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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김상회의 사주] 직업 권태기에 들은 것 같은 데 저의 천직은? (6월 9일)

기술명장 남자 69년 2월 14일 양력 18시 Q:선생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활인 업으로 수많은 사람의 고민꺼리를 해결 해주시니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저는 올해 47세 가장입니다. 공고 졸업 후 보일러 공으로 사우나나 빌딩에 보일러실을 담당해 왔습니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지하에서 더운 기운 속에 지내는 것이 싫증이 납니다. 가족들 생각으로 그럭저럭 참고 지내는 가운데 친구가 운영하는 보안 업체 일자리가 나타났습니다. 이 기회에 탈피 하고 싶은데 잘 될까요? 나이가 들은 지금 직장을 옮기는 것이 염려 되지만 뭔가 새로운 계기를 기대하기도 합니다. A:사람은 일을 하면서 가치를 느끼고 긍지 및 자부심을 갖게 되는데 직업은 천차만별의 직종이 있으므로 이것을 맞게 선택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습니다. 개개인의 성격과 특징, 부모님이나 주변사람의 뜻, 환경 여부 등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본의가 아니게 다른 길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장년에 직장과 직업을 바꾼 다는 것에 사주적인 설명을 해봅니다. 물론 위기(危機)는 위험도 되지만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됩니다. 또한 '한 우물을 파야 된다' 라는 말이 있으나 '오래된 물은 썩기 마련이다'라는 양면성도 있기 마련이지요. 다시 설명한다면 귀하는 경금(庚金)사주가 음력1월에 태어나서 자기의 계절이 아니지만 다행이 사주 뿌리 부분에 신유(申酉) 금국(金局)을 이루고 시지(時支)에서 도와주니 귀하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태어난 월(月)에 병화(丙火)가 투간(透干)되 있으니 편관격(偏官格)사주입니다. 자긍심에 상처를 입는 것을 용납 않고 완벽주의에 가까우므로 고객관리를 위한 것이 성미와 융통성에는 어렵습니다. 극과 극을 오가는 명주(命柱)로 애초에 권력계통에도 적합 할 수 있었던 아쉬움이 있는데 의협심이 많고 남을 돕는 기질은 이러한 기운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그렇다고 그 기운이 직업을 바꿔 잘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권력이 없으면 차선책으로 기계나 기관, 운전 계통과 인연이 되므로 현재 보일러 업무를 하는 것은 인연 따라 이어진 것입니다. 사주의 직업 정서에 상생이 잘 되지 않는 구조는 돈을 어렵게 벌거나 지금처럼 환경이 미약하거나 열심히 해도 무언가 잘 안 되는 몇 십까지의 유형이 있는데 그 안에 속해 있다고 보면 다소 이해가 되리라 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6-09 07: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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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관객 폭풍 공감…뮤지컬 '쿠거' 마지막 티켓 오픈

여성관객의 폭풍 공감을 일으키며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쿠거'가 8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되는 티켓은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의 공연분에 해당된다. 30대 이상의 예매율이 78%, 특히 40~50대 여성관객이 4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등의 수치가 명확해진 만큼 중년 여성 관객들에게는 절대 놓쳐서는 안될 마지막 기회다. 먹이를 찾을 때까지 어슬렁거니는 퓨마의 습성을 빗댄 말인 쿠거는 밤 늦게까지 자신을 만족시켜 줄 파트너를 찾아 다니는 나이 든 여성을 칭하는 속어다. 최근에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상승으로 연하남을 선호하고, 경제력과 자신감을 갖춘 여성들까지 의미가 확대됐다. 뮤지컬 '쿠거'는 직업, 성격, 외모 모두 다른 3명의 여자들이 '쿠거 커뮤니티'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인생, 행복, 우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중년 여자들이 유쾌하고, 노골적으로 풀어낸다. 박해미, 김선경, 최혁주, 김희원, 임은영 등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 입소문을 탔다. 머릿속으로만 꿈꾸고 그려온 여자들만의 은밀한 상상력을 세련되고 기발하게 무대 위로 끌어올린 뮤지컬 '쿠거'는 오는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1588-5212

2015-06-08 20:13:4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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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콘진, '복면가왕' '삼시세끼' 등 우수 방송콘텐츠 중국 진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중국 최대 방송 콘텐츠 시장인 '상하이텔레비전페스티벌(STVF) 2015'에서 국내 방송영상물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오는 9~1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STVF에는 KBS, MBC, SBS 등 국내 대표 방송사들과 주요 방송콘텐츠 제작·배급사 22개사가 참가해 콘텐츠 수출 상담 및 투자 유치, 공동제작 협의 등을 추진한다. 이번 STVF에는 100여 명의 한중 방송관계자가 참석하고, 처음으로 한국 포맷 쇼케이스가 열린다. '케이 포맷 인 상하이(K-Formats in Shanghai)'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MBC '복면가왕', KBS '힐러', SBS '아빠를 부탁해', CJ E&M '삼시세끼' 등 방송사 주요 포맷 18개 작품과 '지혜의 한수 회초리' '러브싱크로' 등 한국콘텐츠진흥원 포맷 제작지원작 3편이 국내외 바이어 및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한국 스타일'의 콘텐츠 산업 육성(국정과제)에 힘을 싣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시장에서 앞선 경쟁력을 가진 우리의 방송콘텐츠가 중국은 물론 세계를 매료시키고, 이것이 수출과 투자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5-06-08 19:52:4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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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다 판매 도서 '미움받을 용기'…예스24 집계

일본 철학가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가 올해 상반기(1월초∼5월말)에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로 집계됐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8일 올해 상반기 도서판매 순위를 발표하면서 '미움받을 용기'에 이어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한빛비즈), 색칠하기 책 열풍을 일으킨 '비밀의 정원'(클), '하버드 새벽 4시 반'(라이스메이커), '지지 않는 청춘'(조선뉴스프레스)이 각각 2~5위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목록에는 문학보다 인문학과 자기계발 도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상반기에 집계한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 목록과 올해 상반기 목록을 비교하면 100위권 안에 들어간 해외문학 도서 수는 지난해 20권에서 올해 7권으로 13권이 줄었다. 유아 도서도 10권에서 2권으로 감소했다. 반면 국어·외국어 도서는 11권에서 17권으로, 인문 서적은 6권에서 11권으로, 경제·경영 관련 책은 2권에서 7권으로 각각 늘었다. 올해 상반기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동명 원작 소설 1·2권 세트가 차지했다. 2위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권이, 3위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2권 세트가 올랐다.

2015-06-08 19:52:2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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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무대를 넘어서'…현대미술과 협업 시도하다

6월9일~8월23일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지드래곤이 국내외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음악과 미술의 만남을 시도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2,3관에서 '피스마이너스원: 무대를 넘어서(PEACEMINUSONE: Beyond the Stage)'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과 대중문화의 수준 높은 접점을 만들고, 현대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뮤지션으로서 지드래곤이 보여 왔던 가시적 퍼포먼스를 넘어,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그의 음악적 세계관을 반영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통해 팝뮤직과 시각예술의 창의적 키워드를 감상할 수 있다. 뉴욕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클 스코긴스, 프랑스 출신의 파비앙 베르쉐, 2015년 아르스일렉트로니카 골든니카를 수상한 미디어 아티스트 유니버설 에브리띵 등 해외 작가를 비롯해 현대미술과의 꾸준한 협업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건축사사무소 SoA, 사진 조각으로 잘 알려진 권오상, 사진 매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형근 등 12팀이 참여했다.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은 "지드래곤과 작가들이 이 전시를 위해 1년 넘게 공을 들였다"며 "현대 미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친숙한 주제와 소재로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전시 의도를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그동안 앨범 작업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면서 오랫동안 미술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작업을 통해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었고, 음악과 미술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지드래곤과 작가들의 예술적 교감을 통해 탄생한 설치, 조각, 사진, 페인팅과 지드래곤의 개인 소장품까지 200여 점이 전시된다. 서울 전시 이후 중국 상해, 싱가포르 등 해외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IMG::20150608000146.jpg::C::480::권오상 작가의 '무제의 지드래곤, 이름이 비워진 자리'}!]

2015-06-08 16:48:1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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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피아니스트 김지현 "클래식 통한 나눔예술 활동 행복해요"

전문·탐구적 색깔 유지하며 대중 곁으로 장애인 위한 음악캠프 진행 가장 원해 늘 피아노 연습…연주 활동은 계속할 것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자신의 열정과 역량을 다 바치는 음악인이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 대표 겸 예술감독인 김지현(47) 씨다. 1988년 7월 '서울튜티앙상블'로 시작한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27년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57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특유의 앙상블로 음악계에 이름을 알리던 중 2002년부터 교향곡, 협주곡까지 다채로운 연주를 위해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로 확대했다. 2005~2008년 국내 최초로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을 연주하고, 모차르트 '포스트 세레나데'를 한국 초연하면서 전문가 집단에서 인정받는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 연주단체로 입지를 굳혔다. 이는 김 대표의 어머니인 피아니스트 이옥희(73) 여사의 의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음악에 대한 어머니의 열정은 감히 제가 비교 할 수 없어요. 한번 무대에서 선보인 곡은 다시 연주하려고 하지 않으셨죠. 클래식 음악인들은 알겠지만, 한 곡을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해요. 고희를 훌쩍 넘기신 지금도 어머니는 새로운 곡을 배우고 연습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으세요." 김 대표가 예술감독을 맡으면서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는 다양한 무대로 대중에 가까이 다가서려 노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 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한 '찾아가는 순회사업', 6년간 매월 첫째주 수요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休(휴)-콘서트 시리즈', 2012년부터 서대문문화회관 상주단체로 펼치고 있는 '마티네 콘서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김 대표는 장애인, 환우, 다문화 가정, 탈북자 등 문화소외 계층에 관심이 많다. 클래식을 통한 사회공헌을 항상 고민하고 직접 행동으로 옮긴다. 정기적으로 신촌 세브란스 소아암 병동을 찾아 이들을 위해 연주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중이다. 또 클래식을 배우고 싶은 장애인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무대에 설 기회도 제공한다.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이달 서울 전역 14곳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열린 음악의 날' 행사도 진두지휘 했다. 아쉽게도 '열린 음악의 날' 행사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연기됐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조심해서 다가서려 하는데 전 그렇게 하지 않아요. 일반인과 똑같이 대우하죠. 피아노를 가르칠 때도 잘못하면 야단을 쳐요.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들이 무대에서 박수갈채를 받을 때면 정말 행복해요. 소아암 병동을 방문해서도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기쁘죠. 의사들로부터 아이들의 병세가 호전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눈물이 나요." 김 대표는 앞으로 어머니가 지켜오던 정통 클래식의 학구적이고 탐구적인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의 본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수요와 공급이 공생하지 않는 클래식은 사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피아니스트로서 연주 활동도 활발히 할 것이다. 오는 10월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의 58회 정기연주회 때 협연한다.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협연 무대로 모차르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어머니, 성남시립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인 동생 김정현(45)과 함께 조만간 가족음악회도 열 계획이다. "앞으로 하고 싶은 많은 일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음악을 배우고 싶은 장애인들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음악캠프를 주최하는 겁니다.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이 모여 배우는 그런거요. 많은 단체가 문화소외 계층이나 장애인들을 위해 예술 전파 활동을 하고 있지만, 보여주기 위한 형식적인 행동이라 느낄 때가 참 많았어요. 장애인에게 무조건 '잘한다' '훌륭하다' '감동적이다'라고 칭찬만 할 것이 아니라 이들에게 현실을 가르쳐야 하죠. 가정형편 때문에 음악교육을 미룬 아이들에게는 음악에 대한 꿈도 키워줄 수 있구요. 많은 사람들이 뜻을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5-06-08 11:13:24 김민준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인생이 답답합니다. (6월 8일)

사주신청 75년 음력11월29 오전11시30 Q:하도 답답해서 제가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저는 생명 사 보험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3월에 입사해서 벌써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자리를 못 잡고 동기들도 98% 퇴사 했고요. 지인들도 다들 그만두라고 난리입니다. 하지만 저는 나간다고 뾰족한 수가 없어 나가는 것도 있는 것도 쉽지 않네요. 나가서도 비슷한 일을 하는 것은 원치 않거든요. 결혼 운은 어떤지요. 나이만 먹고 직장은 자리도 못 잡고 답답합니다. 처음 글 올린 게 저장이 안 되고 두 번이나 신청이 안돼서 테스트용으로 내용 없이 잘못 올린 게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A:사주에 여러 살(殺)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 그 중에 년월(年月)에 형살(刑殺)이 있고 묘년자월(卯年子月)생으로 자묘형(子卯刑)이라 이름 합니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모든 곳에서 사람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존재입니다. 그런 존재가 직장과의 관계가 힘들어지면 사는 재미가 아예 사라지게 됩니다. 사는 재미만 없어지는 게 아니라 인생 자체가 괴로움만 남게 되는데 살이 있는 사주들은 없는 경우보다 어려움이나 일의 진척이 늦고 괴로움도 가중됩니다. 특히 재물에 살의 기운이 형성되어 돈 벌기가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 직장 관계가 어려운 것은, 인생을 어렵게 만들어 가는 자신의 사주 결과인 것을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자신을 원망해서라도 답이 나온다면 모르겠으나 낙담만 하고 있을 것도 못됩니다. 달리 방법이 없으나 방법을 찾아야하겠지요. 무조건 낙담할일이 아닙니다. 자기와 주변지인들 감정을 다스리고 자기분야 실력 있는 직원을 모델로 배우면서 부족한 것은 양보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져가면 힘든 부분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얘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를 한다. 라고 밀어 놓지 말고 실망하지 말고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하면 많은 변화가 생기는 게 인생입니다. 정규적으로 꼬박꼬박 때 만 되면 봉급이 나오는 공무원이나 회사원이 되기보다는 비정규적이지만 노력에 따라 수입이 생기는 직업의 운이 승발하고 있으므로 운도 따라 바뀌게 됩니다. 배우자궁에 상관(傷官:관에 상처를 줌과 같은 형상)으로 똑똑하여 독신으로 지내려는 경향이 있어 결혼이 늦기도 합니다. 이성에 관한 상담은 신청이 어려워도 지면상 다시 상담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6-08 07:00:11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8일 월요일 (음력 4월 22일)

[쥐띠] 48년생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입니다. 60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이루어집니다. 72년생 부귀공명을 누리게 됩니다. 84년생 붙어 봐야 승산 없고 이겨 봐야 덕이 없습니다. [소띠] 49년생 지금은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61년생 일은 어렵고 마음은 답답합니다. 73년생 생각지도 않은 사람에게서 작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85년생 상당히 좋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범띠] 50년생 운이 좋지 않으니 자제가 필요합니다. 62년생 이미 이룬 것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74년생 좋은 운은 아니지만 큰 문제도 없습니다. 86년생 어려움은 있지만 잘 해결할 수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기회가 왔으니 더욱 정진하세요. 63년생 옛친구나 동료의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75년생 내가 속한 곳에서 인정을 받습니다. 87년생 허황된 욕심보다는 현실에 충실해야 할 때입니다. [용띠] 52년생 여행이나 외출은 미루는게 좋습니다. 64년생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76년생 어려움이 있지만 곧 해결됩니다. 88년생 주의의 말보다는 본인의 판단을 믿는 게 필요합니다. [뱀띠] 53년생 어려운 사람에게 덕을 베풀면 길합니다. 65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77년생 욕심을 부리면 손해를 봅니다. 89년생 여행을 떠나면 좋은 일이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명예와 인기가 모두 좋습니다. 66년생 하는 일마다 잘 이루어집니다. 78년생 부부나 이성운이 좋고 사업방면에도 희소식이 있겠습니다. 90년생 일에 대한 마무리와 말조심이 필요합니다. [양띠] 55년생 지금은 힘들지만 곧 나아질것입니다. 67년생 신중함보다는 추진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79년생 주위에 덕을 베풀면 더 큰 이득을 얻습니다. 91년생 운이 길하고 마음도 편한 하루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모든 것이 순탄한 하루입니다. 68년생 집안에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80년생 이성문제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92년생 지금은 윗 분의 말씀을 듣는 게 좋습니다. [닭띠] 57년생 외출하면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69년생 다름 사람보다는 본인 일에만 집중하세요. 81년생 성급한 추진보다는 기다림이 더 필요합니다. 93년생 지금은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개띠] 58년생 명예가 오르는 길한 하루입니다. 70년생 부부와 가족간에 즐거움이 있습니다. 82년생 사업운이 길하고 사세가 확장되겠습니다. 94년생 친구나 동료간에 사소한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돼지띠] 59년생 휴식과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71년생 돈쓸 일이 많아지고 약간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83년생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 더 큰 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95년생 모든 것이 평탄한 하루입니다.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6-08 07: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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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인기웹툰 '신과 함께' 서울예술단 무대화…7월 1~12일 CJ토월극장

2015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저승편'이 7월 1~12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저승을 배경으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웹툰'이라 불리는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가 원작이다. 한국의 민속 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치 있게 그린 작품으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 등 3부로 네이버에 연재돼 큰 인기를 얻었다. 서울예술단 제작으로 선보일 '신과 함께-저승편'은 '저승편'의 이야기를 토대로 했다. '저승편'은 죽어서 저승에 간 김자홍이 변호사 진기한을 만나 저승 재판을 받는 여정과 한을 풀지 못해 이승을 떠돌고 있는 원귀(유성연)를 무사히 저승으로 인도하는 저승삼차사 강림과 덕춘, 해원맥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더없이 평범하지만 순박하고 선량하게 살다 죽은 김자홍이 이승에서 미처 얻지 못했던 복을 저승에서나마 돌려받는 결말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만화 속 저승 세상은 박동우 무대디자이너와 정재진 영상디자이너에 의해 독특하고 유쾌하게 무대화됐다.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핵심 장치는 중앙에 설치되는 17m의 거대한 바퀴 모양의 경사 무대다. 바퀴 안쪽의 원형 공간은 저승으로 LED 수평 스크린이 설치된다. 창작뮤지컬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LED 바닥에는 7개의 다양한 지옥을 표현하는 스펙터클한 영상이 투사된다. 연출 김광보. 문의: 02) 523-0986

2015-06-07 17:56:1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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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매뉴라이프 3R] 유소연 선두와 6타차 8위권…김효주·김세영 15위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장(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의 성적을 냈다. 3라운드까지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이날 6타를 줄이며 19언더파가 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6타 뒤진 채 최종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7언더파 공동 23위로 출발한 유소연은 이날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선두와의 격차를 줄여나가다가 10번 홀(파4)에서 아쉽게 더블 보기를 적어냈다. 그러나 유소연은 흔들림 없이 이후 다시 버디 4개를 추가로 잡아내며, 한국 선수 가운데에는 가장 좋은 순위에 올랐다. 이일희(27·볼빅)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고, 전날 공동 4위였던 김효주(20·롯데)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11언더파 205타 공동 15위로 내려앉았다. 김세영(22·미래에셋)이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이날 하루 5타를 줄이며 김효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2타를 줄여 제니 신(23·한화) 등과 함께 9언더파 207타 공동 32위,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한 최운정(25·볼빅)은 8언더파 208타 공동 43위로 처졌다. 최나연(28·SK텔레콤)과 이미향(22·볼빅)은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22위를 달렸다.

2015-06-07 13:32:4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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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차예선 장도 '슈틸리케호' 8일 소집…신인 새얼굴 찾기 주력

한국 축구가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향한 장도의 첫 걸음을 내디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8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다. 23명의 태극전사는 이날 오후 곧바로 인천공항에서 출국,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인근 샤알람으로 이동해 여장을 푼 뒤 11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 나선다. 이어 12일 태국 방콕으로 옮겨 16일 예정된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에 나선다. 슈틸리케 감독의 목표는 3년 뒤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설 자격을 갖춘 '옥석'을 고르는 것이다. 이번 원정을 앞두고 슈틸리케호는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김보경(위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등이 기초 군사훈련 때문에 입소하면서 원정 명단에서 제외했다. 여기에 기성용(스완지시티), 김영권(광저우 헝다), 김주영(상하이 둥야),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김은선(수원 삼성)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뽑지 않았다. 이 때문에 참신한 새 얼굴을 대거 기용했다. K리그에서 기량을 한껏 뽐내는 스트라이커 강수일(제주)을 비롯해 최보경(전북), 임채민(성남FC), 정동호(울산), 정우영(빗셀 고베) 등 아직 팬들에게 조금은 낯선 얼굴들도 슈틸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동남아 원정에서 만날 UAE와 미얀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각각 73위와 143위로 한국(58위)에 비해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된다.

2015-06-07 11:34:27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