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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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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KB국민카드

우리카드가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 위생용품 및 지원 키트 직접 포장 우리카드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굿네이버스에 2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여성자립준비청년 위생용품과 보안용품 키트 비용으로 1억3000만원을 사용한다. 이어 전국 지역 아동센터 4개소의 리모델링을 위해 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달식과 함께 지원 키트 포장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및 임직원 20명과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위생용품 세트는 ▲양치 세트 ▲칫솔 살균기 ▲여드름 패치 등으로 구성했다. 지원이 필요한 개별 가정 또는 시설로 발송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아동센터 리모델링도 아동 복지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해외 사업에 속도를 높인다. ◆ 지속 성장 기반 마련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자회사인 KB대한특수은행(KDSB)과 아이파이낸스리싱간 합병이 현지 상무부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KDSB 인수를 시작으로 캄보디아에 처음 진출했다. 이어 지난 2022년 12월 iFL 지분 100%를 KDSB와 공동으로 인수했다. 이번 합병으로 자동차 할부금융과 함께 리스 라이선스 기반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자동차와 오토바이, 농기계 등 캄보디아 내 모빌리티 금융을 제공할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자회사 간 합병으로 캄보디아 현지법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 및 영역의 확대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2-22 08:47:2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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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 넷째 주 2705가구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705가구(일반분양 235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더샵퍼스트월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다채로움', 전남 순천시 덕암동 '순천푸르지오더퍼스트' 등 6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의왕월암지구디에트르레이크파크'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푸르지오센터파크'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일원의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주상복합 아파트 '더샵퍼스트월드'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지하 8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총 999가구 중 전용면적 39~118㎡, 8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의선, 경춘선, 수도권 7호선 상봉역 역세권 지역이다. GTX-B 노선이 예정돼 있어 교통호재를 갖춘 단지다. 면목초, 혜원여중·고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A2BL 일원에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에서는 A1BL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 59~84㎡ 706가구, A2BL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6개동 전용 59~95㎡ 819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수인분당선 송도역이 위치한다. 경강선(월곶판교선)이 추가 개통될 예정으로 지하철 및 KTX 등의 교통호재를 갖췄다. 옥련초·중, 옥련여고, 송도고 등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한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2-22 08:45:5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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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쥐띠] 36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48년 금전의 이득으로 이득분배가 생긴다. 60년 나이 들어도 옷차림은 늘 깨끗하게. 72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가니 조심. 84년 새로운 인연으로 정보를 얻게 되니 이득. [소띠] 37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49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어야 복이 온다. 61년 기대를 많이 하면 서운함도 크다. 73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니 감사함. 85년 발등을 찍는 것은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 [호랑이띠] 38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50년 소개로 인연을 만나니 외모에 신경 써보자. 62년 억지 부리지 말고 순리대로 생각. 74년 배움에는 끝이 없으니 꾸준히 해나가야. 86년 공부에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마라. [토끼띠] 39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5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63년 가끔은 망상도 정신건강에 좋다. 75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했는데. 87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주의. [용띠] 40년 지나간 인연으로 마음이 혼란하니 중심을 잡아라. 52년 윗사람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64년 눈치가 빨라야 뒤처지지 않는다. 76년 성과를 기대한다면 노력과 수고가 따라야. 88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뱀띠] 41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구설 예방. 53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한다. 65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가지자. 77년 능률을 올리기 위해 준비를 하자. 89년 바람이 불으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다. [말띠] 42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 본다. 54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하면 더 피곤. 66년 결실이 있으니 하루가 즐겁다. 78년 이직 바람이 불어도 굳건하게 버텨내자. 90년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거늘. [양띠] 43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닌 것. 5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67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79년 누구나 결혼생활은 이해와 타협의 연속이다. 91년 약간의 먹구름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원숭이띠] 44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 56년 문제가 어려워도 불평 안 하면 잘 풀어나갈 수 있다. 68년 토끼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80년 일하는 것이 즐거운 연속. 92년 날개를 퍼덕이는 벌꿀을 보면 슬픔도 멀어진다. [닭띠] 45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57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즐겁게 하도록. 69년 재정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지니 신중하게. 81년 사랑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93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개띠] 46년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58년 게임도 직업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70년 깨끗하게 씻으면 머리가 늘 맑아진다. 82년 성공한 사람들은 일하는 데서 위안을 찾는다고 한다. 94년 가계부를 써보면 돈의 흐름이 보일 터. [돼지띠] 47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59년 오늘 부지런해야 내일 부자가 되는데. 71년 능력을 펼쳐나가니 자신에게 이익이다. 83년 작은 일에 너무 집착 말자. 95년 흔들림보다는 가정의 평온이 우선이 아닐까 싶다.

2024-12-22 04: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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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동짓날 지나도 행진 못한 트랙터, 밤새 시민들이 지켰다

정부에 대항하는 응원봉이 동짓날 가장 긴 밤 공권력 앞에서 빛났다. 그러나 공권력의 벽은 견고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윤석열 대통령 처벌을 촉구하며 '트랙터 상경 투쟁'에 나섰지만, 경찰 버스가 그 길을 막아섰다. 나아가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가 엄동설한에 첨예하게 대치했다. 22일 새벽 3시 현재 남태령고개 인근 과천대로에서 경찰이 전농의 서울 진입을 막아서면서 시작된 대치가 14시간을 넘겼다. 일대는 전날 서울 광화문과 안국역 일대에서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가했던 일반 시민들까지 소식을 듣고 모여들면서 수천 명 규모의 집회 현장으로 변모했다. 전농 관계자는 "예상치 못했으나 시민들이 모여들며 처음 인원 대비 2배 이상 늘어 임의로 집회를 마무리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전반적으로 살펴 농성 지속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경찰청은 전농 트랙터 행진이 극심한 교통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며 '제한 통고'를 내렸다. 전농은 여기에 맞서 20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경찰들이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이 제멋대로 보내온 제한통고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며 시위를 이어가겠다 밝혔다. 전농은 트랙터 35대와 화물차 60여 대를 끌고 전날 오전 9시 경기 수원시청 앞에서 출발해 12시경 과천대로에 입성했으나 경찰이 남태령고개에 경찰버스 2대와 경찰인력을 이용해 차벽을 세우면서 대치가 시작됐다. 전농은 앞서 ▲남태령→동작대교→용산관저 ▲석수역→여의도→정부서울청사 2개 경로 중 하나를 이용한 행진시위를 하겠다고 정식으로 신고, 접수했다. 21일 1시경 대치 과정 중 경찰 차벽을 열기 위해 트랙터 1대가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유리창이 파손 됐으며 3대가 서울 진입에 성공했다. 다만 진입에 성공한 트랙터 3대는 용산으로 향하던 중 반포·한남대교에서 멈춰 오후 4시경 서초 부근으로 돌아온 상태다. 현장은 SNS를 중심으로 오후 8시경 SNS와 유튜브 실시간방송 등을 통해 경찰이 부상자를 방치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퍼지며 급격히 인파가 늘었다. 확인되지 않은 인물이 시위 도중 저체온증으로 쓰러졌으나 경찰이 방치하고 구급차를 막았다는 주장이다. 오후 6시 무렵부터 광화문 일대 시위를 마친 시민들이 모여든 상황에서 목격담이 퍼진 후 사람이 다시 한번 크게 불어났다. 특히 2030대 여성들이 많이 모였고, 뒤를 이어 4050대 남성들이 많았다. 앞서 광화문에서 탄핵 촉구 시위에 참석한 뒤 친구들과 도착했다는 김유진(35)씨는 "이미 밖에서 시간을 보낸지 12시간이 한참 넘었고 추워서 얼굴이 아프다"면서도 "불합리한 상황에 저항하려고 시위에 나간 만큼 또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불합리한 상황을 모른 척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급격히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현장은 대규모 집회현장으로 변모해 응원봉을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시민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원씨(덕성여대 사학과)는 시민발언에서 "신상정보를 밝힌 이유는 농민들과의 시위가 자랑스럽기 때문"이라며 "뒤에 방패를 든 경찰들은 집에 가서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가? 과연 내란공범이 됐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밤샘 시위가 이어지면서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무명의 사람들이 보내는 후원물품도 속속 도착했다. 커피, 차, 음료수와 같은 마실거리부터 닭죽, 핫팩 등 건강을 염려한 후원품목까지 다양하게 모였다. 또 한 시민은 자발적으로 버스를 대절해 현장을 지키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도 했다. 일부 시민은 앞서 현장에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자 경찰이 시위 참가를 막기 위해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A씨는 "갑자기 신분증을 요구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지난주만 해도 멀쩡했던 응원봉으로 정치적 시위를 하면 연행될 수 있다며 겁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22 03:22: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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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군민중심의 감동행정’ 서비스 실천을 위한 '2024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실시

울진군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울진군청을 방문해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상·하반기 나누어 2회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의 신속성과 공정성, 민원처리 환경 등에 5개분야 13개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총 669명(상반기 237명, 하반기 432)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원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3.3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민원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는 친절성 49.8점, 신속성 23.3점, 전문성 12점, 공정성 7점, 간편성 6점 순으로 상·하반기 통틀어 친절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군민들이 울진군에 바라는 민원서비스 개선요구사항은 민원서비스 챗봇 도입, 민원직원 충원, 공무원의 성실한 답변과 민원서비스에 대해 좀 더 친절하고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향상을 위한 정책에 반영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라며"잘된 점은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군민중심의 감동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1 19:30: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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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울진군의회는지난 20일 제281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7건을 의결했다. 이날 군의회는 지난 12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한 「2024년도 제3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 총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428억 9천 1백만 원이 증액된 7천 793억 5천 4백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350억 6천 4백만 원이 증액된 7천 12억 1천 2백만 원이며, 기타특별회계는 78억 2천 7백만 원이 증액된 781억 4천 2백만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현철 위원장은 "지금의 경제 여건과 소비위축의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예산을 심의하였다."라며, "집행부는 조기에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집행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울진군이 새로이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울진군의회는 새해에도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1 19:29: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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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 지원

울진군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대비하여 주민들이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16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자 수가 유행 기준인 8.6명에는 못 미치는 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수치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에서는 연말에는 유행주의보가 발령 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13세 이하 어린이(2011년 1월 1일 ~ 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중 미접종자들은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 방문하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추가로 울진군민 중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기관 종사자, 소방, 경찰의 경우 역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소방공무원, 보건교사, 군 의료인력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단, 접종 장소별로 운영시간과 백신 보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하려는 기관에 문의전화가 필요하며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 등 예방접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접종 대상자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적어도 내년 1월 말 전까지는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길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2024-12-21 19:28: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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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대게 본격 위판 개시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죽변수협 위판장에서 대게 위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어업인, 중매인, 관광객 등 약 400명이 모인 가운데, 죽변항에 입항한 자망어선 25척에 대한 대게 위판이 진행됐다. 이날은 울진대게 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업인들과 상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위판장에서는 중매인들과 어업들이 위판준비를 위해 대게를 신속하게 선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위판된 대게 전체 물량은 11,167마리로, 금액은 1억 959만원이며, 마리당 가격은 최대 12,800원까지 형성되었다. 울진 대게는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울진 대게는 전국 최초로 연안 어업인들이 자율 관리 어업에 참여하고, 일 위판 물량을 제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울진 대게는 국가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위판에 앞서 대게 풍어를 기원하며, "울진 대게는 단순한 맛과 품질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어업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브랜드라며,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어업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 군수는 직접 위판에 참여해 낙찰가를 발표하며, 어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2024-12-21 19:27:0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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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보훈수당 대폭 인상

울진군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 예우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보훈수당을 대폭 인상한다. 이번 계획은 고령화와 생활 부담이 큰 국가유공자의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게 되었으며 2024년 7월부터 보훈수당 군비 인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절차를 거친 후 의결되었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는 참전유공자(6·25전쟁 및 월남 참전) 명예 수당은 월 15만원에서 월 30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7만원에서 월 14만원, 보훈예우수당은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 사망위로금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100% 인상된다. 이로써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113명이 인상된 보훈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훈수당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써, 울진군에서는 2014년 4월 【울진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및【울진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각각 제·개정하여 참전유공자에게 명예수당 5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는 복지수당 3만원,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보훈예우수당 3만원, 이들이 사망할 경우 위로금 30만원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10년 동안 3차례의 조례 개정을 거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15만원, 배우자 복지수당 7만원, 보훈예우수당 10만원, 사망위로금 30만원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인상은 지난 10년 동안의 보훈수당 중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경북도 내 최고 수준으로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의 높은 금액으로써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사회적 감사와 예우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보훈수당 인상으로 희생에 대한 보답은 우리의 책임 이라는 확고한 의지의 표명이자 섬김의 보훈문화 확산과 감동 주는 보훈복지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은 군민 모두의 책무이며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울진군의 중요한 약속이다"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1 19:25: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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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평해중 최서연 공학박사 초청 특강 실시

울진교육지원청, 평해중학교는 지난 17일 2024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프로그램'중 하나로 해당 분야 전문가인 최서연 공학박사를 초청하여 교사와 학생 대상 특강을 실시하였다. 'AI 대전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큰 주제 아래 학생들을 대상으로'AI 시대의 미래 진로와 필요 역량', 교사를 대상으로'AI 시대의 미래교육과 AIDT'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다. 학생들과의 강연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미래 사회 속 재정의되고 있는 지식과 그것의 활용을 위해 AI 시대 필요 역량 7가지,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나만의 특별함 찾기 등 2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저서인 을 읽은 학생들과 소감을 나누며 AI 리터러시만이 아닌 문자 기반의 문해력 또한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하였다. 또한 교사들과의 강연에서는 AIDT(디지털 교과서) 시행이 미래 교육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서두로 인공지능과 인간의 강점을 비교하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미래 교육이 지향해야 하는 점과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인간의 능력을 비교해 보며 현재의 교육 방식에 대해서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최재연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보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찾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21 19:24: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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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무정전전원장치(UPS) 설치사업 준공

울진군은 지난 19일 고립이 예상되는 지역에 자연재해와 정전에 대비하여 추진 중인 비상발전기 및 무정전전원장치(UPS)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5개 읍·면 16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설치하여 정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설계를 시작했다. 무정전전원장치(UPS)는 정전 시 별도의 조작 없이 최소 24시간 동안 연속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정전 발생 시에도 필수적인 전력 공급이 끊어지지 않도록 보장한다. 이 시스템은 특히 자연재해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을 때,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울진군은 자연재해 등 정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이미 지난 7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과 정전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정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하였다. 또한, 겨울철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설치한 무정전전원장치(UPS)에 대한 설치 확인과 점검을 실시하였고 비상발전기를 구비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월에 겪은 주민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전 대비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기본 생존권 확보를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12-21 19:23:1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