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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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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루타 포함 멀티히트…빠른발 활용 득점까지

강정호(2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적극적인 주루로 2루타와 득점을 만들며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멀티히트는 지난달 26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2경기 만이다. 연속 안타는 4경기째 이어졌다.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63으로 올랐다. 0-2로 뒤지던 2회말 첫 타자로 나온 강정호는 샌디에이고 선발 앤드루 캐시너의 첫 5구를 지켜보면서 풀카운트를 만든 다음 파울에 이어 7구째 시속 155㎞짜리 속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냈다. 샌디에이고 유격수 알렉시 아마리스타가 슬라이딩하면서 공을 잡으려다 놓친 사이 강정호는 2루까지 내달렸다.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내야 땅볼 때 3루로 진루한 강정호는 페드로 알바레스가 좌익수 뜬공을 치자 홈으로 쇄도했다. 4회 유격수 뜬공, 7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4-2 역전에 성공한 8회말 2사 1, 2루 네 번째 타석에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5-2로 승리한 피츠버그는 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부터 5연승을 달렸다.

2015-07-09 11:25:18 김민준 기자
[김상회의 사주] 중국 가서 살아도 될까요 (7월 9일)

운남성 남자 58년 6월 3일 음력 오후 12시 50분/여자 72년 2월11일 Q:남자(한국인)58년 6월 3일 오후12시50분(음력) 여자(중국인)72년 2월11일 안녕하세요. 김상회선생님 선생님 글 읽으며 위안과 함께 생활에 많은 참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식도 없고 이렇다 할 삶의 목표가 없습니다. 남은 인생을 중국에 가서 조그만 가게를 하며 여행을 다니며 생을 보내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가 장사를 하면 가능할까요? 제 사주에 타국생활도 가능할까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건강 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A:사주에 도화와 식신이 강하면 예체능 쪽에 재능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을 재인이라고 부르며 천대했지만 요즘은 너도나도 연예계에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58년생으로 나이가 있으니 예체능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으로 보며 건축쪽 인테리어를 배우십시오. 목표가 없는 것은 년월(年月)에 나타나 있는 식신상관이 형살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식신상관은 밥그릇인데 자신의 밥그릇이 사주기호로 풀어볼 때 형살에 임하면 하고자 하는 일에 비빌 언덕이 없으며 없다보니 그저 그렇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합리적인 생각은 많지만 충이되면 실행에 옮기기가 더디고 그냥 앉아버리기가 십상입니다. 주변에서 조금이라도 좋으니 이끌어줄 인맥을 찾아보고 움직여보세요. 벌이가 적더라도 따라다니고 움직여 돈을 벌면 그다음에는 사진을 배우십시오. 중국에 가게 될 때 도움이 됩니다. 삶의 목표 설정을 통해 새로운 원동력을 찾게 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중국가려는 시기를 애써 찾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다행히도 생일지에 귀인의 상을 놓아 어려운 때 뜻하지 않게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는데 아쉽게도 귀문살(鬼門殺:비정상의 정신 상태)의 작용으로 본의 아닌 엉뚱한 결정을 할 경우가 있기에 상담을 받고도 실행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그냥 그렇게 살게 되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에서 처덕이 있어 부인의 도움과 내조를 받게 되지만 부인은 귀하와 결혼생활의 어려움이 있어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는 사업 운이 있어야 가게를 해도 잘 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부인의 힘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게 되므로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09 07:00:14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9일 목요일 (음력 5월 24일)

[쥐띠] 48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60년생 주위사람들 모두가 귀하의 편을 들어줍니다. 72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84년생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됩니다. [소띠] 49년생 의외의 일들을 겪게 될것입니다. 61년생 금전, 직장, 이성운 모두 불리합니다. 73년생 말 실수 때문에 망할 수 있습니다. 85년생 칭찬이나 혹은 용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가끔씩의 휴식은 약이됩니다. 62년생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74년생 성실한 자세로 나아가면 더 큰 이득이 보입니다. 86년생 지출을 좀 줄이세요. [토끼띠] 51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욱 심합니다. 63년생 말 조심하고 건강에 신경 쓰세요. 75년생 늘 올바른 자세로 매사에 임하세요. 87년생 길을 가다 필요한 정보를 얻을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립니다. 64년생 약간의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76년생 오늘 귀하의 행운의 숫자는 9번입니다. 88년생 능력을 평가하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뱀띠] 53년생 자신의 고집을 버려야 하는 일이 길합니다. 65년생 괴롭지만 고통을 내색하지 마세요. 77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89년생 신중히 나아가야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베푸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세요. 66년생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78년생 별들의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90년생 새 친구들을 사귀도록 하세요. [양띠] 55년생 생각도 못했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67년생 재물을 다투는 일이 따를 수 있습니다. 79년생 주변을 잘 살피고 귀인을 찾으세요. 91년생 시험에 합격하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재정문제는 당분간 어려워집니다. 68년생 꿈같은 시기를 만났습니다. 80년생 유흥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될것입니다. 92년생 좋지 않은 시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의욕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습니다. 69년생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것입니다. 81년생 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됩니다. 93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외출을 삼가하세요. 70년생 우연한 기회에 복운을 만나 평온해 지겠습니다. 82년생 몸관리에 유념하세요. 94년생 윗사람한테 안좋은 인 상을 주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자존심에 얽매여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71년생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됩니다. 83년생 좋은 결과를 거두기에는 어렵겠습니다. 95년생 주변의 사람들이 도와줄 여건이 못됩니다.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2015-07-09 07: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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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극작가 중심에 서다…'심청전을 짓다' '현장검증' 등 3편 무대화

3회 한국여성극작가전 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 3회 한국여성극작가전이 7월과 10월 대학로 소극장 알과핵과 여우별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2013년 이른 봄 시작된 한국여성극작가전은 주목받는 한국 여성극작가의 희곡을 무대에 올려왔다. 올해는 김정숙의 '심청전을 짓다', 김수미의 '현장검증', 박경희의 '트라이앵글'을 초연으로 올린다. 가을 무대에서는 1920~30년대 여성예술인 나혜석과 김명순의 희곡을 낭독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10월 19일에는 '한국여성극작가전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심청전을 짓다(부제:심청이 제삿날 밤 생긴 일)'(7월 15~19일·소극장 알과핵)은 우리의 고전 '심청전'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심청전의 이야기를 지어내고 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정서인 효와 한을 담는다. 이미 '숙영낭자전을 읽다'를 통해 옛 여인들의 송서(책 읽기)와 규방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김정숙 작가가 직접 연출까지 맡는다. '현장검증'(7월 22~26일·소극장 알과핵)은 살인사건의 현장검증에 참여한 사람들을 통해 정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자의 관점에서 용의자의 죄를 묻지만 누구도 자신이 말하는 만큼 정의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없다. 정의를 갈망하는 시대, 이 시대의 정의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갈증이 입체적으로 그려진다. 서지혜가 연출을 맡았다. '트라이앵글'(10월 9~25일·여우별 소극장)은 아들이 부모를 망치로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을 소재로 평범하기만 한 가족의 모습을 파헤친다. 중견연출가 류근혜가 무대에 올린다. 문의: 070) 7664-8648

2015-07-08 09:59:23 김민준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인사이동이 있을 예정인데 저의 처신을 어찌해야 합니까? (7월 8일)

참사랑 남자 67년 8월 31일 오후 6시경인 남자 Q:안녕하세요. 메트로 신문이 오랜만에 전철역 앞에 다시 나타나서 출근길에 지하철 안에서 '사주 속으로'를 보고 신청합니다. 저는 1967년생으로 무역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에서 영업직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슬하에 아이가 둘 있습니다. 회사가 해외에 지사를 차리는데 제가 지사장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가족을 생각하면 그냥 국내에서 지내는 것이 좋을 듯도 합니다만 이번기회에 외국바람을 쐴 수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만 잘못 하다가 일을 그르치면 국내에 있는 것만 못 할 것 같아 망 서려 집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A:직장생활은 현실이며 생존의 도구인 만큼 매우 중요한 것인데 일단은 꾸준한 직장에서 일을 해야 미래가 보장이 되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직장 운이 따라야 하는데 세상 일이 마음대로 안 되니 운이 없을 때는 아무리 노력을 하고 방법을 동원해도 실패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역술인을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고 하여 '비 오는 날씨가 비가 안 오는 것'이 아니고 비가 온다는 것을 알고 미리 우산을 준비하거나 밖에 나갈 일을 잠시 보류하면 비를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운의 길흉에 따라 어느 시기에 일을 시작하고 언제 뒤로 물러서야 할지를 알고 행한다면 실패를 줄일 것 입니다. 사주에서 세운이란 1년마다 오는 운이고 대운은 10년마다 오는 것인데 특히 대운이 충 되거나 안 좋을 때는 복지부동 하고 있어야 하며 투자나 이동은 금물이고 그 기간은 수양 기도를 하듯이 몸 조신을 하면서 자격증 획득이나 실력 양성을 위한 공부를 하게 됩니다. 또는 잠시 외국에 나가 있으면 발전과 함께 별다른 사고나 고통이 생기지 않을 수 있는데 귀하는 현재 계미(癸未) 대운에 생일간(生日간)과 충극(?剋:충돌)을 하고 있지만 5-7년간은 무난합니다. 될 수 있으면 일본이나 동남아 쪽으로 가면 신상에 더욱 이롭습니다. 해외생활을 하면서 주의할 점은 생일지(生日支)에 도화(桃花)를 놓아 멋과 풍류를 즐길 알지만 주색풍파에 쉽게 빠질 수 있으며 식상(食傷:내가 생해주는 오행)이 부족하여 추진력이 약하니 무슨 일이든 용두사미가 되어 자신의 능력에 비하여 성과면 에서 실속 없는 결과로 나타나기 쉽다는 것을 명심 하세요. 지면상 더 듣고 싶으신 내용이 있을 테니 다시 상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08 07:00:56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8일 수요일 (음력 5월 23일)

[쥐띠] 48년생 길함과 흉함이 교차하는 하루입니다. 60년생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72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겠습니다. 84년생 힘들게 이룬 일일수록 가치 있고 빛나는 법입니다. [소띠] 49년생 후배들에게 예의바르게 행동하세요. 61년생 목표를 향해 매진하세요. 73년생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합니다. 85년생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범띠] 50년생 아랫사람들을 잘 챙기세요. 62년생 희망하는 일이 이루어집니다. 74년생 혼자 떠나는 여행은 금물이다. 86년생 남의 재물을 탐하면 큰 화를 입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여행은 친구들과 함께 떠나세요. 63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75년생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에게 연락이옵니다. 87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미루세요. [용띠] 52년생 서쪽방향은 길하지 못합니다. 64년생 현 상태를 사수하세요. 76년생 내일은 기회가 찾아 올 것입니다. 88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뱀띠] 53년생 의기소침 하지 마세요. 65년생 작은 것으 로 큰 것을 이룰 것입니다. 77년생 작은 근심을 버려야 합니다. 89년생 달빛이 하늘에 훤하니 하늘과 땅이 다같이 훤합니다. [말띠] 54년생 멸시하는 사람과 부딪히게 됩니다. 66년생 당신의 소질을 보여주세요. 78년생 모든 일에 새롭게 도전해 볼 때입니다. 90년생 숨겨 놓은 기술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세요. [양띠] 55년생 손실만 있고 이득은 없습니다. 67년생 사람들과 다투면 좋지 않습니다. 79년생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세요. 90년생 천 번이든 만 번이든 참으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모든 일에 꾀가 많으니 이루기 어렵겠습니다. 68년생 부적절한 일에 관여하게 되니 마음이 아픕니다. 80년생 칭찬 또는 인정을 받게 됩니다. 92년생 사치를 삼가하세요. [닭띠] 57년생 너무 거만하지 마세요. 69년생 친구의 도움을 청하도록 하세요. 81년생 새로운 일에 착수하는 것은 불리합니다. 93년생 고집을 피우지마세요. [개띠] 58년생 아직 시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70년생 현실적이면서 낭만적인 삶을 사세요. 82년생 정신을 맑게하세요. 94년생 마음이 흔들리는 일이 생기겠습니다. [돼지띠] 59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71년생 위험한 상황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83년생 대비하는 것이 길합니다. 95년생 일을 적당히 처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2015-07-08 07:00:5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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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예술, 경계는 없다?…헨릭 빕스코브 대림미술관 전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헨릭 빕스코브가 한국을 찾았다. 빕스코브는 오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헨릭 빕스코브 : 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 전시를 연다. 덴마크 출생인 빕스코브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매년 컬렉션을 발표하는 유일한 북유럽 패션 디자이너로, 2003년 첫 컬렉션을 선보인 이래 형식을 파괴하는 충격적인 패션쇼를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다. 패션뿐만 아니라 사진,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순수 예술 영역에서도 꾸준히 활동했다. 또 그는 유럽 일렉트로닉 음악신의 대표 밴드 트렌트모러의 드러머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아이슬란드 싱어송라이터 비요크의 오페라 무대와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기도 했다. 7일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빕스코브는 "주어진 환경이나 조건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다. 어떤 작업을 할 때도 미리 공식을 세우지 않는다"며 "잘 모르는 세계에 뛰어드는 것을 즐기며 그 속에서 즉흥적으로 배우고 새롭게 적응해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예술관처럼 대림미술관 전시 역시 파격적이다. 2층에서는 2016년 S/S 콜렉션을 미리 공개하고 여성의 가슴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를 선보인다. 3층에서는 죽음을 테마로 한 조형물과 빕스코브가 집착하는 인간의 신체, 옷을 만드는 재료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사진, 그래픽 등을 감상할 수 있다. 4층은 민트를 소제로 한 거대 패션쇼 런웨이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다. 한편 대림미술관은 11일 윤석철 트리오의 재즈 콘서트, 18일 김희정 PD의 크리에이터스 톡 등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콘서트와 토크쇼를 진행한다. 문의: 02) 720-0667 [!{IMG::20150707000171.jpg::C::480::대림미술관 4층에 설치된 'The Mint Institute AW 2008 Collection'}!]

2015-07-07 15:19:4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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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스탭스쿨 4기 수강생 모집…뮤지컬·공연 실무진 양성 전액 무료

8월부터 6개월간 매주 월요일 교육…7월 13~19일 접수 인터파크씨어터가 공연 제작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인터파크 스탭스쿨'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인터파크 스탭스쿨'은 뮤지컬·콘서트·이벤트·축제 등 라이브 무대에 필요한 프로듀서·연출·제작·기술·무대·음향·조명·특수효과 등의 공연 제작 전반에 따르는 이론과 기술, 실무를 가르치는 기초 과정이다. 전문가들과 멘토제로 현장 실습을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 때문에 매년 스탭스쿨은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공연계 입문과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1·2·3기를 수료한 수강생의 50% 이상이 공연제작 분야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4기 과정은 오는 8월 17일 개강해 내년 2월 말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수업은 주 1회 월요일 2시부터 회당 4시간씩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한다. 올해부터는 수강생들이 수료 후에 직접 공연을 기획, 제작하는 수료 공연의 기회도 갖게 된다. 서류접수는 7월 13~19일이다. 최종 면접을 거쳐 총 30명이 선발된다. 만 19세 이상 공연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블루스퀘어 홈페이지(http://www.bluesquare.kr)를 통해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 6399-7418

2015-07-07 09:57:25 김민준 기자
[김상회의 사주] 선생님 꼭 부탁 합니다. (7월 7일)

미주알 남자 82년 11월 09일 양력 12시 40분/ 여자 82년 9월 30일 양력 오후 8시경 Q:선생님 답변 부탁드릴게요. 결혼을 해도 괜찮은 궁합인지 괜찮다면 언제쯤 할지 말씀해주세요. 병원에 환자가 찾아가서 진료를 받게 될 때 자세히 증상을 이야기해야 의사가 정확한 처방을 해 줄 수 있다고 보고 저와 상대 여성에 대해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상담자로서 예의를 갖춘 것이라고 봅니다. 저와 상대 여성은 같은 무역회사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로 깊은 사귐이나 관심이 없었으며 무덤덤하게 지내왔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상대 여성도 결혼을 하면 직장은 안 나올 것 같습니다. A:궁합을 보는 방법도 참으로 여러 가지입니다. 두 분의 궁합을 논하기 전에 사주궁합의 오해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복의 정도가 다르기에 남편 또는 부인 궁에 횡액이 끼였다한다면 사실 상대방에게는 당연 걱정이 될 것입니다. 각각은 좋아도 함께 모이면 시끄럽고 불협화음이 나게 됩니다. 사주에 부부 궁이 좋지 않거나 피곤한 경우에는 인내심이 적극 요구됩니다. 때로는 나에게 더 도움이 되는 배필이 있고 아니면 내가 상대방에게 더 희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결혼을 통해 내가 더 많은 덕을 보고 얻는 것이 많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다보니 결혼 생활 중에 뭔가 피해보는 것 같거나 희생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면 결혼 생활은 우울해 집니다. 궁합이 좋고 안 좋고의 가름도 이런 부분에서 나타납니다. 배우자로 인해 어려움이 있어도 궁합이 좋은 사람들은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갑니다. 그렇지 못한 쌍들은 이런 저런 이유를 빌미를 대며 결국은 각자의 길을 걷습니다. 흔히 궁합이 좋으면 부부간의 성생활이 만족스럽다고만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것은 궁합의 의미를 아주 협소하게 보는 것입니다. 궁합이 좋은 사람들은 생활습관이나 성격이 달라도 대화가 통하고 마음이 통합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이 솟아나며 나이 드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본 일이 있을 것입니다. 힘들고 모진 세월을 지내 왔어도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궁합이 좋다는 것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두 분의 공통점은 이해의 폭이 넓은 향기로운 궁합인데 지면상 다시 상담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07 07:00:33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7일 화요일 (음력 5월 22일)

[쥐띠] 48년생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60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마세요. 72년생 금전 거래는 금물입니다. 84년생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이 듭니다. [소띠] 49년생 집안에 혼사가 있겠습니다. 61년생 까다로운 사람을 만나 힘을 빼게 됩니다. 73년생 쓸데없는 접대는 낭비입니다. 85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범띠] 50년생 힘들어도 꼭 이루어지니 기뻐하세요. 62년생 오랜 끈기와 인내가 결실을 보게 됩니다. 74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마세요. 86년생 지금은 어려우나 곧 호전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주변 상황에 낙심하지 마세요. 63년생 길 밖으로 나가심이 좋겠습니다. 75년생 부지런히 움직일 때 입니다. 87년생 지금은 쉴 때가 아닙니다. [용띠] 52년생 이윤이 많은 거래 건이 성사됩니다. 64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입니다. 76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88년생 상대의 마음 돌릴 길이 없습니다. [뱀띠] 53년생 큰 꿈은 포기함이 좋을 듯 합니다. 65년생 만인의 존경을 받게 됩니다. 77년생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생활하세요. 89년생 주위의 얕은 말을 듣고 꺽이지 마세요. [말띠] 54년생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개척하세요. 66년생 쇠를 끊을 정도의 힘이 생겨납니다. 78년생 시기하고 질투하게 됩니다. 90년생 하늘이 큰복을 주니 만사형통입니다. [양띠] 55년생 세상의 모든 일이 이루어집니다. 67년생 준비된 자만이 재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79년생 집안이 화평하니 마음이 편합니다. 91년생 물가에 가려 거든 조금만 미루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동쪽이 길방향입니다. 68년생 혼자이라 외롭고 처량합니다. 80년생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92년생 건강에 무리 있겠으니 휴식이 절실합니다. [닭띠] 57년생 관제 구설을 조심 해야겠습니다. 69년생 내 생각과는 무관하게 세상이 변해 갑니다. 81년생 가까운 곳의 나들이는 길합니다. 93년생 애정운이 길하니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개띠] 58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게 됩니다. 70년생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세요. 82년생 사업의 흐름이 바뀔 시기입니다. 94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입니다. [돼지띠] 59년생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리세요. 71년생 단체 생활을 하면 매우 길합니다. 83년생 큰 뜻을 이루니 세상의 모범이 됩니다. 95년생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2015-07-07 07: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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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사격 금4·유도 금2 추가…한국 금10개로 중국 제치고 깜짝 선두

한국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 후 사흘 만에 금메달 10개를 채우며 국가별 메달 순위 종합 1위로 올라섰다. 한국 사격은 6일 전남 나주의 나주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관왕 두 명을 배출하며 금메달 4개를 명중시켰다. 남자 50m 권총에 출전한 박대훈(20·동명대)은 개인 결승에서 193.2점을 기록해 191.5점의 아이우포브 리나트(러시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박대훈과 장하림(23·경기도청), 이태환(23·정선군청)이 합계 1천655점을 기록해 1636점의 러시아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여자 25m 권총 개인과 단체에서도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김지혜(23·한화갤러리아)는 개인전 결승에서 저우칭위안(중국)을 7-5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김지혜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2관왕이 됐다. 유도에서는 남자 73㎏급 안창림(21·용인대)이 결승에서 드미트로 카니베츠(우크라이나)를 25초 만에 업어치기 한판으로 눕히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66㎏급에서도 안바울(21·용인대)이 알렉산드르 마리악(프랑스)을 역시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치면서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한국은 7일 오후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동메달 각 8개씩 획득해 일본(금9), 중국(금8)을 따돌리고 메달 순위 1위를 달렸다.

2015-07-06 21:29:15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