유 손상·회전 효율·물사용 효율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득점을 받아 총점 82점을 기록했다. 스마트 진단 기능도 탑재해 제품 오작동 시 원인을 쉽게 알 수 있다. 사용자는 세탁기에서 스마트 진단 기능을 작동시키고 제품에 인쇄된 스마트진단 마크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원인을 진단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상담사의 안내를 따르면 유선 전화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초이스'지로부터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에 이어 3번째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초이스는 드럼세탁기의 경우 총점과 세탁 성능 점수가 각각 80점 이상인 제품을 구매 추천한다. 이번 평가 대상인 드럼세탁기 23개 제품 중 이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은 총 4개로, 이 중 LG전자 제품이 3개다. 이호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 부사장은 "LG 세탁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선도형 제품들을 출시해 독보적인 지위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14-07-17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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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션싱크', 출시 1년만에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 석권

삼성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높은 판매율과 압도적 점유율로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출시 1주년을 맞은 모션싱크는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월 500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 진공청소기 중 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청소기의 판매 비중은 매출 기준으로 지난해 상반기 약 0.9%에서 모션싱크 출시 이후인 하반기는 약 18%로 상승했다. 이후 올 상반기에는 약 24%까지 지속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모션싱크 출시 후 약 1년간 국내 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진공 청소기 시장은 지난해 5월 전체 진공 청소기 시장의 약 2% 수준에서 올해 5월 약 18%로 9배 이상 성장했다. 이처럼 전체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모션싱크의 인기 비결은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로 민첩하게 회전하고 부드럽게 이동해 사용자에게 즐거운 청소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또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이상 차단하는 탁월한 여과성능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영국알레르기협회(BAF)' 등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청소할 수 있다. 최구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프리미엄 디자인 및 미세먼지 차단에 대한 소비자 욕구 증대로 모션싱크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능과 사용편리성이 강화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07-17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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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여신금융협회에 보안 플랫폼 '녹스' 공급키로

삼성전자가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로 모바일 금융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삼성전자는 다음달부터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를 도입하는 여신금융협회에 보안 플랫폼 '녹스'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총 3000대로, 녹스가 탑재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10.1 2014년 에디션' 단말기가 공급되는 방식이다. 이는 삼성전자의 녹스가 국내 금융권에 도입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공급 사례다.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는 기존 신용카드 가맹점 모집과 관련된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해 카드사에 안전하게 전달하는 솔루션으로 삼성전자의 녹스 플랫폼을 통해 보다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하드웨어 보안, 트러스트존(TrustZone)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 단말기의 모든 계층에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컨테이너라는 별도의 암호화된 저장 공간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앱을 구동해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금융권에서는 삼성전자의 녹스 사용을 통해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키보드 보안, 앱 위·변조 방지 등 필수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별도의 개별 투자없이 적용해 비용 절감 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여신금융협회는 펜타온사가 개발한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 '비즈패스트(BIZFast)'를 국내 카드사에 제공하기로 협약했으며 업무효율화와 보안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여신금융협회에 공급된 삼성전자의 녹스가 개인정보 유출 등을 차단하고 모바일 보안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금융권을 포함한 B2B시장에서 녹스가 탑재된 삼성전자 단말기의 채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7-17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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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아이언' 킷캣 업그레이드 실시

팬택이 '워크아웃'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사후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감동 실현을 이어가고 있다. 팬택은 '베가 아이언'의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 '킷캣(KitKat)'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베가 아이언' 사용자들은 한층 빠르고 편리해진 최신 사용자환경(UI)을 경험할 수 있다. 킷캣 운영체제가 적용되면 이미지 및 정보처리능력이 향상돼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게 된다. 최신 모델에 적용된 신규 기능 '앱 절전 옵션'도 지원된다. 앱 절전 옵션은 사용시간을 연장해주는 베가만의 절전 기술이다. 화면이 꺼져 있을 때 사용자가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통신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시켜 준다. 또 키보드에 다양한 이모티콘이 추가돼 문자메시지 작성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앱을 작은 창으로 띄워 멀티태스킹을 즐길 수 있는 '미니윈도우'에는 인터넷 기능이 추가됐다. 인터넷 실행 시 웹 페이지 전체를 캡쳐할 수 있는 '스크롤 캡처', 기사나 블로그 글을 읽어주는 '페이지 듣기' 기능도 지원된다. 한편 팬택은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후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항상 최신 스마트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와 '베가 기프트 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진행 시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 커뮤니티 '베가 플래닛'과의 제휴를 통해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품질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이마트에 입점한 팬택 서비스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국 이마트 15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8개 지점에 추가로 입점해 모바일 전문으로는 최대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팬택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감동 실현을 목표로 서비스의 양적, 질적 수준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7-17 10:01:0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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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통 출범, 다음주 결론…가능성은?

'제4이동통신'이 이번엔 출범할 수 있을까.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다음주 '제4이통'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대한 본심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KMI는 다섯번의 좌절을 겪었다. 와이브로(Wibro)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통신 시장에 후발사업자로 들어가려 했으나 본심사만 들어가면 재무 안정성에 대한 부적격 판정으로 인해 승인을 받지 못했다. 지난 2월에는 시분할 롱텀에볼루션(LTE-TDD)를 활용해 통신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려 했으나 서울보증의 전산시스템 장애로 보증 신청서 제출 시기를 놓쳐 허무하게 돌아섰다. 이번 여섯번째 도전 결과는 다음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는 KMI의 청문심사를 진행하고 사업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이미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KMI는 이번 청문심사를 통과하면 법인설립 절차를 거쳐 주파수 경매에 참여한다. 주파수 신청을 단독으로 낸 만큼 최저가로 주파수를 할당받게 된다. 이 과정이 마무리 되면 KMI는 제4이통 사업자로 선정된다. KMI 관계자는 "이미 여러차례 신청과정에서 좌절을 겪어봤지만 이번엔 느낌이 좋다"며 "본심사 통과 여부를 확신할 수는 없지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도 KMI의 제4이통 출범 가능성에 긍정적인 여론이다. 특히 제4이통 출범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 등 관련 산업 다방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통3사를 중심으로 한 LTE 관련 설비투자가 사실상 연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통신 인프라 장비 산업군의 중소 업체들은 새로운 형태의 통신서비스가 들어서기 전까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만일 제4이통이 출범할 경우 이들 중소업체들에 대한 지원 효과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부과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전 산업계에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만큼 제4이통 출범을 정부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2014-07-17 07:30:5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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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반올림, 4번째 협상…입장차만 확인

삼성전자와 삼성 직업병 피해자 모임인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이 16일 네번째 협상을 벌였으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성과없이 협상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협상에 참여한 발병자와 가족 등 8명의 보상 방안을 먼저 논의하자고 주장했지만 반올림은 사과·보상·재발방지 등 3가지 핵심 의제를 동시에 다뤄야 한다고 맞섰다. 특히 이날 협상에서 반올림은 '삼성전자가 사과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나와 양측간 갈등 속에 재발방지대책이나 보상 문제에 관한 논의는 이뤄지지 못했다. 앞서 삼성전자가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시작으로 이인용 사장, 백수현 커뮤니케이션팀 전무 등이 잇따라 반도체사업장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하거나 투병중인 전·현직 직원 및 가족들에 공식 사과했지만 반올림 측은 "어떤 점에 대해 미안하다는 것인지, 반성한다는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올림은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에 전달한 공식 요구안에서 ▲안전보건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은 점 ▲산재보상을 방해한 점 ▲피해자 가족과 활동가에게 폭행, 고소·고발을 한 점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은 권오현 부회장과 이인용 사장 등이 앞서 공개 사과한 만큼 이젠 보상 문제를 논의하자는 입장을 견지했다. 백수현 전무는 "협상에 참여 중인 발병자와 가족 8명에 대한 보상 논의를 한 달 내 마무리하자고 제안했다"며 "그래야 협상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에 대해서도 적용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반올림 대표자로 나선 황상기(고 황유미씨 아버지)씨는 "삼성전자 측에서 보상문제뿐 아니라 사과, 재발방지 등 어느 하나 소홀하게 다뤄선 안된다"며 "차후 다시 만나 재발방지 부분에 대한 얘기도 집중적으로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14-07-16 22:21:1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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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아쿠아스토리 for Kakao'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

선데이토즈는 신작 '아쿠아 스토리 for Kakao'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쿠아 스토리는 애니팡 시리즈 이전의 선데이토즈 대표게임으로 2010년 싸이월드 서비스 당시 가장 많은 이용자 600만명 이상이 이용한 인기 게임이다. 선데이토즈는 기존 아쿠아 스토리의 게임성을 강화하고 애니팡 시리즈를 통해 터득한 소셜게임 운영 노하우를 담아 카카오를 통해 곧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번 아쿠아 스토리 사전예약은 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신청을 완료한 회원들은 아쿠아 스토리 론칭시 문자 서비스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아쿠아 스토리를 설치한 모든 회원들에게 애니팡2 루비 10개, 애니팡 사천성 페리 10개, 애니팡 토파즈 10개가 일괄 지급된다. 특히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회원에 한해 특별 돌핀 아이템을 특별 증정한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아쿠아 스토리는 애니팡 시리즈가 아닌 첫번째 카카오게임으로, 출시를 앞두고 완성도를 올리고 있다"며 "기존에 아쿠아 스토리를 즐겼던 이용자뿐 아니라 새로운 이용자에게도 재밌게 다가갈 수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16 21:23:4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