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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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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사건 마녀사냥 발언 논란 '일파만파'…뭐라고 했길래?

윤 일병 사건 마녀사냥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윤 일병 사건 마녀사냥 발언의 주인공은 국군양주병원 이재혁 병원장(대령). 이재혁 대령은 지난주 실시된 전군 특별 인권교육에서 강사로 나서 윤 일병 사건을 두고 '마녀사냥'에 비유하며 '운이 나빠 걸린 일'처럼 묘사했다. 이 대령은 지난 8일 오전 국군양주병원에서 실시된 인권교육에서 "세월호나 이런 사건(윤 일병 사건) 났을 때 사회적인 반응이나 뉴스를 보면 완전 마녀사냥"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궐선거에서 국민이 세월호에 피로해 한다는 게 나타나자 다른 사회적 이슈를 부각시키려는 사람들이 윤 일병 사건을 선택했다"며 "소나기는 피해간다고, 혹시라도 빌미를 제공해 마녀사냥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같은 윤 일병 사건 마녀사냥 발언을 두고 정치권과 시민단체, 네티즌들은 강력 반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11일 "이 대령이 윤 일병 사건을 '운이 나빠 걸린 일'처럼 묘사하는가 하면 책임자 처벌 요구를 마녀사냥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군 인권교육의 현주소와 군 고위간부들의 만연된 인권의식 부재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도 "윤 일병 사건을 보고도 마녀사건 발언을 어떻게 할 수 있지?" "정말 이것이 우리나라의 군대의 현실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이 대령은 '윤 일병 사건 마녀사냥 발언'이 논란이 되자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며 "이슈 당사자인 군이 흥분하지 말고 차분하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2014-08-11 19:52:10 이재영 기자
안랩, 신종 스미싱 문자 정보 무료 제공 '푸쉬 알림서비스' 시행

안랩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속기 쉬운 신종 스미싱 문자 정보를 제공하는 '푸쉬 알림서비스'를 자사 스미싱 탐지 전용 애플리케이션 '안전한 문자'를 통해 무료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푸쉬 알림서비스는 스미싱 사기수법이 더욱 교묘하게 진화하는 반면, 스미싱 관련 최신 정보는 일반 이용자들이 쉽게 습득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개발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제공되는 '안전한 문자' 앱을 설치한 뒤 알림 기능을 ON으로 설정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종 스미싱 문자 정보와 주의사항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이용자가 스미싱 문자를 받은 경우 주변 지인에게 이를 전달해 유사한 스미싱 사기수법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 푸쉬 알림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문자 앱의 최신버전 업데이트 정보 및 관련 공지사항도 함께 제공하며, 스미싱 문자 및 악성코드를 다운로드하는 URL의 탐지 결과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안랩은 스미싱 피해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앞선 기술로써 사회에 공헌하고자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스미싱 탐지 전용 앱 안전한 문자를 개발해 지난해 10월부터 무료제공하고 있다. 안전한 문자는 최근 앱 다운로드가 최근 15만건을 돌파하는 등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한 문자는 ▲악성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 탐지 ▲URL을 통한 웹 브라우징 실행 시 실시간 감지 기능 ▲알 수 없는 소스(출처) 허용 설정 여부 확인 등 3가지 다차원 보안 기능으로 스미싱 위협을 탐지한다. 정진교 안랩 제품기획실장은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스미싱으로부터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미싱 관련 예방수칙 및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미싱에 대한 이용자 인식을 높이고, 관련 피해가 줄이는데 안전한 문자 앱과 푸쉬 알림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8-11 18:21:4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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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후유증 안녕!"…'바캉스 극복 가전' 눈길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달콤한 여름휴가가 끝나고 휴가 후유증으로 시달리는 사람들도 많다. 바캉스 동안 입었던 옷에 남은 얼룩이 빨래에 대한 스트레스가 되고, 여름 휴가지 맛집 탐방으로 늘어난 체중은 몸의 밸런스를 무너뜨린다. 이런 가운데 휴가 후유증을 지혜롭고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바캉스 극복 가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완벽한 세탁력 자랑하는 삼성 버블샷3 W9000 휴가에서 돌아오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빨래다. 옷에 묻은 얼룩과 땀의 흔적이 자국으로 남을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삼성 버블샷3 W9000은 강력한 세탁력과 헹굼력을 갖춘 기능들로 옷감에 묻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세제를 미리 녹여 곱고 풍부한 버블을 만들어 한층 더 깨끗한 세탁을 가능케 하는 '버블테크', 세탁기의 양방향에서 나오는 강력한 물살로 깨끗하게 때를 제거해주고 잔여 세제까지 남김없이 씻어내는 '초강력 워터샷'이 완벽한 세탁을 가능하게 한다. 헹굼 시엔 강한 워터샷을 쏘는 동시에 헹굼수 배수를 진행하는 '파워청정헹굼'도 강력한 헹굼을 돕는다. 또 세탁물의 무게에 따라 꼭 필요한 양의 액체 세제와 섬유 유연제를 자동으로 넣어주는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이 세제를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고민까지 덜어줘 편리한 세탁을 가능케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강력한 세탁력에 헹굼력까지 갖추고 있는 삼성 버블샷3 W9000은 옷감에 묻은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며 "여름휴가 후 깨끗한 세탁에 대한 걱정은 버블샷3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븐라이너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 잼잼' 부은 다리를 효과적으로! 관광을 위해 평소보다 오래 걷다 보면 발이 붓거나 다리가 아픈 경우가 많다. 퉁퉁 부은 종아리와 다리는 휴가 이후에도 지속 될 수 있다. 세븐라이너의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 잼잼은 휴가 기간 동안 쌓인 다리의 피로감을 풀어준다. 다리 커프가 공기방 5개에 공기압 변화를 줘 커프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게 함으로서 다리를 압박해 원활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준다. 주기적으로 슬리브 등을 부풀려 압박해 발, 종아리, 허벅지의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이밖에 음성안내, 배기, 호스플러그센서, 발 지압판 고정대 등 편리한 부가 기능들로 인해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야채주스로 몸매 관리! NUC전자, 갤럭시원액기 레드(RED) 과식으로 인해 불어난 몸무게가 걱정이라면 NUC전자의 갤럭시원액기 '레드(RED)'를 이용해보자. 갤럭시원액기 '레드'는 원액 그대로를 짜내는 착즙 주스기다. NUC전자는 3D 입체 쿨링 시스템을 도입, 원액기 모터의 열을 배출시켜 더욱 신선한 원액주스를 만든다. 세척 간소화 기능을 탑재해 번거로움도 줄였다. 재료를 바꿔 착즙할 때 '파워주스캡'을 닫고 물을 넣으면 남은 찌꺼기가 세척되고, 제품에 포함된 '회전세척솔'을 사용해 착즙망을 쉽게 씻을 수 있다. 여기에 갤럭시원액기의 특징인 240W의 강력한 모터를 그대로 장착, 재료의 수분을 남기지 않고 착즙해 진한 원액주스를 만들 수 있다.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오씸코리아의 숙면촉진기 휴가 후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숙면에 도움을 주는 기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오씸코리아의 숙면촉진기는 소리를 통해 깊은 숙면을 유도하도록 도움을 준다. 긴장 해소와 편안함을 위한 소리들로 정신을 안정시키고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20분 간격으로 구성된 12가지 음향 프로그램이 천천히 재생 속도를 늦추면서 사용자를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프로그램으로 수면유도 모드, 긴장 완화 모드, 정신회복 모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4-08-11 17:56:5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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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유통법, 보조금 근절? "결합상품은 어쩌고…"

#경기도 일산에 사는 임미라(42·여)씨는 최근 집전화는 물론 인터넷, TV, 휴대폰까지 모두 L사로 갈아탔다. 소위 말하는 '결합상품'에 가입한 것이다. 그는 이번 결합상품 가입으로 상품권을 포함해 총 55만원을 받았다. 인터넷 가입 대가로 20만원의 상품권을 받았고, 휴대폰은 3개월간 69요금제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32만원, 방송은 3만원을 받은 것이다. 임씨는 "집 전화를 묶어야 저렴하다는 말에 집 전화기가 없는데도 결합상품에 가입했다"며 "휴대전화도 3년 약정으로 가입했는데 기계가 별탈없이 작동해 위약금을 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말기 유통법)'의 10월 시행을 앞두고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터넷, 통신, 방송의 유무선 결합상품 가입자가 많은 상황에서 기존 통신 부문에 투입되던 보조금이 인터넷 등 다른 방향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풍선효과는 풍선의 한 곳을 누르면 다른 곳이 불거져 나오는 것처럼 문제 하나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겨나는 현상을 가리키는 경제용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통해, KT와 LG유플러스는 별도의 자회사없이 결합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결합상품은 음식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세트메뉴와 동일한 개념이다. 단품만 주문해도 되는 고객에겐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하기도 하지만 사업자 입장에서는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 주는 이점이 있다. 이 같은 이유로 통신사는 '합치면 반값', '결합할수록 할인혜택은 올라간다' 등의 매력적인 문구와 함께 다양한 결합상품을 내놓고 있다. 현재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순으로 가입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무선끼리 결합상품을 제외한 유무선 결합상품의 비율은 KT 33%, SK텔레콤 20%, LG유플러스 10% 수준"이라고 말했다. 케이블업계는 통신사의 유무선 결합상품을 이전부터 문제로 지적해 왔다. 통신과 인터넷, 그리고 방송을 결합해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방송을 헐값 취급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상황이 바꿨다. 정부가 가계통신비 인하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우며 알뜰폰(MVNO) 사업에 강한 드라이드를 걸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권역을 중심으로 사업하는 케이블 방송사업자들이 알뜰폰 사업에 진출할 기회가 열렸다. 이통3사의 통신망을 망구축 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다 이를 통해 기존 경쟁의 걸림돌로 인식된 결합상품에 맞설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CJ헬로비전이 2012년 방송통신결합서비스를 바탕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헬로모바일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티브로드 한국케이블텔레콤( KCT)가 현재 알뜰폰 사업자로 사업을 하고 있다. 현대HCN 역시 알뜰폰 사업 진출에 대해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은 중요한 사업이지만 주력은 아니다"며 "하지만 통신사의 인터넷, 전화, 인터넷방송(IPTV) 유무선 결합 상품에 대한 대응책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곧 시행될 단말기 유통법이 불필요한 보조금을 근절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보조금을 탄생시키며 시장을 혼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통3사가 보조금 등 마케팅으로 1년에 지출하는 금액이 8조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결국 그 돈이 결합상품이라는 이점과 통신사의 가입자수 수성이라는 동기와 어우러져 다른 방향으로 우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결합 상품 가입자 수가 많은 상황에서 단말기 보조금을 막는다고 보조금이 근절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다른 방안도 마련돼야 취지에 맞는 단말기 유통법이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단말기 보조금과 달리 결합상품은 보조금을 실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SK텔레콤은 상품 가격, 구성 등을 미래부에 인가를 받는 사업자고, 타 경쟁사도 신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08-11 15:46:09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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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맥스, 18일 '라바 인 뉴욕' 첫 선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는 18일 오후 5시 국민 애벌레 '레드'와 '옐로우'의 파란만장 뉴욕 생존기를 그린 '라바 인 뉴욕'을 첫 선보인다. '라바'는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장관상을 받으며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약 100여개 국가에 수출되며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바 인 뉴욕'은 오래된 건물이 붕괴해 뉴욕의 거리로 내쫓긴 레드와 옐로우가 예상치 못한 날씨, 거리의 천적, 도시 시설물 등 전 시즌보다 강도 높아진 위험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렸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 레드, 옐로우와 함께 지상 최대 약골 대벌레 '아이보리', 바보 쌍둥이 비둘기 '야실버, 어실버', 골목대장 생쥐 '그레이' 등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애니맥스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라바 인 애니맥스'를 특별 편성한다. '라바 인 애니맥스' 타임은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의 이전 시리즈들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모아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이다. 강주연 애니맥스 편성국장은 "라바는 짧은 에피소드의 슬랩스틱 코미디로 아이와 어른 모두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며 "무더위로 지친 여름 애니맥스에서 라바와 함께 웃음바다 속에 빠져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4-08-11 11:28:2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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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혼부부 대상 '초간단 오븐요리 쿠킹클래스' 진행

LG전자는 지난 8일 서울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초간단 오븐요리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LG 디오스(DIOS) 광파오븐'과 '백설 홈메이드 베이커리믹스'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DIOS 광파오븐 네이버 카페 '오븐&더레시피'에서 모집한 5쌍, CJ제일제당에서 모집한 4쌍 등 총 18명의 부부 및 커플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야식이 생각나는 여름밤 오븐과 백설 피자용빵믹스로 치즈스틱, 그리시니, 팟파이 레시피를 통해 LG DIOS 광파오븐 활용법을 익히며 간편하게 오븐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쿠킹클래스 참가자 중 한 명은 "예비 신부인 여자친구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어도 요리실력 때문에 주저했었다"며 "광파오븐의 자동조리 기능을 이용하면 온도와 시간이 저절로 맞춰져 요리 초보인 맞벌이 신혼부부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쿠킹클래스 시연에서 사용된 LG DIOS 광파오븐 '리얼 스테인리스(MA324PTW)'는 오븐 전면부에 리얼 스테인리스(STS) 재질이 채용돼 깔끔하고 세련된 주방 연출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오븐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식품건조 ▲웰빙 발효 ▲스팀 ▲슬로우쿡 ▲토스트 ▲에어프라이(건강튀김) 등 9가지 기능을 한 데 모은 만능 주방가전이다.

2014-08-11 11:28:0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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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PC·모바일·TV를 하나로!…'티빙스틱' 출시

CJ헬로비전은 스마트폰·PC 기반 영상 서비스 '티빙(tiving)'을 TV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티빙스틱'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티빙스틱은 티빙의 영상 콘텐츠를 전송, 스트리밍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IT기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G마켓에서 5만9900원에 판매된다. 티빙스틱은 CJ헬로비전이 2011년 기술 개발에 착수한 뒤 꾸준한 자체 테스트와 시장 조사를 거쳐 3년여 만에 본격 선보이는 제품이다. ▲N스크린의 완성으로 TV에 가까운 사용성 구현 ▲언제 어디서든 모든 스크린에서 콘텐츠 이용 가능한 편의성 극대화 ▲영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선도성 추구에 초점을 맞췄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TV나 모니터, 프로젝터 등 대형 고화질 디스플레이 장치의 HDMI 단자에 꽂기만 하면 된다. 설치 후 별다른 조작 없이 티빙의 실시간TV 채널과 방송 및 영화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IT기기에 친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TV처럼 쉽게 쓸 수 있다. 리모컨도 지원한다. 전용 앱을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풀HD(1920×1080) 화질을 지원하며, 영화 및 방송 VOD 5만편, 케이블 및 종합편성·보도전문채널 150여개가 주 콘텐츠다. 다만 지상파 채널과 VOD는 제공되지 않는다. 티빙에 가입하면 별도 이용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LOL 챔스, CNN, BBC World, 대교어린이TV, Ch.로보카폴리를 포함한 채널 100여개, CJ E&M 프로그램 3만여편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TV 시청 외에도 내 스마트폰 안의 사진이나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미러링, DLNA(동일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는 기기끼리 파일을 주고 받는 기능) 등을 통해 폰 안의 파일은 물론 스마트폰 화면 자체까지도 TV, 모니터로 옮겨 볼 수 있다. 10cm 가량으로 딱풀 만한 길이에 달걀보다 가벼운 46g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행지의 콘도나 펜션 혹은 와이파이 환경이 잘 구축된 실내 캠핑장에서도 TV뿐 아니라 프로젝터 등만 있다면 간편하게 연결해 최신 방송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TV를 보는 이용자 환경이 다양해지는 만큼 티빙스틱은 꼭 필요한 방송 보완재 상품"이라며 "나홀로가구 등 새로운 시청가구를 확보해 급팽창하고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을 견인하고 나아가 더 큰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G마켓에서 티빙스틱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CJ E&M VOD 한달 이용권과 방송·영화를 마음껏 골라볼 수 있는 4000캐시를 제공한다.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남기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서는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캡슐머신(30명)도 증정한다.

2014-08-11 11:19:5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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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제2기 콘텐츠 창의 인턴십' 추진

KT스카이라이프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간 상생을 위한 '제2기 콘텐츠 창의 인턴십'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사는 17일까지 채용 사이트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채용 공고를 낸 뒤 심사를 거쳐 ▲시사·보도와 방송기술 ▲프로그램 제작·편성 ▲SNS 홍보·마케팅 등 분야에서 총 26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채용된 인턴사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PP사에서 근무하게 되며, 우수 수료자 5명에게는 3박4일간 CNN 홍콩지사를 견학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인턴십은 KT스카이라이프가 주최하고 한국언론학회가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가장 큰 취지는 방송콘텐츠 분야에 취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방송 제작 현장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 PP사에게는 우수 인재를 비용 부담 없이 채용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앞서 1기 인턴십에서는 전체 수료자 중 9명이 정식 직원으로 채용됐다. PP사는 인턴십 사업에 지원해 선정될 경우 서울시와 KT스카이라이프로부터 각각 50%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비용 부담 없이 인턴 사원을 채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언론학회를 비롯해 푸드티비, 팍스TV, 예당미디어 등 사전 선발을 거쳐 선정된 15개 방송 PP사와 인턴십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김형준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이번 인턴십은 중소 PP사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미래 방송 인력들이 제작 현장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회성 지원이나 행사로 끝나지 않고 학계, 정부기관과 협력하는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08-11 11:06:5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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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5일부터 '아이디어LG' 첫 본선 평가 시작

LG전자가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아이디어LG' 본선 평가를 시작한다. '아이디어LG'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거나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기반으로 아이디어 제품을 제시하면, 이 중 평가를 거쳐 LG전자가 사업역량을 활용해 시장성 평가, 제조, 유통, 마케팅 등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본선 평가는 14일 밤 11시59분까지 소비자 투표에서 50표 이상을 받아 예선을 통과한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마감 시간을 넘긴 아이디어는 다음 본선 평가 기간인 10월 15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번 본선 진출 아이디어는 약 490개다. 참여한 소비자 수는 약 4만5000명, 아이디어 등록 수도 약 6200건을 넘어섰다. 본선에서는 아이디어의 상업성과 창의성을 모두 검증하고자 '조회 수' 와 '소비자 선호도 별점 평가' 결과를 모두 고려해 상위 50개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일반인은 아이디어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별' 0개부터 최대 5개까지 점수를 매길 수 있다. 평가 참여는 1인당 최대 3개 아이디어까지 가능하다. 특히 참여자들은 '별점 평가'를 진행한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될 경우 해당 제품 매출액의 0.9%를 분배(매출액x0.9%/별점 평가 참여자 수)받는다. 이후 LG전자는 다음달 14일부터 한달 간 본선 평가 상위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화 가능성을 종합 검토한다. 최종 선정된 제품 아이디어는 10월 15일 발표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LG전자의 스마트한 기술과 앞선 품질에 소비자들의 기발한 창의력을 더한 시장선도제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4-08-11 11:00:5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