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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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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기업은행과 소소한 행복 특별 출연 MOU 체결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기업은행과 경남 소기업·소상공인한테 행복을 드리는 2024년 기업은행-경남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 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4일부터 경남 소소한 행복 협약 보증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경남신보에 특별 출연금 20억원을 출연하게 되고 재단은 총 300억원 규모의 특별 보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 있으며 첨단정밀기계, 첨단항공부품, 항노화 메디컬 등의 경남도 주축 산업을 영위 중이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을 영위 중이거나 대출 연체 등으로 금융 기관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도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여전하고 재단의 보증 재원 확충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안정적 보증 재원 마련에 노력해 준 기업은행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경남신보는 경남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보증 공급을 위해 지자체 및 금융 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보증 재원 확보에 더 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신보는 코로나 기간 정부 및 경남도의 소상공인 시책에 적극 부응해 경남도 지역 경제와 골목상권의 갑작스런 대규모 도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보증 공급을 했고, 현재 고금리 및 경기 회복 지연 상황 속에서 새출발기금, 전환 보증 등의 지원을 통한 채무 조정과 만기 연장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 채무상환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위기 상황을 대비하고자 보증 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올해도 현재까지 신규 출연 금융 기관 두 곳을 포함해 금융 기관 및 지자체 특별 출연금을 역대 최고로 확보했고, 신규 출연 기관 확대 및 출연금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기업은행 소소한 행복 특별 출연 협약 보증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20 11:13: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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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강준석 사장, 자성대부두 이전 현장 방문 및 점검

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이 19일 자성대부두의 부두 이전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전작업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부산항 북항 내 원활한 기능 재배치가 완수될 수 있도록 부두 이전 현안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국허치슨터미널은 지난 3월 신감만부두 운영사인 DPCT의 신항 이전 이후 본격적인 부두 이전 작업에 착수했으며, 9월부터는 자성대부두의 대형 안벽 크레인 및 주요 하역 장비의 이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자성대부두와 신감만부두를 동시에 운영하며 장비 이전과 물류 기능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현장에서 한국허치슨터미널 정호수 대표이사를 만나 부두 이전 과정의 진행 상황과 주요 과제를 청취했다. 강 사장은 부두 이전 작업과 터미널 운영을 동시에 추진 중인 허치슨터미널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BPA가 안전한 장비 이전과 물류 흐름의 안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자성대부두는 올해를 끝으로 컨테이너 부두로서 역할은 마무리하지만,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에서 그 기능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북항이 동북아 물류 네트워크의 중심 기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더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11-20 11:13: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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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 장대현중고등학교와 가족기업 협약 체결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장대현중고등학교와 '가족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장대현중고등학교는 부산시에 있는 교육 기관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탈북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교육 목표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방과 후 활동과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대현중고등학생들은 컨설턴트와의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정보를 얻고 자신의 흥미·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기회를 얻어 확고한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가족기업 제도는 기업 간의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서로 공유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대학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기업은 특화된 인재를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고신대학교 기업 네트워크 제도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가족기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진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2024-11-20 11:12: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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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유류 누출·화재 복합 재난 대응훈련 실시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유관 기관 합동 대규모 재난대응훈련'을 하동소방서, 사천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하동수협 등 9개 기관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방제선 6척, 소방차 2대, 구급차 1대, 진공차 1대, 유회수기 2대, 드론 1대 등의 재난관리자원이 동원됐다. 해상 유류 누출 및 화재 등 복합 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석탄 운반선 급유 작업 중 지진 발생에 따른 유류 해상 누출 및 석탄 하역기 컨베이어 화재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대응훈련은 ▲임무와 역할 수행 ▲상황 전파 ▲유관 기관 합동 유기적인 공조체계 유지 ▲재난 안전통제단 구성 ▲해양 사고 대응팀 초동 대응 ▲대정부 보고 ▲수습·복구 등 기관별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유류 누출 확산 모니터링 진행, 조류 및 강풍에 따른 방제 작업선과의 실시간 상황 공유, 해경 상황실과 연계한 신속한 오일 펜스 전개, 해양환경공단의 재난관리자원을 응원받아 진행한 유회수기 시연 등 종전의 재난대응 훈련과 비교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송기인 하동빛드림본부장은 "발전소에서 발생할 상황을 가정해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함께 긴밀한 공조체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재난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2023년 12월부터 발전소 해양의 관할구역이 사천해경으로 변경됨에 따라, 해양에서의 재난 발생 시 항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인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하동빛드림본부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11-20 11:12: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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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MOU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 이용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한국방사선진흥협회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방사선 바이오 연구에 관한 교류 ▲양 기관 보유 시설과 장비 활용 및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를 통한 방사선 바이오 인력 양성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 활용 분야 기술 이전·사업화 협력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 활용 기술 개발 동향 등 정보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의학원은 올해 7월 동남권 방사성 의약품 GMP 제조소 준공식을 개최했다"며 "영남권 최초의 연구 및 임상용 방사성 의약품의 생산·공급이 가능한 GMP 시설로 연구기관, 지역 대학 및 병원, 기업과 협업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임상용 방사성 의약품의 생산과 공급을 통해 그동안 충족되지 못했던 최신 검사와 치료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우리나라 방사선 생태계의 중심축인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적극 협력해 방사선 바이오를 포함한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 사업이 국가 의료 발전과 산업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은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이 발전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방사선 바이오 연구 교류 및 인력 양성, 양 기관 보유 인프라 활용 및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 기술정보통신부의 최근 '방사선 바이오 성과 창출 전략'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방사선 바이오 시장은 2032년까지 29조원으로 확대되고 방사성 의약품 시장은 19조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 다퉈 방사성 의약품 개발에 매진하는 이유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핵심 원료 동위원소 완전 자급, 방사성 의약품 글로벌 신약 후보 도출, 방사선 바이오 수요·공급 전 주기 관리체계 구축 등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권역별 클러스터를 활용해 방사선 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만들고, 민간 수요 기술 개발·사업화·해외 진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4-11-19 16:31: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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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2024 제1회 해운선사 ESG 경영 교육 성료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제1회 2024년 해운선사 ESG 경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운선사들의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ESG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ESG 경영 내재화 및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운 산업 ESG 경영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ESG 경영에 대한 대내·외 환경 ▲ESG 등급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해운선사 ESG 경영 실제적 사례 ▲'해운선사 ESG 경영 가이드북'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해운선사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핵심 요소인 ESG 경영을 통한 대응 및 선박금융 기관들의 탄소 감축, 친환경 전환 요구에 대한 ESG 경영 전략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해운선사 관계자는 "해운선사 맞춤형 ESG 경영에 대한 소개와 ESG 경영에 대한 실제적 적용 사례 소개가 도움이 많이 됐다"며 추후에도 해진공에서 선사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 교육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진공 정영두 ESG 경영실장은 "해운선사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공급망 관리 등 세계적인 ESG흐름에 따라 고객사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이 가능하도록 공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해운선사와의 동반 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1-19 16:30: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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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4년 부산시 교통분야 종합평가 ‘우수기관’

기장군이 최근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으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구·군별 교통행정 업무 추진 전반 7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역별 우수한 교통 정책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교통문화 운동 전개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 ▲승용차 요일제 및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 ▲자전거 등 이용 활성화 ▲주차공간 확충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자동차 관련 단속 및 과태료 징수 ▲교통사고 사망자 수 및 감소 시책 ▲시책 협업 기여도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선진적 교통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특수 시책 사업으로'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하면서 교육 수요자별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교통안전 캠페인과 시민교육 등을 총 43회에 걸쳐 진행하면서 교통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은 사업비 2억원 이상을 투입해 횡단보도, 투광기, 안전펜스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신규 설치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꾸준히 정비하는 등 시설물 정비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안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장군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교통안전 정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11-19 16:2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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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견학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재난 대응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특수구조 기술과 장비 운용법을 배우며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 감각을 체득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구조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재난 대응 전문가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이번 견학에서 항공구조 활동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특수구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장비 사용법과 대응 절차를 직접 실습하며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또 구조견 핸들러와의 협력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협력과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을 경험했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특수구조 활동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특수구조 차량과 첨단 장비를 다뤄보는 경험을 통해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소방공무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가 더욱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으며 재난 대응에 필요한 전문성과 사명감을 함양할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특수구조 분야를 체험하고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할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는 올해 졸업생 전원이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현장 직무에 맞춘 전공 수업 강화와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24-11-19 16:17: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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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생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산업부 장관상'

경상국립대학교 건설환경공과대학 인테리어재료공학과 4학년 이예진, 3학년 남윤서, 김민지 학생들로 꾸려진 팀이 '제59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196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디자인 콘셉트에 어떤 편견 없이 디자인 자체로만 평가될 수 있도록 공정한 플랫폼에서 심사하는 대한민국 정부 공인 국내 최대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도 기업, 디자인 기관,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일반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가자가 3000여 작품이 출품했다. 1차로 입상, 특상을 선발하고 본상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예진, 남윤서, 김민지 학생의 작품 '막이오르다'는 공간/환경디자인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방 소멸과 함께 지역 경제의 한 부분이던 공장의 폐업으로 흉물이 돼가는 공간을 활용해 상업·체험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경제도 살리며 관광객을 유입하는 디자인을 출품했다. 경상국립대 인테리어재료공학과는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실현을 위해 교수, 학생, 동문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매년 우수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1-19 16:16: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