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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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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광대역 LTE 브랜드 'LTE 8' 론칭

LG유플러스가 국내 최대 LTE 주파수 대역폭 80MHz를 표현한 'LTE 8'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알리는 광고도 함께 온에어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LTE 8' 브랜드는 빠른 속도의 빛으로 이뤄진 '8'을 형상화해 이동통신3사 중 가장 많은 80MHz 폭의 주파수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LTE 8'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내 유명 뮤지션인 지드래곤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국내 최초 무한 자유 요금제 등 LTE 시장을 선도하는 LG유플러스의 '최초' 이미지와 패션과 음악 등 다양한 문화적 분야에서 주목받는 지드래곤의 '선도적' 이미지를 결합해 통신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LTE 8'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새롭게 온에어된 광고를 이벤트 페이지에서 감상하고 8명 이상 친구에게 SNS로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지드래곤이 착용했던 자켓, 팔찌, 목걸이 등 광고 소품과 최신 노트북, 스마트폰,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LG유플러스의 최대 LTE 주파수 대역을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드래곤을 기용해 새로운 광고를 기획했다"며 "'LTE 8' 브랜드와 연계된 광고와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에도 일등 LTE 선도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확고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1-29 10:01:3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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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설 명절 맞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 펼쳐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티브로드 공채8기 신입사원과 선배들로 구성된 '멘토-멘티 봉사단'은 28일 다문화가족과 함께 서울 종로구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산하 떡 박물관에서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 전통문화 체험하고 이웃사랑도 함께 배워요'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노원구와 종로구 지역 다문화가족 어머니와 자녀 42명과 태광그룹 미디어 부문(티브로드, 티캐스트, KCT) '멘토-멘티 봉사단' 32명은 직접 삼색 쌀 엿 강정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할 사랑의 엿 강정을 만든 뒤 통과의례 상차림 떡, 떡의 종류와 만드는 법 등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떡 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다함께 만든 사랑의 엿 강정은 '멘토-멘티 봉사단'이 인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시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이완철 티브로드 서서울 사업부장이 설 명절을 맞아 기부금을 희유 서울시 노인복지센터 관장에게 전달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티브로드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활동인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직장 선후배들로 구성된 '멘토-멘티' 봉사단이 함께 참여하고 가족 없이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봉사활동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상호간의 소통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1-29 09:52:46 이재영 기자
LG유플러스, 지난해 영업익 5421억…전년비 327.7%↑(상보)

LG유플러스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54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7.7%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11조4503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5.0% 늘었으며 연간순이익은 279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영업수익 역시 7조83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연초 제시한 시장 가이던스 7조7000억원을 초과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성장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와 IPTV 등 유무선 사업의 고른 성과가 견인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무선 수익은 LTE 가입자 및 서비스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익 증가로 전년 대비 19.8% 증가한 4조7682억원을 기록했다. 실제로 2012년 LTE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43.1%인 438만명이었던데 비해 2013년에는 그 비중이 전체 가입자 중 65.2%인 708만9000명을 달성했다. 무선서비스 ARPU도 전년 대비 13.5% 상승한 3만4106원을 나타냈다. 무선사업부문의 성장배경은 세계 최초 100% LTE 서비스 출시와 함께 유와(Uwa), U+ShareLIVE 등 한층 진화된 LTE 서비스와 데이터전용요금제 등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때문이라고 LG유플러스측은 밝혔다. 지난해 유선 수익은 TPS(IPTV·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 사업과 데이터 사업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 상승한 3조606억원을 달성했다. TPS 수익의 경우 연간 수익이 31.6% 성장한 IPTV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한 1조2105억원을 기록했다. 데이터 수익은 소셜커머스 등의 온라인 쇼핑 거래 증가에 따른 e-Biz 매출 증가로 1조4003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설비투자(CAPEX)는 LTE 투자를 포함한 무선 투자에 약 9700억원, IDC 투자를 포함한 유선투자에 약 5000억원 등 총 1조5679억원이 집행됐다. 마케팅 비용은 1조83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나 매출 대비해서는 오히려 1.6%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다소 낮아졌으나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2조9480억원, 영업이익은 12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73.3% 증가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 역시 4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4분기 영업수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2조613억원을 기록했으며, 무선 서비스 ARPU도 직전 분기 대비 2.6% 상승한 3만5388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는 7월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80MHz 주파수, 최대 300Mbps를 제공하는 3밴드 LTE 기술로 차세대 LTE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U+tv G, 홈보이(homeBoy) 등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컨버지드 홈 서비스 시장에서 새로운 라이프 가치를 제안해나갈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에 맞춘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개선 등을 통해 가입자 기반 확대와 매출 성장의 새로운 변혁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섭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장 부사장은 "올해 경영 목표 달성 및 이익 개선을 통해 회사와 주주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1-29 09:45:50 이재영 기자
스위스 106개 은행, 미국에 조세회피 고객정보 제공키로

스위스 106개 금융기관이 미국인의 세금회피 조장 혐의로 미국 당국의 사법처리를 받지 않는 대신 벌금을 내기 위해 미국의 세금 협조 프로그램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스위스 양국은 지난해 8월 미국인의 세금 회피를 조장한 스위스 은행들에 대해 사법 처리를 하지 않는 대신 벌금과 관련 고객 정보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은 이를 근거로 스위스의 300개 이상 은행에 대해 조세회피를 한 미국인 고객이 있으면 연말까지 ▲조세 회피 조장협의로 이미 수사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신고되지 않은 미국인 계좌가 있을 수 있다 ▲세금회피를 도운 사실이 전혀 없다 ▲외국인 고객에 제한을 두고 있다 등 4개 범주 중 하나를 선택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 이 프로그램의 벌금 조항은 미국의 사법처리를 피하려는 스위스 은행은 지난 2008년 8월 1일 이후 관리해온 미국인의 전체 예금 중 반드시 20% 이상에 해당하는 벌금을 내는데 먼저 합의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 사법당국의 수사가 시작된 2008년 8월 이후 스위스 은행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미국인에게 비밀계좌에 돈을 넣도록 했느냐에 따라 벌금이 30% 또는 50%까지 올라갈 수 있다. 스위스 대형 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 율리우스 바에르 등은 물론 바젤 주립(칸톤)은행, 외국계 은행 스위스 지점 등은 이미 유죄를 인정한 제1범주에 속한다. 약 12개 정도의 은행이 속한 이 첫 번째 그룹은 엄청난 규모의 벌금과 법률비용을 부담해야 할 전망이다.

2014-01-28 22:12:37 이재영 기자
방통위, '개인정보 무단수집' 구글 본사에 과징금 2억1230만원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 무단 수집과 관련, 구글 본사에 대해 2억123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글로벌 기업에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방통위 출범 이후 처음이다. 방통위는 28일 전체회의에서 구글이 '스트리트 뷰' 서비스 준비를 위해 2009년 10월부터 2010년 5월까지 특수 카메라가 장착된 자동차를 통해 서울, 부산, 경기(일부), 인천(일부) 지역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자동차 운행 중 암호화되지 않은 와이파이로 오가는 정보를 이용자 동의없이 함께 수집한 점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글의 이용자 동의 없는 개인정보 무단 수집과 관련 최근 잇따라 세계 각국의 제재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독일, 벨기에, 노르웨이 등 주로 유럽 국가에서 구글에 금전벌을 부과했으며 적게는 4700만원, 많게는 2억2000만원 선의 과징금을 내렸다. 일본, 캐나다 등 18개 국가에서는 별도의 과징금 부과 없이 종결 처리됐다. 방통위는 구글이 무단으로 수집한 정보가 인터넷 아이디,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뿐 아니라 다른 정보와 결합될 경우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맥 주소 또한 약 60만건이 수집된 점을 고려해 지난 1년여간 추가 조사와 함께 법 위반 여부 검토를 진행했다. 그 결과 2억123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구글이 이용자 동의없이 무단으로 수집한 모든 개인정보를 삭제하되 삭제 과정을 방통위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고 홈페이지에 이 같은 시정조치 명령을 받은 사실을 공표하도록 했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이번 사안은 글로벌 기업 본사에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한 최초의 사례"라며 "우리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경우 어떠한 예외도 없이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1-28 20:39:11 이재영 기자
SK플래닛-서울산업통상진흥원,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 지원나선다

SK플래닛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함께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모바일 게임 제작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역량 있는 중소 게임개발사의 모바일 게임 제작과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4 모바일 게임 제작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한 데 이어 28일 서울시 중구 예장동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에서 모바일 게임 제작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양사는 다음달 24일부터 3월 4일까지 '2014 모바일 게임 제작지원 사업' 공모작품을 접수하고 최종 선정된 6편의 게임에 대해 총 10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SK플래닛은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대한 퍼블리싱, 현지화 서비스, 마케팅을 전담해 게임 출시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 정착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크리스리 SK플래닛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IE) 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SK플래닛은 모바일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자 역할에서 한 발 나아가 퍼블리셔로서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국내 중소 게임사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훌륭한 국내 모바일 게임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성공사례를 창출해 점점 대형화 돼가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1-28 19:53:19 이재영 기자
방통위, 시정명령 위반 종편4사에 과징금 3750만원 부과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2년도 사업계획 불이행에 따른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4개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종편PP)에게 각각 37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번 TV조선, JTBC, 채널A, MBN 등 종편4사에 부과된 과징금은 지난 2012년 콘텐츠 투자계획 중 미이행 금액과 지난해 계획한 투자금액을 이행하고 재방비율을 준수하라는 시정명령을 지난해 8월 내렸지만 종편4사 모두 제대로 이행하지 않음으로써 처분된 것이다. 방통위에 따르면 TV조선은 2012년 불이행금액, 작년 투자계획금액을 합한 2580억원 중 414억원만 투자했으며, 채널A는 2691억원 중 493억원, MBN은 2764억원 중 972억원, JTBC는 3389억원 중 1511억원만을 투자했다. 지난해 재방비율 역시 JTBC가 62.2%로 사업계획 16.9%를 웃돌았고, TV조선은 사업계획이 23.8%였지만 실제로 재방비율은 43.5%에 달했다. 채널A 역시 사업계획은 22.6%였지만 실제 재방비율은 46.2%를 나타냈고, MBN은 사업계획은 29.2%였지만 실제 재방비율은 48.7%달하며 큰 차이를 보였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방통위는 사업계획을 준수하라는 시정명령을 위반한 것은 최초 선정 당시 약속한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중대한 위반행위라고 판단, 기준 과징금 3000만원에서 25%를 가중한 37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과징금 처분 결과는 향후 재승인에 반영될 예정이며, 종편PP 4개 사업자의 201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이행실적 점검도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2014-01-28 19:31:0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