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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오늘의 운세] 5월 7일 목요일 (음력 3월 19일)

[쥐띠] 48년생 주위의 유혹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60년생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습니다. 72년생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84년생 환경을 바꾸지 말고 자중함이 좋을 것입니다. [소띠] 49년생 매우 잘 풀려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61년생 귀인이 저절로 찾아 옵니다. 73년생 개업 전업 모두 때가 좋으니 시작해도 좋습니다. 85년생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범띠] 50년생 작은 근심을 버리세요. 62년생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74년생 사업을 유지하며 축소나 확장은 하지 마세요. 86년생 말을 많이 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토끼띠] 51년생 쉽게 이루어 지기는 어렵겠습니다. 63년생 심기를 안정시키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라 하겠습니다. 75년생 사고의 후유증이 발병할 조짐이 있습니다. 87년생 동방향이 길합니다. [용띠] 52년생 재물은 잠시 막히게 됩니다. 64년생 휴식이 필요합니다. 76년생 주위의 도움으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립니다. 88년생 조금은 어려운 처지에 있겠습니다. [뱀띠] 53년생 아끼지 말고 힘껏 도전하세요. 65년생 이성을 동반하는 가벼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77년생 그냥 지나치지 말고 여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89년생 친구의 유혹 등을 주의하세요. [말띠] 54년생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세요. 66년생 직책에 충실하여야 나중에 좋을 것입니다. 78년생 구설수에 시달리게 됩니다. 90년생 건강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양띠] 55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지 않는 운입니다. 67년생 노력하지만 보람없이 무너집니다. 79년생 불안하고 위태위태합니다. 91년생 일손을 놓고 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동쪽에서 양심 있는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68년생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하세요. 80년생 곧 좋은 소식이 오게 됩니다. 92년생 원통할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건전한 사고를 지니도록 하세요. 69년생 이직 생각을 다시하도록 하세요. 81년생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93년생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재물이 저절로 쌓일 것입니다. 70년생 여행은 떠나지 말세요. 82년생 그간 남을 많이 도왔으니 그 결실이 나타나게 됩니다. 94년생 귀하를 해하려는 자들의 음모가 진행중입니다. [돼지띠] 59년생 갈수록 힘들어지기만 합니다. 71년생 모든 일이 복잡하게 되고 어려워집니다. 83년생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95년생 근신하고 조심하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5-07 07: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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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떡이 더 커 보였나…한화 유창식↔KIA 임준섭 전격 트레이드

한화 이글스가 왼손 유망주 유창식(23)을 내주고 선발투수 자원인 임준섭(26)과 불펜요원 박성호(29·이상 KIA 타이거즈)를 받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는 유창식 외에 오른손 베테랑 김광수(34)와 젊은 외야수 오준혁(23)·노수광(25)을 KIA에 내줬고, KIA는 왼손 외야수 이종환(29)까지 주는 3대 4 트레이드를 했다. 선발 투수진이 약한 한화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진을 보강한다는 뜻을 세웠다. 또 박성호를 활용해 권혁과 박정진에게 몰리고 있는 불펜의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이종환은 대타 카드로 활용이 가능하다. KIA 역시 유창식을 가다듬어 선발자원으로 쓸 계획이다. 오준혁과 노수광은 외야 수비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유창식은 2011년 1차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유망주로, 한화는 역대 KBO리그 두 번째 고액 계약금인 7억원을 그에게 안겼다. 하지만 유창식은 107경기에 등판해 16승 27패 평균자책점 5.50으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했다. 한화에 새롭게 부임한 김성근 감독도 유창식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최근 부진한 모습에 결국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다. 유창식의 가능성을 크게 본 김기태 KIA 감독이 곧바로 반응을 보였고, 지난달 28일 논의를 시작해 일주일 만에 합의에 이르렀다. 투수를 중심으로 시작된 트레이드는 야수로 확대됐다. 한화는 왼손 대타 요원을 물색하다 이종환을 발견했고, 기존 외야수의 연이은 부상으로 고전하던 KIA는 한화의 젊은 외야수를 원했다. 임준섭은 2012년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1군 무대 81경기 10승 19패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다. 박성호는 197㎝의 장신 투수다. 2009년 한화에 입단했지만 2010년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김성근 감독은 "임준섭은 선발과 중간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투수"라며 "약간의 조정을 거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박성호에 대해서도 "한화 불펜에는 투수가 더 필요하다. 박성호는 1이닝 이상을 막아낼 수 있는 투수"라고 평가했다.

2015-05-06 14:16:0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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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 1주일 만에 관객 1만 돌파…5월7일 3차 티켓 오픈

지난달 28일 개막한 뮤지컬 '팬텀'이 개막 첫 주에 약 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뮤지컬 '팬텀'은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의 작품으로,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추리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1910)이 원작이다. 팬텀의 인간적인 면모에 더 깊게 파고들어 그의 삶 속에 감춰진 비밀과 비극적인 운명을 그리고 있다. 현대적으로 편곡된 음악과 정교한 발레 안무 등으로 기존의 공연과는 다른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팬텀'을 관람한 관객들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jj14587**)" "안 봤으면 평생 후회했을 듯(nube**)" "군더더기 없는 연출(dbvy52**)" "인간적인 면모가 부각되며 팬텀이 한층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었다(alterego2**)" 등의 감상평을 남기고 있다. 국내 초연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박효신·카이가 팬텀을 연기하며 임선혜·임혜영·김순영이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았다. 비밀을 간직한 벨라도바 역에는 국내 정상의 발레리나 김주원, 황혜민이 파격 캐스팅 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베테랑 뮤지컬 배우 신영숙·홍륜희·박철호·이정열 등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5월 7일 3차 티켓을 오픈한다.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3차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공연을 예매 할 수 있다. 공연문의: 1577-6478

2015-05-06 11:06:57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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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손흥민 영입경쟁' 후끈…리버풀 이어 토트넘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의 영입 경쟁이 뜨겁다.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는 5일(현지시간) 공격진 재편을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손흥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에는 로베르토 솔다도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에릭 라멜라 등 공격자원들이 포진해 있지만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13년 2580만 파운드(약 442억원)를 투자해 영입한 솔다도는 몸값을 못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결국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지난달 이적료 1000만~1500만 파운드(약 163억~245억원)대의 선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손흥민 이외에도 피오렌티나에 임대된 모하메드 살라(첼시)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첼시가 살라의 이적에 동의할 가능성이 적어 토트넘 입장에선 손흥민 영입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앞서 손흥민의 에이전트는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2013년 이전부터 손흥민에게 관심을 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팀내 최다득점 공동선두로 정규리그 11골,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몸값도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2015-05-06 09:34:5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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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게 끝난 '메이웨더-파키아오' 빅매치 후폭풍 거세

미국 시민 500만 달러 소송…메이웨더 "재대결 희망" 싱겁게 끝난 '세기의 복싱대결'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8체급 석권의 전설' 매니 파키아오(37·필리핀)는 지난 3일(한국시간) 3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맞붙었다. 5년간의 표류 끝에 성사된 이 대결은 메이웨더의 싱거운 승리로 끝났다. 메이웨더는 특유의 아웃복싱으로 일관했고 파키아오는 전혀 상대의 품으로 파고들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뒤 수많은 복싱 팬들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파키아오는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달고 싸웠다"며 적극적인 경기를 펼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민 2명은 4일 네바다 주 법원에 파키아오와 매니저 마이클 콘츠, 프로모터 톱랭크 등을 상대로 500만 달러(약 54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파키아오 측이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에 오른쪽 어깨 회전근 손상을 통보하지 않았고, 최소 2500달러(270만원) 입장권을 구입하거나 99.95달러(11만원)의 유료방송을 시청한 복싱팬들을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메이웨더는 6일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을 통해 "파키아오가 건강한 몸상태가 되면 다시 맞붙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파키아오는 이번 주 재활기간이 9개월 넘게 소요되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기로 해 이들의 재대결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2015-05-06 09:24:26 김민준 기자
[김상회의 사주] 딸의 장래를 어찌 해줘야 하나요? (5월 6일)

딸고민: 여자 90년 10월 24일 음력 오후 4시경 Q:사주속으로에서 여러 문제를 해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딸이 하나 있는데 학교 다닐 때도 속을 무척 썩였습니다. 나쁜 애들과 그룹을 만들어 선량한 애들을 왕따 시키고 금전을 갈취하고 야단을 치면 밖으로 나돌아 집에 들어오지도 않아 자식이 아니라 원수처럼 여기고 살았는데 커서도 직장생활을 오래 하지 못하고 자주 옮기며 남자들과도 상대를 자주 바꾸면서 결혼 할 생각도 안합니다. 저와 딸이 무슨 악연인지 제가 뭘 잘못한 것인지, 이런 일이 제 딸 사주 안에 있는 것인지,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잡도록 해야 되는지 충언을 부탁드립니다. A:따님의 수호신이며 필요한 오행은 오화(午火)인 인성(印星:나를 생해주는 오행으로 학문을 뜻함)인데 일찍이 학마(學魔:학문에 마가 낌)에 충살(?殺:충돌하고 때려 맞는 흉함을 나타냄)을 당하여 공부를 안 하고 겉돌게 되었습니다. 관(官:남자. 직장)을 치는 식상이 강한데 식상이 강하면 생각이 부족하고 인성(印星)인 화(火:불)를 일으키는 목기(木氣)가 없으니 학문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예부터 '호랑이는 피할 수 있어도 사주팔자는 피하기 어렵다'라는 말이 있듯이 따님은 사주용어로 비겁(比劫)이 강합니다. 비겁이라 함은 자신과 동급의 오행으로 친구이면서 재물을 탈취하는 자를 뜻하는데 운이 좋으면 부자가 됨이라 길 성이 되며 운세가 약하면 주변에 속을 썩입니다. 인정이 너무 많고 생각 없는 행동이라 할 수 있는 식상(食傷)까지 합세하여 친구와 놀러 다니면서 지출이 많고 도덕을 가벼이 여기는 성정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도 운세의 영향인데 운이 향상되면 그 반대가 되어 사려 깊고 저금을 많이 하게 되니 그리되도록 기다려 보십시오. 앞으로의 진로를 언급한다면 식상태과(食傷太過)는 자존심이 강하고 억압이나 간섭, 통제되는 조직 속을 벗어나려하니 서비스나 기술직업종에 종사하는 것이 발전됩니다. 재성(財星:재물)이 앞으로 7년 후에는 운의 흐름에서도 상향추세로 가기에 아름다워지며 재물에 서서히 눈을 뜨게 되며 시간이 갈수록 풍요롭게 됩니다. 만족한 삶을 살며 부모님께도 효도하게 되는데 그러나 그런 변화를 맡기 전에 30세 막 지날 때 주변의 상황이 우울증이나 조울증에 시달릴 수 있게 전개될 수 있으니 윽박지르지 마시고 그 시기가 될 때 또는 그전에 다시 상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5-06 07:00:28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6일 수요일 (음력 3월 18일)

[쥐띠] 48년생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을 명심하세요. 60년생 돌다리도 두드려야 합니다. 72년생 가까운 이들이 떠납니다. 84년생 매사에 조심하세요. [소띠] 49년생 모든 일을 두 번 세 번 확인하세요. 61년생 부정한 방법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73년생 떠난 연인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85년생 여행을 떠나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돈은 들어오나 반흉반길입니다. 62년생 구설을 조심하고 중개인을 통하세요. 74년생 지출이 늘겠습니다. 86년생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잘 풀리니 바쁠 것도 없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옵니다. 63년생 길을 잃고 방황하나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됩니다. 75년생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87년생 시비를 조심하세요. [용띠] 52년생 건강은 회복되나 외출은 삼가세요. 64년생 하늘이 복을 주니 행함이 곧 기쁨입니다. 76년생 명성과 이익이 도처에 있습니다. 88년생 땀흘리는 운동을 하면 길합니다. [뱀띠] 53년생 세상에 믿을 이가 없습니다. 65년생 경거망동하지 마세요. 77년생 억지로 하려 말고 기다려 보세요. 89년생 한 발작씩 양보하여 화해함이 상책입니다. [말띠] 54년생 내 인생의 주인은 자신입니다. 66년생 본인의 소신껏 행동하세요. 78년생 이직 시기가 좋지 않습니다. 90년생 금전 거래는 연기하세요. [양띠] 55년생 재물과 영화가 찾아옵니다. 67년생 주변의 구설을 조심하세요. 79년생 주위의 도움을 청하세요. 91년생 기다리지 말고 움직여야 합니다. 단 서쪽은 금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고진감래라 하였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68년생 귀인이 찾아오니 반갑게 맞이하세요. 80년생 운이 좋으니 가는 곳마다 좋은 일이 생깁니다. 92년생 어려운 시험에 합격합니다. [닭띠] 57년생 남에게 본인의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 69년생 건강한 몸에 밝은 지혜가 있습니다. 81년생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입니다. 93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이루어집니다. [개띠] 58년생 붙어 봐야 승산 없고 이겨 봐야 덕이 없습니다. 70년생 여행은 삼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2년생 사치하지 마세요. 검소의 미덕이 상책입니다. 94년생 취직의 길이 열립니다. [돼지띠] 59년생 혈압이나 스트레스를 주의해야 합니다. 71년생 자존심을 버려야 합니다. 83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 틈을 보이는 여유를 가지세요. 95년생 잃어버린 물건은 북방에 있습니다.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5-06 07: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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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만루포 한화 V…두산, 어린이날 LG와 잠실 맞대결 대승

두산 베어스가 어린이날 LG 트윈스와의 '잠실 라이벌' 대결에서 완승했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민병헌의 2점포를 포함,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LG를 10-3으로 완파했다. 3년 연속 어린이날 라이벌전 승리다. 선취점은 LG에 빼앗겼지만 5회말 8점을 뽑는 빅이닝을 만들면서 대승을 거뒀다. LG 선발 루카스가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 안타 1개를 내주고 폭투까지 범하면서 두산에 만루 기회를 제공하고 강판당했다. 두산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수빈이 1타점 안타, 김재환이 2타점 안타, 김재호는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어 민병헌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의지도 1타점을 올리며 빅이닝을 장식했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은 6이닝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1패)째를 올렸다. ◆ NC, 손민한·이호준 노장 합창 NC 다이노스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노장 듀오' 이호준과 손민한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기분좋은 4연승을 달렸다. 이호준은 4타수 3안타로 공격을 주도하고 선발 손민한은 5이닝을 3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막아 7-3으로 승리했다. NC는 KIA를 상대로 올시즌 4전 전승을 보이며 강세를 이어갔다. KIA 선발 험버는 5⅓이닝 동안 8안타로 6실점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넥센, 대타 작전 성공 4연승 넥센 히어로즈는 목동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9-4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승부처에서 내민 대타 카드가 적중했다. 넥센은 3-4로 뒤진 6회말 1사 만루에서 대타 문우람이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뚫는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1사 1, 2루에서 또 대타 카드를 내밀었다. 김지수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좌타자 고종욱은 삼성 사이드암 심창민의 시속 128㎞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을 훌쩍 넘어가는 3점 아치를 그렸다. 2012년에 입단한 넥센 오른손 불펜 김동준은 6회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프로 첫승을 거뒀다. ◆ 정근우 만루포 한화, KT 제압 한화 이글스는 대전으로 KT 위즈를 불러들여 난타전 속에 15-8로 승리했다. 정근우는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만루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4타점 4득점으로 그라운드를 휘젓고 팀 승리를 주도했다. 사직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홈런 6방이 터지며 SK의 11-4 승리로 끝이났다.

2015-05-05 18:16:00 김민준 기자