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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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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방수·방진 기능 '갤럭시 S4 액티브' 출시

삼성전자가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아웃도어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S4 액티브'를 SK텔레콤 전용으로 18일 출시한다. '갤럭시 S4 액티브'는 국제 보호규격 IP67등급의 방진, 방수 기능에 삼성 '갤럭시 S4'의 혁신적인 사용성을 그대로 갖춘 제품으로, 126.2mm 풀HD 디스플레이와 2,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외부먼지 차단과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갤럭시 S4 액티브'는 캠핑·등산·스키·낚시 등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통해 얕은 수심에서 촬영에 적합한 '아쿠아 모드'를 지원하며, '카메라 키(볼륨 키)'를 사용해 물속에서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또 제품 하단에 물리 버튼 키를 적용해 야외에서 장갑을 착용한 채로 조작이 가능하며, 손전등 기능을 갖춘 'LED 플래시 라이트'를 지원해 다양한 야외활동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센서로 사용자의 움직임과 주변환경을 인지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S헬스'와 사진에 소리를 저장하는 '사운드 앤 샷' 등 '갤럭시 S4'의 핵심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갤럭시 S4'의 혁신적 사용성에 강화된 방진, 방수 기능을 더한 아웃도어 특화 스마트폰"이라며 "캠핑·등산·스키·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4 액티브'는 그레이와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2013-12-18 11:18:11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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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에너지경영시스템 'ISO50001' 인증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18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인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50001'은 기업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경영 계획, 실행, 운영 등 에너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인증표준으로, 2011년 제정된 제도다.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면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해지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소시킬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존의 각종 업무 프로세스를 에너지경영시스템과 연계해 매뉴얼화하고, 구역별/용도별로 에너지 사용량 및 가동시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체계화했다. 또 전사 에너지경영방침을 수립하고 관련 사내 표준 프로세스를 재정비했으며, 파주와 구미 사업장의 부서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에너지경영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ISO50001 인증 획득으로 LG디스플레이는 이미 획득한 환경(ISO14001), 안전/보건(OHSAS18001)과 함께 3대 그린(Green)분야의 국제표준인증을 모두 갖췄다. 여기에 2011년 획득한 녹색경영시스템(KSI7001)까지 더하면 전자업계 최초로 친환경 관련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으로, 녹색경영을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기반시스템을 완성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수호 생산기술센터장은 "이번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용은 물론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력절감 운동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시장선도 기업으로 최고 수준의 친환경 녹색경영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3-12-18 11:12:31 김태균 기자
말띠 CEO '누구'…대성산업 김영대·화승 현승훈 회장 등

2014년 갑오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국내 1000대 기업 1264명의 최고경영자(CEO)중 85명(6.7%)이 말띠 CEO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54년생이 55명으로 최다를 차지했고 66년생 12명, 42년생 15명, 30년생 2명이었다. 78년생도 1명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 전문업체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1000대 상장기업내 말띠 CEO 현황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 같이 밝혔다. 말띠 CEO 중 좌장격은 30년생 동아타이어공업 김만수 회장과 국도화학 이삼열 회장이었다. 42년생 중에서는 대성산업 김영대 회장, 동양물산기업 김희용 회장, 화승그룹 현승훈 회장, 도화엔지니어링 오세항 회장 등이 대표적인 말띠 CEO에 해당한다. 이중 대성산업 김 회장은 같은 회사 정광우 사장과 42년 10월생이라는 점과 서울대 법학과를 나온 동문이면서 같은 말띠 기업가라는 공통점이 눈에 띈다. 코스닥 기업 중에서는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에스텍 김충지 회장 등이 말띠 기업가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도 42년생 말띠 경영자에 포함된다. 54년생 말띠 최고경영자 중에는 전문경영인이 다수 활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김외현 사장과 김정래 사장 모두 말띠 최고경영자다. 동년배인 두 CEO가 같은 회사의 대표이사로 활약해 2014년에는 현대중공업을 이끌 쌍두마차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박중흠 사장도 같은 말띠 CEO다. 박 사장 이외에 삼성 계열사 상장사 중에서는 삼성증권 김석 사장과 함께 최근에 삼성생명 수장으로 발탁된 김창수 사장도 말띠 CEO로 조사됐다. 김창수 사장의 경우 양력 1955년 1월20일생이지만 음력으로 환산하면 1954년 12월27생으로 말띠에 해당된다. 빙그레 이건영 사장도 양력 55년 1월16일생이지만 음력으로 하면 말띠에 해당한다. 삼성전자 이철환 사장, 삼성경제연구소 정기영 사장 등도 54년생 말띠에 해당된다. SK C&C 정철길 사장도 SK그룹내 주목받는 말띠 기업가다. 최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사장과 함께 이수페타시수 홍정봉 사장도 2014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두산건설 양희선 사장, 신세계건설 윤기열 대표이사, 성우하이텍 김태일 사장 등도 54년생 동년배인 말띠 기업가며 녹십자 허일섭 회장, 케이씨텍 고석태 회장, 켐트로닉스 김보균 회장 등도 54년 말띠해 오너 CEO들이다. 66년생 중에서는 한일시멘트 허기호 부회장, 아이마켓코리아 이상규 대표이사, 대동공업 김준식 대표이사, 금양 류광지 대표이사 등이 2014년을 누빌 말띠 경영자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조사 대상자 중 최연소 말띠 기업가는 1978년생 아이에스동서 권민석 대표이사로 확인됐다.

2013-12-18 11:04:01 김태균 기자
美 FOMC회의 개시…"QE 축소냐, 유지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FOMC 회의의 최대 관심사는 연준이 매달 85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는 이른바 양적완화(QE) 출구 전략을 이달부터 개시하느냐 하는 것이다. 연준은 지난해 9월부터 월 국채 450억달러 상당과 주택담보부채권(모기지채) 400억달러 어치를 사들이는 3차 양적완화(QE3) 정책을 쓰고 있다. 시중 유동성 확대를 통해 고용을 활성화하고 경기 회복을 견인하겠다는 의도다. 기준금리를 0∼0.25%로 유지하는 초저금리도 이어가고 있다. 연준이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tapering·자산 매입 축소)을 결정할 것이냐에 대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은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연준이 이달을 기점으로 채권 매입 규모를 점차 줄여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각종 고용·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2014∼2015회계연도 예산안에 합의한 만큼 워싱턴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달리 양적완화 규모가 현 수준에서 당분간 더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의 현재 고용 개선 상황이나 경기 회복 속도가 연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각종 물가상승률도 연준 목표치(2%) 이내에서 안정돼 인플레이션 부담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또 미국 정치권이 내년 1월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 상한을 상향조정해야 하는 과제가 있어 이를 지켜본 뒤 내년 1월 28∼29일 FOMC 회의 등에서 테이퍼링 착수를 선언해도 늦지 않다는 인식이다. 이번 회의의 결과는 18일 오후 2시(한국시간 19일 오전 4시) 올해 미국 경제 전망과 함께 발표된다.

2013-12-18 10:06:26 조선미 기자
도를 넘어선 일본 영토 야욕···언론 통해 독도 일기예보 제안

일본의 독도 도발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은 여당인 자민당이 언론을 통해 독도 주변 일기예보를 공표하자고 자국 정부에 제안했다고 17일 보도했다. 누카가 후쿠시로 중의원 의원이 위원장인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쿠릴 4개섬(일본명 북방영토) 등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도서 지역 주변의 일기예보를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자고 주장한 것이다. 위원회의 대 정부 제안에는 학생들에게 독도와 센카쿠, 쿠릴 4개섬에 대한 올바른 내용을 지도해야 한다며 일본의 입장이 교과서에 제대로 기술돼 있는지를 검증할 필요성도 거론했다. 위원회는 내년도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이러한 내용의 제안서를 정부에 이번 주중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자신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한국어 포함 총 11개 국어 버전으로 제작, 인터넷에 유포하는 등 영유권 주장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또 일본 내각부는 지난 8월 독도 관련 자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일본이 '새로운' 방식으로 영토 야욕을 드러냄에 따라 한국은 물론 중국·러시아와의 갈등은 해를 넘어서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2013-12-18 09:32:23 이국명 기자
뉴욕증시, 양적완화 축소 우려...다우지수 0.06% 하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안에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수도 있다는 우려로 뉴욕증시는 관망세를 보이다 소폭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31포인트(0.06%) 내린 1만5875.26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는 5.54포인트(0.31%) 하락한 1781.00을, 나스닥종합지수는 5.84포인트(0.14%) 떨어진 4023.68을 각각 기록했다. 다우와 나스닥지수 모두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에서는 이날 시작된 연준의 통화·금리 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목하고 있다.회의결과는 18일 발표돼 회의 결과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내년에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자산매입 규모 축소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호조세를 보였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의 지난 3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수출 호조와 해외 투자 수입 증가 등에 힘입어 4년 만에 최저치인 948억달러를 기록했다.

2013-12-18 07:18:58 김하성 기자
남수단 수도서 총격전, '최소 66명 사망'…1만명 대피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17일(현지시간) 정부군과 쿠데타 세력의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 66명이 사망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전했다. 남수단 당국과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주바 도심에서 수 km 떨어진 육군 본부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총성은 이날 오전 9시까지 주바에서 계속 들렸다는 것이다. 남수단 정부군과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을 지지하는 일부 군인들이 중화기를 동원해 몇시간 동안 교전을 벌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양측의 교전으로 최소 66명이 숨지고 130여명이 다쳤다고 군병원 의료진과 보건 당국이 밝혔다. 힐데 존슨 남수단 유엔 특사는 주바 인근의 유엔 기지 2곳에서 남수단 주민 1만명을 보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주바 거리는 텅 비었고 군용 차량만이 통행하고 있다고 목격자는 말했다. 지역 주민은 집 주변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한 채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남수단 주재 미국과 영국 대사관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자국 교민에게 외출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전은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이 전날 주바에서 쿠데타 시도를 격퇴했다고 밝힌 다음 날 이뤄진 것이다. 키르 대통령은 이 공격이 마차르 전 부통령과 연계된 군인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비난했다. 마차르 전 부통령은 여당인 수단인민해방운동(SPLM) 내 대통령 반대파를 이끌다 지난 7월 부통령직에서 전격 해임됐다. 아프리카 북동부에 있는 남수단은 2011년 7월 수단에서 분리 독립했다.

2013-12-17 22:38:49 정영일 기자
터키 경찰, 장관 아들·경제계 거물 등 비리혐의 대거 체포

터키 경찰이 현직 장관 3명의 아들과 유명 기업인 등 37명을 비리혐의로 전격적으로 체포해 파문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 등은 이번 사건이 집권층의 양대 세력인 정의개발당(AKP)과 페툴라 귤렌 지지층 간의 최근 갈등과 관련된 것으로 내분이 격화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경찰이 17일(현지시간) 오전 6시를 전후해 이스탄불과 앙카라에서 대대적인 검거 작전을 벌여 37명을 입찰 비리와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는 것. 이날 체포된 용의자 중에는 무암메르 귤레를 내무부 장관과 자페르 차을라얀 경제부 장관, 에르도안 바이락타르 환경도시부 장관의 아들 3명이 포함돼 있다. 게다가 터키 건설업계의 거물인 알리 아아올루와 국책은행인 할크방크의 슐레이만 아슬란 행장, 아제르바이잔 출신 기업가인 레자 자라브, 이스탄불 파티흐구의 무스타파 데미르 구청장 등도 연행됐다. 휴세인 아브니 무툴루 이스탄불 주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검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논평을 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경찰을 총괄하는 귤레르 장관은 이날 아들이 체포되자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열리는 국경검문소 설립 기념식 일정을 돌연 취소했으며 차을라얀 장관도 예정된 공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휴리예트는 이번 작전이 1년 정도 준비한 것이라며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도 이날 작전을 사전에 보고받지 못했고 검거 이후에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관영 아나돌루통신은 검찰이 국책사업 입찰과 관련한 뇌물 수수 등 비리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문가들이 이번 작전이 에르도안 총리 지지층과 귤렌 지지층 간의 다툼과 연관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슬람 사상가이자 사회 운동가인 페툴라 귤렌을 지지하는 세력은 정계와 법조계, 재계, 언론계 등 곳곳에 진출해 정의개발당과 함께 터키를 움직이는 양대 세력이며 특히 경찰 조직에 대거 포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에르도안 총리와 귤렌은 이슬람교를 근간으로 한다는 점에서 한때 세속주의 세력과 공동 대응했으나 최근 들어 갈등을 빚기 시작했고 지난달 정부의 입시학원 폐지 방침을 계기로 전면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이 터키 국가 내부에서 정북 불안이 표면화 되자 이날 이스탄불 증시에서 할크방크의 주가가 5% 폭락하고 종합주가지수도 2.29% 급락했다.

2013-12-17 22:21:21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