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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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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버스터미널 성탄절 문화 행사 진행

부산시설공단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1, 2층 대합실 유휴 공간 및 공실을 활용해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1, 2층 대합실 유휴 공간에는 지난해보다 더 보강된 엔젤링 대형 크리스마스 리스와 형형색색 조명으로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최고의 포토존을 선사한다. 아울러 승하차장 주변에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꽃인 포인세티아 웰컴가든이 터미널 이용객들을 향한 따뜻한 감사와 축복의 메시지 전한다. 1층 공실 점포에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지난 제7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출품작 중 부산의 아름다운 명소 일부를 소개하는 전시도 한창이다. 감천문화마을, 오륙도, 보수동 책방골목, 다대포 일몰 등 부산만의 매력적인 공간들을 웹툰을 통해 새롭게 감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관람 후 크리스마스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의 벽'과 부산에서의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 산타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연말에 주소지로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버스터미널에서 준비한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이용객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03 14:35: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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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프랑스 에어로마트 툴루즈 상담회 참가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도내 항공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을 위해 오는 4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개최되는 'Aeromart Toulouse 2024 '에 도내 기업 8개사와 함께 참가해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항공 부품 수주 활동에 나선다. 에어로마트 툴루즈는 유럽 최대의 항공우주 분야 공급망(aerospace supply chain) 상담회로, 전 세계 항공우주 업체를 대상으로 격년으로 개최되는 상담 위주의 마케팅 행사다. 2022년 기준 세계 40개국 120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경남도 항공기업 5개사가 참가해 수출 상담 22건, 상담액 3900만달러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경남TP는 해외 고객들과 경남도내 기업 간의 1:1 B2B 상담 지원과 경남 항공기업 홍보를 비롯해 참가 기업에 부스 설치비와 온라인 B2B 미팅 참가비 및 통역을 지원한다. 특히 경남TP와 항공기업들은 사전에 미팅을 기획한 프랑스의 사프란(SAFRAN), 다헤어(DAHER) 및 이탈리아 수퍼젯(SUPERJET) 등 잠재 고객사들과 활발한 미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경남TP는 사전 예약을 통해 경남도관을 방문하는 해외 고객사 및 해외 클러스터 관계자들과도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청 개청과 경남항공국가 산업단지의 완공 등 경남 우주항공산업 발전 계획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B2B 상담 위주 행사인 에어로마트 툴루즈 2024 상담회 참가를 통해 경남 항공기업들의 수주 물량 확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TP는 2025년에도 꾸준한 기획 마케팅으로 도내 항공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3 14:33: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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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 성장 지원하는 데모데이 성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초기 창업 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 및 지원을 위한 'B.I.C. DAY X B.Startup IR 라운지 데모 데이'를 지난 2일 파크하얏트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B.I.C. DAY X B.Startup IR 라운지 데모 데이는 예비·초기 창업 기업과 지역·수도권 투자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대상으로 지역-수도권 연결과 투자 연계를 위해 개최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 IR 피칭, 성공 투자 플래너 멘토링, 자율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IR은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선정·졸업 기업 19개사(▲그린스페이스랩 ▲비에픽 ▲클리어올 ▲하이퍼룩 ▲제너바이오 ▲ 링스업 ▲ 애니에이블 ▲안심디지털치과기공소 ▲ 더넥스트에이아이 ▲엔돌핀커넥트 ▲ 몰리턴 ▲ 오더커스텀 ▲ 업루트컴퍼니)의 성공적인 피칭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업화 지금 최대 1억원과 창업 역량 강화, 글로벌 진출, 유통망 지원,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창경 박기쁨 PM은 "부산창경은 2019년부터 5년간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을 통해 창업 기업 223개사 선정, 매출 약 390억원, 신규 고용 458명, 투자 유치 약 58억원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냈다"며 "앞으로도 비수도권에서 유망 스타트업의 신속 성장을 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14:33: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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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해커톤 수상

동의과학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지난달 20일 개최된 '2024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해커톤(Dev-ton)'에서 대거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4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해커톤(Dev-ton)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시가 주최한 대회로, 15개 대학교 IT분야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 백승연, 장윤지, 기연지, 이예진 학생은 기술상을 수상했으며 추상헌, 배진우, 김영택, 최병권 학생은 혁신상, 임호영, 김성민, 조상우 학생은 미래 지향상, 김성진, 하재범, 한서진, 구동현 학생은 아이디어상을 수상하는 등 출전한 4개 팀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부분이 4년제 대학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문대학으로서 유일하게 거둔 성과라 주목할 만하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 1학년 하재범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AI에 대해 다양한 전문 지식을 알게 됐으며 이번 행사를 토대로 AI를 활용해 더 나아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 허봉식 학과장은 "2023년도부터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Dev-ton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IT와 AI에 대해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1983년 3월 신설해 40여 년 동안 수많은 IT 분야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웹·모바일앱·데이터베이스·인공지능·사물 인터넷·클라우드 컴퓨팅 등 스마트 IT 산업 분야의 실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2024-12-03 14:33: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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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中 중남재경정법대 국제공동연구 SCIE 게재

동서대학교와 중국 중남재경정법대학이 미래 영상 콘텐츠,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위해 양교에 설치한 공동 연구 센터인 '한중 미래영상콘텐츠 융합혁신 연구센터'의 국제공동연구가 SCIE 학술지인 'ENTERTAINMENT COMPUTING'에 게재가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학원 영상콘텐츠학과의 최원호 교수와 중남재경정법대학의 공동 연구팀은 2023년 11월 '한중 미래영상콘텐츠 융합혁신 연구센터'를 설립한 뒤 '온라인 플랫폼과 영화 리뷰 가독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 1년 만에 국제 SCIE 학술지인 ENTERTAINMENT COMPUTING에 연구 성과를 게재하게 됐다. 영상콘텐츠학과 최원호교수의 연구팀과 중남재경정법대학의 연구팀은 2022년 '다큐멘터리와 전통문화', 'OTT플랫폼에서의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2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으며 이번 후속 연구를 통해 SCIE에 연구 성과를 게재하게 됐다. 지난해 11월에 동서대학교와 중남재경정법대학은 동서대 글로벌빌리지의 XCCT(eXtended Cultural Contents and Technology) 안에 한중 미래영상콘텐츠 융합혁신 연구센터를 개소했으며, 현재도 국제적 수준의 학술지인 SCI에 게재를 목표로 연구가 수행 중이다.

2024-12-03 14:2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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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연말·연시 대형 해양사고 예방 총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겨울철 잦은 기상 악화등에 따른 연말·연시 선박 사고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 등을 독려하기 위해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은 선내 전열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사고 및 풍랑특보 등 기상 악화가 빈번히 발생하며 최근 전복·침몰 등으로 인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연간 4만여척의 선박이 입·출항하는 부산항에서의 해양 사고 예방이 중요한 시기다. 최근 5년간(2019~23) 부산항 해양 사고 발생률은 겨울철이 사계절 중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인명사고는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계절 중 화재사고 위험도가 제일 높아 대형 해양 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부산해수청은 ▲대형 해양 사고 예방조치 및 안전관리 강화 ▲전국적 해양안전 캠페인 참여 ▲항로표지·항만 등 시설물 현장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2020년 및 2022년 겨울철에 부산항 계류 중인 폐기물 운반선에서 발생한 인화알루미늄 훈증제 화재사고 사례를 참고해 훈증제 잔류물 취급 선박을 대상으로 점검 및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고, 올해 해수부에서 마련한 처리 지침서를 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일반 국민 및 해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과적에 의한 전복사고 예방 및 위험작업 안전수칙 홍보 등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콘센트 소화용 패치를 함께 배포하면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재차 당부할 계획이다. 안희영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겨울철 안전 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해양안전 캠페인 등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시행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부산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14:27: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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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ESG 경영 교육 성료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 감전단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ESG 경영 캠페인 주간의 하나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ESG 경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ESG 경영을 위해 지난해 '부산테크노파크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전 직원이 ESG 경영 실천 의지를 선언한 바 있다. 또 지난 9월 'ESG 경영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ESG 총괄 디자이이너와 운영위원을 위촉, ESG 경영 전문성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강연에는 외부 전문가인 SK텔레콤 ESG기획부의 서진석 부장을 초청해 '중소기업 ESG 경영의 접근방향과 사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근 ESG가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ESG 경영 강화 및 탄소국경제도와 같은 새로운 규제들이 도입되고 있어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ESG 요소를 포함시켜 내부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애플 등 다양한 기업의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사례로 소개하며 중소기업에게 벤치마킹을 기회를 제공했다. 서부장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ESG 경영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ESG 실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등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접근 방식을 제안했다. 또 중소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도전과 해결책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ESG 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적용 사례를 얻으며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넓힐 수 있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강연이 부산 지역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영감을 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3 14:2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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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2024 한국감사인대회 ‘2관왕’ 수상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자랑스런 감사인상과 기관대상 청렴윤리 부문 등 '우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2024 한국감사인대회는 한국감사협회에서 주관해 지난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렸으며 KoELSA는 국민적 시각에서 내부감사, 청렴윤리 등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문병연 상임감사는 승강기 안전 검사 관련 특정감사와 자율감사제도 운영을 통해 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등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자랑스런 감사인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전국 지역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직접 진행하고 모바일 신고 시스템 구축과 신고자 포상금 지급제도 도입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 강화 등의 노력으로 청렴윤리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병연 상임감사는 "승강기 안전과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감사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예방적이고 적극적인 감사 활동으로 승강기 안전과 청렴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14:26: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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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팀, 무역협회 GTEP 청년무역대상 ‘최우수상’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학생들이 2024년 제18기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전자상거래 부문 GTEP 청년무역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GTEP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무역 전문 교육실습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한 행사다. 전국 130개 팀 중 전자상거래 부문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지난 11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결선 발표를 진행했다. 국립부경대 국제통상학부 진창민, 강지후, 이예진, 해양수산경영학과 김수빈, 국제지역학과 권재은 학생으로 구성된 '화중군자팀'은 직접 발로 뛰며 실제 중소기업 제품을 수출까지 성공시킨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8기 GTEP 교육생인 국립부경대생들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Kmall24, 이베이, 아마존, 큐텐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마케팅을 통해 판매, 물류 및 통관까지 직접 진행한 사례들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부산의 중소기업인 영롱과 MOU를 체결하고, 대형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대만'에 등록을 시작으로 '디드로 효과(Diderot effect)', 'IMC 마케팅', '퍼널 마케팅' 등 주요 마케팅 전략을 활용한 온라인 광고, CM송, AR필터, 체험단 등을 진행해 3000만원 이상의 수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화중군자팀 진창민 학생은 "1년간 GTEP 교육을 통해 무역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전자상거래 실무까지 도전해 본 경험이 이번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학생들이 교수님, 기업과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며 배운 값진 경험들이 통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의 GTEP 사업에 올해 선정돼 지역 중소기업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등 무역이론과 현장실무를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사업 규모를 확대 발전시켜 부·울·경 지역의 수출 초보 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2024-12-03 14:2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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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창녕군은 2025년 소규모 건설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소규모 건설 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본청 및 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17명을 4개 조로 편성해, 이달 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단의 사업 대상은 본청과 14개 읍면의 소규모 건설 사업 171건으로, 총사업비는 64억 200만원이다. 분야별로는 ▲읍면 건의사업 57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46건 ▲도로 정비사업 8건 ▲하천 정비사업 9건 ▲주민참여예산사업 51건으로 나뉜다. 군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업을 착공 및 준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집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난 2일 직무교육을 통해 소규모 건설 공사 설계기준 적용,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계 시 현장 조사, 종·횡단 측량, 수량 산출 방법 등 건설 공사 설계 전반에 대한 사항을 교육했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약 6억원의 설계 용역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 습득 및 설계 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기철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3 14:24:2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