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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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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로매트, 부산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가입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3일 오후에 진행된 '2025년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모금' 론칭식에서 디프로매트가 더 나은 부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인연을 시작한 디프로매트는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정기 후원과 기부금품 전달로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론칭식에서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하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를 지원해 온 디프로매트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긴급 구호 활동에 더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장민철 대표이사는 "평소 임직원 중심의 자원봉사 활동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프로매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프리미엄 금고 제조 기업으로, 1982년 설립 이후 내구성과 내화성,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금고를 개발하며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금고 업계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한 이력을 보유하는 등 지속적인 기수 연구와 트렌드 반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대한소방공제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4-12-14 09:34: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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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12일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2024년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에 국내 해운·항만·IT기업 등 100여명을 초청해 큰 관심을 모았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환영사에서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 확산은 산업 전반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이들에게는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해진공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출품된 총 40건에 대한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 부문에서는 씨너지파트너 외 3팀이 수상했으며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DSI마리타임파트너스 외 4팀이 수상했다. 이어진 본 행사로 첫 특별 강연에 'AI 시대 산업 변화와 해운·항만의 과제'를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빅데이터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경희대 이경전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이 교수는 여러 산업에 도입되고 있는 AI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AI 활용에 전문가가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해운물류 분야의 컨테이너 IoT 활용을 통한 데이터 축적 및 활용을 통한 고객서비스 제고를 제언했다. 두 번째 특별 강연은 '글로벌 공급망 디지털 전환 - 물류사와 화주의 관점'을 주제로 삼성SDS 물류사업부 오구일 부사장이 나섰다. 오 부사장은 전 세계 물류 물동량을 모니터링하고 각 처에 입지한 물류센터의 스마트화 구현 사례를 선보이면서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술 활용의 필요성, 선사와 터미널의 디지털 전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마지막 세션은 해진공 이석용 해양산업정보센터장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해양산업 디지털 성숙도 진단을 설명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발굴한 협의체 운영, 교육 및 컨설팅 등 시행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해진공이 수립한 ▲디지털 전환 종합지원체계 구축 ▲공공·민간 AI플랫폼 활용 제고 등의 앞으로 과제를 소개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앞으로도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상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를 지속 개최해 해운과 항만물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관련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4 09:31: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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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The Invitation from 창업-BuS 성료

지난 9일 '2024 The Invitation from 창업BuS'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HD현대중공업이 공동으로 주최해, 창업BuS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에게 HD현대중공업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업 전문가들과 기술 아이템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됐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협력 모델이 제안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는 HD현대중공업 야드 투어로 시작해, 참가자들이 조선소의 다양한 시설과 작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HD현대중공업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세호마린솔루션즈, 노아에스비엠에이, 루시, 코매퍼 등 4개 기업의 발표가 진행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선·해양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케이스들을 직접 관찰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저녁 만찬과 함께 진행된 기술교류회에서는 25개 참가 기업 관계자들과 HD현대중공업 각 부서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기술적 코칭과 협업 가능성을 모색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 인터뷰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이런 교류를 통해, HD현대중공업과의 새로운 협업을 구상하고 정리를 할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본 행사에 참석한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은 "스타트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대기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핵심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특히 HD현대중공업이 지난 10년 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앞으로 더 효과적인 스타트업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헌성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창업BuS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에게 기술 교류와 협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4 09:30: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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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2025 바다미술제’ 전시감독 공모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내년 9월 개최될 '2025 바다미술제' 전시감독 선정을 위한 국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28일간이다.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기획을 제안하면 되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국내·외 기획자 1명이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2025 바다미술제 전시는 2025년 9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37일간이다. 장소는 부산 사하구의 다대포 해수욕장 일원으로 예정됐다. 이에 따라 2025 바다미술제 전시감독 국제 공모가 시작된다. 지원 요건은 ▲2025 바다미술제 개최 방향에 동의하고 ▲부산과 바다미술제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시를 구현할 수 있는 자 ▲동시대 미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관람객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험적인 기획으로 ▲뛰어난 전시 공간 구성 능력도 함께 요구된다. 1987년 88프레 올림픽의 문화 행사로 시작된 바다미술제는 부산의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독특한 형태의 현대미술 전시다. 2025 바다미술제는 부산이 지닌 바다의 다차원적 의미와 상징성을 탐구하며 해양의 가치와 의미를 확장하는 새로운 예술적 실험을 통해 문화와 예술의 영역을 더 넓히고자 한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2015년, 2017년, 2019년, 총 3회에 걸쳐 바다미술제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 바 있다. 이에 조직위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5년 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획을 반영해 풍성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연 집행위원장은 "자연 경관이 특히 빼어난 서부산 지역에서 다시 개최하게 됐는데, 작품만이 아니라 환경을 충분히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해 시민 곁으로 다가갈 생각"이라며 "많은 국내·외 기획자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바다미술제 전시감독 국제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 마감은 2025년 1월 9일까지며 제안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4-12-14 09:30: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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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관내 마을 어장에 전복 종자 31만 마리 방류

기장군은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관내 어촌계 마을 어장에 전복 종자 3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2024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사업비 2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 9일 기장군, 부산시 부산자원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인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수 등 15개 어촌계 마을어장 해역에서 선상 방류와 해녀 수중 방류가 동시에 진행됐다. 또 종자 방류에 앞서 전복 성장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장군 나잠어업인들이 나서 방류 지역 내 천적 생물인 불가사리 구제를 진행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은 각장 4.0㎝ 이상의 크기로,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를 마친 활력이 넘치는 종자다. 앞으로 기장군의 청정해역에서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를 먹으면서 크게는 10㎝ 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고수온 등으로 수산자원 고갈이 심각한 상황이다"며 "이번 전복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함께 어가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전복 159만 마리를 마을어장에 방류했으며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한국수력원자력과 협업으로 은어, 감성돔, 강도다리 등 다양한 어종의 방류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4-12-14 09:29: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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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 ‘국토부 장관상’ 수상

의령군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이 지역 개발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관광 분야 우수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역 개발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 정주 여건, 산업 일자리 3개 분야에서 최우수 3건과 우수 3건을 선정했다.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은 지역 산림자원과 연계한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관광 시설'이라는 평가를 심사위원들에서 받았다.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은 한우산이라는 천혜의 자연 환경, 특히 숨은 은하수 관측 명소를 활용해 이 일대에 전국 최고의 별자리 전망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국비 20억 등 총사업비 53억여 원을 들여 한우산 생태주차장 부지에 면적 4980㎡ 규모로 관측관, 교육실,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춰 내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수상으로 내년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 공모 시 서면 심사를 면제받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오태완 군수는 "한우산 별천지마을은 급변하는 관광 수요 및 추세에 맞는 특별한 관광지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별빛 아래 자연과 사람이 함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고 이어나갈 수 있는 낭만적인 관광이 곧 의령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024-12-14 09:29: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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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Level 5)을 획득하며 지역 사회공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unity)는 민간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지역 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평가하고 인정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는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환경 경영 ▲사회공헌 추진체계 ▲문제 인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 영향 ▲투명 경영 등 7개 분야가 포함돼 있다. 공단은 사회적 책임 경영 체계와 지역 사회 문제인식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및 문제 해결 프로그램 기획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2021년 Level 3로 시작해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와 지역 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과를 발전시키며 2024년에는 전국 백분위 93%, 지역 백분위 95%를 기록하며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김윤재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단과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며 "특히 친환경 경영과 투명 경영을 강화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2017년부터 7년 연속 장애인 의무 고용률 초과 달성으로 수령한 장애인 고용장려금과 대외 수상 포상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지역 사회를 위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유기동물 보호소 사료 지원 ▲명절맞이 생필품 후원 ▲자연재해 피해 지역 성금 전달 ▲겨울철 방한용품 지원 등이 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4-12-14 09:2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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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감사 업무 협약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감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이병한 상임감사와 부산도시공사 이수원 상임감사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감사 정보·기법 등의 업무 교류를 통한 감사 전문성 제고와 우수 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한 반부패·청렴 업무 강화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감사 업무 협약 체결 외에도 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평가 대비 노하우와 서울시 감사업무 지적 사항 사례 등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감사 업무 추진에서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청렴 문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청렴문화 확산과 임직원 청렴의식 향상 노력을 통해 2022년, 2023년 연속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또 감사원의 자체 감사 활동 심사 결과 2023년 A등급, 2024년 B등급을 획득해 적극적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부산도시공사 이수원 감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유관 기관과의 감사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감사 업무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 취약 분야 발굴과 제도 개선 노력 등을 통해 꾸준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4 09:26: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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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경남 고성군은 1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사업운영 보고 및 2025년 사업 계획 등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맡고 있으며 박성준 위원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지역 사업자원 개발 및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 전반적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의 꿈을 위한 첫걸음을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과 공정한 출발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과 협력기관 덕분에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아동친화도시 고성군의 모든 아동이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의 양육 환경 및 아동 발달 단계를 고려해 약 140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하고 있다.

2024-12-14 09:26: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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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고향사랑기금 1억 5000만원 맞춤형 지원

거창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금으로 '학생들의 희망을 꽃 피우는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거창한 우리동네 공부방' 2개 사업에 수요자 맞춤형으로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군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4억 6700만원 중 1억 5000만원을 기금사업으로 편성해, 3개 고등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에 1억원을, 16개 지역아동센터에 교재·교구 등의 구입비로 5000만원을 지원했다. '학생들의 희망을 꽃 피우는 미래 양성 인재 프로그램'은 관내 8개 고등학교 중에서 타 지역 학생이 많은 대성고, 연극고, 승강기고의 '걸어서 거창 속으로', '지역민 초청 연극 공연',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 등에 고향사랑기금을 지원해 거창에 대해서 알아가고 애정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지역 명소를 찾는 걸어서 거창 속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승대, 항노화힐링랜드, 거창사건사업소 등을 방문해 거창의 역사와 정취를 느끼고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지역아동센터 내 학습공간 조성을 위한 비품 구입비를 지원해 보다 향상된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군은 지난 9월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해 기금사업에 대해 알리고 수혜자들이 직접 작성한 소감문과 편지글 형식의 감사장을 전시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 이남열 전략담당관은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기부금을 지역 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5년에도 청소년과 청년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아우르는 3개의 일반 기금사업과 2개의 지정 기금사업을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창군의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

2024-12-14 09:2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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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컨설팅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소상공인 컨설팅 우수 사례 시상식'을 개최해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사업상 전환점과희망을 가져다준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남신보 소상공인종합지원 사업에 참여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컨설턴트를 선정해 그들의 노고를 기리고, 성공 사례를 발굴·확산해 보다많은 소상공인에게 컨설팅과 교육 등 지원 프로그램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 사례 컨설턴트로는 김재현, 노광진, 최홍석, 최완식, 곽병탁 컨설턴트가 선정돼 경남신보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재현 컨설턴트는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런 큰 영광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느낀 소상공인의 고민과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효근 이사장은 "소상공인 컨설팅은 단순한 경영 조언을 넘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남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경남신보는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컨설턴트 여러분의 노력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신보는 2018년부터 비금융적 종합지원사업인 교육과 컨설팅의 기회를 꾸준히 소상공인에게 제공해오며 경남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에도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성과 중심의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컨설팅 우수 사례를 통해 앞으로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확인하고, 컨설턴트의 열정과 전문성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 됐다.

2024-12-14 09:23: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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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 군민 체감 대책 추진

합천군은 내수경기 침체와 겨울철 재난 등으로 주민 생활에 어려움이 우려됨에 따라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이재철 부군수를 반장으로 지방행정팀, 지역 경제대책팀, 안전관리대책팀 등 총3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재난 예방 및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방행정팀은 민원 처리, 공직기강 확립, 청사 보안 점검 등 행정 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군민의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경제대책팀은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요금 동결 정책 등으로 서민 경제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안전관리대책팀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이 밖에도 생계급여와 장애인연금 등 복지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며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방지 대책 강화를 위해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해 군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직결된 현안 해결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14 09:21: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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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2024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발대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13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2024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창업 사례를 탐구하며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이다. 글로벌 창업 환경을 학습하며 참가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산학연계 창업 동아리' 와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참여 학생으로 구성돼 간호학부의 김은아 학생 외 11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12월 17일부터 3박 4일간 ▲K스타트업센터 ▲하츠다이 재활병원 ▲도쿄대학 창업지원센터 ▲가루비(Calbee)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산학 협력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작업치료과 2학년 박민혁 학생은 "그동안 다양한 도전을 통해 길러온 창업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여러 창업 관련 기관을 방문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업 사례를 배우고 싶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을 방문해 초고령 사회에 적합한 서비스와 사업 아이디어를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는 2018년부터 중국, 일본, 제주도 등지에서 산학연계 글로벌 창업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5년간 약 91명의 연수생들이 해외 창업 기업과 대학의 스타트업 사례 및 우수 인큐베이터 사례를 경험했다.

2024-12-14 09:21: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